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씨의 소문의 본편 등장인물이자 첫번째 희생자이다.불쌍 중학교 2학년으로 식칼씨를 불러낸 4명중 한명이다. 오마케에 의하면 하라바야시 사부로에게 여러번 폭행당해서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이일로 이전부터 참가했던 모양. 하라바야시가 살해당한후 교무실에서 식칼씨에게 누구냐고 따지다가 진짜 식칼씨냐는 질문에 답을 듣자마자 식칼에 관통당하면서 가장 먼저 살해당했다. 오마케에 의하면 가장 가까이 있었기에 살해당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