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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牧野 慶(まきの けい)[1]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27세, 신부. 국내판 성우는 최재호.

배우는 미츠다 노부아키. 직업은 신부지만 가톨릭신부가 아닌, 마을 민속 신앙의 신부. 5대5 가르마 머리가 인상적이다. 신부라고 해서 성수를 뿌려 시인을 물리치거나 힐링이나 엑소시스트를 하는 등의 요소는 없다. 소심한 성격으로 겁이 많은데다가 무기를 전혀 휘두룰줄 몰라서 어엿한 성인임에도 전투 불가능 캐릭터. 후반부에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지만.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다. 서로 떨어져 지내던 탓에 쌍둥이미야타 시로우와는 서먹한 사이. 쌍둥이인데도 존댓말을 할 정도니.

특유의 소심함과 사이렌 최약의 스펙(어린이들 제외), 무능함이 모에 요소(…)로 작용해서 팬들은 마키농이라고도 부르며, 매드 무비 중엔 사랑의 마키농 빔이라는 것도 있다.
  1. 이는 입양 후의 이름이고 본명은 요시무라 타카아키(吉村孝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