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씨
독일어권의 성씨. '아인'과 '슈타인'으로 풀어서 해석하면 '돌 하나'라는 뜻이라는 말이 퍼져 있지만, 독일어 ein은 영어로 하나(one) 또는 부정관사(a/an) 둘 다의 의미가 있다. stein은 stone이라는 뜻. 따라서 einstein 은 one stone(돌 하나)보다는, 그냥 부정관사를 사용한 a stone 즉 '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한국식 이름을 지으면 석(石)씨가 된다 근데 독어는 애매하지만 영어로 따져보면 부정관사 a는 단수에 붙기 때문에 돌 하나란 뜻도 맞다.[1]
성씨 항목에서도 보이듯 유럽 성씨 중에는 조상의 직업이 많다. 즉 적절히 의역하면 그냥 석공 내지 최고의 석공이 된다.
현대에 쓰이는 "아인슈타인"이라는 단어는 거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1.1 실존인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하면 대부분이 반드시 떠올리는 사람.
모르는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 알프레드 아인슈타인 : 음악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는 6촌 지간이다. 모차르트의 곡들을 쾨헬 번호로 정리한 책을 대폭 개정한 제3판을 간행했다.
1.2 가상인물
- 니나 아인슈타인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아인슈타인 - 레드얼럿 시리즈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에이리언 네이션
1.2.1 레드얼럿 시리즈의 등장인물
위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동일인물이라는 설정.
홀로코스트에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끼고 타임머신을 발명하여 그걸 타고 과거로 가서 아돌프 히틀러를 죽여버리고 만다. 정확히는 다른 시공간에서 와서 존재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히틀러와 악수를 해서, 히틀러를 시공간의 저편으로 날려 버렸다.
그러나 시간의 복원력. 즉 역사의 큰 변화를 주는 요소가 바뀔 경우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현상으로 인해, 독일이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을 대신하여, 히틀러 대신 스탈린이 득세한 소련이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연합군과 소련군이 전면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의 스토리의 시작.
크로노스피어라는 공간 이동장치를 개발했으며, 2에서는 이 크로노 기술과 프리즘 기술을 발전시켜서 프리즘 타워와 프리즘 탱크, 미라지 탱크도 개발한다.[2]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서는 타임머신으로 유리군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기 전으로 타냐와 사령관(플레이어) 등을 보내게 되고 이후 유리군에게 납치됐지만 그들의 기계를 맛가게 만들고서 구출된다.[3] 레드얼럿2 연합군의 개그담당. 참고로 해당 미션은 플레이어가 연합군 미션을 하느냐, 소련군 미션을 하느냐에 따라서 연합군일 경우 연구소를 지키고 소련군 전멸, 소련군일 경우 아인슈타인의 연구소 파괴가 미션 목표가 된다. 유리의 복수에서 연합군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유리는 그의 연구소에 마인드컨트롤이 통하지 않는 감옥인 사이킥 차폐실에 감금당한다.
2에서의 실사 배우는 래리 젤먼(Larry German) / 한국판 성우는 오인성.[4]
3에서는 소련의 타임머신을 이용한 전법에 1 오프닝에서 자신이 히틀러를 날려 버린것과 똑같이 악수하고서 시공간의 저편으로 날아가 버렸다. 때문에 레드얼럿3에는 크로노 기술과 프리즘 기술이 없다고 한다.[5] 그 대가로 소련 역시 전통적으로 써왔던 핵 미사일[6]을 쓸 수 없게 되었으며 게다가 새로운 적을 하나 더 늘리는 꼴이 되었다. [7]
전체적으로 로봇애니의 박사 분위기. 가끔씩 독일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비테(bitte-부디, 제발)[8]", "당케 쇤(Danke schön-대단히 감사합니다)[9]", "야(ja-예)[10]"가 그 예.
2 우유의 상품명
남양유업의 제품.
유제품계 말장난의 대표주자
그래도 같은회사의 카제인나트륨 드립보다는 진실에 가깝긴 하다
특수 사료를 먹여 자연적으로 우유 안에 DHA가 녹아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특허우유. 하지만 실제는 비싸기만 하고 안에 든 DHA의 양은 존재하기는 하나 극히 미량에 불과해[11] 효과는 전혀 없으니 그냥 우유를 사먹는 것이 좋다. 어쨌든 극소량이라도 들기는 들었기 때문에 교묘하게 과장광고를 피해가고 있다.[12]
맛은 다른 우유에 비해 약간 더 짭잘한 맛이 나고 감칠맛이 오래 남는 편이다....DHA고 뭐고 맛 때문에 마신다..
어느샌가 맛있는우유 GT 이름을 붙이고 생산중이다.
파생상품으로 아인슈타인 베이비(아기용)와 아인슈타인 키즈(어린이용)가 있다.- ↑ 국문학자인 이희승의 호가 일석(一石)인데, 이를 두고 독일어를 아는 지인들이 '아인슈타인'이라고 불렀다는 일화가 있다.
- ↑ 그런데 알버트 아인슈타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인슈타인은 1955년에 죽었다. 하지만 레드얼럿2의 배경은 1970년대. 거기다가 살아서 등장. 어?(...)
시간여행 하면 장수도 하나?애초에 히틀러를 시공간에 던져버린 시점부터 우리가 아는 시간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런 것은 당연하다.그럴러면 이론물리학자를 공학자로 만든 것을 물고 늘어져야지.시간여행을 계기로 투잡뛰게 된 박사님. - ↑ 옆에있던 사이킥 도미네이터를 파괴하지 않고 그냥 냅둔다면 얼마간 아군이 쓸 수 있으며 이걸 잘만 쓰면 유리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다. 사실 모여있는 래셔/개틀링 탱크들이 나 잡아 잡수소 하는 식으로 3열 3대로 뭉쳐있으니....
- ↑ 같은 작품의 크레이지 이반, 부머 잠수함의 성우도 맡았다.
- ↑ 그러나 퓨처테크라는 대체제가 크로노 기술과 스펙트럼 기술을 만들어낸다 . 크로노기술은 크게 달라진게 없지만 커맨드 스킬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꽤 대중화가 되었고, 프리즘은 스펙트럼이라는 짝퉁기술로 대체되었다. 발전된 크로노 기술과 달리 스펙트럼 기술은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화된 모습(사거리가 대폭 줄어들은 미라지탱크-전작의 프리즘 탱크와 미라지탱크의 짬뽕-는 많은 팬들이 비난하고, 또 후반 연합군의 안습하는 상황을 만든 유닛이다.
- ↑ 2차 대전 중 핵 미사일의 개념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아인슈타인 박사이다.
- ↑ 영국 - 처칠, 미국 - 루즈벨트, 페튼, 아이젠하워, 맥아더를 수고스럽게 모두제거하거나 일부만 제거하면 되지않았을까??
아님 알버트교수연구실로 가서 협박겸, 시연으로 조교를 없애버리고, 따라와! 해도 된다 - ↑ 오리지널 연합군 4번째 미션(자유) 진행 도중 등장하는 동영상에서 아인슈타인은 프리즘 탑의 개념을 설명해주는데, 이 때 그는 사령관에게 이걸 한번 봐달라면서 "제발, 비테"라고 말한다.
- ↑ 오리지널 연합군 11번째 미션(죽음의 재) 브리핑 동영상에서 아인슈타인은 사령관에게 자신의 연구소를 보호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당케 쇤 사령관, 내 집을 구해줘서 정말 고맙네."라고 말한다. 하지만 독일어를 모르는 사람이 이 말을 듣는다면 사령관의 이름을 '당케 쇤'으로 착각할 수 있다(...).
땡큐 사령관 - ↑ 확장팩 연합군 첫 번째 미션(타임 슬립) 브리핑 동영상에서 타냐가 아인슈타인을 부를 때 아인슈타인은 "야, 야, 야"라고 대답하고, 타냐도 "야"라고 대답한다.
- ↑ 그런데 DHA가 너무 많아도 문제. DHA는 산패되기 쉬워서 장시간 방치하면 특유의 비린내가 심하다. 물론 아인슈타인의 DHA는 그정도 쉴드도 못받을정도라는게 문제(...)
그럼 비린내를 심하게 만들면 되잖아!! - ↑ 절대 DHA 양이 많다거나,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얘기는 광고에서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