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초수 루나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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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8미터
체중 : 6만 3천톤
출신지 :
무기: 입에서 내뿜는 400도의 수증기와 5만도의 화염, 눈에서 쏘는 폭탄[1]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초수. 첫 등장 울트라맨 에이스 28화.

1 울트라맨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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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의 마그마를 흡수하여 달 표면의 열을 빼앗아 월성인들의 문명을 멸망시킨 초수로 모티브는 달 토끼. 에이스와 싸우기 전까지는 지구의 땅 속에서 살면서 지구의 마그마 에너지를 흡수하며 에너지를 축적하는 한편, 매년 10월의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모습을 드러낸다.

무기는 입에서 뿜어내는 400도의 수증기와 화염, 그리고 눈 자체를 미사일처럼 발사할 수 있다. 입에 송곳니가 있는 등 흉악한 외모이지만 토끼처럼 껑충 뛰어다니기도 하는 의외로 코믹한 면도 있다. 마그마를 흡수하면 일시적으로 파워 업하며 지하와 지상에서 에이스를 고전시켰으나 최후에는 에이스 리프터로 화산 속에 던져져 마그마에 의해 사망.

2 울트라맨 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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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갇힌 GUYS가 간섭 필드를 파괴하려고 할 때 나타났으며, 이번에는 이차원 초인 야플의 수하로 등장해서 GUYS의 달 탈출을 방해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스펙이 초대와 동일하지만 이번 루나틱스는 눈매가 예리하지 않고, 몸의 털도 적다.[2]

하지만 GUYS는 간섭 필드를 발생시키는 수정에 사격을 가하여 필드를 해제시키고 피닉스 네스트를 재기동하는데 성공하였고 때맞춰 나타난 울트라맨 에이스와 35년 만에 싸움을 벌이게 된다. 초반엔 수증기와 눈 미사일로 압도했으나 카자마 마리나가 에이스를 엄호하면서 방해를 받고 피닉스 네스트의 피닉스 페노메논으로 간섭 필드 수정이 완전히 파괴하는 동시에 에이스의 메타리움 광선을 맞아 그 자리에서 폭사했다. 허무하게 지긴 했지만, 이 싸움을 계기로 호쿠토 세이지는 미나미 유우코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본격 병주고 약주는 초수?
  1. 눈을 직접 발사하는 것이다. 눈마저도 양산형?
  2. 과거의 슈트가 재질이 안 좋다보니 털이 많은 것은 당연한 현상이었다. 슈트 제작기술이 넘사벽 수준인 현대에는 오히려 깔끔하게 리파인된 쪽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