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1 최상위 리그·1부 리그를 일컫는 고유명사

1.1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

많은 국가들이 프리미어 리그를 자국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 이름으로 사용하기에 축구계에서 흔히 듣는 용어가 되었다.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쿠웨이트, 태국, 이스라엘 같은 여러 나라 프로축구 리그 명칭이다. 인도 같은 경우는 크리켓 프로리그 명칭이 인디아 프리미어 리그였는데 2012년 3월, 프리미어 리그 사커(PLS)라는 새로운 축구 리그가 문을 열면서 여기도 프리미어 리그가 축구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다(물론 크리켓이 더 우위지만). 그러다가 이 리그를 다시 개편한 인도 슈퍼리그(ISL)가 열리면서 이 이름과 상관이 없게 되었다.
굵게 표시한 항목은 세계 3대 리그에 포함된다.

1.2 스타크래프트 2 세계 챔피언십 시리즈 지역 대회의 메인 리그

코드 S 참고. 프리미어 리그의 체제는 코드 S를 기원으로 하며, 그 코드 S 역시 프리미어 리그로 취급한다.


2 스타크래프트 리그

KT-KTF에서 주최한 스타크래프트 리그. 방송사가 주최를 하지 않고 중계권만 가지고 진행한 최초의 대회.

1,2차 대회가 진행됐고 선수들의 의욕을 상승시키기 위해 기본 상금 외에 승리수당, 연승수당이 도입됐다.(승리수당 경기당 10만원, 연승수당 1번당 100만원) KT 리그와 KTF 리그 디비전으로 나눠서, 각 리그에서 1위를 정한 뒤 통합 챔피언전을 진행하는 당시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에서는 대단히 혁신적이었던 대회다.

맵은 현장추첨으로 섬업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이 원하는 맵을 골라서 그 중에 하나를 추첨해서 사용했다.[2]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스폰서가 KTF였기 때문에, KT 롤스터 출신 선수들에게 시드권을 부여했다. 이 때문에 공정성이 훼손됐다 하여 정규리그로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다. 그래도 1차 대회는 완벽한 초청대회였던 반면.....이라고는 하지만 과거 포모스나 현재 와이고수에서도 1차 대회도 공식전으로 쳐주기도 하고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간데다 시드를 받은 KTF쪽 선수들이 당시의 기준으로나 지금의 기준으로나 받을만한 선수들이 받은거여서 이쪽으론 관심이 없다, 2차대회는 예선전을 했기에 1차와 달리 논란이 없는편이어서 공식전으로 쳐주기는 한다.[3][4]리그 진행이 풀리그 방식이었기 때문에 운대진이라는 것이 성립할 수 없는 구조였던지라 매니아층의 지지도가 높았다.

1차 대회는 2003년에 개최되어 MBC게임과 게임TV[5] 가 주관했으며, 최종 파이널 결승전이 임요환 VS 이윤열이라는 대박 매치 성사로 흥행했다.[6] 시청률은 2.3%. 그 대박이라는 So1 스타리그 결승보다 높았다. 더군다나 결승 라이브 중계 방송국이 MBC GAME이 아니라 보급률이 바닥을 뚫고 들어가던 게임 TV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시청률이었다.[7] 심지어 정규 시즌에서도 시청률이 압도적이어서 KT-메가패스 네스팟 프리미어 리그(MBC GAME)는 같은 날 열렸던 피망 프로리그를 말그대로 박살을 내면서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하기에 이른다.

2차 대회는 2004년에 개최되어 온게임넷MBC게임이 주관했으며 리그 챔피언십은 MBC게임에서 중계를 맡았고 통합 결승전은 온게임넷에서 중계를 맡았다. 그런데 문제는 2차 대회에서 박성준 VS 박태민저저전 결승이 일어나서 망했어요.[8] 아무리 양박이라고 해도 저저전만큼은 살릴 수가 없었다(…).[9]

1차대회에서 이윤열은 전승을 달리며 리그 챔피언쉽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임요환에게 3: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도진광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패.....

2차 대회에 진출한 차재욱은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잡아내면서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준 플레이오프에서 김정민을 격파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선 홍진호에게 리버스 스윕당하면서 결국 KT Magapass 3위로 성적을 마감한다. 그리고 김환중은 최연성에게 패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7연패의 수모를 당한다.

또한 2차 대회 4주차에서는 서지훈이 스캐줄 문제[10]로 프리미어 리그에 불참해 부전패를 당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에버 스타리그 2004에서는 일정을 조정해주었던 것과 비교되어 서지훈의 팬덤의 분노를 샀고, 조규남 감독도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서지훈 본인도 이 여파로 인해 이 리그에 대해 의욕을 잃었는지 다음주에 있었던 박용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패한다.[11]

참고로 프로토스는 1차 대회와 2차 대회 모두 통합 4강에 단 한 명도 올라가지 못했다(.....)

이 대회는 스폰서의 저주로도 유명한 대회이다. 그 이유는 KTF 소속 선수들이 단 한 번도 통합 우승을 못했고 통합 결승전에 진출한적 조차 없기 때문이다(.....) KTF 소속 선수들의 최고 성적은 1차 대회에서 변길섭의 공동 통합 3위, 2차 대회에서 홍진호의 통합 4위이다.[12]

2.1 역대 프리미어 리그 일람

2.1.1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2.1.1.1 KT Megapass Nespot 프리미어 리그

테란임요환김정민변길섭
저그홍진호장진수장진남박상익
프로토스박정석이재훈송병석

2.1.1.2 KTF Bigi 프리미어리그

테란이윤열서지훈
저그조용호박신영성학승박경락
프로토스강민전태규박용욱
랜덤도진광

2.1.2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2.1.2.1 KT Megapass 프리미어 리그

테란변길섭김정민차재욱이병민최연성
저그홍진호박태민성학승
프로토스강민김성제

2.1.2.2 KTF fimm 프리미어 리그

테란한웅렬서지훈이윤열임요환
저그조용호박성준
프로토스박정석김환중박정길박용욱
  1. 정식 명칭은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
  2. 특히 이 부분도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팀리그와 같은 다른 리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굉장히 차별화 된 요소였다. 앞의 네 대회들을 비롯한 각종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는 맵을 현장에서 추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그러나 그 예선전도 불공정한 꼼수가 가득이었다. http://58.120.96.219/pb/pb.php?id=free2&no=7409 차라리 그냥 초청전이 나았을지도
  4. 다만 MSL과 스타리그의 양대리그 개념에는 당연히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그때그때 다르다
  5. 과거명은 ghemTV였다.
  6. 그리고 임요환이윤열스타리그, MSL 본선에서는 단 한 번도 결승에서 맞붙은 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 희소성이 높았다.
  7. 단, 중계진을 비롯한 현장 진행은 모두 MBC GAME이 맡았다.
  8. 참고로 이 결승은 CYON MSL의 저저전 결승전 매치업인 조용호 VS 마레기보다도 더 일찍 성립되었다.
  9. 특히 이 당시는 양박의 라이벌 구도가 가장 강한 시기였다. 그런데도 이 결승은 크게 흥하지 못했다(.....)
  10. 심지어 그 스케줄이란 게 WCG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 [참조]
  11. 9주차 5세트에서는 상대였던 임요환이 교통사고를 당해 출전하지 않아 부전승한 것이므로 논외.
  12. 1차 대회의 이윤열 같은 경우는 홍진호와 함께 2004년 초에 KTF에서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어 투나 SG로 복귀한다. 즉 이윤열의 1차 대회 통합 우승은 KTF 소속선수가 아닌 투나 소속으로 한 것이다. 또한 준우승을 한 임요환은 애초에 동양 오리온에서 무스폰 팀으로 바뀐 4U 소속이었다. 2차 대회의 우승자 박성준은 P.O.S 소속이었고, 박태민은 CJ 엔투스의 전신인 G.O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