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바디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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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バヂス・バ

신장: 207cm / 체중: 145kg / 생물종: 벌
분류번호: 미확인생명체 제14호
등장홧수: 7-8화 (디케이드: 3,12화)

어원은 하치(벌)→바지→바디스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메 계급의 그론기. 등에 달린 4장의 날개를 이용해 최대 200km/h의 속도로 하늘을 비행한다. 그리고 오른팔에서 치명적인 과민성쇼크를 일으키는 독침을 발사할 수 있고, 또한 뛰어난 시력을 지닌 덕에 아득히 먼 거리에서도 독침을 목표물에 정확하게 저격할 수 있다. 괴인체 문신은 오른쪽 손등에 그려져 있다.

쿠우가의 활약에 의해 3주간 7명[1]의 즈 계급 그론기가 사망하고, 이에 라 바르바 데는 즈 계급에게서 게겔의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메 집단에게 자격을 넘긴다. 그렇게 해서 메 집단의 그론기들 중에서 가장 처음 게겔을 시작한 게 이녀석이다.

게겔의 살인 방법은, 아득히 높은 상공에서 희생자의 정수리에 딱 수직으로 저격해서 죽이는 것이다. 단, 살인은 항상 15분 간격으로 행해야 하며, (지도 상으로) 일정 포인트에서 나선 모양을 그려가면서 사람들을 죽여야 한다.

7화에서 첫등장. 순조롭게 게겔을 진행하던 도중, 쿠우가(유스케)와 이치죠와 접전을 벌이게 되면서 그만 그제파(희생자의 수를 기록하는 팔찌)를 잃어버리고 만다.[2] 이 때문에 게겔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만 했으나, 바르바가 쿠우가를 죽이면 27인분으로 쳐주겠다고 인정해줘서 쿠우가의 목숨을 노리려 든다. 그러나 날개짓에서 발생한 초음파가 기계에 감지되는 바람에 자기 위치가 들통나버리고, 최후에는 페가수스폼에 익숙해진 쿠우가한테 블래스터 페가수스으로 반격당해 결국 폭사한다.

사족으로, 즈 바즈 바의 때처럼, 이녀석도 쿠우가의 페가수스폼을 미리 알고 있었다.

후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인간체의 배우인 카와이 슈는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닌자옐로 세이카이를 맡았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이중 6명이 쿠우가한테 당한거고, 나머지 1명은 쿠우가가 아니라 경찰들(!!!)의 손에 쓰러졌다고 한다. 오오 근성 경찰
  2. 사족으로, 바르바한테 이를 보고할 때, 즈 고오마 구가 옆에서 집적대는 바람에 그제파를 잃어버린 거라고 거짓말하고, 이 때문에 괜히 고오마만 억울하게 한대 맞았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