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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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정보
한글판 명칭 |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 ||||
일본판 명칭 | マジェスティ・ロードブラスター | ||||
노멀 유닛 | |||||
그레이드 | 파워 | 실드 수치 | 클랜 | 종족 | 크리티컬 |
3 | 10000 | X | 로열 팰러딘 | 휴먼 | 1 |
지속【뱅가드 서클】: 자신의 소울에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가 존재할 경우, 이 유닛의 파워+2000/크리티컬+1. |
자동【뱅가드 서클】:(자신의 리어가드 서클에 있는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를 소울에 넣는다.) 이 유닛이 어택할 때, 코스트를 지불해도 좋다. 코스트를 지불했을 경우, 그 배틀 중, 이 카드의 파워+10000. |
플레이버 텍스트 : 빛이여 어둠이여, 내게 힘을! 지금이야말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때!(RRR) |
빛은 빛나는 그림자, 그림자는고요한 빛. 우리들은......하나!(SP) |
"'빛과 어둠이 fusion! 물론 나의 적과 아군도 one! 빛과 그림자,혼돈을 한데 검에 합쳐, 진정한 힘을 검에 깃들여, 허무를 분쇄하라! 라이드!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2 설명
빛과 그림자는 하나가 되어, 그리고 진정한 힘이 태어난다.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65화 센도 아이치)
쌍검각성에 수록된 로열 팰러딘 소속 그레이드 3 유닛.
카이 토시키의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와 스즈가모리 렌의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에 대응하는 주인공 센도 아이치의 에이스 카드. 혼자서 크로스 라이드가 아니다. 다만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가 소울에 있으면 파워가 올라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사 크로스 라이드라고 봐도 될듯.
단독 클랜의 성질이 강한 뱅가드 내에서 특이하게도 로열 팰러딘만이 아니라 쉐도우 팰러딘과 연관되어 있다. 아이치는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계속 자신의 분신이라고 불러왔고, 쉐도우 팰러딘을 다뤘을 때의 아이치의 분신은 블래스터 다크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두 분신의 힘을 동시에 빌린다고 할 수 있다.
설정상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동일인. 용기를 상징하는 자신의 빛의 검과 결의를 상징하는 블래스터 다크의 그림자의 검을 융합하면서 태어난 새로운 모습이다.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라는 두 검이 융합한 만큼, 블래스터 다크의 마음을 이어받아 새로운 힘을 얻고 그의 검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검이 되었다.[1] 전사들을 주도하던 젊은 영웅이었던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하나의 전설이 되어 용기와 결의를 모두 갖춘 전사들을 이끌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싸우는 존재로 각성한 것.
다만 블래스터 다크가 어떻게 되었는가하는 의문이 남는는데, 일단 두 블래스터 사이의 앙금은 풀린 것 같으며 9탄에서 정신체로 둘 다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는 블래스터 다크 자신은 무사한 모양.
이 때문에 5탄에서 로열 팰러딘의 유닛 상당수가 "로열 팰러딘"이라는 클랜이 아닌 "블래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카드 중심으로 돌아가게되었고, 심지어 섀도우 팰러딘의 일부 유닛 마저 블래스터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혼합 클랜 덱답지 않은 의외로 괞찮은 시너지가 나오게 되었다. 물론 그냥 로열 덱에 블래스터 다크를 몇 개 박아넣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스킬은 상당히 독특한 편으로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의 개량형이라고 보면 된다. 희생하는 유닛의 범위가 좁아진 대신에 나머지 발동조건은 상당히 널럴해진 편이며, 우선 한 번만 발동하면 뱅가드 내에서 몇 안되는 상시 2크리 유닛이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스킬 사용 후 파워도 지속적으로 12000을 찍기 때문에 크로스라이드처럼 방어 면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또한 크로스라이드들과는 달리 첫 턴에 강화 조건을 놓쳐도 영영 파워 상승을 잃거나 하는 큰 타격은 입지 않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보다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히려 조건만 되면 한턴 더빨리 파워 오르는 상태를 만들수 있다는 점은 이쪽이 더 유리.
하지만 기본적으론 10000선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스킬을 못쓰면 그냥 영락없는 그레이드 3 바닐라. 리미트 브레이크까지 나온 현재 환경에서는 화력이딸릴 수 밖에 없고 크로스라이드가 대량으로 존재하는 9탄 이후의 환경상 리어가드에 두기에도 찝찝한 감이 없지 않다.
또한 아무리 강해도 12000이라 크로스라이드와는 달리 미러매치시에는 폭염의 검사 바로미데스+토이푸갈의 22000의 조합에는 15000 가드를 던져야 하며 공격할 때 5000+되는 리미트 브레이크 앞에서는 상대가 겨우 7000 부스터를 사용해도 가드해야하는 양이 5000+ 되어버리는 꼴이 되니 주의하면서 싸워야한다. 여기에 기사왕개선을 기점으로 사실상 전 클랜에 버닝 혼 드래곤 호환 유닛이 배치된 덕분에, 이런 유닛들을 상대로는 크로스 라이드와는 달리 노 부스트로 때려도 5000 가드를 던져야한다.
스킬 사용도 사실상 일회용으로, 초반에 2크리 돌입을 위해 한 번 정도 사용하고서 나중에 상대를 위협해서 공격을 리어가드 쪽으로 분산시키거나 결정타를 넣을 때 파워를 펌핑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서는 한 번 사용한 후에는 의미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한다. 만약에 스킬을 여러번 사용하면 파워가 30000을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 경우네는 리어가드의 소비가 심해지므로 주의.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의 3장 희생 스킬도 자주 사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일단 한번 발동에 성공하면 영구적으로 크리티컬이 2가 되는지라, 상대에게 리미트 브레이크를 주지 않고서 충분히 압박할 수 있다. 한번 이 스킬을 발동해서 크리티컬 2 상태로 계속 뱅가드만 공격하면, 상대는 크리티컬 트리거가 나올 까 두려워 가드를 낭비하게 된다. 물론 깡으로 3데미지에서 노 가드를 선언할 수도 있지만.
그리고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 이외의 다른 카드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덱의 나머지 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크로스 라이드와 달리 뱅가드에 라이드 하고 바로 스킬을 발동하면 파워가 12000이 되는 점도 이 유닛의 강함에 한몫한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함 때문인지 2013년부터 1월 1일부터 파이터즈 룰의 개정으로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 기사왕 알프레드, 윙갈 브레이브 3종을 덱에 총합 2장밖에 넣을 수 없게 되었는데, 윙갈 브레이브 퍼뱅을 포기하거나, 윙갈 브레이브를 넣었다면 드로로 집지 못했을 경우 데미지 존에 갈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마제스티는 뱅가드로 써야하기에 윙갈 브레이브로 무조건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를 집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크게 약화될 것이 전망된다.
하지만 카드 발매가 진행되고 환경에 여러모로 변화가 일어난 것이 원인이 된 것인지, 5월 11일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파이터즈 룰에 의해, 로열 팰러딘 소속 유닛 중에서는 이 카드만 2장 제한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4년 파이터즈 룰에서는 완전히 제한 해제.
또한 2014년의 클랜 파이트 룰에 의해 공식 대회에서는 혼성 클랜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예외 케이스로 로열 팰러딘은 쉐도우 팰러딘의 카드를 10장까지는 넣을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는 문제없이 굴릴수 있다. 이건 똑같이 혼성 클랜을 사용하는 링크죠커의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도 마찬가지.[2] 원래는 이 카드를 위한 룰이었지만, 이 룰이 제대로 역이용당해 유저들이 굴리라는 마제는 안굴리고(...)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의 변종 혼성 덱인 '싱 어비스'로 하도 깽판을 쳐댄 덕분에, 2014년 9월 29일 클랜 파이트 룰 자체가 개정되어, 쉐도우 팰러딘의 카드를 10장까지 밖에 투입 가능하던 룰이 블래스터 다크 4장만 투입 가능한 걸로 변경되었다. 이로서 싱어비스는 몰락했지만, 물론 이 카드의 핵심 파츠인 블래스터 다크는 무사하기에 문제없이 굴릴수 있다.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를 소울에 넣어서 파워를 펌핑하는 효과를 나오는 팩의 이름인 쌍검각성이라 칭하는 유저들도 있다. 하긴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는 둘다 검을 들고 있으니 둘을 검에 비유하면 딱 맞고, 처음 애니에서 등장한 에피소드의 제목도 '눈을 뜬 쌍검'이기도 했으니까.
애니에서는 스이코가 아이치에게 빛과 어둠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는데, 아이치가 빛과 어둠의 카드 두장을 모두 골라 그 두장의 카드가 하나가 된 카드가 이 카드. 같은 권유를 스이코는 스즈가모리 렌에게 했지만, 렌은 어둠의 카드[3]를 선택했다. 빛의 카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4].
이후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등장.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로 먼저 공격한뒤, 자신이 어택할때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를 소울에 넣어 파워와 크리티컬을 펌핑. 렌의 2만 가드를 트리거 한방으로 뚫어버려 피니시를 냈다.
2기에서는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가 봉인되어 등장이 없었지만, 100화에서 아이치의 회상으로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4기에서는 과거의 블래스터 블레이드가 타임리프한 성휘병 가넷스타 드래곤의 성휘병 부대에게 납치되면서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블래스터 다크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이 유닛도 존재할수 없게 되었고, 원래 역사대로라면 이 유닛에 의해 쓰러진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이 격퇴자 드래그룰러 팬텀으로 전생해야 했지만, 타임 패러독스에 의해 이 유닛이 소멸하면서 이 카드 대신 알프레드가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을 쓰러트린 것으로 역사가 개변되었고, 이후 팬블드는 드래그룰러 대신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로 전생했다고 한다.- ↑ 코믹스 4권에 실려있던 설정화에 의하면 정식 명칭은 블래스터 포톤 블레이드라는 듯.
- ↑ 이쪽도 예외 케이스로, 링크죠커는 리버스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무제한으로 투입 가능하다.
- ↑ 팬텀 블래스터 오버로드
- ↑ 엑스칼페이트 더 블래스터라고 추측되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 저쪽은 코믹스 출신 카드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