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르 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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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매튜 르 티시에(Matthew Le Tissier)
생년월일1968년 10월 14일
국적잉글랜드
태어난곳건지섬, 세인트 피터 포트
183cm
포지션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사우스햄튼 FC (1986~2002)
이스트레이 FC (2002~2003)
건지 FC (2013)
국가대표 성적8경기 0골

사우스햄튼의 신

Le God

1 소개

사우스햄튼 FC의 레전드. 원클럽맨으로 1989년 입단부터 2002년 은퇴까지 한클럽에서만 뛰었다. 은퇴후 축구해설자로 활약중. 실력, 매너, 그리고 드라마틱한 모습까지 모든 이의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2 활약

시즌리그 출전득점
89-9035경기20골
90-9135경기19골
91-9232경기6골
92-9340경기15골
93-9438경기25골
94-9541경기[1]20골
95-9634경기7골
96-9731경기13골
97-9826경기11골
98-9930경기7골
99-0018경기3골
00-018경기1골
01-024경기0골
통산443경기 162골

93-94시즌엔 미칠듯한 득점력으로 25골을 꽃아넣으며 팀 득점(49골)의 절반을 책임졌다.이러한 득점으로 매번 안습한 전력이던 팀을 강등에서 번번히 살려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했고 거친 (개명전 리그1도 포함한)프리미어 리그에서 몇안되는 테크니션으로 이름을 떨쳤다. 또 PK를 49번차서 실축은 단 1번뿐일 정도로 패널티 상황에서 침착함을 가지고 있었다.

득점력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골 자체가 굉장히 시원스럽게 들어가거나 멋지게 넣는 스타일이라 프리미어리그 1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10중 이분 골만 2골이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어 단 8경기만 출전했으며 그나마도 선발 출전은 몇 되지도 않는다.

가장 유명한 경기로는 2001년 100년이 넘은 홈구장 "더 델"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아스날과의 경기가 있다. 부상임에도 후반 교체출전해 역전을 시키는 두번째 골을 발리슛으로 성공시키며 팀의 3:2 승리를 이끈 모습. 마지막 황혼기에 보여준 투혼이 대단했다.

골 셀러브레이션이 매우 건성건성 하기로도 유명한데 골넣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다.

3 기타

  • 챠비 에르난데스가 우상으로 꼽는 인물. 그래서 모 인터뷰때 "샤비가 님이 우상이라는데 어케 생각함?"이라고 묻자 "그걸 말이라고, 티에다가 "샤비가 날 사랑해"라고 써다녀야지!"[2]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1. 22팀 체지였기에 가능한 경기수
  2. 정확히는 "엄청 기쁘다. 티셔츠에 <샤비는 나를 사랑해>라고 쓰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