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파일:Attachment/메카 헌터/Example.Example.jpg
한글판 명칭 | 메카 헌터 | |||
일어판 명칭 | メカ・ハンター | |||
영어판 명칭 | Mechanicalchaser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어둠 | 기계족 | 1850 | 800 |
기계왕의 명령으로 목표물을 잡을 때까지 끝까지 뒤쫒는 사냥꾼. |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기계왕을 섬기는 몬스터 중 하나인 듯한 녀석. 하지만 실질적인 유용성은 다른 기계왕 휘하의 카드들이나, 자신이 섬기는 기계왕보다도 이 녀석이 훨씬 높다. 같은 기계왕을 섬기는 캐논 솔저와의 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러스트들을 보면 평범한 전우는 아닌 듯.
환상수기 메가랩터의 등장으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한때는 '디메리트가 일절 없는 하급 기계족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카드'의 자리를 13년 반가량 지켜오고 있던 기계족의 우수한 하급 어태커이다. 일반 몬스터 전체의 역사로 봐도 등장 당시부터 꽤 파격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던 카드였다. 토너먼트 팩 1에서 울트라 레어 사양으로 들어왔다는 점도 이 카드의 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1] 당시에는 쌍둥이 자매 엘프도 국내에 없었기에 구하기 힘든 필카였다고 한다. 한 달 만에 끝났다.
메가랩터에게 공격력은 밀려도 속성부터가 축복받은 어둠이며 일반 몬스터라서 이런저런 서포트를 많이 받아서 얼마든지 차별화가 가능하다. 일반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 레스큐 래빗을 먹는 기계족 하급 어태커로 채용해볼 수 있다. 어둠 속성이라 블랙 봄버로 소생이 된다는 점도 플러스. 또한 기갑부대의 최전선으로 1800이하의 어둠 속성, 기계족들을 죄다 리크루트할 수 있다. 특히 이 계통은 공격력은 딸리지만 효과가 강력한 제넥스나 A·O·J 등 강력한 카드가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 출장가기도 한다.
지금 봐도 1850 공격력은 하급 어태커로서 합격점이긴 하지만, 점점 온갖 테마별로 1900짜리 하급 몬스터가 많이 나오고 더 강한 몬스터도 불쑥불쑥 잘 나오는 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예전보단 불안한 감이 있다. 하지만 13년 전 몬스터임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그 자리를 유지하는 이 카드는 정말 질긴 거다. 구르는 메카헌터는 녹이 슬지 않는다
메카 헌터를 1400장 넘게 모은 용자가 있다. 2016년 10월 1일 기준 1454장.
유희왕 ARC-V 126화에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