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먹어본 者가 맛을 안다
"사장님~~~
한입만!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여기 쿡방의 대세를 거스르는 4인의 '뚱보'가 있다.]


1 개요

코미디TV먹방 음식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1] 줄임말은 맛녀석이다. 기존의 맛집 탐방 프로그램들과 크게 다른 포맷은 아니지만, 게스트 없이 고정 출연진들로만 촬영하며[2] 고정 출연진이 제법 몸집 있는 개그맨들로만 구성돼있는 게 특징이다.

제작사는 iHQ로, 제작사의 영향 때문인지 식신로드가 있는 K STAR에서도 정규 편성을 하고 있다.[3] CUBE TV를 제외한 iHQ 계열 채널들(Dramax, AXN, LIFE N 등)에서도 과거 방영분들이 방송되고 있으며, FOX와 같은 외부 채널들에서도 방영분을 구입해 편성 중이라 2016년 들어 케이블 채널을 돌리다보면 2개, 많으면 3개 채널에서도 재방이 나오는 일이 잦다.

보기 드문 전체 이용가 예능이다.[4] 먹는 방송의 특성상 자극적인 장면이 적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대단히 자극적이고 해로운 방송이다


2 다른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이점

3068389905_a6tMgxBq_14361578375rKOtuiDb1Lw22XvZiWLIw5yrPXVwt.jpg
주작방송[5]
이분들은 카메라 꺼지면 더 잘 먹는다.[6][7][8]

18회 치킨 편 촬영 뒷이야기로, 편집본에서 5마리를 먹은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그 두 배가 넘는 11마리를 4명[9]이 해치웠다. 그러나 2015년 10월 16일자 KBS 쿨FM 가요광장에 출연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11마리를 튀긴 것은 맞으나 제작진이 촬영용으로 튀긴 것과 합쳐진 것이고 실제로는 8마리를 먹었다고 한다.[10] 문세윤의 말에 따르면 사실 더 먹을 수 있었는데 계속 튀기니까 눈치가 보여서 더 못 먹었다고 한다(...).

인기 있는 아이돌, 연예인, 혹은 홍보차 나온 연예인을 비롯하여 그다지 먹는 것과 관련이 없을 듯한 사람이 나와서 몇 숟가락, 몇 점 먹고 호들갑 떠는 것과는 다르게 제대로 먹고 제대로 감탄한다. 자신들만의 다양한 먹는 방법, 스킬 등을 선보이며 정말 맛있게 먹는다. 3명이 식당 한 군데서 밥 10공기 정도의 양은 기본으로 해치운다. 그리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해서 그만큼 또 먹는다. 다른 음식 프로그램처럼 어떤 음식이냐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먹느냐에 오히려 좀 더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얼핏 보면 단순히 뚱뚱한 연예인들 몆 명이 맛도 모르면서 그저 무식하게 많이 먹는 컨셉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 특히 김준현과 문세윤은 각자의 삶에서 음식에 관한 한 나름의 내공이 쌓인 인물들이다. 게다가 멤버들이 음식에 관해 허영심이나 스노브 기질 없이 솔직하고 소박하며 겉멋 든 맛 표현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 이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저 '녀석들'과 함께 돌아다니며 먹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로 보통의 친구들 밥 먹는 자리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이 방송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워낙 풍채가 좋다보니 의외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일이 웃다가 담 오는 것이다. [링크]. 가끔 Ham스트링이 오기도 한다. [참고].

나중에는 프로그램 '식대 때문에 방송국이 망할 수도 있다'라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리고 김준현은 엘리베이터도 있는 튼실한 방송사라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문세윤은 '정말로 식대 때문에 방송국 문 닫으면 코미디TV는 마지막까지 코미디로 없어지는 거다(...)'라고 정리했다.

주로 샐러리맨 초한지 OST를 배경음악으로 깔고, 가끔씩 보글보글 스폰지밥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흐른다. 삼총사의 '먹어 먹어'는 거의 고정으로 나온다. 몇번 나오지도 않은 K-ON 노래를 많이나왔다는듯이 거짓 사실을 왜 쓰는지 이해가 안된다. 배경음으로는 '식샤를 합시다' 배경음외 국내 드라마 BGM도 자주 나온다.

출연자들이 워낙 잘 먹다보니 오히려 협찬이나 홍보 방송 하기가 힘든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노골적으로 확 난다.[11]


3 출연자

3.1 김준현

맛은 과학이다!

네 명 중 가장 세밀한 방송 분량을 만들어내고 있다. 방송에서 불리는 별명은 김프로. 표현력이 좋고 음식을 먹는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보인다. 유민상과 김민경이 다소 초딩 입맛에 하수 느낌이라면, 김준현과 문세윤이 쌍벽을 이룬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중 김준현이 한 수 위다. 고수의 느낌.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자기만의 고기 굽는 법을 설명한 적이 있으며, 사람들과 같이 고기 먹을 때 거의 자기가 굽는다고(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맛있게 못 구우니까) 말한 바 있다. 심지어 올리브 TV "비법"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식대첩 시즌 3 우승자와 고기 굽기 대결을 펼쳤는데 시식자가 김준현의 고기를 선택했다! 허투루 대충 먹지 않고 고기 굽는 법, 밥 비비는 법, 면 후루룩 먹는 법 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살려 설명과 더불어 보여주면서 먹는다. 특히 음식을 먹은 다음 온몸으로 리액션을 보여주고 그 맛을 비유를 곁들여 말로 표현해내는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음식을 먹고 그걸 설명하는 모습만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따라서 맛집을 돌아다니고 음식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조기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탕을 먹기 전에는 밥 한 공기를 김치 등 밑반찬에 먹어치우는 본인만의 의식을 치러야 한다.

다음은 명대사 반열에 오른 그의 맛 표현.

"첫사랑의 샴푸 향처럼 코 끝을 스치는 향기" - 소고기 구이 편에서, 치맛살 숫불구이의 향을 표현하며
"흐드러진다고 할까? 만개하는 꽃처럼... - 갈비탕 편에서, 부드러운 육질을 표현하며
"팔겠다고 끓인 국물이 아니야... 먹이겠다고..." - 전주 특집에서, 피순대국밥의 국물을 표현하며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었을 때 있는 힘껏 츄아아아악! 하는 맛" - 김치찌개 편에서, 국물을 표현하며
"새삼 고맙고, 사랑스럽고, 얼마나 귀한 음식이었나, 정말 나한테 얼마나 행복과, 즐거움과, 큰 재미를 주고 위안을 주고, 나를 힐링시켰으며 내 등을 쓰다듬어주었나, 나를 얼마나 이게 안아주었나! 추운 겨울날 찬 바람이! 채식의 찬바람이 우리를 후벼파고 지나갈 때! 제육 볶음 한 젓가락이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입맞춰줬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 채식 특집에서, 거대한 쌈의 맛을 표현하며
"해변에 치는 파도와 갯바위에 치는 파도." - 칼국수 편에서, 양념장을 푼 칼국수와 그냥 칼국수를 비교하며
"끝 맛을 먹었는데도 첫 맛을 알겠어." - 핫팟(훠궈) 편에서, 육수에 끓인 김치죽의 맛을 표현하며
"아주 쩬틀맨이네 이거." - 황태해장국 편에서, 부드러운 국물의 맛을 표현하며

김준현은 본인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천천히 먹으려고 하나 가끔 고삐가 풀리면 마구 먹어대서 다른 출연자들도 같이 막 먹게 된다. 그러다보니 페이스메이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이다. '맛있는 음식 앞에 배부름은 없다'며 오장육부 가운데 유일하게 뇌와 위장이 연관 있다는 유식한 소리와 함께 '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늘어난다', '내가 먹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더 커질 수 있다는 거야', '정신들 똑바로 차리고 먹어'라고 일갈한다.[12]

터키에 여행 갔을 때 장염에 시달렸지만 김치찌개를 삼시 세 끼 먹고 치료했다고 한다.

라멘 편에서 말하기를, 학창시절 한 때 검도 선수로서 대회차 일본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 먹은 라멘 맛이 아련히 기억난다고 한다. 얼마나 공부했고 얼마나 놀았는지 모르지만 대학도 특이하게 철학과 출신이고 언어 표현력도 좋은 것을 보면 나름 문무와 위장, 구강, 그리고 혓바닥을 겸비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음식을 먹을 때에 양손을 사용하기도 한다. 오른손으로 젓가락, 왼손으로 숟가락을 쓴다.

최근 방영일 기준(2016년 9월 30일) 쪼는 맛 2회 연속 당첨 기록이 없는 유일한 멤버이다.


3.2 문세윤

맛은 밥이다?!

인간 탈곡기 1호. 출연진 중에 유일하게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나이는 1982년생으로 막내지만 개그맨 데뷔 연도는 2002년으로 가장 선배이다. 덕분에 호칭이 애매해 방송에서 문선생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13] 나이가 가장 어리기 때문에 막둥이라고도 불린다. 18회 치킨 편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코미디 빅리그 코너 중 하나인 코빅법정의 문판사 기믹도 써먹었다. 김준현과는 음식 관련해서 서로 잘 맞는 구석들이 있다. 사실 4명이 처음 꾸려졌을 때 문세윤 입장에서 김민경은 웃찾사에서 같이 한 적 있고 유민상도 다른 곳에서 이미 안면이 있어 어느 정도 편했는데, 김준현은 서로 완전 초면이라 방송 초기에 데면데면한 구석이 있었다. 그런데 방송이 진행되면서 서로 음식 먹는 법이나 음식에 대한 생각이 비슷한 것을 느끼며 영혼의 단짝 소울푸드메이트 이 되어가고 있다. 현재는 친해져서 나이순대로 형, 동생 하며, "문선생"은 김프로와 재담을 주고 받을 때 쓰는 별칭이 됐다. 음식 하나로 대동단결. 부둣가나 논밭에서 힘들게 일하고 난 뒤 우걱우걱 먹는 이미지로 흡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국밥, 국수, 냉면 등을 먹을 때 그렇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혀를 내미는 버릇이 약간 있는 듯, 흔히 말하는 '혀마중'을 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음식 표현이 김준현 못지않을 때도 있다.

"아로마 마사지를 한 듯한 느낌" - 김치 편에서, 동치미 국수의 맛을 표현하며

김준현이 주로 주어진 상차림 자체에서 맛있게 먹는 법을 탐구하는 경우가 많다면[14], 문세윤은 거의 매회 다른 재료나 도구를 준비해와 이를 간단히 이용해서 본 메뉴를 색다르게 먹는 현란한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한입만에 걸릴 시 현란한 탑 쌓기 기술(?)을 보이며 다른 출연자를 경악시킨다.

  • [11회의 짬뽕 한입만] - 놀랍게도 숟가락을 휘어(...) 국자로 만든 뒤 한입을 먹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한입만 성공 후 숟가락을 원상복구 하는 데도 성공했다(...). 유리겔라?
  • [12회의 부대찌개 한입만] - 국자 손잡이에 있는 걸개 구멍을 활용하여 국자에 숟가락을 꽂았다(...). 제작진은 창조예능으로 인정하였고, 국자에 탑을 쌓아 한입에 다 해치웠다.
  • [19회의 고기구이 한입만] - 연속 2회 공복에 쪼그려 앉기가 가능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기 무게중심을 고려한 진지한 토론 후 밥을 펼치고 그 위에 쌈과 돼지고기 한 줄, 소고기 한 줄을 올렸다. "밖에서 밀어", "고개 들어", "씹으면 안 돼" 등 선수 지도하는 코치도 아니고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한입에 밀어넣는 데 성공했다. 한입만 후 그가 "맛있어..."라고 읊조리자 김민경, 유민상이 동시에 애처로운 자식 바라보듯 "맛있어~"라고 우쭈쭈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스킬들을 지속적으로 발휘함으로서 김준현으로부터 한입만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치킨 편에서 치킨을 한 입에 먹은 뒤 입 안에서 뼈만 깨끗하게 발라내어 인간 탈곡기라는 캐릭터가 생겨났다.[15] 닭발을 먹을 때 닭 발목을 입에 물어 발목 뼈와 잔뼈 부분을 분리한 뒤 입안에서 혀를 굴려 살점은 먹고 뼈는 뱉어내는 신공을 보여주자 김준현이 '혀가 한 4개 있지' 라며 감탄을 했다. 이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제대로 된 치킨 탈골 쇼를 선보여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러한 인간 탈곡기의 면모는 갈치를 먹을 때에도 드러나는데, 갈치의 살코기를 발라 먹은 뒤 뼈를 뒤집어 아랫부분 살까지 발라 먹고 남은 부분을 뼈째로 음미한 뒤 남은 뼈는 이로 잘라서 탈곡하였다.[16] 문세윤도 "내가 이길 수 없는 뼈는 뱉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생채소의 식감과 향을 좋아하는지 한입맛 팁을 할 때 미나리, 쑥갓, 부추, 생파 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진짜 맛있는 국물을 먹으면 텀블러에 담아 들고 다니며 마시고 싶다는 말을 한다. 재첩국, 동태탕 등 해장용 국물을 좋아하는 듯하다. 문세윤 텀블러 컬렉션. 많이 먹는다는 걸 살짝 겸연쩍어하는 경향이 있는지 국물까지 다 먹고 물을 부어서 남긴 척 하거나(...) 추가 주문할 때 이따 또 누가 와요라고 덧붙일 때가 있다.

맛있는 녀석들이 알려지게 된 계기 중 하나인 돼지새끼들[17]이라는 표현을 처음 썼다. 16회에서 마트 피자를 맛보는 과정에서 김민경의 팁이 피자 위에 감자칩을 얹고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려서 데워 먹는 것이었는데, 치즈 봉지가 뜯어지지 않았다. 김준현, 유민상이 차례로 실패한 뒤, 문세윤이 단번에 봉지를 뜯어내고 힘 자랑을 하며 다른 출연자들을 향해 한 말이다. 유민상이 얹은 '힘도 없고 살만 찐 것들'이라는 표현은 덤이다(...). 이 장면이 매우 빵 터져서[18][19] 한동안 여러 유머 커뮤니티에 방송을 캡쳐한 짤방이 돌아다녔다. 그 후로 다른 출연자들이 지나친 식탐을 보이거나 힘을 써야 할 일에 절절매면 문세윤이 한 번씩 써주는 방송 내 유행어 중 하나이다.

멤버의 맏형 유민상과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기믹이 있다.[20] 티격태격하는 기믹으로 인해 욕처럼 들리는 어록을 많이 만들어 냈다. [이십 끼 형! 족뱅이 몰라요?], [그.레.이.색.이.야.] [조밥 드세요.]


3.3 유민상

맛은 본능이다!
시청자가 부를 때는 유밉상~ 제작진이 부를 때는 오만상~ 네들이 부를 때는 이십끼~

출연진 중 맏형으로, 미각 능력으로는 김준현과 정반대 위치이다. 별명이 워낙 많은데 대표적으로 불리는 별명은 이십 끼 형이다.[21] 네 명의 출연진 중 가장 입맛이 단순하고 인스턴트로 단련된 초딩 입맛이다.[22] 구체적으로는 음식과 재료의 향을 잘 감지하지 못하고[23] 그냥 '맛있다', '맛없다' 수준의 입맛이다. 때문에 네 명 중 맛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과 리액션 등이 가장 처지고 분석 능력도 가장 부족한 편이라 대충 막 먹는 돼지 취급을 받고 있다. 방송 초기에 비해 미각과 맛 평가 능력이 일취월장한 김민경과 비교하면 변함없이 1차원적인 입맛이 대조적이다. 그래도 네 명 중 가장 형이기도 해서 동생들이 늘 챙겨주고, 그 때문에 매주 새로운 맛에 눈 떠가거나 다른 출연자들의 스킬과 리액션을 초딩 입맛의 시선에서 검증하는(?) 기믹이 생겨가는 중이다. 9회 삼겹살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생미나리를 먹은 후 "써!"라고 했고, 20회 청국장 편에서 문세윤의 팁인 호박잎 쌈을 먹은 뒤 "난 잘 모르겠는데?"라고 했다. 23회 콩국수 편에서는 한입만을 한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난 잘 모르겠다. 니들은 이게 맛있어?"라고 했고, 61회 고추장찌개 편에서는 팁으로 첨가한 미나리가 달다는 멤버들의 말에 "길 가다 풀 뽑아서 먹으면 그게 달아?"라고 했다.

더구나 제일 큰 덩치에 비해 입 크기가 제일 작고 혀도 굵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한 번에 많이 먹지 못하고 음식을 잘 흘린다. 한입만에 가장 불리하다. 그래서 칠칠맞지 못한 형 기믹까지 생겼다.

초장기에 시청자 게시판에 깔끔하게 먹지 못한다는 불만 게시물이 많았는데 모니터링을 하는지 깔끔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초딩 입맛이라는 온라인 반응이 있지만 나름 새로운 맛에 도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서 유밉상에서 호감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운전을 도맡아하고 동생들을 챙겨주려고 한다.

멤버들 중 감이 가장 좋아서 '전원 먹방' 카드를 잘 뽑는다. 그래서인지 카드 뽑기로 쪼는 맛을 할 때는 유민상이 뽑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100%는 아니기 때문에 간혹 자폭이 되거나 다른 출연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회가 거듭되면서 의외의 스킬들을 가끔씩 보여준다. 주로 인스턴트 식품들을 내놓는데, 김민경이 주로 치즈를 내놓는다면 이쪽은 주로 스팸이라 국물 음식은 부대찌개 행이 된다. 그때마다 다른 세 명(보통 한 명은 못 먹으니 실제로는 두 명이고 본인이 걸렸을 때나 전원 먹방일 때는 세 명)은 반신반의하지만 먹고 나면 인정해준다. 초창기에 "먹지 마(한입만)"라도 걸리면 온갖 진상을 부리는 통에 게시판 대주주로 등극했다.[24] 그러나 본인의 개콘 기믹 중 하나인 샌드백 기믹을 활용하면서 다른 멤버에게 놀림받는 재미로 보는 경우가 생겼고, 김민경의 솔로 병크 덕분에 지분율이 많이 주는... 듯했지만 그래도 유밉상이라는 별명답게 밉상은 여전하다.

혀를 내민 상태에서 윙크와 따봉을 동시에 하는 동작[25]을 선보여 출연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때 나온 별명이 바로 오만상이다. 그리고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비위 상하는 애교를 이거 해줭 부릴 때는 유밉상이라는 별명이 자막으로 쓰인다. 방송에서의 모습 때문에 다량의 욕을 먹었던 전적을 아예 코믹 요소와 함께 활용하여 방송 캐릭터로 굳히고 있다. 덕분에 별명들이 죄다 괴상망측하다. 요즘은 대놓고 시청자들과 대립각(?) 비슷하게 놀리는 캐릭터로 나가면서 오히려 호감도가 오르는 듯하다. 제주도 편에서는 "다음편 촬영이 우리는 바로 내일인데 시청자들은 방송 보려고 일주일 기다려야 한다"며 헤헤헤 웃거나, 최근 1주년을 앞두고선 스스로 "온갖 악플들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살아남았다"며 시청자들을 약올리는 등 특유의 밉상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다.

개그 콘서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주로 김준현이나 문세윤에게 당하는 보케 기믹을 담당한다.


3.4 김민경

맛은 마음이다!

출연진 중 유일한 여자. 주문 및 추가 주문을 담당한다. 넷 중 가장 날씬하기 때문이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민경장군이다. 요새는 뜨거운 국물을 먹고 '으', '아'라고 감탄사를 잘 내뱉어서 민경이형이라고도 불린다. 본인 말로는 입이 짧다고 하며, 이 방송을 통해 감자탕, 간장게장곱창을 처음 먹어본 것이 그 예라고 한다. 이후 닭발도 처음 먹어보았다는 얘기를 했다. 물론 출연진과 제작진들은 믿지 않았고, 개그맨 3인방은 "도대체 넌 뭘 먹고 살이 찐 거냐"며 황당해했다(...). 삼겹살도 스무 살 넘어 먹어봤다는(...) 말에 문세윤이 "실수로라도 씹었어야지!"라는 명언을 남겼다. 본인 말로는 집이 가난해서 어머니가 고기를 안 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유일한 여자다보니 먹는 팁을 보여줄 때 여자들 입맛에 맞을 만한 것들을 한다. 그런데 초반에는 주로 음식에 치즈를 끼얹거나, 음식에 치즈를 뿌리거나, 음식에 치즈를 올려놓는 식이었다(...). 먹는 팁을 치즈 위주로 가다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맨날 치즈만 돌려 쓸 거냐"며 항의하는 의견도 있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맛만 보여주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주로 있었다. 사실 그냥 김민경이 치즈를 좋아하는 듯하다. 그리고 13회 수제비 편과 30화 순대볶음 편에서 드디어 아주 적절한 치즈 얹기를 선보여 모든 멤버들이 인정했다.

방송이 거듭되면서 유민상이 가지고 있던 방송 초반의 게시판 지분을 점점 쓸어가고 있다. 위에서 말한 '치즈 돌려막기 팁'도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시청자들이 김민경을 싫어하게 된 계기 세 가지를 꼽아보자면,

을 들 수 있겠다. 족발에 요플레를 끼얹은 건 사람들마다 입맛 취향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지만[26] 정당한 승부를 거쳐 유민상이 우선권을 얻은 망고빵을 멋대로 가져가 혼자 다 먹었던 망고빵 사건과, 본인이 잘못을 저질러놓고 유민상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겼다가 진상이 드러나자 방송 중임에도 정색하면서 나하고 딜을 하지 않으면 치킨을 내놓지 않겠다며 치킨이 든 접시를 빼돌린 치킨 사건[27]은 빼도 박도 못할 눈살이 찌푸려지는 장면이다.[28] 이 이후에 네이버 검색에 연관 검색어로 김민경 극혐, 혐민경이 뜨고 말았다(...).

이러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최근에는 그간 비판받아왔던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 닭볶음탕을 먹고 매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얼린 쿨피스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 멤버 모두의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어째 점점 먹기 능력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경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한입만 실력이 점점 출중해져서, 처음에는 문세윤과 김준현의 한입만을 구경하던 김민경이 회가 지남에 따라 거꾸로 그들의 감탄을 이끌어내는 모습 또한 점점 많이 보인다. 맛있는 녀석들 담당 PD는 이런 김민경을 가리켜 '엄마 같은 부분이 있다'며, 자기가 못 먹는 상황에도 남을 먹여주고 챙긴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예능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식탐 캐릭터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리수를 좀 많이 뒀던 듯하다. 현재는 잘 먹으면서도 덩치에 안 맞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 호평 받는 쪽으로 많이 돌아선 상태다. 물론 멤버들끼리는 김민경이 그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민경이형 뭐하는 거요?'라며 얄짤없이 반응한다.

계란을 특히 좋아하여 먹는 팁에도 계란을 활용한 방법이 자주 나온다. 36회에서는 후식으로 나온 냉면에 있는 계란을 문세윤과 상의도 없이 무의식적으로[29] 쏙 집어먹는 바람에 문세윤을 어처구니없게 만들었고, 문세윤은 냉면을 싹 쓸어가는 것으로 응징했다(...).

하도 먹어 주문하는 게 눈치가 보이는 멤버들 사이에서 주문을 담당하고 있다. 사장님 여기 大자 하나 더 주세요. 초반에는 등 떠밀려서 했다면 요즘에는 알아서 주문을 한다.

멤버들 중에서 쪼는 맛에 제일 자주 걸리며 특히 김치가 주 메뉴일 때는 쪼는 맛 운이 매우 좋지 않다. 3회 보쌈김치, 김치찌개 때는 연속으로 쪼는 맛에 걸려 하루 종일 굶었고, 45회 김치 편에서는 예전 방식의 쪼는 맛으로 제안하여 또 쪼는 맛에 걸렸다.

처음 음식을 맛본 후에 김민경이 '어머 이게 뭐야~?' 한다면 김민경의 먹방을 기대해도 좋다.

비빔밥이나 빵에 끼우는 타입의 팁을 자주 소개하는데,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만든 음식을 자기가 먼저 먹기 때문에 안티가 좀 있다.[30]


3.5 뚱톡 멤버

직접 출연하지 않는, 개그맨 3사 돼지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다. 주로 올리는 멤버는 송영길, 김태원, 김수영, 이수지이다. 이 프로에 나오고 싶어하는 멤버들이 많다고 한다. 출연료 받지 않을 테니 출연만 하게 해달라는 사람도 있다는데 제작진들이 제작비가 오버될까봐 출연 섭외를 안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과연 우스개일까? 초창기에는 이동 시간에 잠깐 대화가 나오는 정도였는데 방송 초기에만 나오고 이후에는 없어진 모양이다. 여담으로, 뚱톡 멤버 중 SBS 개그맨인 박영재라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뚱톡 멤버들끼리 모인 먹방 프로를 만들자는 생각을 제일 처음 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었다. 그러나 모종의 일로 정작 아이디어를 낸 본인은 불참하게 되었다(...).


4 방영 목록

맛있는 녀석들 방영 목록
1~50회51~100회101~150회151~200회
그 외 자료
쪼는 맛 당첨자명장면


5 간증

출연진들이 하도 맛있게 먹다 보니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

  • 김준현의 짜장면 먹는 모습을 보고 김준현의 지인이 3년 동안 끊은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고 한다.
  • SNS에 온갖 욕과 함께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올라오는데 김준현은 이것을 보고 뿌듯했다고 한다.
  • 문세윤이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밝힌 사연에 의하면 식욕을 잃었던 할머니가 방송을 보고 식욕을 찾았다고 한다.
  • 역시 문세윤의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장 정지 상태에 걸려 목숨이 위험하던 환자가 병원에서 방송을 보고는 입에 침샘이 고이더니 장 운동이 돌아왔다고 감사 엽서를 보내왔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
  • 입덧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6 그 외

촬영 장소로 이동할 때 출연진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데, 이 차는 "뚱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초기에는 레이(하늘색)를 이용[31]하였으나 차 퍼지겠다미니 컨트리맨으로 바뀌었고, 잠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다가 다시 기아 레이(파란색), 나중에는 카니발로 바뀌었다. 뚱카 운전은 네 명이 돌아가면서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유민상이 고정으로 하고 있다. 42회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음주를 한 관계로 매니저가 운전하였다.

오프닝의 노래를 잘 들어보면 케이온의 U&I가 들린다. U&I의 인트로와 일치하는 노래가 나와 흠칫하는 덕들이 가끔 있는 듯하다. 모에모에큥!~~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이 제공되는 방송이다. 그런데 프로그램 특성 상 말보다 먹는 게 많아 통역이 거의 바디 랭귀지로 이루어진다(...). 통역사도 하면서 괴로울 듯하다.


여담으로, 마지막에 각자 최고의 팁을 선정할 때 깔리는 배경음악은 퍼포먼스 뮤지컬 난타의 OST 앨범에 수록된 '쿠킹쇼 B(Cooking Show B)' 라는 곡이다.
  1. 8시 20분에서 변경되었다.
  2. 1주년 방송 이후로는 포맷의 식상함을 개선하기 위해서인지 두 번째 맛집에서 게스트가 합류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3. 단 코미디TV보다 진도가 10일 느리다.
  4. 다만 음주 장면이 삽입되는 회차는 15세 이상이다. 타 채널에서 재방송할 때에는 15세 이상 이용가이다.
  5. 보통 이런 방송의 컨셉이라면 일부러 그릇을 더 두고 많이 먹은 것처럼 조작하지만 이 방송은 역행을 했다. 착한 주작.
  6. 재첩국 편에서 실제로 정전이 발생해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었는데,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더 먹기 시작했다! 다시 전기가 들어왔을 때 문세윤의 아쉬워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7. 2015년 10월 16일 가요광장에서 김민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촬영 중에는 설명을 하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지 못해 열받아 하다가 불이 꺼지면 편하게 먹는다고 한다(...).
  8. 동태찌개 편에서는 7분 동안 방송 분량 걱정 없이 먹으라고 한 결과 7분 만에 4인분 동태찌개의 국물이 바닥나는 일도 있었다. (이때 유민상은 한입만.)
  9. 치킨 편은 전원 먹방이었다.
  10. "한 사람이 2마리 먹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으나, 방송에서 더 맛있게 먹는 팁이랍시고 또띠아에 싸먹기, 양념치킨 양푼 비빔밥 해먹기 등을 선보였기에 실제 먹은 양은 1인당 2마리를 상회한다. 게다가 하루에 식당 두 곳을 들른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11. 캠핑 특집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른 음식은 없어서 못 먹는데 PPL로 가져온 냉동 즉석 떡볶이, 튀김은 냄비에 절반 이상 남겼다.
  12. 실제로 위장은 뇌의 명령에 따라 상당히 자유자재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뇌가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늘어나서 더 먹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주 요리를 배부르게 먹고 더 못 먹겠다 싶지만 디저트가 나오면 배가 꺼지는 듯하면서 마저 먹게 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13. 이후 먹는 것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이 확고하고 지식이 많아 선생이라는 이미지가 어울려 그대로 굳어졌다.
  14. 다른 재료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때도 보통 달걀, 소금, 고추 등 어느 식당에나 흔히 있는 식재료를 조금 얻어서 보여준다.
  15. 정확하게는 탈골(脫骨)이다.
  16. 따라하지 말자. 갈치는 잔뼈가 많고 날카롭기 때문에 입 안을 쉽게 다칠 수 있고 잘못하다 목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17. 문세윤이 발음할 때는 주현 성대모사가 섞여 "돼~지'쌔'끼들~"이라고 하는데 느낌이 무척 차지다.
  18. 특히 김준현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웃었다. 이 돼지(문세윤)가 다른 돼지들을 보고 돼지라고 하는 게 웃겨서라고 한다(...).
  19. 정확한 대사는 "아니, 저 돼지가 우리한테 (웃음)... 돼지새끼들이라고... 얼마나 웃겨 (폭소)". 그리고 웃느라 근육을 쥐어짠 김준현과 문세윤이 동시에 담에 걸리고 만다(...). 돼지새끼들.
  20. 유민상은 문세윤이 혼자 S사라서 핀트를 못 맞춘다고 깐다든가(...), 문세윤이 못 먹는 상황에서 자주 놀려먹는다. 물론, 문세윤도 그냥 당하고 있지는 않는다.
  21. 유민상은 KBS 공채 20기 출신이다. 욕처럼 들리지만 욕은 아니다. 하루에 20끼 먹는다는 뜻 아니었어?
  22. 다만 매운 건 네 명 중 유민상이 제일 잘 먹는다. 일명 매콤보이.
  23. 특히 채소 재료가 나오면 코가 막힌 수준으로 구분을 못한다. 달래, 냉이, 당귀, 미나리 등 각자의 특징적인 향이 있는 채소들도 입에 넣으면 아무런 구분 없이 그냥 "써!"라고 한다.
  24. 통상 회차당 2개의 먹방을 찍는데 연타로 걸려 하루 종일 굶는 경우가 많았다. 종일 굶어보면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4회와 8회를 보면 그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오죽 불쌍했으면 아직 "먹지 마" 시절이었던 4회에서 다른 멤버들이 딱밤 맞고 버티면 한입만 주자고 했을 때 제작진도 동의했을 정도였다(...). 게다가 촬영 때 많이 먹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금식한다고 하니 화나지 않고 배길 수 없는 상황이다.
  25. 현재 이 동작은 김준현의 마무리 멘트 후, 프로그램이 끝날 때 멤버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26. 방송에선 김준현, 문세윤, PD는 먹어보고 괜찮다고 했고 유민상은 영 아니라고 했다.
  27. 쪼는 맛 뽑기에서는 전원 먹방이었으나 추가 주문 과정에서 자그마치 치느님을 남긴 상황(!)이 적발되어, 이걸 남긴 사람은 '한입만'을 하자고 다같이 입을 맞춘 상황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유민상이 남겼다고 강력하게 몰아가면서 유민상에게 자백하라고 부추기고 있었다. 쌍팔년도 경찰도 아니고.
  28. 다만 쪼는 맛에 걸리기 전 상황은 약간 이해해줄 만도 하다. 누구의 잘못이 됐든 명백히 드러날 수밖에 없는 비디오 판독을 들고 나와도 크게 변하지 않았던 그의 태도를 감안할 때 "무의식 중에 실수로 남겼고 그 때문에 자신이 남긴 줄은 정말로 몰랐다"는 발언 자체는 사실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닭뼈 바르는 기술이 신의 경지에 이른 김준현이나 문세윤이 남겼을 리는 없고, 사실은 자신이 남겼지만 무의식 중에 한 일이라 기억에 없었으니 평소 먹는 기술이 딸리는 유민상이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도 하다.
  29. 문세윤의 주장으로는 무의식이었다면 이해하겠지만 어깨로 가리고 몰래 집어먹으려는 어깨 실드 반칙이 들어갔다고 한다. 판단은 시청자의 몫.
  30. 그에 비해 다른 3인은 만든 후 다른 사람 먹으라고 바로 내놓는다. 팁이라고 들고 왔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간은 맞는지 다른 사람 먹이기 전에 확인할 수도 있지 않을까.
  31. 55회 1주년 특집 때 다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