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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漫畵. newspaper cartoon. 신문에서 연재되는 만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종합일간지에 실리는 4컷 만화나 스포츠신문에 실리는 연재 만화. 사람에 따라서 만평(editorial cartoon)을 포함하기도 한다. newspaper comic strip이라 하기도 한다.
1 개요
보통 19세기 후반에 나온 옐로키드를 시초로 본다.
다만 그 전부터 그림과 글을 연계하는 형태는 많았다. 스위스의 로돌프 토퍼(Rodolphe Töpffer, 1799-1846)가 처음으로 현대적인 만화의 형태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문 만화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은 1887년 퓰리처와 허스트 사이에서 발생한 신문전쟁 때였다. 이들은 황색언론이란 말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뉴욕월드의 조지프 퓰리처와 뉴욕저널의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서로 신문값을 낮추고 선정적인 보도 등을 하면서 싸웠다. 퓰리처는 나중에 퓰리처상의 이름이 되고 허스트는 시민 케인의 모델이 된다.
오늘날 4컷 만화의 경우엔 시사적인 내용이 많다. 문화 개그를 하는 경우도 많고. 스포츠 신문에 연재되는 만화들은 대체로 성인극화들이며 대털, 대물이 대표적이다. 만화 단행본과 만화잡지 시장이 죽은 한국에서 웹툰과 더불어 고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재처이다. 식객처럼 성인극화나 4컷만화가 아닌 경우도 있다.
2 유명 작품
2.1 국내
- 동아일보
- 경향신문
- 두꺼비 - 연재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원래 김경언 화백이 잠시 그린 것을 안의섭 화백이 이어받아 1955~1961년까지 경향신문에서 했다가 1962년부터 1년간 조선일보를 거쳐 이후 동아일보에서 1964년까지 연재하다가 경향신문으로 돌아왔으나, 1966년에 또 조선일보로 옮겨 7년간 하다가 이후 상당 기간동안 한국일보에서 연재하다 1989년부터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에 문화일보로 이적해 1992년부터 <고바우 영감>과 같이 연재되어 큰 이목을 끌었으나 1994년에 안의섭 화백이 생을 마감하면서 종결되었다.
시사만화계의 저니맨 - 장도리 - 박순찬 작.
- 청개구리 - 원래 김세환 화백이 1년간 연재한 것을 김판국 화백이 이어받았다.
- 두꺼비 - 연재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원래 김경언 화백이 잠시 그린 것을 안의섭 화백이 이어받아 1955~1961년까지 경향신문에서 했다가 1962년부터 1년간 조선일보를 거쳐 이후 동아일보에서 1964년까지 연재하다가 경향신문으로 돌아왔으나, 1966년에 또 조선일보로 옮겨 7년간 하다가 이후 상당 기간동안 한국일보에서 연재하다 1989년부터 세계일보를 거쳐 1991년에 문화일보로 이적해 1992년부터 <고바우 영감>과 같이 연재되어 큰 이목을 끌었으나 1994년에 안의섭 화백이 생을 마감하면서 종결되었다.
- 조선일보
- 스포츠조선
- 한국일보
- 심마니 - 손주환 작.
- 고갱이(구 강다리)
- 서울신문
- 중앙일보
- 매일경제신문
- 꽁생원 - 김송번 작.
- 아이디 - 양만금 작.
- 한국경제신문
- 소오갈 선생 - 안백룡 작.
- 국민일보
- 딱부리 - 조대현 작.
- 한나엄마 - 조대현(연재 시 필명은 한울타리.) 작.
- 세계일보
- 허심탄 - 조민성 작.
- 일간스포츠
- 북벌
- 도시유혼
- 스포츠서울
- 피와 꽃 - 방학기 작.
- 스포츠투데이
- 일쌍다반사 - 강풀 작.
- 헤럴드경제(구 내외경제신문)
- 뚜벅이 - 조대현 작.
- 국제신문
- 피라미 선생 - 안기태 작.
- 아이스
- 부산일보
- 우야꼬 - 윤준환 작.
- 일요신문
- 물대포 - 윤준환 작.
- 세상만사 - 윤준환 작.
-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