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슨-몰리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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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논문

1 개요

마이컬슨 간섭계를 사용하여 진행한 실험으로, 빛이라는 파동[1]을 전달하는 매질인 에테르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2 상세

만약 빛을 매개하는 어떤 매질이 있다면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는 그 물질에 대해서 상대운동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구는 공전 중에 에테르의 바람(?)을 맞고 있을 것이고, 따라서 지표 관찰하는 빛의 속도는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서 달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마이컬슨-몰리 실험은 빛의 속도는 모든 방향에 대해서 일정함을 보여주었고, 이에 빛이 진행하기 위해 매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반증되었다. 결국 에테르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
결론적으로, 소리가 공기라는 매질을 필요로 하는 것과는 달리 빛은 매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 현대에서

대부분의 공대나 자연과학 계열 대학에서는 1학년 물리실험에서 마이컬슨 간섭계를 이용하여 빛의 간섭을 측정한다. 현대에서 이렇게 전공기초적인 실험계는 이 후 미국에서 스케일이 더욱 커져서 아인슈타인이 예견한 이론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매우 측정하기힘든 나노미터급 계측을 광학적으로 계측하는데에도 사용된다

그 외에도 고등학교 물리1교과서에 나오는 등 여러모로 유명하다

4 문화

1987년은 마이컬슨과 몰리가 마이컬슨-몰리 실험을 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이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마이컬슨-몰리 100주년 기념 행사 위원회가 조직됐고 이 위원회는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에게 기념 작품을 위촉했다.

그 결과, 필립 글래스빛(필립 글래스), 즉 The Light라는 관현악곡을 작곡했다.
  1. 현재는 빛이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다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아인슈타인이 광전효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파동이라고 알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