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단어
melancholy = 우울한
2 동방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메디슨 멜랑콜리 항목 참조.
3 파이-브레인 신의 퍼즐의 등장인물
파이-브레인 신의 퍼즐/등장인물 항목 참조.
4 스포츠신문 신문만화
스포츠 일간지 스포츠 투데이에서 연재되고 있는 만화. 작가는 비타민. 야한 소재로 웃기는 만화이다. 개귀후드를 한 중년남자와 고양이귀후드를 한 글래머녀가 간판캐릭터다.
그러나 몇몇 독자들은 억지스러운 설정 + 어색한 전개 + 뻔한 결말로 소재가 패턴화되어있어 처음 두 컷만 보면 나머지를 알 수 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가끔은 제목만 보고도 예상할수 있을 때도 있다. 그중에서도 꽤 많이 우려먹는 소재는 바로 물아일체술과 변신술을 썼다가 자지나 보지가 봉변을 당하는 것. 이에 '봉변표정'이라는 것도 있다. 얼굴이 빨/노/초/파란색으로 변하면서 똥씹은 표정을 짓는데, 이야기를 마무리 할 때 가끔씩 나온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만화가 이렇게 재미가 없냐"고 하다가 마지막에는 "뭘 해도 재미가 없어서 너무나 신기하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한다. 재미없어서 보게 만드는 만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하를 보며 남들과 똑같은 소재로 똑같은 내용을 그려도 이상하게 훨씬 재미가 없는 획기적인 만화라는 평이 나오며, 이렇게까지 재미가 없을 수 있는 것은 분명 작가가 천재인 탓이라던가, 실로 천재적으로 재미없는 만화가 아닐 수 없다는 평까지 하기도 했다.
지금은 신문만화 중 좀비콤비와[1] 함께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나마도 좀비콤비가 연중되면서 진짜 독보적인 위치다.
또한 이 만화의 나오는 여자들은 무조건 긴 것만 보면 흥분한다. 여자들이 긴 것 때문에 흥분하는 에피소드도 상당한 부분을 메꾸고 있다. 그리고 이 소재는 2~3일에 한번씩 계속 재탕되고 있고, 그 중간 중간에 끼어 있는 웃기지도 않는 소위 '베스트' 작품에도 계속 포함돼 있어서 사실은 일주일에 5일은 이 같은 소재로 점철돼 있다.
뜬금없는 결말로 승부하는 에피소드도 너무나 많다. 전래동화 이야기로 잘 나가고 있다가 갑자기 여자가 "그만두지 못하겠습니까?"라고 말하고, 알고 보니 남자가 여자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고 있었다거나... 이 만화가 스포츠신문에 정식으로 연재되는 만화라는 것을 상기하면 허탈한 웃음만이 나오게 된다.
가끔씩 묘하게 감동적/시사적인 토픽을 다룰 때도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상당히 개연성 없이 울어서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매 화마다 악플이 많이 달리고 악플에 추천도 많이 받지만 매 화마다 그러는 짓을 보면 근성이 대단해 츤데레로 느껴질 정도이다(...)[2]
물론 이 만화를 까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스투 닷컴의 만화 인기투표를 보면 상당한 지지율을 얻고 있다.
어차피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니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고 그래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그의 만화를 불법으로 자기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람들이 고소당했다. 고소는 대행업체를 통해 한 거라 작가 본인이 모를 수 있지만, 그때 달린 멜랑꼴리의 댓글들에 그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때 고소당한 것들은 대부분 4년도 전에 한 거라서 고소당한 본인들도 기억을 제대로 못 한 것들이었다. 여기서 문제는 그가 저작권법 개정되기 전에 저작권에 반대하는 투의 내용을 933화에서 그렸으나 현재는 볼 수 없다. 야후에서 재연재되는 것도 그 부분은 빼고 연재된다. 저작권법에 대한 만화를, 그것도 반대하는 쪽으로 그린적이 있는 것과는 대치되는 행동이다.
2003년에 단행본이 나와 3권까지 나온 바 있고 2009년에 베스트란 이름으로 재출간되었다. 그리고 베스트판 단행본이 출간된지 2년이 넘은 2011년까지 멜랑꼴리 만화 하단에는 멜랑꼴리 단행본 광고를 했다.
본편 연재 외에 어딘가에 자신의 캐릭터를 쓴 광고를 낼 경우 하청을 주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에로영화 실사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