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浦 ナナセ
사오토메 알토, 란카 리 등을 비롯한 극중 인물들의 학교 동급생.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타는 성격.
란카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으며 이때를 계기로 상당히 친해졌다. 란카의 아이돌로서의 성공과 사랑의 성공을 빌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 감정은 우정 이상에 가까어서 오해를 받기도 한다. 미술과 학생인데 그려놓은 란카 그림을 보면 무슨 여신처럼 그려놓았다. 이걸보면 어느 정도로 란카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소설판에서는 란카에 대한 감정이 우정 이상의 동성애적인 사랑이라는 묘사가 있다.[1]
루카 안젤로니는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나나세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태. 결국 고백 못했다. 극중 루카의 행동의 대부분의 원인은 나나세에 있다.
20화에서 프론티어 내에서 알을 까서 대량 발생한 바즈라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지만 셰릴 놈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나 의식불명, 최종화까지 쭉 의식불명이지만 마지막엔 그래도 회복을 했다는 뒷얘기가 있다.[2]팬들사이에선 성우보정으로 인해 당연히 죽을거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나저나 한쪽 눈을 다친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여담으로 키도 작고 전혀 안 그래보이지만 은근히 거유. 가슴 모핑도 나왔다! 란카도 부러워 할 정도.
첫번째 극장판인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에서는 안 나온다. 그래도 카와모리 쇼지가 양심은 있는지(?) 두번째 극장판인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에서는 나왔다. 다만 설정이 상당히 달라져서, 미호시 학생이 아니라 벡터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란카의 스타일리스트로 나오고, 러닝타임 때문인지 루카가 나나세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삭제됐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이 설정을 어느정도 차용해서 란카의 스타일리스트로 발탁되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