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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松原(まつばら)
일본의 성씨. 인구수는 약 11만 명. 일본 센고쿠시대때 등장한 무가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가계는 무라카미겐지 아카마츠시류 마츠바라씨(村上源氏赤松氏流松原氏)가 있으며, 이 가계의 혈통은 가계명 그대로 62대 무라카미텐노(村上天皇)의 황자 타메히라친왕(爲平親王)의 후손인 미나모토노 스에후사(源季房)가 세운 아카마츠씨(赤松氏)에서 갈라져 나온 일가이다. 이 외에도 세이와겐지(淸和源氏), 아베씨(安倍氏), 타치바나씨(橘氏)등의 혈족에서 갈라져 나온 가계들이 존재한다.
2 가계로 보는 마츠바라씨
2.1 무라카미겐지 아카마츠시류 마츠바라씨(村上源氏赤松氏流松原氏)
62대 무라카미텐노(村上天皇)의 황자 타메히라친왕(為平親王)의 6대손인 미나모토노 스에후사(源季房)의 10대손 마츠바라 사다모토(松原貞基)로부터 시작된 가계.
본관은 탄바노쿠니 마츠바라쇼(丹波国 松原莊)이며 시조인 사다모토 이래로 도죠 탐포포성(道場 蒲公英城)의 성주를 지냈다.
사다모토(貞基)→요시사다(義貞)→이에히사(家久)→이에나가(家長)→요시토미(義富)의 5대가 성주를 역임했다. 1577년 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의 포위공격으로 성이 함락되면서 성주 요시토미는 자결하고 탐포포성은 하시바군의 군량기지로 쓰이다가 이후 폐성되었다.탐포포성 성지는 현재 효고현 코베시 키타구 도죠마치(兵庫県 神戸市 北区 道場町)에 위치해 있다.
성주 요시토미는 자결했지만 그 아들 사다토미(貞富)는 살아남아 현재까지 그 후손이 전해온다. 전체 마츠바라씨 일족 중 가장 많은 후손이 분포하고 있는 가계이다.
이 성씨를 쓰고 있는 인물은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유명하다.
2.2 세이와겐지 요시이에류 마츠바라씨(清和源氏義家流松原氏)
56대 세이와텐노(清和天皇)의 후손인 미나모토노 요리노부(源頼信)의 손자 미나모토노 요시이에(源義家)의 후예가 카와치노쿠니 이시카와군(河内国 石川郡)에 정착하면서 시작된 가계.
이시카와군은 지금의 오사카부(大阪府) 톤다바야시시(富田林市) 일부 · 카난쵸(河南町) · 타이시쵸(太子町) · 치하야아카사카무라(千早赤阪村) 전역에 걸쳐 있었던 카와치노쿠니의 행정구역이었다.
2.3 후지와라시 오무라시류 마츠바라씨(藤原氏大村氏流松原氏)
후지와라노 후유츠구(藤原冬嗣)의 아들 후지와라노 나가라(藤原長良)의 후손인 오무라 타다즈미(大村忠純)의 10대손 마츠바라 스미테루(松原純照)로부터 시작된 가계.
2.4 타치바나시류 마츠바라씨(橘氏流松原氏)
헤이안시대의 문신 타치바나노 히로미(橘広相)의 6대손 마츠바라 하루사다(松原治定)로부터 시작된 가계.
2.5 아베시류 마츠바라씨(安倍氏流松原氏)
8대 텐노인 코겐텐노(孝元天皇)의 제 1 황자 오비코노 미코토(大彦命)의 후손인 아베씨(安倍氏)의 일가 마츠바라노 오미(松原臣) 일족으로부터 시작된 가계. 전체 마츠바라씨 혈족 중에서는 비중이 낮지만, 마츠바라씨를 가장 처음 칭한 가문이다. 1빠
참고로 씨(氏)라는 개념이 지금과는 달랐던 나라시대(奈良時代/710-794) 무렵에 생겨난 가문이기에 아베씨의 일족이라는 의미로 아베시류(安倍氏流)를 붙여 통칭하지만 본성은 아베씨가 아니라 마츠바라씨 그 자체이다. 마츠바라노 오미 자체가 오미(臣)라는 카바네를 가지고 있는 혈족이므로, 이 마츠바라씨들은 가문명으로 부를 때 '아베노-(安倍ㅁㅁ)' 대신 '마츠바라노-(松原ㅁㅁ)'라는 형식으로 불러야 한다.
2.6 나카하라시 이마무라시류 마츠바라씨(中原氏今村氏流松原氏)
40대 텐노인 텐무텐노(天武天皇)의 황자 토네리친왕(舎人親王)의 후손 나카하라노 하세(中原長谷)의 후예인 이마무라 미츠야스(今村光康)의 아들 마츠바라 치카요시(松原親義)로부터 시작된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