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빌

1 개요

동명이인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Melville

북프랑스 지방의 메마른 땅에 붙여진 지명(나쁜 토지)의 출신자.

영미권에서는 주로 성이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실존인물

소설 모비 딕의 작가. 자신이 고래잡이로 일하면서 아프리카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중국인, 인도인, 중남미인 같은 그야말로 각양각색 인종과 친구나 동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영미권 소설에선 정말 보기 드물게 모비 딕에선 마오리족인 퀴퀘그(콰이퀘그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그밖에 다른 각양각색 인종들(아메리카 원주민, 인도인, 중국인, 조로아스터교도, 아프리카인(에이허브 선장의 시종인 흑인소년 핍같이 포경일을 하다가 사고로 죽을뻔하여 실성해버린 비참한 경우도 다룬다.)…)이 나오며 당시로선 상당히 그들을 중립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참고로 멜빌의 소설 타이피 족, 오무에선 오세아니아 섬으로 들이닥쳐 개신교를 전도하면서 그들의 고유문화를 파괴하며 제국주의적 모습을 보이는 선교사들을 악랄하게 그렸다. 그래서 미국 개신교계에게 엄청난 비난을 들었음에도 멜빌은 이것이 현실이라면서 타협하지 않았던, 당시 유럽계 미국인으로서는 상당히 개념적인 인물이었다. 비록 살아서는 작가로 인정을 받지못했지만…. 단편 소설 작가로도 이름이 높은데 그의 대표작 필경사 바틀비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단편 소설로 선정된다.

3 가상인물

3.1 샤이닝 & 더 다크니스의 등장인물

왕궁의 궁정마법사로 대현자 제노의 수제자. 처음에는 왕궁에 없다가 주인공이 1층에 갔다오면 그제서야 등장한다. 순해보이는 인상이 특징.

본편에서는 주인공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4개의 시련을 돌파하면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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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2층을 공략하고 주인공이 돌아오면 대현자 제노가 성에 도착해 있고 주인공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는데...

메피스토의 정체.

사실 스승 몰래 고대의 암흑 마법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그 힘으로 메피스토가 되어 흑화해버렸다. 주인공의 아버지 모트레드도 아무것도 모른채 그에게서 저주의 검을 받았다가 세뇌당한 것. 그리고 자신의 스승인 제노도 죽여버리려고 했지만 제노가 도망쳐서 실패했다.

이후 주점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인공이 오자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인공에게 자신과 함께 어둠의 힘을 받아들이자고 꼬드기지만 주인공은 거절한다. 그리고 교섭이 결렬된 멜빌은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

뜬금없는 반전이기는 하지만 암시 자체는 있었다. 초반에 메피스토가 왕궁에 놀러와서 "공주는 내가 데리고 있다능. 빨리 성 내놓으라능. ㅋㅋㅋ."거리고 돌아가는데, 이때보면 어째선가 멜빌만 자리에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4 기타

  1. ↑ 발음할 때의 입술이나 혀의 움직임을 보고 발음법을 익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