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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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기호)

멘사회원 출신 웹툰 작가.

1974년 12월 19일 서울특별시 출생

<웹툰>

1994년 마계도가 연재

2001년 멜랑꼴리 연재[1], 스포츠 투데이
2008년 바투바투 연재, 야후
2010년 콜롯세움 연재, 머니 투데이

<도서>

2003년 11월 7일 멜랑꼴리 3

2009년 멜랑꼴리 BEST
2013년 한 컷 명언 출판(비타민,곽백수,김양수)

멜랑꼴리를 그린 만화가. 양영순 작가와 친분이 있는지 그의 작품 바투바투의 캐릭터가 덴마 16화찬조 출연한다.

그림체가 매우 육덕스럽다. 특히 여성의 하체(엉덩이 포함)와 가슴을 매우 크고 아름답게 그린다.[2] 이 그림체는 연재 초반과 거의 달라진게 없다.물론 그림체는 작가의 개성이니 그것만 가지고 뭐라할수 없긴 하지만, 10년가까이 연재하면서 발전이 없다는 것도 까이는 이유 중 하나...

...는 훼이크, 사실은 제법 괜찮은 드로잉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오로보 바투 연재당시 초기 캐릭터 컨셉을 공개했는데 상당히 준수한 수준의 손그림을 공개했다. 그리고 사실 비타민은 보물섬 때 부터 연재했던 중견 작가이다. (1994년에 데뷔) 그러므로 10년간 발전이 없었다기 보단, 이미 어느정도 그 만의 그림을 완성했다고 보는게 옳다. 게다가 이 작가는 잘 그리려고 노력하는 작가가 아니라 섹시하게 그리려고 노력하는 작가이다(??). 한마디로 고의로 이런 그림체를 유지하는 것이다.

과거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마계도가라는 제목의 만화를 연재했었다. 도술을 사용하는 협객들의 이야기로 시작부터 클라이맥스...라는 느낌의 작품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연재 중단. 현재는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인 오늘의 웹툰에서 '너에게 귓속말'이라는 만화를 연재하고있는데, 동화책에 나올법한 이야기와 감동 조성, 최근에는 현시창 스토리의 만화를 계속 연재중이다. 예전의 섹스어필을 전부 들어내어 느낌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재미면에서는 그다지 바뀐건 없어 보인다.

2차원 개그의 작가 마인드C의 만화에 따르면 후배들에게 술을 쏘고선 후배생기면 그 후배에게 술값 내는 식으로 갚으라는 등 인간적인 면모로써는 좋은 듯 하다.
작품은 재미없단 평이 대다수지만 의외로 작가 개인적인 이야기는 꽤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은데, 김양수의 생활의 참견의 에피소드에서 나온 모습만 보면, 바다에 모래를 뿌려서 물고기들을 낚는 이야기라든가, 딸과 티비보다 할머니 TV봐보란 말을 '할머니 바보'라고 알아들어서 화냈다는 딸 이야기라든가, 작업중에 UFO를 봐서 동료만화가들에게 돌렸는데, 알고보니 전등이었다는 에피소드, 오케스트라 보러갔다가 악기조율을 음악인줄 알고 경청하던 이야기등. 그냥 생활자체가 동료 작가의 훌륭한 소재거리화 되고 있다(...) 그냥 자기 생활을 일상툰으로 그려보는게 나을지도.

자신의 만화를 주제로 한 멜랑꼴리 호프집도 운영했다는것 같다. 그리고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 "멜랑몰"을 오픈했다. 지상렬의 노모쇼에서도 상품기구(...)를 들고 출연.

그리고 최근엔 멜랑꼴리를 바탕으로 팟 캐스트 실사 영상도 주인공. 비타민 본인이 직접 출연한다.

이말년이 연재를 시작한 이말년 수필에 따르면 이말년과도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것 같다.[3]

과거 문서와 비교해서 굉장히 호의적인 내용으로만 편집되어있다. 하지만 멜랑꼴리 항목을 보면 확실히 비하하고있다. 그림체 부분이 주관적인 관점으로 좋게만 해석된 부분부터 시작해서 "마계도가"의 드래곤볼 내퍼전 표절이라든가, "바투바투"의 에피소드 표절(원피스의 우솝 파트), 황우석 파동당시 황우석 옹호론 주장했던 부분이 다 사라졌다. (...)
  1. 최장수 우려먹기 연재 한타이틀14년 한매체에 계속 4500회.
  2.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는 거의 코끼리 수준이다. 게다가 그부분에 작붕도 심심치않게 일어나고 클로즈업이라도 하는 날에는 OME급의 그림이 튀어나온다.
  3. 실제로 이말년이 비타민이 연재했던 야후 웹툰에 이말년 씨리즈를 연재한적이 있고 마인드 C작가의 증언을 보면 인간 관계가 좋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