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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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을 적어 모두에게 보이도록 벽에 걸어두는 판

글을 적은 종이를 핀이나 로 고정하는 것부터 직접 글을 적을 수 있는 화이트 보드나 칠판 등도 해당한다.

2 온라인에 글을 적어 올릴 수 있는 인터넷 웹서비스

유래는 1번 문단. 최초엔 '온라인 게시판'이라고 불리었으나 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점차 온라인이라는 글자가 떨어지고 그냥 게시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BBS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단어. 요즈음은 잘 줄여 부른다. 자유 게시판=자게, 스크린샷 게시판=스게 등등.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게시판 대신에 갤러리라는 말을 쓴다. 원래는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을 하였기 때문에 갤러리라고 불리던 것이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는 것이다.

익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을 익명게시판이라고 한다.

과거 개인 홈페이지 열풍이 불었을 때는 설치형 게시판서비스형 게시판이 굉장히 많이 나왔으나, 열풍이 꺼지고 난 뒤에는 거의 대부분이 자취를 감추고 일부만 살아남은 상태. 2014년 현재 그누보드,GRBoard만이 명맥을 유지하는 상태이다[1]. 한때 설치형 게시판을 주름잡던 제로보드XpressEngine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게시판을 포함한 컨텐츠 관리 시스템(CMS)으로 변화했다. 2015년 현재 서비스형 게시판을 찾고 있다면 그나마 쓸만하고 굴러가는 블루CGI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컴네꺼는 서비스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고 우뜨넷도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과거에 유명했던 슈퍼보드는 2010년대에 벌써 망해서 사라졌고..)

한국의 인터넷 게시판은 외국과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외국에는 포럼(forum)이라는 형태의 게시판이 발전했지만, 한국은 PC통신 시절부터 쓰던 게시판 형태가 큰 변화없이 인터넷으로 넘어온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외국산 CMS가 국내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

3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NPC

파일:Attachment/DNF Board.png
일개 게시판 주제에 일러스트까지 존재한다니!

생물도 아닌 게시판 주제에 당당히 게임 하나의 NPC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무섭다. 물론 사람이 아닌 무생물이기 때문에 '대화'를 거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전에는 평소엔 아무 역할이 없지만 가끔 플레이어들한테 공고를 띄우는 형태로 퀘스트를 주었다. 현재는 일일도전과제를 담당하고 있다. 아라드 중심지의 한복판에 있는 게시판에 일일계획표를 적어두는 모험가의 위엄

대전이 이전에는 게시판에서 시작되는 에픽 퀘스트들도 있었다. 대마법진 보수 공고(발동 시기 레벨 6)와 스톰패스의 리쿠의 천정 에픽 퀘스트인 하얀 그림자의 괴물 첫 의뢰인 제국은 당신을 원한다!(발동 레벨 42)가 있다.

대전이 이후론 헨돈마이어라는 지역자체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지만 자각에 퀘스트 시작이 게시판인데 이게 없어지는 바람에 진행을 못하게 되어 언더풋과 실버크라운 사이에 다시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추가 패치로 언더풋 내의 위치한 세리아 방 바로 옆으로 옮겨졌다.

자각 퀘스트의 시작인 가슴이 찢어지는 말을 시작하는 대상이 이 게시판이다. 세계관내 인물들도 이 게시판을 보고 있다는 말.
  1. 사실 그누보드도 게시판의 비중이 클 뿐, 어느정도는 기초적인 CMS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