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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권혁수)
“단념해라, 블랙미러!”“메카니멀의 수호신, 메가 드래곤!!”
“이곳은 꿈의세계다. 나는 지금 너희들의 꿈속에 들어가서 예기하고 있지!”
“포기해라, 블랙미러.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은 평화의 상징이다. 그리고 그걸 이길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
| No.033의 드래곤형태의 대형 메카니멀이자 궁극의 메카니멀로 고유 속성은 블루랜드. |
블랙미러를 쓰러트린 1기 최강의 궁극의 대형 메카니멀
40화부터 언급된 궁극의 메카니멀. 미스터 K의 연구실에 있던 유리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다. 만일의 경우 메카니멀로도 전쟁을 끝내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미스터 K가 비밀리에 개발한 비장의 무기. 모든 메카니멀의 힘이 집결된 결정체이며 30대의 메카니멀들이 모두 모였을 때, 수백배에 이르는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개발을 중단한 후 데이터를 봉인하였으나 미스터 K가 블랙미러에게 세뇌를 당해 엘토포로 변한후 블랙미러의 명령에 따라서 완성시켜버리고 만다.
결국 51화에서 블랙미러에게 넘어간 메카니멀 30대가 통과되어 깨어난다. 최종화에선 블랙미러가 나찬을 포함한 아이들을 없애라고 명령했지만 아이들을 꿈의 세계로 보내서 그동안 메카니멀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블랙미러의 명령을 거부하는데 메가 드래곤은 깨어날때 30대 메카니멀의 파워뿐만 아니라 아이들과의 추억과 행복까지 함께 받아 메가드래곤에게는 오직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만이 존재하여 악의 집합체인 블랙미러를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미스터 K가 과거에 언급한 '만일 모든 메카니멀이 블랙미러의 손에 들어간다 해도 메카니멀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하는 한 나쁜 일에 이용될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한 이유이다.
이에 분노한 블랙 미러가 그리핑크스의 몸을 사용해 로켓 펀치를 날려보지만 메가 드래곤은 세뇌된 그리핑크스를 제압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흑룡의 형태로 변신해 직접 달려드는 블랙미러를 홀리 브라이트를 사용하여 완전히 소멸시킨다.
궁극의 메카니멀이라는 설정과 무시무시한 전투력 때문에 악역 측의 최종 전력일 것이라고 추측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의외로 선역이 되어 블랙미러를 소멸시키는 역할을 하였다.[1]
2기에서는 말을 하지 않으며, 윙라이온같은 전투형이 아닌 메가 테릭스, 메가 스파이더 등의 서포트형으로 사용된다. 윙라이온이 카이온과 함께 있어야 전투를 하는 것처럼 메가 드래곤도 30대의 메카니멀이 슈팅되어야 말을 하고 직접 싸울 수 있는 듯.
2기 18화에서 프랭클린 박사에 의해 메가 스파이더와 메가 테릭스와 같이 성능 개량 업그레이드 강화되어 메가 슈터로 성능 강화 개조된 상태로 등장하고 반다인의 슈터로 사용된다. 반다인의 말에 의하면 슈터로서의 성능은 절대 윙라이온에게 밀리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배틀에서는 베노사와 카이온이 동시에 쓰러져서 무승부.
24화에서 나찬이 사용한다. 스핑크스를 통과시키고 배틀에 참전했으나 샤이닝 브레이크를 맞고 쓰러진다.그렇지만 25화에서 부활한것인지 스핑크스의 슈터로써 사용되지만 등장하지는 않는다.[2]
참고로 극장판에서 윙라이온과 함께 등장한다고 한다.
메가 드래곤의 사용기술.
“파이널 어빌리티! 성스러운 빛이여, 홀리 브라이트!”
- MC 033 - 1 홀리 브라이트(Holy Bright)
파일:Mega Dragon Holy Bright.png
- 성스러운 빛이 사악한 모든 것을 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