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월드 탈출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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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인월드 탈출기의 등장인물들. 아직 캐릭터들에 관해 확실하게 공개된 정보들도 많이 없고 작가조차 캐릭터들의 생년월일을 설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항목을 따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괄호 안에는 작중에서의 닉네임을 기재했다.

2 나드 일행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빨려들어온, 이 작품의 피해자들이자 주인공들.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빨려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성격이 밝은 편이다. 히로빈이 내는 퀘스트를 하나 둘 수행하면서 바깥 세계로 나가기 위해 싸워나간다.

  • 나드(NARD_OF)

width=50%평소의 모습
width=50%갑옷을 입은 모습
작품의 주인공. 히로빈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떨어졌으며,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지낸 기간은 5개월 이상이다. 히로빈의 협박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세나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을 만나서 함께 현실세계로 돌아가기로 한다. 나이는 불분명하지만 방에 가방이 있고 교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고등학생쯤 되어 보인다. 주인공치고는 특징이 없고 항상 피곤한 표정으로 다니며. 2화까진 조용하고 멋있는 놈인줄 알았지 세나의 말에 따르면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세나에게 맞는것은 일상이며, 일행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이라곤 츳코미. 두번째 퀘스트를 수행하는 도중 우연히(!) 카르미의 목소리를 들어 상자 속에서 꺼내고, 그대로 카르미의 주인(!)이 된다. 전투 능력도 지크에 비해 탁월한 편도 아니라 블랙스티브를 공격하다가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는 허당+병맛같은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28화에서 카르미를 잡은 후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변해 블랙스티브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과 카르미조차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며 작중에서 자세한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세나(SENA_J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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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히로인포지션인 캐릭터, 나드와 마찬가지로 5개월 전에 히로빈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떨어져서 살아가는 중이다. 나드와 또래로 보이며 나드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잦다. 항상 지는건 나드지만 첫 등장 시에만 해도 얌전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나드와 함께 지내며 본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지크와 지니어스를 만난 후에 잠깐이지만 성격이 수그러든 모습을 보아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본 모습을 숨기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는 모양...
툭하면 신경질을 부리는 다소 더러운 성격에 츤데레요소도 없지 않아 있어 보이지만 워낙 드센 성격인 탓에 묻힌다. 폐광에서 레메에게 로딜마르아에 관한 거짓말을 한 이후로 묘하게 레메와 친해졌다. 애완동물은 도리. 정작 주인은 도리에게 아무 관심도 없고 애정도 없어 보인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을 지나치게 무서워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뒤에는 해괴한 비명소리를 내며 울고 곧바로 기절한다. 하지만 무서워하는건 높은 곳 뿐. 블랙스티브에게 살해당하기 일보 직전에도 쌍욕을 퍼부을 정도로 멘탈이 강하다.

  • 지크(Zeak_Fed_L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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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엔더맨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갇혀 5개월 이상을 지냈다. 일행 내에서 제일 검을 잘 다루는 것일지도 모르는 캐릭터. 검 한자루 만으로 순식간에 몬스터 수십마리를 전멸시킬 정도의 괴랄한 딜러이다. 하지만 갑옷이 없이는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 쫄보? 갑옷이 없는 상태에서 여러마리의 몬스터들과 조우하면 패닉상태에 빠져 그대로 주저앉아 공포에 질리는 수준.
성격은 조용한 편이지만 엄청 둔감해서 지니어스와 제일 오래 함께 지낸 주제에 라나가 지니어스로 변신했다는 사실도 거의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다. 그렇다 해도 역시 일행에서 최고의 극딜러. (하지만 블랙스티브에게는 20초만에 뻗어버렸다.) 블랙스티브의 검술 실력이 먼치킨급이라고 가정하면 20초는 꽤 오래 버틴 것일지도 모른다.
말도 없고 존재감도 없어서 병풍처럼 서있는 배경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세나에게 아저씨같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애늙은이 컨셉. 레메를 일행으로 끌어들일 때는 '여기에 계속 있다간 좀비한테 물어뜯겨 죽을거'라는 막말이라면 막말을 던졌다. 효과는 있었던 모양이지만...

  • 지니어스(genius_Hero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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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와 함께 화이트 엔더맨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갇혀 5개월 이상을 지냈다. 작품 내 유일한 안경 캐릭터. 뛰어난 직감의 소유자로 지크의 말에 따르면 지니어스의 직감은 거의 초능력에 가깝다고 한다. 실제로 벽 속에 숨겨진 책을 찾아서 꺼내거나,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세나를 좋아하지만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세나와 항상 함께 붙어 쳐맞고있는 나드에게 은근히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모양. 나름대로 세나 앞에서 멋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항상 실패한다.
검을 다루지 못한다. 한 번도 검을 잡아본 적이 없으며, 물론 몬스터도 죽여본 적이 없다. 덕분에 혼자 길을 잃고 라나의 함정에 빠지는 일도 있었다(...)

  • 레메(ReMe_mia_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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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수수께끼의 캐릭터. 나드 일행이 마인크래프트 세계 속에 갇힌지 훨씬 오래 전에 쉘터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갇혔다. 로우의 일행들 중 한명이었지만 쉘터에 의해 모든 기억이 소거되어 버려서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마인크래프트'가 무엇인지도 몰라 엔더맨을 '검은 쭉쭉이'라고 표현하거나 크리퍼를 '터지는 초록 몽둥이'라고 이름을 지어 부른다.
일행 내에서 아마최고의 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연속으로 화살을 날려 몬스터들의 약점을 공격해 단 한방에 쓰러뜨려버리는, 몬스터와 싸우는 데에 한해선 지크 못지 않아보이는 실력자이다.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로딜마르아거꾸로 읽으면 아르마딜로'라는 괴물이 살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나드 일행들이 찾고 있는 것이 퀘스트가 아니라 로딜마르아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억이 전부 날아가버린 탓인지 순진해서 세나의 거짓말도 곧이곧대로 믿어버린다.
성별 논란도 많은데, 여자일 것이다! 파와 남자일 것이다! 파로 나뉘어지자 작가가 직접 내린 결정이 '레메의 성별은 레메입니다.'(...) 그냥 믿고싶은대로 믿으면 되는 모양이다.

  • 나무(P_happyNAMU), 마누(P_baboM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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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로(나무가 먼저 태어남), 바깥 세계에서 꽤나 유명인이었던 인물들. 아프니까 TV라는 사이트에서 B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데 무려 애청자가 999,999명이다. '게임 도중에 컴퓨터가 튕겨서'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빨려들어왔다고 한다. 화이트 엔더맨이 나무와 마누를 보고 누구냐고 놀란 것으로 보아 이 둘을 데리고 온 인물은 히로빈이나 화이트 엔더맨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둘 다 항상 웃는 눈으로 다니며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드와는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빨려 들어오기 전에 현실 세계에서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건축 실력이 상당하다. 서바이벌 모드에서 단 둘이 재료를 모아 3층짜리 별장을 짓거나 엄청나게 긴 (채광용)레일을 만들기도 한다. 둘 다 밝은 성격이지만 경어를 사용하는 나무와 달리 지나치게 밝은 마누의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띄인다.

  • 루아(JFMAMJJASOND_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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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등장한 소녀. 나드와 마누의 반응을 보아 상당한 미소녀인 모양이다.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인 탓에 나드 일행을 처음 만났을 때는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책에 자신의 의사를 적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어떻게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떨어졌는지는 아직 미지수...

  • 카르미_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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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에서 1년 전에 쉘터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상에 갇혔던 'H.로우'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성검. 중심부에 엔더의 눈이 박혀있다. 그것의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성검을 던지면 성검이 날아간 장소로 텔레포트 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쓰고 있는 자들을 벨 수 있는 유일무이한 검. 이런 탓에 자존심이 하늘을 찔렀는지 '~느냐'같은 예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 대부분이 명령조로 듣다보면 짜증이 난다. 말풍선의 색은 파랑.
쉘터를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검이지만 쉘터와의 전쟁에서 로우가 패배하고, 쉘터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로우에 의해 폐광 깊은 곳에 있는 엔더 상자에 담겨졌다. 후에 히로빈의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폐광 비밀통로에 들어온 나드를 "꺼내 줘..."라고 속삭이며 부른 후에 나드가 달려와서 상자를 열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로우가 살아있으며,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그 전까지 나드를 주인이라고 부르며 사실상 신하 다루듯이 대하고 있다. 나름대로 성검의 긍지랍시고 나드 이외의 사람들이 만지는 것은 허락을 하지 않는다. 라나한테는 허락

  •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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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유난히 작아 보이는 건 기분탓
유일하게 제대로 나온 컷
세나가 길들인 늑대. 조연이면서 엑스트라. 작가도 까먹는 캐릭터, 병풍캐릭터. 딱히 관심을 줄 필요는 없다.
어째서인지 팬아트가 제일 많다

3 악역

  • 히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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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관련 괴담에 항상 나오는 그 히로빈이다. 나드와 세나를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가둔 장본인이며, OP권한을 가졌으며 나드, 세나, 지크, 지니어스의 기억과 지식, 생김새 등이 담겨있는 파일을 가지고 있다.
나드 일행에게 '퀘스트'를 수행하도록 협박하면서도 동시에 쉘터에게서 보호시키는 역할을 하는 악당같지 않은 악당이다. 화이트 엔더맨과 항상 함께 다니며, 멀리서 나드 일행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색 물약을 모으는데, 화이트 엔더와의 대화를 보아 그 물약을 모으기 위해 나드 일행들을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물약의 정체에 대해 대략적으로 추측은 가능하지만, 아직 작중에서는 검은 물약에 대해 설명하지 않는 중... 말풍선은 검은색이다.
다이아몬드 곡괭이를 들고 다니는데, 던지면 폭발하는듯...

  • 화이트 엔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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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빈과 붙어다니는 흰색의 엔더맨으로 지크와 지니어스를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가둔 인간형 몬스터이다. OP권한이 있는지 없는지는 아직 의문이며 다른 몬스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사기적인 능력을 지녔...지만 허당끼도 있는 편이고 말투도 장난스러운 캐릭터. 항상 싱글생글한 표정으로 다니며 히로빈에게 까불다가 혼이 나거나(...) 집에 들어갈 때에는 부수지 말고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는 예의(?)있는 악역이다. 이런 성격이 또 나름 매력적이라 그런지그냥 잘생겨서 여성 팬들이 많은 편이다.
어째서인지 다른 악역들과 다르게 말풍선이 인간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흰색...

  •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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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 일행의 목숨을 노리는 블랙스티브, 라나의 동료. 사실상 동료라기 보단 두목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카르미의 말에 따르면 쉘터는 작중 시점으로 1년 전 로우와 레메를 포함한 7명의 인간들을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가둬 레메를 제외한 6명을 전부 죽여버린 (아마)마인월드 세계관 최고의 악역이다. 말 끝마다 ★을 붙이며 말풍선의 색은 보라색.
OP권한을 가지고 있다. 히로빈의 OP권한을 해킹한 적이 있으며 결국 히로빈, 화이트 엔더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되는데 히로빈이 선수를 쳐서 OP권한으로 장벽을 세워 가까스로 쉘터의 침입을 막고 있는 상태. 화이트 엔더의 말로 보아 장벽을 유지하는 것도 꽤나 고생인 모양이다.
어째서 로우 일행을 데려왔으며, 어째서 나드 일행을 죽이려고 하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취미는 머리 수집. 쉘터의 기지(?)로 보이는 곳에 인간들의 머리가 여러개 전시되어 있는데(...) 로우의 머리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쉘터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카르미는 로우가 살아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 블랙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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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초기 버전인 0.31에서 잠깐 등장했다가 곧바로 삭제된 몹인 블랙스티브.
쉘터의 동료이며 제일 먼저 등장해 폐광에서 나드 일행을 전멸시키려고 하였으나 카르미_쟝의 등장과 나드의 폭주(?)로 실패하고 만다. 말끝마다 기호◆를 붙이며 말풍선의 색은 빨강. 블럭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블럭과 일체화한 상태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며 상대를 블럭에 일체화시키는 것과, 블럭을 이리 저리 움직이는 등 사용 방법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 블럭으로만 구성된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는 실로 무시무시한 능력... 검을 다루는 능력 또한 뛰어난 모양인데, 갑옷을 입은 지크를 20초만에 상처투성이로 만드는 수준이다. 카르미에 말에 따르면 이런 블랙스티브도 로우라는 사람은 절대로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로우는 정말 정신나간 수준의 먼치킨. 이런 로우를 두려워한 탓에 로우와 닮은 행동을 하는 나드를 보고 화들짝 놀라 로우가 부활했다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도망쳤지만 나중에는 진정을 했는지 쉘터 앞에서는 "애초에 나드라는 녀석이 H.로우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하는 되도않는 거짓말을 한다. 독자는 알고있다
성격은 조용하고 치밀하지만 자기 뜻대로 안 돌아가면 식은땀을 흘리거나 얼굴에 핏줄이 돋는 등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
누구부터 어떤 순서대로 죽여야할지 계획하고 왔다던지, 절벽 위에서 떨어지면 용암에 빠지거나 물에 빠질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하고 있다던지, 지크와 싸우면서 초를 세고 있다던지 숫자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치밀한것을 떠나 이쯤되면 정신 상태가 의심이 된다.
스토리 전개 상 나드와 다시 겨룰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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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이 아닙니다
마인크래프트 초기 버전인 0.31에서 잠깐 등장했다가 곧바로 삭제된 몹인 라나.
블랙스티브와 함께 쉘터의 동료 중 하나이며 동물이나 사람으로 변신을 하는 능력을 지녔다. 나이는 놀랍게도 블랙스티브보다 연상. (실제로 마인크래프트 0.31 개발 당시에 블랙스티브보다 먼저 고안된 캐릭터가 라나이다.) 말 끝마다 ~여●를 붙이며 말풍선의 색은 초록이다.
지니어스를 함정에 빠뜨린 후에 지니어스로 변신해 나드 일행을 전멸시키려고 했지만 여차저차해서 실패하고 만다. 화이트 엔더맨까지 직접 나서자 어쩔 수 없이 오셀롯으로 변신해서 도망치다가 순간이동이 가능한 화이트 엔더맨에게 붙잡혔다. 블랙스티브에 비해 허무하게 퇴장한 캐릭터. 변신 능력을 잘만 사용했어도 운만 좋았어도정말 나드 일행을 전멸시켰을지도 모른다.

4 로우 일행

  • H_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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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시점에서 1년 전 쉘터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떨어진 인간.
크리에이티브 모드인 쉘터에게 대항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벨 수 있는 검인 '카르미_쟝'을 만들었지만 결국 쉘터에게 패배하고 만다. 카르미가 쉘터에 손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폐광 깊숙한 곳에 카르미를 숨겨두었는데 시간이 흐른 뒤 나드에 의해 꺼내진다.

  • 이름모를 소녀

width=50%
로우, 레메와 함께 쉘터에 의해 마인크래프트 세계로 떨어진 인간.
쉘터에 의해 기억이 전부 삭제되었음에도 레메의 기억 속에 어렴풋이 있는 소녀이며, 실제로 생존 당시에 레메와 꽤 가깝게 지냈던 모양이다. 카르미가 로우에 관해 설명하는 장면에서 로우의 오른쪽에 서 있었다. 일행 중 한명이 쉘터에게 살해당해 그 머리가 집 앞에 올려져 있을 때 얼굴을 가린 채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아 마음은 약한 소녀로 보인다. 아니 그 상황이 되면 누구나 그렇잖아

5 기타

  • 로딜마르아

width=50%레메가 표현한 로딜마르아의 모습.
레메의 상상 속 괴물.
레메가 말하길 폐광 안에 들어간 몬스터들이 다시 되돌아 나오지 않는 이유는 바로 로딜마르아가 잡아먹기 때문(...)
세나는 차마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로딜마르아의 존재를 믿고 있는 레메에게 로딜마르아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로딜마르아의 존재를 더욱 부풀려 설명하고 만다.

그날 밤은... 만월이었어. 나는 평소와 같이 광물을 캐러 동굴로 향했었지... 녀석은... 동굴 안쪽에서 조용히 서 있었어. 난 필사적으로 도망쳤어. 녀석의 공포에 짓눌려서 싸울 생각조차 못했지... 그 괴물은 엄청난 속도로 나를 쫓아왔어! 놈을 정말로 무섭다고 생각한 건 바로 그때였어! 그 괴물의 입에서 시커먼 불이 막 뿜어져 나오면서...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다.

이런 식의 거짓 목격담을 진술(?)했고 순진한 레메는 역시 곧이곧대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