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퍼프걸Z

파일:Attachment/파워퍼프걸Z/DL.jpg
일본의 애니메이션. 원제는 '나왔습니다! 파워퍼프걸Z!' (出ましたっ!パワパフガールズZ)

미국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프로인 파워퍼프걸모에화일본화해서 만든 애니메이션. 오 역시 일본 손에 들어가면

방송기간은 2006년 ~ 2007년. 방영횟수는 총 52회[1].

1 소개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 토에이에서 미국의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워퍼프걸의 판권을 구입해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리메이크되면서 대부분의 소년소녀들이 미화 200%보정(…)을 받게 되었고, 몸매가 좀 좋아졌으며, 변신소녀 컨셉이 첨가되었다. 예상했던 대로 명불허전 오덕국

하지만 대놓고 노린 몰개성한 디자인인데다 원작의 캐릭터가 후딱 깨는 스타일임에도 나름 꽤 귀여웠다는 걸 간과해 버려 잘 먹히지 않았고, 결국 원판의 팬들은 OME!를 외치는 현상이 벌어져 원작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한참 못 미친다고 한다. 나의 파워퍼프걸은 이렇지 않아

원작 팬들의 분노가 상당히 심했던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 변신씬에서 레오타드 모습이 나오는 등 대놓고 덕후들 보라고 노린 컨셉.
  • 캐릭터간의 개성이 원작에 비해 심하게 떨어짐. [2]
  • 걸즈의 연령이 올라갔으나 행동은 더 어린아이 같다는 점. 스토리도 마찬가지.
  • 일본만화 답지 않게 전투씬이나 연출력이 형편없어서 원작에도 못 미친다는 점.
  • 원작의 블랙코미디나 풍자가 사라지고 일본특유의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연출(나쁘게 말하면 억지 감동 씬들).
  • 한 가족을 이루어 가족애를 다루는 에피소드가 많은 파워퍼프걸과 달리 파워퍼프걸Z에서는 이 부분을 느낄 수 없어서 재미가 없다는 점.[3]
  • 주먹으로 싸우던 원작과는 달리 무기를 이용해서 싸운다는 점.[4]
  • 흰색 스타킹이 그냥 맨다리로 변했다는 점.[5]

이런 점들이 원작 팬들에게 거부감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파워퍼프걸Z는 원작의 유머와 위트를 많이 없애고 평범한 아니메식 변신소녀물로 만들어 원작 팬들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 새로운 팬 층을 이끌어내고 있다.[6] 원작과 별로 관계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좋긴 하지만 세계가 이어져 있는 듯.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시간여행을 할 때 사고로 다른 공간에 떨어졌을 때 그 공간은 원판 파워퍼프걸의 세계. 덕분에 활동 많던 국내 카페도 망해버렸다 카더라

원작과 약간 설정의 차이가 있다. 파워퍼프걸들의 나이가 10대이고, 모조 조조는 동물원에 살던 원숭이였던 것 등등...

원작에 비해 주인공들의 나이대가 올라갔지만 폭력의 수준은 훨씬 내려갔다. 물론 리메이크작의 그림체가 조금 더 사실적이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라면 더 폭력적으로 느낄 수 있기는 하다. 대신 변신씬에서 다소간의 노출장면이 포함되는데 양국의 문화차이를 보여주는 듯.

디시의 미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에서는 말 그대로 공공의 적. 까도 까도 시원치 않은 오물 취급당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 디시애갤러스조차도 없는 거 취급할 정도니 말 다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팬 층은 얻었으니 나쁘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파워퍼프걸이라는 이름을 떼고 그냥 별개의 일본 애니로 보면 괜찮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또 2016년에 나온 파워퍼프걸 리부트판의 평가가 최악이다보니 이 작품이 본의 아닌 재평가를 받고 있다. Z를 좋아하지 않는 팬들도 "하다못해 Z는 작화라도 좋았다"며 리부트판을 욕할 정도.

당시 원작 팬들의 반응.(사람에 따라 위안을 받을보기 좀 그럴 수 있으므로 혐짤주의.) 참고로 그린사람은 요시나리 요우 (!!!)[7]

한국에서는 카툰 네트워크코리아를 통해 방송. 로컬라이징이 되어서 주인공들의 이름이 각각 모모, 미야, 카오로 나오고 있으며 도쿄시티가 제트시티가 되었다. 또한 일색이 느껴지는 에피소드가 짤리기도 했다. 초월더빙은 아니지만 일본판보다 낫다는 의견이 다수.[8]

사실 한국판에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바로 이현선의 마지막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는 것. 여주인공 모모 성우가 바로 그녀였는데, 성우에게 있어서 제일 치명적인 '후두염'에 걸리는 바람에 이 작품 중간 지점에 양정화로 교체가 되어버린 것.[9]

  • 일본판 1기 오프닝 : 키타데 나나(北出菜奈) - 희망의 조각(希望のカケラ)듣기
  • 일본판 2기 오프닝 : Hoi Festa - ジグ THE アッパー듣기
  • 일본판 1기 엔딩 : 유역비(イーフェイ)[10] - 한밤중의 도어(真夜中のドア)[11]듣기
  • 일본판 2기 엔딩 : HALCALI - LOOK듣기
  • 일본판 3기 엔딩 : wiz-us - 지나가는 비(通り雨)듣기
  • 일본판 4기 엔딩 : Hearts Grow - 해바라기(ひまわり)듣기
  • 한국판 오프닝 : 이용신 - 희망의 조각듣기풀버전
  • 한국판 엔딩 : 최향윤 - 한밤중의 문듣기

코믹스로도 연재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옴니버스식의 에피소드 구성이었다가, 후반부에는 코믹스 오리지널 악역들과 관련된 스토리로 마무리 되었다.

여담으로, 파워퍼프걸Z의 주역 3인방의 이름을 도쿄도의 구의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처럼, 담당 성우 3명 모두 도쿄도 출신이다.

북미판에선 3명 모두 원작 이름으로 사용했다. 어째서인지 북미판과 일본판 브금이 다르다[12] 왜색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2 줄거리

급속하게 진행되는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켄은 거대한 빙하를 파괴할 계획을 세운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케미컬 Z, 기존 케미컬 X 보다 한층 강력해진 이 화학물질로 빙하를 파괴하는 순간, 빙산에서 흑백의 빛이 동경 하늘에 흩어지게 된다. 세 명의 평범한 소녀들이었던 모모코, 미야코, 카오루는 하얀 빛을 맞게 되면서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한편, 검은 빛이 동물원의 원숭이 모조조조에 명중하여, 모조조조는 악당으로 변해 버린다. 악당이 된 모조조조는 동물원에 있는 모든 동물을 풀어주게 되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하이퍼 블로섬(모모코)이 나서지만, 도시는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간다...(초반 스토리)

나중에 전부 모인 소녀들은 파워퍼프걸Z로 결성해 도시를 혼란에 빠트리는 몬스터들을 무찌르게 된다...

너무 뻔하잖아 이거

3 등장인물

3.1 파워퍼프걸

케미컬Z의 하얀 빛을 받아 탄생한 3명의 「도쿄 CITY를 지키는 슈퍼 히로인」. 그녀들은 원래 서로 모르던 사이였고,[13] 아주 평범하게 사는 중학생이었지만, 하얀 빛을 받은 뒤로는 변신을 하여 초인적인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명의 팀워크로 도쿄CITY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몬스터를 단속하는 것이 그녀들의 일이다.[14] 마법소녀물 같긴 하지만, 과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가면라이더 시리즈와는 다른 의미로 "개조 인간"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변신 시, 복장이 하이레그 레오타드로 변한다.

3.2 국제과학연구소

3.3 도쿄시티

3.4 몬스터

3.5 오리지널 몬스터(파워퍼프걸Z)

본명은 아유가이 타카아키(鮎貝高明). 미야코가 어릴 적 놀이터에서 만났던 비눗방울 잘 부는 소년. 하지만 선천적 심장병에 걸린 바람에 병원에서 지루한 생활을 하던 중 검은 빛을 맞고 사자 모양의 몬스터로 변한다. 결국엔 파워퍼프걸Z에 의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몬스터로 변했을 때도 놀이터에 종종 들러서는 비눗방울을 불은 걸로 봐서는 놀이터랑 비눗방울이 꽤 좋은 모양.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안용욱

3.6 관련 용어

4 초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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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아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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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버전이 민소매인 반면, 이 초기판은 걸친 자켓의 소매가 매우 길며 사이즈도 매우 큰데다 후드 형식이다. 소매끝부분에 스파이크가 달려있고 왼쪽 다리에 가터를 하나씩 착용하고 있다. 블로섬은 포니테일이 아닌 긴 생머리에 리본 머리띠를 착용, 하얀 양말에 검은 원피스를 착용했고 버블은 머리색이 레몬색이며, 노란 솜 같은 것으로 머리를 묶었으며 검은 양말에 연군청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버터컵은 머리핀색이 초록색이 아닌 붉은색이며,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진녹색 스타킹을 신었다. 여러 초기 디자인중 하나씩 데려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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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형태. 자켓이 바뀌었으며 지퍼로 잠근 형태. 스키니한 검은 H원피스와 검은 띠가 달린 하얀 스타킹으로 통일. 블로섬은 여기서부터 포니테일로 바뀌고, 버터컵은 자갈치머리가 되고, 버블의 앞머리에 머리핀이 추가된다. 무기도 하나씩 들고 있는데, 현재판과는 달리 블로섬은 링, 버블은 채찍, 버터컵은 곤봉을 들고 있다.


여러 가지 초기판 디자인이 있는 반면, 이것이 현재판과 제일 흡사하다. 현재판과 비교하면 걸친 자켓 소매가 풍성한 반팔이고, 뒤에 하트문양이 없고 벨트는 그냥 평범하게 하얀 벨트에 검은 장식 하나. 이 버전으로 한번 TV에 방영된바 있었다. 그때는 무기를 이용해 변신했다.

5 파워퍼프걸의 사용기

5.1 하이퍼 블로섬(Hyper Blossom)

특수한 요요를 구사한 타격기술이나 구속기술이 주특기.
모모코가 단 것에 환장한 성격 탓인지(...), 대부분의 기술에 단것의 이름이 붙어 있다.

  • 슈팅 요요(Shooting Yo-Yo)
목표를 향해 일직선으로 요요를 발사한다. (연사도 가능)
바리에이션 기술로서 후르츠 슛(Fruits Shoot)이나, '미츠마메 케이크 슛(SPIN SHOT THREE), 커피 젤리 슛(Coffee Jelly Shoot), 슈팅 카스테라(SPIN SHOT FIVE), 슈팅 크리스마스 케이크(SPIN SHOT SIX=MERTONORME), 미타라시 경단 슛(Sweet Soy Sauce Rice Patty), 슈팅 긴토키도 특제 찹쌀떡(Shooting Kintokido Special Bean Paste Dumpling)이 있다.
본인 曰 「슛이란 이름이 붙는 모든 기술의 기본바탕이 된다.」
  • 스피닝 요요(Spinning Yo-Yo)
원심력을 이용해 요요를 적에게 후려친다. 본인 曰 「스핀이란 이름이 붙는 모든 기술의 기본바탕이 된다.」
  • 딸기 찹쌀떡 스핀(Ichigo-Daifuku Spin)
왼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뒤로 돌린 오른손을 아래에서부터 반원을 그리듯이 치켜들며 힘차게 요요를 발사한다.
요요로 휘감은 물건을 멀리 내던져버린다.
  • 아이스크림 슛(Ice Cream Shoot)
"사이드 스로"로, 날아오는 물체를 튕겨 내버린다.
(시전동작은 「스피닝 요요」와 동일)
  • 라이트한 화이트 초콜렛 슛(Light White Choco Shoot)
요요를 좌우로 비껴가게 해서 상대를 방심시킨 후, 3발 째에 적을 공격한다.
바리에이션 기술로서 화이트 초콜렛 슛 투(White Choco Shoot Two)도 있다.
  • 판나코타 슛(Panna cotta Shoot)
슈팅 요요의 바리에이션기술. (시전동작은 「스피닝 요요」와 동일)
  • 크림 안미츠 요요(Cream Anmitsu Yo-Yo)
왼손을 앞으로 쭉 내밀고, 뒤로 돌린 오른손을 크게 휘둘러 요요를 발사한다.
  • 애플 파이 슛(Apple Pie shoot)
손목의 스냅으로 요요에 슬라이스 회전을 걸어, 상대의 머리 등의 급소를 조준 사격한다.
  • 마카롱 슛(Macaroon Shoot)
상대의 몸을 따라 요요를 미끄러지게 하여 적의 자세를 무너뜨린다.
  • 바바로아 스핀(Bavaroise Spin)
몸의 측면에서 오른손을 날카롭게 후방으로 휘둘러, 요요 본체를 표적에 직접 후려친다.
  • 바움쿠헨 슛(Baumkuchen Shoot)
요요를 한번 전면에 위치시킨 후, 후방에서 전방을 향해 크게 휘두른다.
  • 찹쌀 경단 안미츠·스핀(Shiratama-Anmitsu Spin)
회전의 흔들림으로 분신(잔상)을 생성한 요요를 광범위하게 흩뿌린다.
  • 나타데코코 슛(Nata-de-Coco Shoot)
연사한 요요의 파동을 상대에게 몰아붙인다.
  • 프레쉬쥬스 더 루프(Fresh-Juice the Loop)
팔을 크게 휘둘러 상대에게 힘껏 요요를 날린다.
  • 슈팅 애플 파이(Shooting Apple-pie)
투수와 같은 자세로, 몸을 반회전시킨 기세를 요요에 실어 고속으로 날린다.
  • 슈팅 베리 타르트(POWER SHOT)
공격에 힘을 집중한 강속구로, 단단한 물체도 단숨에 박살내는 기세로 적을 공격한다.
  • 슈팅 귤 젤리(STRORK SHOT)
멀리 떨어진 위치에 있는 상대를 정확하게 맞춘다.
  • 스피닝 후르츠 찹쌀떡(SPIN SWING SHOT GUN)
오른손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크게 휘두르고, 요요를 목표를 향해 수직으로 내리친다.
수평으로 휘두르는 변화형의 타코야끼 스핀(Takoyaki Spin)도 있다.
  • 빅 파르페 슛(WIDE SWING SHOT)
팔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두르면서 요요를 날린다.
  • 강아지의 산책(WALK THE DOG)
요요기술의 중의 하나인 "강아지의 산책"에서 따온 기술. 요요를 순식간에 날려서 상대의 급소에 명중시킨다.
  • 달구경 경단 스핀(SPINNING ZAP)
고속 회전시킨 요요를 가로로 휘둘러, 상대를 일자로 베어 가른다.
  • 월병 세븐 슛(SHUTTLE FALL TOSS)
상대의 머리 위로 요요를 발사해 그대로 후려친다.
(7명까지의 적을 동시에 공격 가능.)
  • 자허토르테 슛(Sachertorte Shoot)
몸을 아래에서 위로 반회전하면서 요요를 발사한다.
  • 우지긴토키 슛(Uji-kintoki Shoot)
딸기찹쌀떡 스핀과 똑같은 동작으로 사용. 명중율과 속사성이 뛰어난 기술.
  • 슈팅 미르피유(Shooting Millefeuille)
미르피유처럼, 요요 줄로 상대를 휘감아 조른다.
(동료와 협공하거나, 딱딱한 물체 같은 거에 단단히 조이면 효과가 상승.)
  • 카라멜 슛(Caramel Shoot)
공중회전으로 가속시킨 요요를 상대에게 향해서 발사한다.
강화형으로 카라멜슛 특대(Caramel Shoot Extra Large)도 있다.
  • 스피닝 푸딩(Spinning Pudding)
회전에 의해서 불규칙한 움직임을 준 요요로 상대를 연속으로 후려갈긴다.
  • 고사리떡 스핀(AIREAL CAPTURE)
  • 아게센 스핀(UPPER SPIN ATTACK)
  • 스피닝 금가루 초콜릿
  • 페로페로캔디 슛(Pero-Pero Candy Shoot)
  • 스트로베리파르페 스핀(Strawberry Parfait Spin)
  • 바닐라아이스 슛(Vanilla Ice Shoot)
  • 리본 부메랑(Ribbon Boomerang)
머리에 달린 리본을 벗어, 상대에게 던지는 기술. 2기 오프닝에서 본편보다 먼저 등장했다.

5.2 롤링 버블스(Rolling Bubbles)

지팡이에서 비눗방울을 내뿜을 수 있다. 비누 막을 렌즈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필살기는 아니지만, 처음엔 사용법을 몰라서 지팡이를 부메랑처럼 던졌었다(...). 주로 동료를 보조하는 기술이 많다.

  • 버블 샴페인(Bubble Champagne)
소형 혹은 중형의 비눗방울을 상대에게 대량으로 뿌려서, 방울이 터질 때의 충격으로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멀리 튕겨날려 버린다. 시전 동작은, 지팡이를 휘두르는 방식과, 비누가 나오는 부분을 입으로 부는 방식, 2가지가 있다. 소량이라면 고속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 바리에이션 기술인 버블샴페인 투(Bubble Champagne II)나 강화형의 버블샴페인 고저스(Bubble Champagne Gorgeous)도 있다.
  • 버블 뽀~용(Bubble Poyon)
대형 비눗방울로 날아오는 물체를 반대쪽으로 튕겨 내버린다.
다만 끝이 날카로운 물체에는 비눗방울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 버블 폽퍼(Bubble Popper)
대형의 비눗방울을 목표의 눈앞에서 터트려서, 그 충격파로 적을 날려버린다. 비누방울로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것도 가능.
  • 벌룬 캐쳐(Balloon Catcher)
낙하물 등을 비누로 감싼다.
  • 버블 끈적이(Bubble Neba-Neba)
비누를 접착제로 변화시켜, 물건을 접착시킨다.
  • 에너지 볼(Energy Ball)
원래는 버블스의 지팡이를 빼앗은 "그"가 최초로 사용한 기술로, 버블스가 그것을 모방한 것이다. 기술이름이 나타내듯이, 비눗방울 대신 빛의 구술을 지팡이에서 발생시킨다.
  • 샤봉 프리덤(Shabon Freedom)(한국판에선 비눗방울 프리덤)
타카아키가 어렸을 때 보여준 기술을 버블스가 응용한 기술.
몬스터화한 사람을 감싸는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고 지팡이를 찔러 넣고 무수한 작은 비눗방울을 집어넣어 검은 아우라를 빨아들여 정화하는 기술.
타카아키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사용.
버터컵 曰 「유대가 탄생시킨 2사람(미야코와 타카아키)만의 필살기」.

5.3 파워드 버터컵(Powered Buttercup)

「파워드」란 이름답게, 신축자재의 거대 해머를 구사한 파워계열 기술이 많다.

  • 메가톤 덩크(Megaton Dunk)
해머를 상대한테 힘껏 내리친다.
  • 그래비톤 드라이브(Graviton Drive)
해머를 지면에 내리쳐 발생시킨 충격파로 상대를 공격한다. (후에, 해머의 에너지가 더해지게 된다).
  • 스매쉬 블록(Smash Block)
해머를 휘둘러서 발생한 충격파로, 날아오는 물체를 그대로 튕겨 내버린다.
  • 스윙 소닉(Swing Sonic)
해머를 휘둘러서 발생한 소닉붐을 상대에게 날린다. (사용방법으론, 에너지를 하나로 뭉치는 방식과 파문 형태로 확산시키는 방식이 있다). 상대나 지면에 직접 충격을 가해, 적의 움직임을 멈추거나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 기술로 스윙소닉 투(Swing Sonic II)나, 느즈러져 공격하는 양치질 후의 깔끔히 스윙(Post-Toothbrush Minty Swing)이 있다. (후에, 해머의 에너지를 발사하는 것으로 변화).
  • 허리케인 루츠(Hurricane Lutz)
해머를 든 채로 고속회전하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회전한 채로 해머를 던져 발생한 회오리를 상대에게 날리거나, 자기 자신을 축으로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것도 가능. 해머 양쪽에다 에너지를 실은 강화형의 허리케인루츠 리벤지(Hurricane Lutz Revenge)가 있다. 다만, 자기자신이 직접 회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사용 후엔 어지러워진다는 것이 결점. 원래는 모조조조가 사용하던 기술로, 그걸 보고 버터컵이 흉내 낸 것이다.
  • 스윙소닉 러쉬(Swing Sonic Rush)
스윙소닉의 파동을 산탄처럼 광범위하게 발사해 복수의 상대를 동시에 저격한다.
  • 메가톤 홈런(MEGABITE HOMERUN)

5.4 합체기

  • 미라클 화이팅 킥(Miraclen Fighting Kick)
모모코가 즐겨보던 특촬 프로그램 「미러클화이팅 A」의 주인공의 필살기를 파워퍼플Z가 그대로 사용한 기술. 하늘 높이 날아올라, 태양빛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한 후, 3명이 연속으로 킥을 날린다. 원본은 아마도 달빛가면의 어떤 필살기.
  • 트리플 사이언스 어택(Tripple Science Attack)
블로섬의 요요에다 버터컵의 스윙소닉, 버블스의 비눗방울 에너지를 휘감아 발하는 강력한 공격.
  • 웨딩케이크 피니쉬(Wedding Cake Finish)
"그"가 파워퍼플Z의 무기를 빼앗아 사용한 기술을, 후에 무기를 되찾은 파워퍼플Z가 그대로 사용한 굉장한 기술. 우선, 버블스가 지팡이에서 에너지볼을 발사, 그것을 버터컵이 해머로 블로섬의 요요로 튕겨 날린다. 그 후, 블로섬이 요요에 에너지볼을 휘감아 상대에게 마구 내던진다. 요요는 던진 후에 2개로 분할되어 그 사이에 대상을 두는 형태가 된다.
  • 러브러브 빔(Love Love Beam)
유트니움 박사가 생각한 실패기술(...).
  • 버블스 피니쉬(Bubbles Finish)
제51화에서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를 응용한 기술.
블로섬의 요요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볼을 버터컵이 해머로 쳐서 버블스의 지팡이의 고리부분에 박아 넣는다. 그 후, 버블스가 지팡이에서 거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 그것을 거대한 추로 구현화시켜 적의 머리 위로 떨어트린다.
  • 버터컵 피니쉬(Buttercup Finish)
제51화에서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를 응용한 기술.
블로섬이 요요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볼을 버블스의 지팡이의 고리에 보내고, 버블스는 그것을 버터컵의 해머의 끝에 박아 넣는다. 그러면 해머가 거대화하고, 버터컵이 그대로 적을 공격한다.
  • 웨딩케이크 블로섬 피니쉬(Wedding Cake Blossom Finish)
상기의 웨딩케이크 피니쉬와 같은 기술.
  1. 국내 판은 51회로 2개의 에피소드가 왜색이 강해서 잘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두 에피소드를 합쳐서 방영했다. 녹화는 다른 화들과 같이 했었는지 두 에피소드의 모모코의 성우가 교체전과 교체 후의 성우가 각각 연기했었다.
  2. 원작과 비교되어 가장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파워퍼프걸 Z는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빌런들이 찌질 해졌다. 특히 원작 팬들은 모조조조의 찌질 함에 분노하였다. 모조조조는 원작에서는 자존심 강하고, 힘과 지성을 고루 갖춘 캐릭터여서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다.
  3. 이것은 인물 구성에서부터의 차이가 있어서 생긴 문제점. 파워퍼프걸Z는 별개의 인물들로 이루어지다 보니...
  4.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드코어한 면이 사라졌다는 점. 근데 여기 그림체로 그 하드코어함 다 살렸다간...
  5. 그나마 파워퍼프걸 원작에 눈꼽만큼 남아있던 모에함과 패티쉬가 아예 없어져서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다.
  6. 사실 원판과 별개로 보면 전체적인 퀄리티는 준수한 편으로 무난하다.
  7. 요시나리 요우가 미국 카툰을 좋아하고 파워퍼프걸Z가 제작할 당시 토에이에 직접 찾아가 원화를 그리기를 부탁하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다.
  8. 버블스의 목소리는 너무 맹해서 한국판이 더 낫다고 하고, 버터컵은 원판 목소리를 눈 감고 들으면 남자 같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9. 그나마 양정화가 미국판 파워퍼프걸에서 파워퍼프걸Z의 모모에 해당하는 인물인 주인공 블로섬 역을 맡은 바 있어 이를 위안 삼는 게 좋을지도...
  10. 송승헌의 여인 그 유역비 맞다!
  11. 중국어판도 있다. 중국어판의 명칭은 포부녀해(泡芙女孩).
  12. 이는 이외 서양쪽 나라에도 마찬가지
  13. 대놓고 아는 사이가 아니었을 뿐 서로가 대강 누구인지 정도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14.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의 항상 3명이서 붙어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