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永 正一(まつなが しょういち)
3월의 라이온의 등장인물
C급 2조에 7단
나이는 65세, 레이에게 지고 1조에서 2조로 강단당했다.
기사인생 40년의 기간만베테랑. C급 1조의 자리를 두고 순위전에서 레이와 대국했지만, 다소 낡은 수만 쓴다거나, 새로 나온 수에는 도무지 대응을 못한다거나 하는 등 연륜이 나쁜 쪽으로만 작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후쿠시마 출신답게 예절을 중시하고 주변을 배려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다소 어린애같은 성격으로, 대국에서 패배한 후에는 매너없는 짓을 하고는 나간다거나[1] 레이에게 장어덮밥을 쏘게 하고는 오히려 자기가 뽐낸다거나 하는 등 초딩다소 어린애같은 일면이 있다.
하지만 사실은 밝고 뒤끝없는 성격에, 장기에 대한 태도는 의외로(…) 진지해서 좋다 싫다같은 몇마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중 대국을 하는 장면은 딱 한번 나오고 이후로는 해설역만 하는 엑스트라 캐릭터지만, 레이에게도 통하는 점인 지고 싶지 않다.라는 감정이나 장기에 대한 종잡을 수 없는 애정 등을 보여, 자신이 기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망설이고 있던 초반의 레이에게 강한 모티베이션을 심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작중 최연장자 기사는 66세에 기장 보유자인 야나기하라 사쿠타로. 이쪽은 마츠나가와는 달리 A급 타이틀 보유자에 시마다도 이기는 괴물이다.(…)
그리고 후일담은 아니지만 이후 93화에 나와서 명인전의 해설을 보다가 본의아니게 시마다의 탈모 콤플렉스를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