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마크 네모/d0048777 48e3c9e855c18.jpg
코드 기어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제식번호 불명, 전고 불명, 중량 불명. 무장은 블론드 나이프 여섯개와 거대 일본도. 파일럿은 나나리 람페르지(...).
신주쿠 게토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죽었다고 믿고 절망하는 나나리 앞에 나타난 마도기 네모와 계약하여 얻게된 기체.
기본상태에서 양자 상태로 시공간의 에너지로써 존재한다. 나나리와 네모의 호응으로 구현화된다. 구현이 시작되면 지면에서 입이 나나리를 감싸듯이 생겨나고 나나리를 삼키듯이 입을 다문다.
나나리는 이 기체에만 탑승하면 뽕이라도 맞은것 마냥 최고로 HIGH한 상태로 보이는데(...) 이는 마크 네모를 조종할때는 나나리의 부의 감정에 지배되기때문이다. 이 인격은 네모이며 제어가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탑승시에는 알몸.(평상시의 네모는 타이즈)
일반 나이트메어의 콕피트가 있는 부분은 네모의 양자회로가 거대화한 것으로 여기서 나나리의 육체와 결합하여 기체를 컨트롤 한다.
일반 나이트메어와는 달리 랜드 스피너가 없다. 때문에 주된 기동방법은 질주, 도약 등. 무장인 블론드 나이프는 머리에 달려있는 여섯개의 촉수(?)로, 운용 방법은 슬래쉬 하켄과 비슷. 단 일직선으로 발사되며 발사후 궤도 변경이 불가능한 슬래쉬 하켄과 달리 발사 후에도 나나리의 마음대로 조종이 가능하다. 땅에다 꽂아넣은 뒤 상대편 발 밑에서 솟아오르게하여 공격하는 장면도 등장(일단 한장면에 등장한 최대 개수가 여섯개이기에 여섯개로 추정. 더 있을 수도 있다).
병기의 베리에이션은 모자라지만, 나나리의 기아스와 일반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50배에 달하는 출력때문에 5세대 나이트메어로는 도무지 적대할 기체가 없다. Simple is Best
하지만 4권에서 미래선을 읽는 속도보다 빨리 움직인 쿠루루기 스자쿠가 탑승한 랜슬롯의 MVS소드에 왼팔을 잃고, 나나리를 위한 근성&도핑으로 파워업한 앨리스 더 스피드에게 오른팔마저 절단당하고, 팀킬레벨로 원거리 포격을 퍼부은 스포일러 방지의 빈센트改(가칭)의 공격으로 앨리스의 KMF가 완파되자 기체 밖으로 나온 앨리스를 죽이려 한 마도기 네모의 공격을 막기 위해 나나리 스스로 계약을 파기해서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