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캐릭터
캐이아 프란의 언니. 21세. 성지에서 무술교관을 하고 있다. 또한 회복계 아법을 사용하는 "성위사(聖衛士)"라 불리는 우수한 성기사이기도 하다.
등장 캐릭중 발군의 미모를 자랑하며, 학교에서는 학생(특히 여학생-학원이 사실 성기사 양성기관인지라 여학생이 90% 이상이지만)들에게 인기가 굉장하다. 맘에 들면 자기 방에 끌고 가는 모양이며, 한꺼번에 2~3명을 상대하기도 한다……. 침대에서 알몸으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니 아마도 그쪽인듯.
마사키 켄시에게 지나치게 호의적이며 도발적인 행동을 자주 한다. 심지어 경무대회 에피소드에서는 라샤라의 사전공작을 막기 위해서라면서 켄시의 목걸이에 쇠사슬까지 채우고서 데리고 다닌다. 덤으로 성교육까지 시켜버리지만 어디까지 갔는지는 불명. 다만 켄시가 그후 꽤 노쇠해진걸로 봐서는 심하게 당한 듯 하다.
뭔가 배신을 할 듯한 떡밥을 뿌리는 듯한 행동이 많았는데……
상세 / 누설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1화에서 검은 성기인을 타고 있었던 바바룬의 부하 '돌'. 성기신이 있었던 고대의 선사문명의 유적에서 발견된 존재라고 한다. 팬들이 그녀일거라고 예상하던 네이자이 원의 정체는 레이아 세컨드였다.
메자이아 프란은 그녀의 또다른 모습으로, 엄연히 메자이아로서의 인격과 기억도 모두 가지고 있다. 메자이아일때나 돌일때 성기인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에 [1] 메자이아도 엄연히 그녀이다.
특히 메자이아에서 돌로 바뀔때도 그림자와 빛이 바뀌는 것 같은 연출이며, 하나의 소체에 인격과 기억 그리고 육체가 공존하고 있다. 다만 돌이라는 인격이 다른 인격보다 우선권이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
이걸로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어떤 히로인보다 진히로인에 가까워 진 상태…였으나, 좋은 장면을 레이아 세컨드에게 빼았겼다.(…)
사실 돌과 메자이아는 기본적으로 같은 사람인지라 거의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바바룬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고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했기에 메자이아 일때와 돌 일때의 태도가 달랐던 것. 정체가 밝혀진 후에는 양쪽다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었으며, 후반에 켄시가 구해준 후에는 돌의 상태에서 메자이아처럼 장난기 있는 말을 한다든지, 순간 변신을 하기도 한다.
켄시를 유혹하는 레이아 세컨드를 보면서 다른 이들이 "자매 맞네"라면서 납득하는데 혼자만 "저런 경박한게 자매라니"라면서 분노하고 있었다.(…)
- ↑ 성기인은 사람에 따라 외형이 제각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