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토리코)

1 개요

토리코의 등장 개구리로 여행 개구리이며 요식계의 주민들 중 하나이다. 게코타를 연상시키는 얼굴에 세 갈레로 짧게 난 수염이 특징. 애완 동물로 문어수박이 겨우 흔적을 따라 다녀야 할 수준의 스피드를 가진 생물인 에루를 탑승하고 다닌다. 생긴것 처럼 개구리 말을 할줄 아는데 멀쩡히 말하다가 갑자기 개구리 말을 구사하거나 깜작 놀라도 개구리 말을 유창히 뱉어내는걸 보면 아마 개구리 말이 원어인 모양

2 작중 행적

작중 첫 등장시 포획레벨 290의 괴수가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가시바다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체 다리를 꼬고 않아 차를 마시는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토리코가 포획레벨을 측정하려하자 이를 여유로이 피한다.

이후 토리코가 두유도들을 모두 쓰러트린 직후에 자신의 자가용인 카(Car)에루[1]와 함께 재등장해 토리코 일행을 마중 나오러 온다.

사실 그는 요식계의 '전' 삼수사중 한명이다.[2]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팔왕 헤라클레스에게서 에어를 얻으려 하나[3](이때 유쾌한 모습의 평상시와는 달리 표정에 슬픔과 진지함이 들어났다.) 토리코가 나서서 헤라클레스를 막고 이후 요식계 삼수사와 제브라, 코코, 써니, 코마츠와 함께 120%의 맛이 활성화된 에어의 포획에 나선다. 코마츠가 에어를 조리할때 에어가 뿜어내는 감칠맛에 이끌려 접근하는 맹수들을 막는다.[4]

그리고 에어의 조리가 완료되자 주변의 무지개를 보고서 토리코와 마왕(馬王)에게 알려야 한다는 코마츠에게 이미 마왕(馬王)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알려주고 잠시 후 토리코가 나타나자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개구리언어까지 구사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그리고 요식계의 사람들과 같이 에어(AIR)를 먹으면서 살아있을 때 모두와 함께 먹을 수 있으면서 다행이라며 감격하면서 먹는다. 눈물이 많다

그리고 토리코 일행에게 감사인사를 하던 중 요식계의 주민들이 전부 심폐가 정지되며 쓰러진다.

NEO가 난입하면서 시게마츠의 파트너로 보이는 뱀이 내뿜은 영면의 숨이라는 독의 효과로 미리 이상을 감지하고 숨을 참고 있던 덕에 무사했다.

전투를 위해서 다시 근육질로 변하지만 토리코가 혼자서 처리한다는 말에 대기하고 텟페이만 남게되자 치사하게 남아있는 인원들로 애워싸지만 뒷 세계로 이동하면서 놓쳐버리고 만다.

진로의 섬에서 토리코 일행이 제 7대륙으로 이동할려고하자 자신의 가방에 넣어가지고 있던 부적을 토리코에게 전해준다. 그리고 갑자스럽게 나타난 마왕(馬王) 헤라클레스를 보고서 놀라나 헤라클레스는 토리코 일행이 제 7대륙에 가는데 방해되는 철구름을 날려버려주고 무지개 다리를 만들어주자 떠나려는 토리코 일행과 헤어진다.

그리고 부적은 토리코가 간직하던 중 코마츠에게 넘겨주는데 이 덕분에 정말로 시간이 지나 죽은 코마츠가 잠시나마 소생했고 페어(PAIR)를 통해서 완치되면서 살아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담으로, 337화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그 부적의 원래 모양이 구체라는 점이나 코마츠가 죽기직전 상태로 갔음에도 다시 한번 부활했다는 점, 부활 뒤에 부적이 산산조각을 난 점을 보면 어디에서 얻었는 지는 모르지만 그 부적은 아마도 생명구[5]일 확률이 높다.

  1. 자동차(car)와 개구리를 뜻하는 일본어 '카에루'의 말장난에서 착안한 이름인 듯 한데 생긴건 개구리 모양의 자동차 같지만 엄연한 생물이다!!!
  2. 현재 삼수사는 재생가 디노, 미식가 노쉬, 그리고 요리사 브란치이다.
  3. 에어트리에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자를 제물로 양분이 되어 좀 더 질좋은 공기를 마왕(馬王)에게 받쳐서 에어의 포획을 허가 받기위해서이다.
  4. 그런데 에어에 접근하는 '헬 콩'이란 이 맹수들 포획레벨이 500이다. 그것도 한두마리가 아니라 해당 맹수가 등장한 컷에서만 10마리 가까이 튀어 나왔다. 그걸 단 혼자서 막는 것으로 보아 역시 상당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헬 콩들을 막을 때 작고 왜소했던 몸이 근육질로 비뀌고 표정도 험악해졌다.
  5. 1회 한해 이 물건을 지닌 사람이 죽을 경우 생명구의 식령이 대신 죽고 사람을 대신 살리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