당시 주소 어차피 폐쇄되어 아무 것도 안 나온다.
1 개요
2004년 2월, CJ가 "우리도 포털사이트 해보자!" 라는 과감한 정신으로 만든 포털 사이트.
초기에는 대기업 특유의 자본력으로 무료 100MB#s-1 이메일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고 당시 TV 광고 치고는 '니 엠이다'(...)라는 정신 나간 파격적인 멘트를 미는 바람에 반짝하는 듯 싶었다.[1] 당시 광고 모델은 김C.
하지만 상기한 내용 외에는 딱히 타 포털 사이트와 달리 특필할 만한 점이 전무하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2 애드웨어
바로 애드웨어를 왕창 뿌려댔다.
이게 어찌된 것이냐면 바로 넷마블 이용자들을 상대로 주소창에 무언가를 치면 자동으로 마이엠 검색 결과를 나오게 한 것이다.
예를 들어 http://namu.wiki/를 치면 나무위키로 이동되어야 정상이지만 이 애드웨어가 깔린 컴퓨터는 나무위키로 이동되지 않고 마이엠 검색 결과가 나온다(...).
거기에 더 악질적인 것은 이건 거의 모든 백신으로도 지우지 못 한다(!!) 따라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샀다.
3 결국 망했어요
결국 이렇게 수익성이 불투명해진 마이엠은 6개월 뒤인 2004년 8월 13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고 검색 서비스는 2004년 8월 31일에 종료 되더니, 결국 2004년 11월 12일 부로 메일을 포함한 서비스가 모두 종료되었다. 그 이후 http://www.mym.net 도메인은 넷마블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 되었으나 이제는 도메인을 아예 버린듯 하다. 이후 2015년 도메인 만기가 끝났고 현재는 상표만 남아있다.
결국 이렇게 마이엠은 우리나라 포털 사이트중 가장 단명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