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 혹시 진지희을(를) 찾아오셨나요?

이름지진희
생년월일1971년 6월 24일
별자리게자리
띠돼지띠
가족배우자 이수연｜슬하 1남
신체176cm, 68kg, B형
최종학력명지전문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종교천주교(세례명 : 요한)
데뷔1999년 조성빈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소속사HB엔터테인먼트
링크다음 팬카페, 지진희 갤러리

1 소개

대한민국의 남자배우. 1994년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다가, 1997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1998년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서, 1999년 조성빈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무명배우로 단역과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가 2003년 MBC 사극 《대장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대장금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다수 출연했으나 히트작이 별로 없어 작품운은 없는 편. 일단 맡는 캐릭터들이 좀 비슷비슷한 선하고 부드러운 남자인 경우가 많기도 했고, 연기변신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의 오태석, 결혼못하는 남자의 조재희 등은 이렇다 할 흥행을 하지 못했다. 대장금 다음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동이의 숙종도 대장금 시절의 민정호와 왠지 비슷한 느낌이 물씬 나는 캐릭터.

어린 시절부터 이름과 관련한 별명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진만 나면 넷상에선 지진희의 이름으로 드립을 날리는 이들이 많다.[1]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의 넷우익들이 과거 지진희가 방송에 출연해 지진과 관련한 발언을 왜곡 유포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한국에서는 디시인사이드 지진희 갤러리에 해당 사건이 일어나자 "지진희 일어났다."라면서 테러를 하였고 그 후엔 최"여진"이 놀림을 받았다. 박"해일"은 다행히 비껴갔다. 최근에는 "여진"구갤러리도 털리는 듯.
그런데 한국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 당연히 뭇 디씨 잉여들이 여기다가 글을 올려댈 것이기 때문에, 지진희갤의 동향을 체크하면 기상청보다도 더 빨리(!) 어딘가에 지진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는 소리가 있다. 경주 지진 당시 정부 발표가 늦장이었기 때문에, 이 원리를 이용하여 텔레그램봇까지 만들어졌다.(...) 제작자 설명. 이 봇은 SBS 뉴스에서도 방영되었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선있는 외모로 사랑받는 배우 중 한명. 특히 한국 최고의 게통령으로 퀴어 커뮤니티에서 몇년 연속으로 이상형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전성기보다 인기는 조금 떨어졌지만 지금도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있다. 게이팬이 많은 것을 지진희 본인도 알고 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언급한 적이 있다. 이러한 우호적인 마인드로 인해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다는 말도 있을 정도.

가톨릭 신자로, 구호기사단에 가입했다.

레고 마니아이기도 하다. 신세계 백화점의 재현품을 만들어서 전시한 적도 있다.레고 이외에는 자동차모형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한다.

손재주가 좋아 이것 저것 가죽 제품을 직접 만들기도 하는 듯....(링크) 보통 아내들이라면 좋아하겠지만 예능에서 지진희가 말하기를, "어디, 쑤셔박혀 있을 거다."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

  1. ↑ 그래서인지 판타지 개그에도 이와 관련된 드립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