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명장면

맛있는 녀석들 방영 목록
1~50회51~100회101~150회151~200회
그 외 자료
쪼는 맛 당첨자명장면

1 개요

출연진들이 먹성 좋은 사람들이라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엄청 많이 먹는다. 그래서 몇몇 식당에서는 주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을 정도이다. 역대급 먹방을 펼친 회차별로 나열한다.

2 9회 고등어김치찜, 삼겹살 편

첫 번째 식당인 고등어김치찜 집에서 4명이 8인분을 먹고 밥솥 하나[1]를 다 비웠다. 4인분짜리 한 냄비를 다 먹어가자 눈치가 보여 2인분만 살짝 추가 주문했는데 4인분을 주셨다. 식당 주인 아주머니 왈 "그냥 4인분 잡수셔".[2] 두 번째 식당인 삼겹살집에서는 김민경이 한입만에 걸린 상황이라 나머지 3명이 해 지고 나서 날이 어둑어둑해질 때까지 먹었다.

3 16회 물갈비, 4대 마트피자

먹방으로 돋보인 점은 없었지만 맛있는 녀석들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로 꼽히는 문세윤의 "돼~지쌔끼들" 이 마트피자편에서 나왔다.

4 18회 치킨, 닭발편

방송상으로는 치킨집에서 4명이 5마리를 먹은 것으로 조작(?)되었으나 실제로는 11마리를 해치웠으니 한 사람당 평균 2.75마리(...)
이에 대해 해명(?)하자면 촬영용으로 튀긴 것까지 11마리였고 실제로는 8마리(...) 정도 먹었다고 하며 그렇게 해도 한 사람당 평균 2마리.

5 20회 청국장, 탕수육 편

맛있는 녀석들 역대급 먹방
첫 번째 식당인 청국장 집에서 4명이 공깃밥 13그릇 + 청국장 11인분을 그 자리에서 해치웠다. 특히 첫 청국장 6인분을 무려 15분만에 클리어하였는데, 김준현은 25분에 먹은 걸로 편집을 요구했다(...) 그리고 반찬 회전율도 엄청 빨라 서빙하시던 사장님이 '아이고...'라고 한숨을 쉴 정도였다.[3]

두 번째 식당인 탕수육 집에서 김민경이 한입만에 걸린 상황이라 나머지 3명이 탕수육 大자 3그릇(1그릇에 4인분) + 꽃등심 탕수육 大자 1그릇 + 짜장면 2그릇 + 중국식 냉면 2그릇, 무려 총 20인분을 해치웠다. 두 번째 리셋 주문 때 주방장조차 당황했을 정도.[4]

이날 두 끼에 걸쳐 무려 30인분을 먹었다.[5]

6 32회 만두전골, 오징어볶음 편

4인분짜리 만두전골을 4쿼터 4개, 즉 개인당 1냄비씩 먹었다. 거기에 공깃밥 최소 1공씩 + 만두 8개 + 콩비지 + 생면사리 하여 최소 20인분 + α 를 먹은 셈이 된다.

7 33회 설렁탕, 복어 편

두 번째 집인 복어집에서 배가 불러 방송을 마무리한 것이 아니고 계속 먹다 자정이 넘는 바람에 마무리를 했다.

8 39회 사찰음식, 쌈밥

안 좋은 의미로 역대급 먹방
회차가 통째로 채식 특집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송 초반부터 멤버들의 표정이 안 좋았다. 그나마 김준현과 문세윤은 채식도 즐기는 뚱이지만 김민경, 유민상은 아예 죽을상. 게다가 처음 방문한 곳이 무려 사찰 음식 전문점이었다! 거의 채소가 아니라 야채 수준의, 말 그대로 풀들이 나오자 문세윤과 김준현조차 당황했다[6] . 유민상은 서빙하던 사장님이 음식들을 텃밭에서 따왔다고 하자 "사장님 되게 돈 한 푼 안 들이고..." 라고 내뱉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하필이면 또 전원 먹방을 뽑았다.

2부에서는 쌈밥 정식을 먹으러 갔다. 여기서도 된장찌개 하나만을 주고 죄다 쌈채소들만 줬는데, 그나마 여기는 간이라도 세다고 좋아했다. 이대로 다들 좌절하며 끝나나 했을 때 문세윤이 팁으로 고기를 싸왔다!![7] 다행히 제작진이 용인해주면서[8] 그나마 마지막엔 다들 고기쌈을 먹으며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애초에 문제가 많았던 특집인데, 메뉴 선정에서 너무 자비가 없었다는 게 중론. 쌈밥까지야 그렇다 쳐도 간도 잘 안 하는 사찰 음식을 들이미는 건... 게다가 양도 많지 않고, 미리 사장님이 쓰고 질기다고 할 정도였으니... 쓰고 질겨도 그냥 드세요 그렇지만 맛있는 녀석들 본인들이 분명히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게 아니라 고기를 좋아할뿐이라고 했잖아!

9 47회 편의점 특집

편의점 습격 사건
편의점 특집을 찍는다는 말에 4MC들은 모두 싱글벙글했고 특히 유민상, 김민경은 채식 특집과 다르게 매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 쪼는 맛에서 전원 먹방에 당첨되어 네 명이 편의점을 털겠다 선언하고 쇼핑을 시작했다.

MC들이 선보인 TIP과 가격을 정리하면... (장본 순서)

  • 유민상 - 24,800원 (삼각김밥 비빔밥) + 23,750원 (아이스 와플) = 48,550원
  • 문세윤 - 40,350원 (부대찌개 컵라면)
  • 김준현 - 13,100원 (돈가스 돈부리/중화짜장밥)
  • 김민경 - 23,750원 (햄버거 스테이크 스파게티/고구마 디저트) + 13,200원 (아이스 단팥빵/커피) = 36,950원
  • 그 외 - 54,640원 (중간 중간 먹은 간식 응? / 일회용 그릇들을 포함한 기타 비용)

네 명이 작정하고 턴 결과는 총합 193,590원이 나왔으니(...) 1인당 거의 5만원이 나온 셈이다. 계산서가 너무 길어 크레딧 같다는 건 덤. 가격이 이렇게 나오자 김준현은 과 MT 가도 이만큼은 안 사 먹겠다고 한마디 했다.

10 58회 선지해장국, 딤섬 편

한입만에 걸린 유민상을 제외한 3MC와 게스트로 온 지진희까지 총 네 명이 40통 가까이 먹었다. 다 먹은 딤섬 통을 바닥부터 쌓아 올려 천장에 닿을 때까지 먹어댔다. 이 딤섬 통 탑에다 TIP에 사용된 딤섬 통을 얹었으나 결국 방송 도중에 탑이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이 와중에 문세윤은 놀라면서도 탄탄면을 계속 먹었다. 통 하나에 평균적으로 3~4개의 딤섬이 들어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김준현의 제안으로 탄탄면까지 나눠 먹었다. 중간에 나온 망치 딤섬은 1인당 단 하나밖에 제공되지 않았는데,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게스트로 나온 지진희가 MC들 못지 않은 대식가여서 방송이 끝날 때까지 MC들과 함께 쉬지 않고 먹었다. 출연자들이 엄청나게 잘 먹어서 중간에 딤섬이 나오는 게 잠시 끊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지진희가 중간에 텀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실망했다고 말할 정도로 잘 먹었다. 아무리 그래도 많이 먹긴 했는지, 딤섬 전에 먹었던 선지 해장국까지 같이 먹었으면 쓰러졌을 거라고 말했다.

11 86회 굴비, 양념돼지갈비 편

보통 맛있는녀석들은 음식을 먼저 먹고 난 후에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팁을 소개하는 방식인데, 팁을 소개 하기 전에 한시간 반 동안 16인분을 먹어 치웠다. 그것도 김민경이 한입만에 걸린 상태에서.... 먹은 양념돼지갈비는 총 24인분. 도중에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음식점 사장님이 뒤에서 직접 초벌구이를 하여 제공하기도 했다. 이럴거면 맛있는 씨름부로 방송 타이틀을 바꾸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며 방송 말미에 스태프들은 피곤에 쩔은 상태로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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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회 때는 18인분이었고, 55회 때 다시 왔을 때는 밥솥이 고장나서 밥솥용량을 18인분에서 22인분으로 업그레이드.
  2. 이건 55회 1주년 특집 때도 마찬가지
  3. 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청국장과 두부, 그리고 밑반찬을 넣어 비빔밥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려 했는데, 비빔밥에 넣어야 할 밑반찬이 이미 거의 대부분 뱃속으로 건너간 지 오래였다. 그나마 조금 남은 게 있었는데 그 와중에 옆에서 그 남은 걸 실시간으로 긁어먹고 그릇 비우면서 이것도 다 떨어졌으니 더 달라는 소리나 했고(...)
  4. 4명이 탕수육 大자를 리필할 줄 알고 大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김준현이 냉면과 먹을 때 맛만 보기 위해 小자를 주문해서 당황했다.
  5. 남자 출연진들이 허리띠를 풀어가면서까지 엄청난 먹방을 했다.
  6. 초반의 채식도 즐긴다는 말은 샐러드나 무침같은 조리된 채소요리는 즐긴다는 말이었다고 변명해야 했다.
  7. 제작진이 아예 고기를 배제하려고 메뉴판의 고기 메뉴를 가려놓기까지 했지만 문세윤이 제작진에게 비밀로 하고 몰래 가져왔다.
  8. 문세윤을 말리는 과정에서 말 실수를 했다. "채식 특집"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제육 특집"이라고 말을 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