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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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 리버풀 | 맨시티 | 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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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 | 번리 | 본머스 | 사우스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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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 스완지 | 스토크 | 아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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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 왓포드 | 웨스트 브롬 | 웨스트 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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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 크리스탈 팰리스 | 토트넘 | 헐 |
2016-17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K조 | |||||||||||
50px | 인테르나치오날레 (Internazionale) | 50px | 스파르타 프라하 (Sparta Praha) | 45px | 사우스햄튼 (Southampton) | 50px | 하포엘 (Hapoel) |
사우샘프턴[1] FC | |
Southampton F.C. | |
정식 명칭 | Southampton Football Club |
창단 연도 | 1885년 |
소속 리그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
연고지 | 잉글랜드 햄프셔 주 사우스햄튼 |
홈구장 |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St. Mary's Stadium) 32,690명 수용 |
구단주 | 카타리나 립헤르(Katharina Liebherr)[2] |
감독 | 클로드 퓌엘(Claude Puel) |
주장 | 켈빈 데이비스(Kelvin Davis, 클럽 캡틴) 주제 폰테(José Fonte, 팀 캡틴) |
애칭 | 성자(the Saints) |
공식 사이트 | [1] |
공식 카페 | [2] |
우승 기록 | FA컵 1회 (1976) 풋볼 리그 트로피(3부,4부 컵대회) 1회 (2010) |
목차
1 소개
잉글랜드 축구 클럽으로 1885년 '성공회 세인트 메리스 성당 청년회(St Mary's Church of England Young Men's Association)'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구단으로 2016-17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를 구성하는 20개 구단 중 하나이다. 2010-11 시즌까지도 3부 리그인 리그 1에서 뛰었지만 두 시즌 연속 2위로 승격하며 2012년 프리미어 리그로 돌아왔다. 최근 리 타다나리(이충성)을 영입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충성은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일본으로 임대되어 버렸다...
리그 최고 성적은 1983-84 시즌의 1부 리그 준우승 1회가 전부이지만 명실공히 잉글랜드 남부 지방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로, 지역 라이벌인 포츠머스 FC와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 포츠머스와 사우스햄튼의 대결을 '남해안 더비(South coast derby)'라고 하며 이 일대에서는 가장 치열한 매치업으로 손꼽힌다.
또한 사우스햄튼의 유스 시스템은 잉글랜드 내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유스 시스템과 더불어 최고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역 선수로는 가레스 베일, 시오 월콧, 루크 쇼 등을 배출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앨런 시어러의 데뷔도 이곳에서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매 시즌 망할 것 같지만 언제나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도깨비팀.
2 역사
사우스햄튼 구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0)
풀럼 FC이나 아스톤 빌라 FC같이 교회(사우스햄튼 성공회)에서 창설한 팀으로, 창설 배경 때문에 별칭은 '성자'라는 의미의 '세인츠(Saints)'. 사우스햄튼을 줄여서 소튼(Soton)이라 하기 때문에 소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창단 직후 오랜 세월 동안 하부 리그를 오가다가 1955년부터 부임한 친정팀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인 테드 베이츠 감독의 지휘 아래 점차 강해지면서 1962년에 공격수 마틴 치버스를 영입한 후 1966년에 팀 역사상 최초로 1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또 1968/69 시즌과 1970/71 시즌에 두 차례 당대 최고 기록인 리그 7위를 기록했고, 1969년에는 인터-시티 페어스컵에 출전하면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를 밟은 바 있다.
1973/74 시즌 도중에 18년 동안 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테드 베이츠 감독이 보드진으로 선임되자 로리 맥메네미가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부임 첫 시즌인 1973/74 시즌에 20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당했고, 다음 시즌인 1974/75 시즌에 2부 리그 소속으로 FA컵 결승전에 올라 후반 38분 바비 스톡스의 결승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고, 이후 1977/78 시즌에 2위로 승격에 성공한 뒤 1982년에 레전드급 수문장인 피터 쉴튼을 영입한 뒤 1983/84 시즌에 당시 리그 최강팀이었던 리버풀 FC에 이어 2위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었다.
2011년까지 3부 리그에서 뛰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되었던 2004-05 시즌 이전까지 무려 27년간을 최상위 리그에서 버텨 온 클럽이다. 당연히 1992~93 시즌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며, 2003년엔 FA컵을 준우승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세기 말부터 유럽축구를 본 이들에겐 프리미어 리그의 단골 '올해의 골' 경쟁자였던 사우스햄튼의 전설 매튜 르 티시에(Matthew Le Tissier)의 소속팀으로, 2002년 월드컵 이후부터 EPL을 접한 이들에겐 제임스 비티, 웨인 브릿지, 안데르스 스벤손, 로리 델랍 등의 활약으로 친숙한 팀.
그러나 구장 신축(2001년 '더 델' 구장에서 현재의 구장으로 이사)과 구단주의 과욕 등이 겹치며 사우스햄튼은 2005년 풋볼 리그 챔피언쉽(2부리그)로의 강등이라는 쓴 잔을 마셨다. 불과 한 시즌 전에도 UEFA 컵에 참여하던 팀으로서는 참혹한 결과였다. 2004-05 시즌은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유일한 최종 라운드 전까지 강등 확정팀이 정해지지 않은 시즌이었을 정도로 강등권 싸움이 치열하였는데, 최종전에서 맨유를 맞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1-2로 역전패당하며 최종 순위 20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만 것이다. 여담으로 이 시즌 강등권 전쟁의 최종 승자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었는데, 최종전에서 웨스트 브롬에게 패배한 포츠머스 FC의 팬들은 그들의 패배보다 그들의 원쑤 사우스햄튼의 강등을 도왔다는 것에 감격해하며 경기종료 후 웨스트 브롬 팬들과 함께 경기장에 난입해 축제를 즐겼다(...).[4]
강등 이후 의욕적인 투자로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노렸지만 번번히 무산되었고, 무리한 투자로 팀의 재정은 파탄에 이르렀다. 결국 2009년 4월 재정난으로 승점 10점을 감점당하며 50년 만에 3부 리그인 풋볼 리그 1으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선수들의 급료마저 체납되어 법정관리가 선고되기 직전이었던 2009년 7월, 세계적인 중장비 재벌 '립헬'사의 소유주 마르쿠스 립헤르(Markus Liebherr)가 팀을 사들이며 팀은 빠르게 정상화된다. 현재까지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는 리키 램버트, 조세 폰테, 그리고 나이젤 앳킨스 감독 등이 3부 리그에서 활약하던 이 시기에 영입되었다. 립헤르는 팀 인수 후 1년만인 2010년 8월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사망했지만, 생전에 립헤르가 구단 운영 체계를 잘 갖춰 둔 덕에 그가 설립한 재단과 그가 임명했던 구단주에 의해 현재까지도 팀이 정상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잘 운영되고 있다. 립헤르의 사후 사우스햄튼은 풋볼 리그 트로피와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하였으며, 선수단은 립헤르의 영정에 그들의 승리를 헌정하였다. 2012년부터 팀은 립헤르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마르쿠스 립헤르 메모리얼 컵'을 프리시즌 친선 대회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스날 FC가 초대 우승자가 되었다.
2009년 7월 앨런 파듀가 사우스햄튼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사업가 니콜라 코르테세를 데려와 립헤르를 대신하여 사우스햄튼 구단주 역할을 수행하게 하였다. 이 시기 리키 램버트가 브리스톨 로버스에서 영입되었다.
2009-10시즌 3부리그에서 재정문제로 승점 10점이 감점된 채 시작했지만 아깝게도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승점 7점차로 시즌을 7위로 마쳤다.
2010-11시즌 개막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앨런 파듀 감독이 갑작스럽게 전격 경질되었다. 파듀의 후임으로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나이젤 앳킨스가 새 감독이 되었다. 사우스햄튼은 3부리그에서 브라이튼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2부리그로 승격하였다.
그리고 2011-12시즌 3부리그에서 승격하자마자 2부리그에서 레딩에 이어 2위로 백투백 승격에 성공, 7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였다.
2.1 12-13 시즌
12-13 시즌 개막과 같이 초반부에 두들겨 맞고 있다(...). 아스날에게 1:6 대패를 비롯하여 연패를 달리면서 그나마 맨시티 원정에서 2:3 선전이라든지 맨유에게 2:3 으로 선전했지만 결국은 졌다... 유일한 1승은 15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거둔 안방 4:1 승리뿐. 9R까지 1승 1무 7패로 19위로 주저앉아 강등권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17위 아스톤 빌라가 9점인 상황에 18위 레딩과 20위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여태 1승도 못 거두고 있는 반면, 사우스햄튼은 1승을 거두긴 했지만 두 팀과 승점 차가 별로 나지 않는 상황이라서 뭐 좋을 것도 없다. 10R 상대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원정에서도 2-0으로 패하면서 이젠 20위 꼴찌로 추락했다. 아직까지도 1승을 못 거둔 퀸즈파크와 레딩에게조차 승점과 골득실로 밀렸기 때문.
그나마 11R 스완지 시티와의 안방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19위 상승... 아스톤 빌라, 레딩, 퀸즈파크와 사이좋게 강등권 4파전을 벌이고 있다. 12R 퀸즈파크를 3-1, 13차전 뉴캐슬을 2-0으로 이기면서 3승째를 챙기면서 18위를 기록 중이다. 그래도 17위인 아스톤 빌라가 1경기를 더 치뤘고 2점차 뿐이라서 좀 희망은 있는 편이다. 16차전까지 17위로 일단 강등권을 벗어나긴 했지만 18위로 추락한 위건과 같은 승점임에도 17R 상대인 첼시의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연기된 덕분에 1경기를 덜 치뤄서 얻은 일시적인 순위 상승이다. 첼시 원정이라 희망은 없을 듯... 그래도 16경기 동안 여긴 3승이다...17경기 만에 1승 따낸 퀸즈 파크보단 훨씬 잘한 건가
그 뒤 레딩을 안방에서 1-0으로 이기면서 4승을 거뒀으며 무패행진을 달리던 스토크 시티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3-1로 앞서기도 했으나, 후반 스토크 시티의 반격으로 3-3으로 비겼다. 위건이 아스톤 빌라를 3-0으로 처바르면서 16위로 올라가면서 사우스햄튼은 17위 아스톤 빌라에 1점차인 리그 18위로 2012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레딩이나 퀸즈파크보단 사우스햄튼이 강등권 탈출에 희망이 있다. 4승 5무로 승점 17점을 챙기면서 강등권과 1점차이기 때문이다.
2013년 1월 1일 새해 가진 20R 경기에선 아스날을 상대로 라미레스가 먼저 골을 넣었으나 프라두의 자책골로 인하여 1:1로 비긴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21R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1-0으로 이기면서 5승째를 챙기면서 드디어 15위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강등권을 벗어났다. 22R는 클럽 월드컵 때문에 미뤄졌던 리그 3위 첼시 FC 원정경기라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놀랍게도 사우스햄튼은 전반 2실점을 후반 반격으로 2:2로 비기면서 승점 22점으로 리그 15위 자리를 지켜냈다.
2013년 1월 19일 나이젤 앳킨스 감독이 경질되었다. 이유는 성적 부진. 2년 연속 승격을 이뤄냈고 승격팀으로 1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감독을 구단주가 통보 없이 경질해서 논란이 되었다. 앳킨스 전 감독은 TV를 보다가 자신의 경질 소식을 알았다고. 그 다음에 앳킨스 감독은 바로 레딩 FC 감독이 되었다.
26R인 맨시티와의 안방경기는 3:1로 이기는 위엄을 보였으며, 이후 중하위권 팀들에게 연패하다가 30R에서 리버풀을 3:1로 꺾더니 31R 첼시와의 안방경기도 2:1로 이기면서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하며 리그 12위까지 뛰어올랐다. 초반부에 강등권에서 헤매이던 걸 생각하면 정말 대조적이다. 아직 강등권과 승점 차가 겨우 4점이라 마음놓을 순 없지만, 강등이 유력해 보이는 레딩과 QPR과의 승점차는 11점이나 된다.
32R는 바로 전 감독 앳킨스가 새롭게 감독이 된 레딩 원정경기. 하지만 거뜬하게 2:0으로 이기면서 3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1위까지 뛰어올랐다. 그야말로 강등권에서 1승 거두기 어렵던 초반부랑 대조적인 모습이다. 게다가 이제 남은 상대들도 토트넘 핫스퍼 원정경기를 빼면 스완지시티, 웨스트햄, WBA, 선더랜드, 스토크 시티같이 중하위권 팀들이기에 한층 리그 잔류 전망이 밝다고 여겨졌으며, 역시 토트넘과 WBA에게만 패배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점 1점 이상씩을 챙기며 비교적 여유롭게 잔류에 성공하였다.
2.2 13-14 시즌
저번 시즌 초와 달리 초반을 굉장히 좋게 시작했다.
우선 이적시장에서 모두 리버풀 FC가 노리던 대상인 셀틱 FC의 빅터 완야마, 올랭피크 리옹의 데얀 로브렌을 영입해 수비 쪽을 강화하고, 한 때 맨시티와 링크가 났던 AS 로마의 파블로 오스발도 역시 영입하면서 그 과정에서 클럽 레코드를 두 번이나 깼다.
개막전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막판 램버트의 페널티골로 승리를 가져간 이후 3경기를 무-패-무로 끝내며 저번 시즌과 같이 미드테이블에서 끝나나 했는데...
갑자기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리버풀 FC 원정 1-0 승으로 시작해서 크리스탈 팰리스전 승, 스완지 시티 AFC전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 1-1 무[5], 풀럼 FC전 2-0 승 등 승승장구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9경기에서 3실점 밖에 안 한 물 샐 틈 없는 쇼-폰테-로브렌-클라인의 철벽 수비 라인에 미드필더에선 슈나이덜린과 완야마, 랄라나, 워드-프라우즈가 모두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로브렌은 역대급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 리버풀, 맨유전에선 중요한 골을 넣기까지 했고, 랄라나는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 이대로면 유럽대회 진출이 꿈이 아닌 상황. 사실 이 폼은 05-06의 위건 애슬레틱과 07-08의 맨체스터 시티가 연상되는 폼이지만...[6] 물론 아직 초반부이고 첼시랑 아스날 같은 상대와 경기가 남아있긴 하다. 어찌 됐든 11R까지 3위에 오르는 쾌속을 보였으나 역시 오래 가진 못했다. 이 뒤로 아스날에 0:2 패, 첼시에 1:3 패를 당하면서 역시나 강호들에게 연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순위로는 밑이었던 아스톤 빌라에게까지 안방에서 2:3으로 지면서 3연패. 20R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3:0패를 당하면서 현재 성적은 7승 6무 7패 승점 27점으로 9위. 초반에 비하면 돌풍이 상당히 꺼진 듯하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서서히 컨디션을 회복하기 시작. 후반기에는 로드리게스가 골을 연이어 넣기도 하면서 경기력을 회복. 4월 1일 시점에서 13승 10무 9패로 8위. 근데 4월 5일 맨시티전에서 후반기 팀을 반쯤 캐리하던 로드리게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의심되는 부상을 당하고 실려나갔다. 그렇긴 해도 34차전까지 여전히 8위를 유지하면서 꼭 망한 건 아니다. 비록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놓친게 아쉬워 보일 듯해도 7위(...)인 맨유와 승점 차가 9점이기에 현재 리그 순위 유지하는 것도 오히려 상당히 선전하는 셈. 전번 시즌 성적에 견줘도 그렇고.
그리고 37R 스완지 시티 원정을 1-0으로 이기면서 리그 8위를 확정지었다. 남은 리그 1경기 패배랑 상관없이 리그 8위다. 올시즌은 꽤 상당한 성적을 거두면서 팀 수익으로서도 큰 효과를 보게 되었다.(프리미어리그는 20위까지 순위를 따져 입장비를 뺀 리그 수익에서 큰 비중인 중계권비를 나눠 주는데 사우스햄튼 같은 팀으로서도 큰 수익을 거두기 때문이고 차기 스폰서 계약에서도 좀 더 좋은 수익을 보장받게 된다.)
2.3 14-15 시즌
2.3.1 시즌 전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의 성적이 워낙 좋았던 만큼 이러한 호성적을 이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아담 랄라나, 루크 쇼, 제이 로드리게스 등의 주전 선수들이 한꺼번에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일단 구단주는 주전 선수들을 넘기지 않겠다고 하고는 있지만... 글쎄. 지금 링크가 나는 선수들이 모두 이적을 한다면 사실상 팀 스쿼드가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우스햄튼 팬들은 두려워하고 있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구단 용품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서 14~15시즌 EPL팀중 유일하게 구단 자체제작 유니폼(......)[7]을 입고 경기를 치룬다.
결국 13-14 시즌 종료 후 얼마 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핫스퍼 FC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일단 새 감독부터 찾는 것이 급선무. 이어서 공격수 리키 램버트가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이제 시작이다 6월 16일 로날드 쿠만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곧 이어 루크 쇼도 6월 27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팀의 주장인 아담 랄라나마저도 7월 1일 리버풀로 이적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데얀 로브렌도 아스날과 리버풀 등과의 링크가 돌다가 7월 27일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어째 리버풀에 선수를 많이 뺏기는 것 같다 그리고 칼럼 챔버스도 7월 28일 아스널 FC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 이상을 뛴 주전 선수의 이적만 벌써 5명째. 또한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제이 로드리게스와 모르간 슈네데를랭의 토트넘 이적도 BBC의 레이더망에 걸린 터라 사실상 지난 시즌 스쿼드는 공중분해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 지난 시즌이랑 팀명만 같지 선수단과 스탭진은 싹 갈린 상태. 농담이 아니라 진짜 돈과 프리미어 리그를 바꾸게 될지도 모른다...[8] 7월 30일 첼시에서 라이언 버트란드을 임대로 데려 왔다.
이 이적시장의 사우스햄튼의 스쿼드 붕괴는 상당한 상도덕 논란도 불러왔는데, 우선 최소한 국내의 축구사이트에서 이 스쿼드 뜯기를 시전한 리버풀과 맨유의 팬들은 그간의 이적시장에서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도르트문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했을 때 상도덕을 어긴다며 뮌헨을 죽일 듯이 깐 사람들과 동일인들이기 때문에 이중성 논란이 불거지며, 또한 그간 첼시나 맨시티 등이 돈 많은 구단주를 얻어 선수 영입과 구단 투자로 우승권으로 뛰어올랐을 때 돈지랄이라며 깐 팬들과도 동일인이기 때문.
일부 팬들은 제값 이상을 주고 영입했으니 상관없다고 두둔하는 경우도 있는데, 첼시와 맨시티는 발전할 시기 제값에 돈을 얹어 주고 팔았다. 결국 똑같단 소리. 또한 첼시와 맨시티가 발전할 때 그 팀들로 이적한 것은 돈을 보고 이적한 것이지만, 소튼의 선수들은 지금 명예와 팀의 위상을 보고 이적하니 다르다는 쉴드도 존재하는데, 원래 리버풀 유스였던 램버트의 경우에는 이 쉴드가 어느 정도 이치에 맞지만 반례를 들면 원래 드림클럽이 첼시였던 루크 쇼의 경우에는 맨유로의 이적이 발전할 시기의 첼시나 맨시티로의 이적과 크게 다르다고 볼 수도 없다. 상식적으로 같은 리그의 (위상도 비슷한) 라이벌 팀의 팬인 선수가 그 팀으로 이적한 게 팀의 명예와 위상을 봐서 이적한 것이라 보긴 어렵기 때문.[9] 결국엔 첼시와 맨시티 등과 다를 바가 없는 돈지랄이라는 소리.
그러나 리버풀 FC로 이적한 아담 랄라나, 리키 램버트, 데얀 로브렌이 대삽을 푸고 있고 사우스햄튼 FC가 초반에 프리미어 리그 상위를 달리면서 축구팬들은 사우스햄튼 FC의 차후 행보를 주목하게 되었다.
그리고 소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삼인방의 폭발은 없었다 한다[10]
2.3.2 전반기
8라운드까지 5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에게 1-2, 토트넘에게 0-1. 2경기를 지긴 했지만 리그컵 32강전에서 아스날을 2-1로 이겼고 8차전 안방경기인 선덜랜드전에서 무려 8골을 넣으며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후 구단 최다 점수차 승리인 8:0 완승을 거뒀다. 한 경기에 자책골이 3번이었다 하더라 결국 10차전까지 7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7연승 행진 중이고 10라운드까지 겨우 5실점(21득점)을 당하며 프리미어리그 최저 실점, 유일무이한 1자리 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까지 올라왔다! 리그 1위인 첼시 FC가 8승 2무 26골 10실점으로 +16인데 그 첼시에 이어 2위인 데다가 똑같은 +16점이다! 물론 리버풀전(1-2 원정패) 빼고 4강권 강호와 아직 리그 경기가 없다는 점으로 더 내려갈 가능성도 많지만 11, 12라운드도 중하위팀 17위 레스터 시티, 15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이기에 이긴다면 기세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이기고 아스톤 빌라랑 1-1로 비겼지만 12라운드까지 리그 2위까지 올라갔다.
사우스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구단 전체 이적료 수입 1위(약 90m 파운드)를 기록하였는데, 이 수입의 절반 정도를 지출로 활용하였고 (그것도 적은 돈은 결코 아니었으나) 이적생들이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며 팀의 상위권 질주를 견인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쿠만이 작년까지 페예노르드 감독으로 재직하며 데리고 있던 에레디비지에 탑 클래스 공격 자원들인 그라치아노 펠레와 두산 타디치를 데려와 하부리그에 있을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팀의 공격진을 이끌었던 에이스들인 램버트와 랄라나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비진에서도 임대로 데려온 센터백 토비 알더바이렐드와 레프트백 라이언 버틀란드가 쇼와 로브렌의 공백을 무색케 할 만큼 좋은 경기내용을 펼치고 있고 셀틱에서 데려온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또한 역시 셀틱에서 데려왔었던 전 주전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 이상의 안정감을 드러내고 있다.
11월 30일에 있는 13라운드에 2점차로 추격중인 3위인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가 있다. 이 경기야말로 사우스햄튼의 올 시즌 경기에 대한 전망을 더 크게 판단할 경기가 될 듯 했는데... 전술의 핵심 슈네데를랭이 경기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고 0-3으로 참패하면서 올시즌 들어 최다실점 완패를 당하며 맨시티에게 2위를 넘겨줬다. 아무래도 맨시티나 첼시같은 우승후보급에게는 역시 무리인 모양. 14라운드 아스날 원정은 0-1로 졌는데 이로서 4위 맨유에게 1점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2위 맨시티와 6점차로 벌어진 상황에 4강 수성은 더 두고봐야할 듯. 그리고 15라운드 맨유를 홈으로 불러와 시종일관 맨유를 압도하고도 1-2로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이 패배로 5위로 추락했다. 그나마 16라운드 상대는 19위 번리 원정 경기로 사우스햄튼이 유리하다고 예상됐는데 1-0으로 졌다! 이 패배로 4연패에 빠지면서 승점 26점 동률이 된 아스날에게 골득실로 겨우 앞서 5위를 유지하게 됐다. 초반의 상승세가 거짓말같이 느껴지는 부진이며, 얇은 선수층의 한계에 부딪친 소튼은 겨울이 너무도 춥고 박싱데이가 두렵기만 하다. 특히 슈나이덜린의 공백이 너무도 뼈저린 상황.
2.3.3 후반기
요약하자면, 슈나이덜린의 공백을 끝까지 매우지 못하고 시즌이 종료되었다.[11]
일단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엘례로 엘리아를 임대를 통해 보강하고, 에버튼을 3대0, 크리스탈 팰리스를 3대1로 이기고 한숨을 돌린 상황이다. 그리고 박싱데이 첫경기를 1승으로 넘기고, 이후 첼시와 무승부라는 결과를 내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스날을 격파하며 아직 힘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보단 확실히 오래 가는 중. 거기다가 여세를 몰아 맨유를 OT에서 두산 타디치의 결승골로 격침시키며 리그 3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스완지 시티에게 일격을 맞으며 다시 4위를 이루어내며 아스날과 승점이 동점이 되었다. 4스날을 조심해야 한다.
결국 2월부터는 버티지 못하고 상위권에서 서서히 밀려났지만, 3월 중순까지도 첼시와 대등하게 싸워 무승부를 만들어내는 등 여전히 강하고 매력적인 팀으로 남았다. 타디치와 펠레가 밑천이 드러나며 부진해진 부분은 아쉬운 점이지만, 폰테를 중심으로 한 수비라인과 슈네덜린/완야마의 미드진은 여전히 폼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프레이저 포스터가 장기부상으로 빠져버렸다...
리그 최종순위는 7위. 아쉽게도 2점차로 6위 리버풀에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넘겼지만 그래도 전번시즌 못지않은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기존의 주축 선수들이 모두 이탈한 상황에서 오히려 순위가 1단계 올라간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날이 4-0으로 아스톤 빌라를 이기면서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개이득
2.4 15-16 시즌
2.4.1 시즌 전
팬들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므로 셀링 클럽에서 벗어날 것을 기대했지만, 결국 나다니엘 클라인과 모르강 슈나이덜린은 각각 리버풀과 맨유로 이적했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는 임대가 껄끄럽게 끝남과 동시에 토트넘으로 이적하였다. 한편 지난 겨울 이적 시장 때 본머스로 임대 갔던 보루츠는 완전 이적했다.
영입한 선수로는 강등 전도사(...) 스티븐 코커를 임대 영입했고, 셀틱의 네덜란드산 장신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를 데려왔다. 클라인이 나간 오른쪽 수비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세드릭 소아레스를, 트벤테에서 쿠코 마르티나를 영입해 보강했다. 또한 프레이저 포스터가 장기 부상으로 빠진 것을 커버하기 위해 풀럼 FC에서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를 영입했다.
이적한 선수들에 비해 보강이 약한 느낌이었다.
2.4.2 전반기
리그 개막전에서 뉴캐슬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하지만 첫 홈경기인 2차전에서는 에버튼에게 0-3으로 털렸다. 후에 노리치를 역으로 3-0으로 털어버렸다. 버틀란드가 복귀하자 세드릭-폰테-반데이크-버틀란드 철의 포백 완성. 이 철의 포백이 완성된 시기에 첼시를 만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3대1로 탈탈 털어버렸다. 하지만 이후 선수층이 얇은 것을 드러내며 고전하였다. 유로파 리그 예선에서 광탈하는 것은 물론이고 리그에서도 승점을 안정적으로 쌓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캐피탈 원컵에서는 리버풀에게 6대1로 대패하였다. 그나마 약팀은 제대로 잡아주는 것이 위안거리 (..)
캐피탈 원컵에서 리버풀에게 6대1로(...)패배하고 아스톤빌라[12]에게도 무승부로 끝나고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에게 차례대로 패배하였다. 이후 쿠만이 선수들의 태업을 겨냥한 인터뷰를 하며 선수들을 깠다. 까인 선수들은 특히 이적설이 많이 나온 뒤 폼이 떨어진 빅토르 완야마와 사디오 마네. 연이은 패배로 감독 경질설까지 돌고 있었다. 그러나...
18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쿠코 마르티나의 중거리 골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타 이어서 터진 셰인 롱의 멀티골과 조세 폰테의 헤딩골로 아스날을 4대0으로 이겼다. 4스가 4스날 4이언스 4대 떡 그렇게 전반기의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마치게 되면서, 18경기동안 6승 6무 6패로 리그 12위, 승점24점을 기록하였다.
전반기를 요약하자면 역시 모르간 슈네데를랭과 나다니엘 클라인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토비의 이적은 반 다이크의 미친 활약[13]으로 상쇄되었지만, 슈네데를랭의 자리는 제대로 매꿔지지 못해 패스 위주의 축구에서 롱볼 축구로 바뀌어 버렸고, 나다니엘 클라인 자리에 들어갔어야 할 마르티나와 세드리크가 부상을 당한 사이 요시다 마야가 익숙지 않은 우측면 자리에서 꾸준히 삽질을 하며 승점을 깎아먹었다.
2.4.3 후반기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첫 경기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에게 패배하더니 약팀인 노리치 시티한테까지 패배를 당했다. 연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FA컵 경기에서도 자하의 맹활약에 패배. 다행히 프론트에서 선수 영입의 필요성을 이제야 깨달았는지 인간극장QPR에서 찰리 오스틴을 영입하였다. 1부 리그에서 득점왕 랭크에도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싸게 데려온 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양팀다 스리백에 뻥축구를 하면서 노잼 경기로 0대0으로 끝나는 듯 하였으나, 87분에 들어온 찰리 오스틴이 EPL 복귀 6분이 지난 추가시간 3분에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문 구석에 제대로 꽂아넣어 1 대 0으로 승리하였다. 대부분의 맨유팬이 이 경기의 결과로 판할 경질을 기다리며 웃음을 지었다 카더라[14]이날 경기의 승리로, 쿠만의 소튼은 작년에 이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다음 상대는 아스널 FC였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긴 분위기를 이어 무승부를 얻어내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완지 시티에 각각 1대 0으로 승리하며 26R 기준 승점 40점으로 어느새 6위로, 유로파 전출권까지 올라왔다. 4500억의 맨유와 1점 차이다
노리치 시티전 이후 5승 1무를 달리고 있는데, 오리올 로메우와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기량이 올라오며 타디치와 함께 중원을 장악하니 슈네덜랭이 빠지고 밀리던 미드필더진 싸움이 수월해진 것도 있고, 오스틴의 가세로 공격진이 보강된 것도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요인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포스터는 부상 복귀전인 WBA전 이후 6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특히 아스널전에선 미친 선방을 작렬해 팀의 승점을 보전하기도. 이러한 포스터의 맹활약과 기존의 안정적인 수비의 만남 덕에 경기당 1골정도에 그치고 있는 빈약한 공격력이 커버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수비진의 페이스가 다소 하락하고 공격진이 발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전반적인 페이스가 다소 하락했다. 그래도 36라운드까지 7위를 달리고 있는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랑 2점차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다만...웨스트햄은 35라운드를 치룬 상태라 사우스햄튼이 불리하다.
하지만 남은 경기 동안에 소튼은 전승을 하며 승점을 최대한으로 올렸고, 그 사이에 맨유와 웨스트햄은 주츰하였다. 그 결과, 3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동시간대에 웨스트햄이 패하며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짓게 되었다. 이후 맨유가 본머스와의 경기를 이겨서 5위를 빼앗겨 순위 상승을 이루지는 못하고, 리그 6위로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다. 매 시즌 순위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또한 유로파 리그 진출도 이루어졌다. 리그 6위로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만 가지고 있었는데, 맨유가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조별리그에 직행하게 되었다.
오심이 없었다면 3위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레스터 시티가 기적의 한방으로 유명해졌다면, 사우스 햄튼은 점점 상위권이 당연해보이는 팀으로 변하고 있다라는 분위기이다.
2.5 16-17시즌
2.5.1 시즌 전
벌써부터 사디오 마네의 이적설로 공중분해의 조짐이 보인다. ...
몇 차례에 이적설 끝에, 로널드 쿠만 감독이 에버튼 FC으로 떠났다. 일단 쿠만 감독과 세트인 코치 (에르윈 쿠만 수석코치, 얀 클루이텐베르크 피트니스 코치)들은 같이 에버튼 FC로 떠났다.
빅터 완야마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설이 다시 도졌다. 근데 감독의 이적이나 사디오 마네의 이적설과는 달리, 완야마에 대해서는 그냥 가는 김에 비싸게 팔라는 의견이다. 최근 몇 개월 간의 태업이 의심되는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 및 카드 수집이 반영된듯.
감독 후보로 유력하였던 페예그리니 감독이 구단과의 연봉 문제로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 빅터 완야마의 토트넘 이적 오피셜이 떴다. 가격은 12m 아쉽다
사디오 마네는 매년 선수 빼가는 리버풀 FC행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끝낸 상태이다. 가격은 34+2m으로, 10m도 안 되는 9.5m에 데려온 것을 생각하면, 좋은 장사라 할 수 있다. 다른 중하위권 클럽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선수, 감독을 뺏기는 모습에 보드진이 의욕이 없다고 까이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아담 랄라나, 리키 램버트, 데얀 로브렌, 나다니엘 클라인, 그리고 사디오 마네까지 연달아 리버풀 FC에 빼앗기며 리버풀 위성구단이라는 밈도 등장하였다. 이적한 뒤에 다들 소튼 때보다 폼이 떨어진건 비밀. 그러나 사우스햄튼 선수들을 다 빼간 리버풀은 매번 사우스햄튼보다도 순위가 낮은게 함정 이는 전술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브랜든 로저스 실제로, 클롭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랄라나나 로브렌의 성적이 많이 올라왔다
팀의 핵심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는 시즌 중에도 이적설이 많이 났었던 데에다가 유로 2016에서 연달아 골을 넣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어, 마찬가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에는 유벤투스와도 링크가 떴었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이후에는 같은 감독이 있는 첼시와의 링크도 뜨고 있다. 이 역시 펠레가 30살인지라, 비싸게 팔리기를 바라고 있다. 현실을 인정하고 장사에 익숙해진 소튼팬 ㅠㅠ 중국의 산둥 루넝로 판다는 링크가 뜨고 있었고, 2016.07.11에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3m에 불과하지만, 2년 6개월 계약에 무려 40m을 받는다고 한다.
6월 26일,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로 나단 레드몬드를 영입했다. 가격은 11m
감독은 15-16시즌 리그앙에서 돌풍을 일으킨 니스의 감독 클로드 퓌엘로 예정된 듯 하다.벤 아르파도 같이 온다는 이적설도 있었다. 하지만 벤 아르파는 PSG로 이적하였다. 그 외에 마누엘 스테켈렌뷔르크가 풀럼으로 임대 복귀한 뒤, 에버튼 FC로 이적했다.
7월 11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했다.
8월 2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 골키퍼 알렉스 맥카시를 3년계약에 영입했다.
8월 29일, 릴에서 소피앙 부팔을 영입했다. 클럽 레코드라고 한다.
그리고 스폰서가 언더 아머로 바뀌게 되었다. 아디다스의 정책상 그렇다는 듯. [15]
2.5.2 전반기
EPL 1라운드 왓포드전 - 나단 레드몬드는 제 몫을 해 주었지만 여전히 사디오 마네의 빈자리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경기는 레드몬드의 득점으로 1대 1 무승부.
EPL 2라운드 맨유전 - 즐라탄, 포그바가 미쳐 날뛴 끝에 2시즌 만에 OT에서 2:0 패를 당했다.
EPL 3라운드 선덜랜드전 -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EPL 4라운드 아스널전 -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의 압도적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 2:1로 역전패했다. 2무 2패로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1라운드 스파르타 프라하전 - 오스틴의 멀티골과 제이 로드리게스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유로파 리그 첫 승.
EPL 5라운드 스완지 시티전 - 63분에 터진 오스틴의 골을 잘 지켜 1:0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리그컵 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 - 오스틴이 33분 페널티킥 골을 넣었고, 헤스케스가 1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 승리
EPL 6라운드 웨스트햄전 - 3:0으로 완전히 처바르며 중위권(9위)으로 올라갔다. 한숨 돌렸다 확실히 지난 시즌들보다.. 선수단 구성이 빈약해진 게 사실이다. 값싸게 선수를 사와서, 비싸게 파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는데 그래서 얻은 수익은 대체 어디에 쓰는지 의문이다.
유로파리그 2라운드 하포엘 베르셰바전 - 멀리 떨어진 이스라엘 원정인 만큼 오스틴 등의 주전 선수 몇몇이 빠진 경기였다. 날카로운 모습은 딱히 보이지 못하고 0:0 무승부. 그래도 클린시트를 이어갔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던 경기이다.
EPL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 0:0 무승부. 6경기 클린시트 기록을 세웠다!
EPL 8라운드 번리전 - 리그경기 전에 치뤄진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버트란드와 소아레스의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있었던 경기이다. 경기 내용은 소튼의 압도 그 자체. 무려 34개의 슈팅, 14개의 유효슈팅을 날린 경기였다. 근데 3득점... 번리의 히턴 키퍼의 슈퍼 세이브를 꽤 볼 수 있었다. 14분 이른 시간에 타겟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맥퀸이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페널티를 유도해 팀의 3번째 골, 오스틴의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클린시트를 이어가는...듯 했지만 페널티로 실점하며 3: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3승 3무 2패로 리그 8위에 올라섰다.
유로파리그 3라운드 인테르전 - 0:1 패 경기력은 사우스햄튼이 압살했지만 골결정력의 아쉬움이 많았다.
2.5.3 후반기
3 스쿼드
사우스햄튼 FC 2016-17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나이 | 출전 ** | 골 | 계약년도 | 계약만료 | 이적료 *** | 비고 |
1 | 30px | GK | 프레이저 포스터 | Fraser Forster | 28 | 40 | 0 | 2014 | 2018 | 1000만 | |
2 | 30px | DF | 세드리크 소아레스 | Cédric Soares | 24 | 21 | 0 | 2015 | 2019 | 650만 | |
3 | 30px | DF | 요시다 마야 | Maya Yoshida | 27 | 77 | 3 | 2012 | 2018 | 300만 | |
4 | 30px | MF | 요르디 클라지 | Jordy Clasie | 24 | 13 | 0 | 2015 | 2020 | 800만 | |
5 | DF | 플로린 가르도쉬 | Florin Gardoș | 27 | 11 | 0 | 2014 | 2018 | 585만 | ||
7 | FW | 셰인 롱 | Shane Long | 29 | 51 | 12 | 2014 | 2018 | 1200만 | ||
8 | 30px | MF | 스티븐 데이비스 | Steven Davis | 31 | 123 | 6 | 2012 | 2018 | Free | |
9 | 30px | FW | 제이 로드리게스 | Jay Rodriguez | 26 | 76 | 21 | 2012 | 2019 | 700만 | |
10 | 30px | FW | 찰리 오스틴 | Charlie Austin | 26 | 5 | 1 | 2016 (겨울) | 2020 | 400만 | |
11 | 30px | MF | 두샨 타디치 | Dušan Tadić | 27 | 57 | 10 | 2014 | 2018 | 1090만 | |
13 | 30px | GK | 알렉스 맥카시 | Alex Mccarthy | 26 | 0 | 0 | 2016 | 2019 | 비공개 | |
14 | 30px | MF | 오리올 로메우 | Oriol Romeu | 24 | 23 | 1 | 2015 | 2018 | 500만 | |
15 | DF | 쿠코 마르티나 | Cuco Martina | 26 | 8 | 1 | 2015 | 2017 | Free | ||
16 | 30px | MF | 제임스 워드-프로즈 | James Ward-Prowse | 21 | 101 | 3 | 2011 | 2020 | 유스 | |
17 | 30px | DF | 피르힐 판 디크 | Virgil van Dijk | 24 | 25 | 3 | 2015 | 2021 | 5450만 | |
18 | 30px | MF | 해리슨 리드 | Harrison Reed | 21 | 14 | 0 | 2013 | N/A | 유스 | |
19 | 30px | MF | 소피앙 부팔 | Sofiane Boufal | 23 | 0 | 0 | 2016 | 2018 | ||
20 | 30px | FW | 마놀로 가비아디니 | Manolo Gabbiadini | 24 | 0 | 0 | 2017 | 2021 | 1700만 | |
21 | 30px | DF | 라이언 버트란드 | Ryan Bertrand | 26 | 21 | 0 | 2015 (겨울) | 2021 | 1000만 | |
22 | 30px | FW | 네이선 레드먼드 | Nathan Redmond | 22 | 2 | 1 | 2016 | 2021 | 1350만 | |
23 | 30px | MF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Pierre-Emile Højbjerg | 21 | 2 | 0 | 2016 | 2021 | 1280만 | |
24 | 30px | DF | 잭 스티븐스 | Jack Stephens | 22 | 0 | 0 | 2011 | 2019 | 유스 | |
26 | 30px | DF | 제레미 피에 | Jérémy Pied | 27 | 1 | 0 | 2016 | 2018 | Free | |
27 | 30px | FW | 로이드 이스그로브 | Lloyd Isgrove | 23 | 0 | 0 | 2013 | 2017 | 유스 | |
33 | 30px | DF | 맷 타겟 | Matt Targett | 20 | 14 | 0 | 2014 | N/A | 유스 | |
38 | 30px | FW | 샘 맥퀸 | Sam McQueen | 21 | 0 | 0 | 2014 | 2018 | 유스 | |
구단 정보 | |||||||||||
구단주 : 카타리나 립헤르 / 감독 : 클로드 퓌엘 / 구장 :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 |||||||||||
틀 정보 | |||||||||||
출처 : 트랜스퍼마켓 / 마지막 수정 일자 : 2016년 9월 21일 | |||||||||||
* 로마자 성명의 굵은 글씨는 유니폼에 표기된 이름을 뜻한다. ** 출전은 정식 리그와 컵 경기에서의 출전을 의미하며 교체 명단에 있을 때 또한 포함된다. *** 이적료의 단위는 파운드(£)이며 정확한 수치는 언론의 추정치이다. |
4 출신 선수
유스 시스템이 좋은데에다가 거상 속성이 있어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리스트 참조. (괄호 안은 이적한 팀)
4.1 사우스햄튼 유스 출신
- 앨런 시어러 (블랙번 로버스) : 당시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로 이적했다. 이후 커리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가레스 베일 (토트넘 핫스퍼)[16]
- 레온 베스트 (코벤트리 시티 FC)[17]
- 웨인 브리지 (첼시 FC)[18]
- 시오 월콧 (아스날 FC)
다만 이후 행적은...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아스날 FC)
그리고 병장이 되었다 - 루크 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칼럼 체임버스 (아스날 FC) : 16m에 이적하였다.
- 아담 랄라나 (리버풀 FC) : 하부리그부터 함께 해온 팀의 주장이지만, 돌풍을 일으킨 13-14시즌 이후 리버풀로 25m에 이적하였다.
4.2 구매 후 되팔이
소튼의 최고 고객 리버풀. 창조경제 지렸고요 클라인은 대성공 로브렌은 똥에서 갓으로 램버트는 그말싫...
이름 | 이전 팀 | 이후 팀 |
리키 램버트 | 브리스톨 로버스 FC | 리버풀 FC |
1m에 데려와서, 3m에 팔았다. 브리스톨에서의 활약으로 소튼에 오긴 했지만, 램버트를 알린 건 결국 소튼에서의 맹활약이다. 이후 꿈에 그리던 고향클럽 리버풀로 갔지만... 망했어요. 모든 단점이 폭발하며 제대로 망했다. [19] 현재는 다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떠났다. | ||
데얀 로브렌 | 올랭피크 리옹 | 리버풀 FC |
리옹에서 8.5m에 데려와서, 리버풀에 20m을 주고 팔았다. 리버풀 이적 후 소튼에선 가려지던 단점이 대폭발하며 똥쟁이가 되었으나 15/16시즌 대각성해 소튼시절 솔리드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중이다. | ||
모르강 슈나이덜린 | RC 스트라스부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단돈 1.2m에 데려와서, 25m에 팔았다. 반 할의 영향으로 인해 소튼에서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 ||
나다니엘 클라인 | 크리스탈 팰리스 FC | 리버풀 FC |
리버풀 측면 수비의 핵을 담당중. | ||
사디오 마네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리버풀 FC |
10m도 안 되는 가격에 사서, 무려 34m에 팔았다. |
4.3 애매한 선수들
5 트리비아[20]
1996년의 어느 날 당시 사우스햄튼의 감독 그레이엄 수네스 감독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년도 발롱도르 수상자인 조지 웨아에게서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했고 A매치 13경기의 경험이 있는 자신의 사촌동생이 자유계약으로 풀려 있으니 한 번 써 보라는 제의였고, 수네스는 테스트도 없이 이 선수를 영입해 바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전반 32분 교체투입시키지만, 이 선수는 환상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1분 만에 교체아웃되는 기염을 토한다. 이 선수와 교체되어 아웃되었던 팀의 전설 르 티시에에 따르면, "빙판 위의 아기사슴 밤비 같았다"고... 알고 보니 이 선수는 조지 웨아의 사촌도 뭣도 아니었고, 아마추어 리그를 전전하던 선수였는데 친구가 조지 웨아인 척 구라로 전화를 걸었고, 바보 수네스는 이에 넘어갔던 것(...). 당연히 바로 방출당했다. 이 선수가 지금까지도 프리미어 리그 최악의 선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흑형판 두웨이, 알리 디아(Ali Dia). 이 선수를 다룬 TV 프로그램에는 자막으로 Ali Dia, Southampton 8:17 pm ~ 9:25 pm이라 적혀 있다(...).
- ↑ /saʊθˈæmptən/
- ↑ 이전에는 니콜라 코르테세로 나와 있으나 그는 이탈리아계인 단장이다. 전임 구단주인 2010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스위스 재벌(중장비 업체 립헤르 창업주 한스 립헤르의 아들)인 마르쿠스 립헤르의 후계자(딸)이다.
- ↑ 한국 팬들이 FC 포르투에 붙이는 별칭과 같이 사우스햄튼은 영국인 출신의 축구 유망주들의 육성과 선수를 낮은 값에 데려와 빅클럽에 높은 가격에 팔아버리는 전형적인 셀링 클럽의 역할을 영국에서 맡고 있다. 거상이란 말은 과장된 게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으나, 이곳에서 시즌을 클릭한 뒤 PLAYERS IN/OUT 항목을 보면, 무리한 영입을 한 것은 잘 없다.
- ↑ 당시 사우스햄튼 감독은 해리 레드냅이었는데, 바로 이전에 포츠머스의 감독이었고 그 팀의 레전드 감독이었건만 구단주와의 불화로 감독직 그만 두고 맡은 게 하필 원수지간인 사우스햄튼이었다. 당연히 시즌 내내 포츠머스팬들에게 욕을 먹었지만 막상 사우스햄튼이 강등당하자 포츠머스팬들은 기뻐했는데 이 당시 포츠머스 시내에 걸린 플랜카드에 이렇게 써있었다. "임무 완수를 축하하오. 레드냅 요원(...)" 그리고 05-06시즌 중반 레드냅감독은 다시 포츠머스로 돌아오는데 서포터들의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는 사실(...)
- ↑
아 사우스햄튼 중위권 팀한테 발목 잡혔네 이래서야 챔스 가겠어?.... 중위권 맞잖아; 여튼 무승부였지만 슈팅수, 점유율, 패스 성공률 모두 이겼던 경기였다. - ↑ 두 팀 모두 비슷한 폼을 보이다가 중반부터 미끄러져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맨시티랑은 전 시즌에 14위를 했다는 것도 같다(...).
- ↑ 1999~2008년까지 'Saints'라는 자체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뛴 적이 있다. 참고.
- ↑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임 구단주인 카타리나 립헤르가 구단 운영에 큰 관심이 없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니콜라 코르테세 단장의 경질이 기폭제로 작용했는데, 이에 반발한 스탭들이 줄줄이 갈려나가는 것을 보고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주축들의 이적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 ↑ 라 리가의 예를 들면, 레알 마드리드의 팬인 선수가 거금을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이 팀의 명예와 위상을 봐서 이적한 것이라 볼 수 있을까? 돈을 보고 이적한 것이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 ↑ 아담 랄라나의 경우 클롭을 만나 살아나고 있지만, 램버트와 로브렌은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버렸다, 이제 로브렌도 살아났다 다만 램버트는...
- ↑ 애초의 기존의 스쿼드가 공중분해 상태에서 그나마 남아 있던 핵심 선수가 장기 부상에 빠진 것부터 사우스햄튼의 추락은 예정되어 있었다.
- ↑ 당시 리그 1승
- ↑ 후스코어드 평점이 항상 수비수 4위 안에 들었다.
- ↑ 그리고 경기 뒤에 판할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다음 날 ESPN이 해당 기사가 개소리라는 것을 바로 증명해버렸다 ...
- ↑ 이로 인해 스완지 시티나 레버쿠젠은 스폰서를 바꾸게 되었다.
잠깐 선덜랜드는 - ↑ 그리고 수비가 안되던 이 왼쪽 수비수는 토트넘에서 윙포워드로 전향하고 미쳐 날뛰기 시작한다. 그 결과는 세계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 ↑ 코벤트리에서의 활약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뉴캐슬의 구세주급 활약을 잠시 한다. 그러나 그 후 버로우...
- ↑ 정작 국내에는 첼시-맨시티를 거쳐간 준수한 풀백의 이미지보다 존 테리의 불륜에 의한 피해자(...)로 더 알려져있다. 안습.
- ↑ 다만 이적 당시 했던 언플 때문에 팬들에게는 까이고 있다.
- ↑ 이 소문단은 이후 한국의 한 양식이 부족한 스포츠 기자에 의해 거의 그대로 기사화되어 포털에 올라오기도 했다. 비교해서 읽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