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효수

게임 사이렌에 나오는 아이템.

옛날 야미섬에서 자라고 있던 신성한 고목.

아카이브에서 보면 옛날 섬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고목의 가지로 거기에 이름을 적고 봉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 풍습으로 주민들은 자기의 멸효수 가지를 하나씩 가지고 있었다 한다. 하지만, 멸효수는 오타 부녀 때에 이르러 시들고 대신 주민들의 멸효수 가지만 남았다고 한다. 이 가지로 섬주민이 죽어 장례를 치를 때 이 가지를 꽂아 암인, 시인이 되는 걸 방지한다고 전해진다. 미카미 슈도 야미섬의 전통에 따라 자기의 멸효수 가지가 있다.

안나키랑 TNT 빼고 암인죽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암인에게 이걸 꽂으면 요란한 소리와 빛과 함께 멸효수가 자라나서 결국에는 시신 위에 한그루의 나무가 자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