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카드파이트!! 뱅가드/등장 유닛
- 관련항목 : 블래스터(카드파이트!! 뱅가드), 블래스터 블레이드, 스즈가모리 렌, 센도 아이치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파일:Attachment/블래스터 다크/201212~1.jpg | 파일:Attachment/블래스터 다크/201305~1.jpg |
1 효과
한글판 명칭 | 블래스터 다크 | ||||
일본판 명칭 | ブラスター・ダーク | ||||
노멀 유닛 | |||||
그레이드 | 파워 | 실드 수치 | 클랜 | 종족 | 크리티컬 |
2 | 9000 | 5000 | 쉐도우 팰러딘 | 휴먼 | 1 |
지속【뱅가드 서클】: 자신의 소울에 '블래스터 재블린'이 존재할 경우, 이 유닛의 파워+1000 |
자동【뱅가드 서클】:(카운터 블라스트 2) 이 유닛이 뱅가드 서클에 등장했을 때, 코스트를 지불할 수 있다. 지불했을 경우, 상대의 리어가드 1체를 선택해 퇴각시킨다. |
섬멸하라, 나의 분신! 라이드! 블래스터 다크![1](43화, 센도 아이치)
2 설명
허영신식에서 나온 쉐도우 팰러딘의 그레이드 2 유닛.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흑화 버전. 본래 현재의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함께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칭호를 놓고 경쟁하고 있었으나 블래스터 블레이드와는 달리 용기의 힘에 눈을 뜨지 못해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칭호를 얻지 못했다. 그로 인해 블래스터 블레이드에의 부정적인 감정이 무기에 흘러들어가 흑화되었다고 한다.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위시한 제거계 유닛 중 하나로, 버서크 드래곤등과는 달리 리어가드 콜 시에는 무능력하지만 라이드 시에는 제한없는 파괴효과를 가진다. 블래스터 쟈벨린에 라이드할 시 1k 추가되긴 하지만 미미하다.
바크갈, 미래기사 류 콤보처럼 간편한 슈페리어 라이드 수단은 없지만, 대부분의 새도우 팰러딘 덱의 퍼스트 뱅가드로 채용되고 있는 풀바우의 효과로 능동적인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드 사고는 적다.
이후,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의 등장으로 인해, 마제스티를 사용하려면 이 카드를 넣어야 했기에 채용률이 올라갔으며[2],이후 용기격돌에서 영혼이 형상화된 블래스터 다크 스피릿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2013년 6월에 나온다는 쉐도우 팰러딘 트라이얼 덱 나락의 격퇴자의 메인 유닛 일러스트가 이 유닛과 상당히 흡사해 해방자로 나온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처럼 이 유닛의 다른 버전이 나올 것이라 예상되었고, 결국 그 유닛은 블래스터 블레이드 해방자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로 밝혀졌다.
클랜 파이트 룰에 의해 혼성이 금지되었지만, 로열 팰러딘 유저는 쉐도우 팰러딘의 이 카드를 4장까지 투입 가능하다. 이것은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합체해서 강화되는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를 위한 것. 원래는 로열 팰러딘의 유저도 쉐도우 팰러딘의 카드를 10장까지 투입가능하다는 넉넉한 룰이었지만, 이 점이 제대로 역이용당해 유저들이 넣으라는 블닥은 안넣고(...)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과 격퇴자 팬텀 블래스터 어비스의 혼성 덱인 '싱 어비스 덱'으로 하도 깽판을 쳐댄 덕분에 2014년 9월 29일 클랜 파이트 룰 자체가 긴급 개정되어 로열 팰러딘이라도 쉐도우 팰러딘의 카드는 이 카드 4장만 투입 가능하다는 룰로 긴급 변경되었다.
신춘 트리오 프로모 카드가 오늘의 카드에 올라왔을 때의 설정에 의하면 블래스터 블레이드와는 대전 중 결투로 화해한뒤, 클레이를 혼란에 빠트리려는 나락용을 막기위해 자신의 생명과 같은 검을 맡겼고, 그 덕분에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각성에 일조했다는 이유로 조용히 영웅시 되게 된다. 전후에는 쉐도우 팰러딘을 재건했으나[3], 수수께끼의 세력에 납치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방향을 잃은 쉐도우 팰러딘은 멤버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이탈해 와해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후에 클레이에 침략자의 마수가 뻗쳐 오는 것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대 침략자 전문 부대인 격퇴자(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창설을 건의, 부대의 장으로서는 모드레드를 세우고 자신은 그 수하인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로 들어가 침략자의 동향을 찾기 위해 행동중이라고 한다.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이름에 집착하던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듯. 이후 역사가 개변되어 블래스터 다크 격퇴자 어비스가 되었고, 성휘대전 종료 후에는 모드레드로부터 쉐도우 팰러딘의 단장직을 되돌려받아 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가 되었으나 말 없이 행동으로만 보여주는 모습에 단원들 사이에서 강자지존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는지라 카론이 염려하고 있다는 듯.
후에 뒷설정 만화인 빛의 검사에서 드러난 본명은 유노스. 다른 블래스터 유닛들[4]과 함께 알프레드를 보좌하고 있었다. 이때는 나이트스콰이어 알렌과 비슷한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실제로도 견습기사가 맞았던 듯. 검사로서 한창 이름을 날리던 아메스=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그의 실력이 그저 타고난 것이 아닌 피나는 연습의 결과물임을 알게 되어 그를 더더욱 동경하게 되었다. 견습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알프레드의 친위대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등장한 괴생물체 차원수귀(유비키터스 오거)와의 싸움 중 죽을 뻔하다가 로라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왕도로 귀환한 뒤 로라가 치료받는 모습을 보며 죄책감을 품는다. 이후 왕도를 습격한 차원수귀와의 격전 중 도망치다 감옥 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으로 부활한 탐색자 싱 세이버 드래곤에게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하사받게 된다. 이 때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영향을 받아 갑옷의 형상이 아메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가게 되었다.[5] 이후 차원수귀들을 학살하면서 아메스 앞에 등장. 아메스에 대한 열폭감을 드러내면서 흑화한 뒤 아메스에게 달려들지만 프렌드 실드를 시전해 아메스를 보호한 알프레드를 보며 충격을 받는다.[6] 그 후 괴물들의 집단공격에 당해 꼬챙이 신세가 되고, 블래스터 블레이드도 놓쳐버린다. 이후 꼬챙이 당한 상태에서 다시 참전해 아메스와 함께 차원수귀를 상대로 혈투를 벌였으나, 아메스를 구하기 위해 차원수귀들의 공격에 휘말려 절벽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지막에는 팬텀 블래스터 드래곤으로부터 블래스터 다크를 하사받아 다시 부활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만화에선 상당한 트롤링 캐릭터. 얘 때문에 로라가 부상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블래스터 시리즈에 의해 타락하게 되었고, 같이 괴물과 싸우던 견습기사 동료들은 유노스가 과거회상하는 사이 치명상을 입고 그에게 구원을 요청하고 있었는데 얘는 혼자 도망쳐서 죽게 내버려뒀고, 블블의 힘으로 괴물들을 학살한 건 좋았는데 거기서 아메스에게 열폭감 드러내고 공격하다가 알프레드를 베어버리고... 이정도면 답이 없다. 그래도 막바지엔 아메스와 협동해서 차원수귀들을 쓰러뜨리고 위기의 상황에 아메스를 대신해서 절벽 밑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여줘서 어느정도 만회는 한 듯 싶지만 그 후 뱅가드 스토리라인을 생각해보면....망했어요
2.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열 팰러딘을 버리고 스즈가모리 렌에게 섀도우 팰러딘 덱을 받은 센도 아이치의 에이스 카드로 맹활약 했으며, 나중에는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제치고 아이치의 분신 자리를 차지한다. 또한 아이치에게 섀도우 팰러딘 덱을 준 렌의 섀도우 팰러딘 덱에도 이 카드가 들어있다. 렌이 사용할 때의 대사는
어둠 속에서 나타나라, 칠흑의 망령! 블래스터 다크!
후반부에는 PSY퀄리아의 힘에 지배당한 아이치의 대사도 이걸로 변경된다.
또한 49화에서는 PSY퀄리아의 힘으로 렌이 아이치를 부를 때 이녀석의 눈이 빛나는 듯한 묘사가 나온 덕분에 PSY퀄리아 전용 핸드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50화에서는 카이와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설득으로 제정신을 차린 아이치가 자신을 버리고 블래스터 블레이드를 분신으로 인정하자 "후회할거다."라며 아이치의 앞에서 사라졌다. 조용히 가지 재수없게시리
63화에서 렌이 사용할 때 새로이 추가된 대사는
모든 것을 어둠으로 물들일, 나의 분신! 블래스터 다크!
또한 이 화에서는 렌이 코스프레 라이드도 했으며, 64화에선 아이치도 오랜만에 이녀석을 사용. 이후 다음화에서 마제스티 로드블래스터의 스킬로 블래스터 블레이드와 함께 소울로 갔다.
전국대회 결승 시작시에 아이치가 쉐도우 팰러딘도 자신과 함께 싸워준 동료들이라고 인정하는 묘사가 있었고, 아마 스이코로부터 마제스티 로드블래스터를 받은 후 다시 투입했을 거라고 예상되지만, 이때 연출이 마치 아이치가 사이퀼리아가 발현되면 저절로 패에 생기고, 사이퀼리아를 완전히 억누르면서 마제스티가 덱에 갑자기 생긴 것 처럼 묘사돼서 왠지 묘하다. 하지만 2기 1화에서 파이트 내용을 보면 그냥 렌이 준 덱에서 블래스터 다크만 빼서 덱에 넣은 듯 하다. 그런데 덱이 바뀌어서 무효
- ↑ 블래스터 블레이드의 등장시 대사를 약간 변형한 것
- ↑ 다만 이 경우 가끔가다 이졸데 코스트로 블닥을 버리려는 실수를 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졸데의 경우 '로열 팰러딘'만 코스트로 버릴수 있기 때문에 '쉐도우 팰러딘'인 이 카드는 버릴수 없다는 점은 알아두자. 다만 호법의 탐색자 시론은 클랜 지정이 없기 때문에 이 카드도 코스트로 쓸 수 있다.
- ↑ 이 과정에서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에게 패퇴한 나락룡을 자기 손으로 베어버렸다.
- ↑ 블래스터 레이피어(로라), 블래스터 엑스(게랄), 블래스터 블레이드(아메스).
- ↑ 이 모습은 선도자와 근절자에 수록된 빛의 검사 유노스에서 재현되었다.
- ↑ 이때 '내가 지켜야 할 주군에게 검을 들이대다니...'라면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