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돌

1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에서 나오는 아이템

合わせ石. 빨간색 이다. 원래 미나미사코우지마의 민담에서 유래하였다.
미타무라 타카시가 상품화했다. 만남의 돌은 갈라진 두개의 돌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한 쌍의 돌은 서로의 돌과만 맞춰질 수 있다. 말하자면 일종의 정표.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존재하는 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인스턴스 던전의 입구마다 세워져 있는 거대한 돌. 오리지널 시절에는 '파티원 구해요~'라는 글을 써 올리는 게시판 같은 용도였으나, 대부분의 던전은 위치가 영 좋지 못한 관계로 절대다수의 와우저가 소환의 돌을 이용하기보다는 사설 파티 채널에서 파티를 모은후 던전으로 출발했다. 불타는 성전 이후론 파티원 두명만 있으면 다른 파티원을 소환할 수 있게 변경되어 많은 환영을 받았고 많은 이들이 이용을 했다.

리치왕의 분노 3.0.8 패치에서는 흑마법사와 파티원 2명이 소환의 문이라는 인스턴트식 만남의 돌을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소환할때 나오는 모양을 보면 바바리맨 같다는 말도 있다. 이 스킬이 생겨서 그런지 공격대 인원이 전부 모이고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흑마법사보고 소환을 해달라는 소환징징이들이 생겨버렸다. 이 때문에 흑마법사는 풀파 되면 이미 입던해 있어야 한다 다 모였으면 소환만 기다리지 말고 날아오자.

대격변에서는 길드 스킬인 '여행 도우미' 덕분에 사용 빈도가 0이 되었으나, 다음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필드 이용률이 저조하고 의도치 않은 각종 상황[1]이 발생하여 여행 도우미가 도로 삭제되었다. 따라서 그 이후로는 다시 사람들이 만남의 돌을 이용하게 되었다. 다만 무작위 던전 시스템의 도입 덕분에 이전처럼 많이 이용되지는 않았고, 주로 파티를 모아서 이동하는 도전모드나 신화 모드, 레이드 등에서 이용하는 정도.
  1. 특정 장소에 조건이 안되는 유저도 올 수 있게 된다던가, 대규모 인원이 한번에 소환된다는 점을 악용 한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