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철

SBS의 전 일일 드라마 가족의 탄생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임채무가 연기한다.

장미희의 남편이자 마예리의 아버지이다. CJ오쇼핑 회장이다. 여동생 마진희를 못마땅해하는데 마진희가 좌파 성향이기 때문이다.

마예리가 이수호의 디자인을 훔쳤는데, 이에 대해 돈으로 무마하려 했고 이로 인하여 이수호의 분노를 유발하였다.

자신의 친구인 강대진의 아들 강윤재를 사윗감으로 점찍었는데 강윤재가 마예리를 멀리하려 하자 강윤재의 뺨을 때렸으며 게다가 강윤재가 이수정을 좋아하며 계속 마예리와의 관계를 거부하자 강대진의 회사를 돌려 받는다 뺐는다. 그와 동시에 마예리가 동맥을 그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마예리는 사실 기억을 잃지 않았다. 그 후, 강윤재에겐 이수정을 빌미로 협박을 한다.

그 후 한지훈의 회사와 계약했던 이수정을 좌천하고 강윤재를 그 자리에 대신 앉히는데, 한지훈이 계약 취소를 한다고 해서 골치가 아픈 모양이다.

마예리도 그렇지만 이 인물도 만만치 않은 쓰레기로 평가받고 있다. 부녀가 쌍으로 천하의 개쌍인간들! 일단 무슨 사고만 터지면 폭풍 싸대기다. 덤으로 의처증도 상당히 심한 편이며, 권위적인 것도 모자라서 돈으로 협박하기도 한다. 아버지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하여튼 돈이면 뭐든지 해결되는 줄 아는 것 같다. 현실이지만... 살맛납니다장인식 역에 이어 임채무씨가 연기한 악역 두번째다. 이러다가 임채무씨 영영 광고 못찍는다.

과거 아버지의 술주정으로 엄마가 가출해버린 과거가 있어 아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 점점 비뚤어진 애정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런 악행을 방영내내 계속해서 보였었다가 막방에선 개과천선해서 새 사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