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그림은 발키리 부대 전용 분홍색 빈센트다.하지만 모두 홍련에게 2초 순삭
첫번째 7세대 나이트메어 프레임인 랜슬롯의 선행 양산기. 서덜랜드를 잇는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새로운 주력 나이트메어 프레임이 될 기체. 참고로 최초의 빈센트는 플로트 유닛이 달리지 않았고, 플로트 유닛이 기본장착된 개량형은 빈센트 에아로 구분된다.
기체 고정무장은 허리의 슬래쉬 하켄, 콕핏의 칼집에 수납하는 MVS 랜서타입 - 기존 MVS와는 다르게 날이 짧고 두꺼우며 자루가 길다, 2개를 합쳐서 창처럼 휘두를 수도 있다 - 2개, 양 팔꿈치에 1개씩 있는 니들 블레이저. 그외에도 표준 브리타니아 기체의 선택무장(유탄발사기나 기관포 등)도 사용 가능하다.
랜슬롯의 양산형이지만 제일 큰 특징이었던 에너지 실드-블레이즈 루미너스는 장비되어 있지 않고 달려있는 하켄도 2개 줄었으며 그나마도 부스터 하켄이 아니라 일반 기체가 쓰는 것과 비슷한 사양의 물건이다.
이렇게 랜슬롯의 주요 기능을 삭제한 양산기지만 원본의 괴물 같은 순발력과 기동성을 양산형 기체에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례로 에이리어11의 신임총독 호위를 위해 길버트 G.P. 길포드가 1기(은색도장) 수령하여 사용하였고, 에이리어11에도 데이터 수집을 위해 1기(금색도장) 배치되어 있었으나 로로 람페르지가 멋대로 징발하여 사용하다[1] 그가 흑의 기사단으로 이적하는 시점에 기체도 흑의 기사단으로 넘어간다.
일단 양산기 딱지를 달고 있었지만 나이트 오브 라운즈 직속 부대나 황제 친위대 등 몇몇 엘리트 부대에만 납품된 듯하며 R2초반에도 브리타니아의 주력기는 서덜랜드다. 이후 좀더 가격절감(…)을 거쳐서 나온 워드가 본격적으로 브리타니아군에 배치된다.- ↑ 당시 기체를 뺏기 위해 죽인 빈센트의 파일럿은 쌍모의 오즈에 등장하는 랜슬롯 트라이얼의 파일럿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