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장갑 가이버에 나오는 인물로 단행본 1권 1화, TVA 1화에만 나오는 단역이지만 가이버의 인기 캐릭터라 해도 될 정도로 꾸준한 출연을 자랑하신 아저씨.
크로노스에 납치되어 생체실험을 당하던 자로 타입은 실험용 조아노이드인 모르모트. 단행본판에서는 유닛G를 훔쳐서 크로노스로부터 도망가던 도중, 트럭을 히치하이크했는데 트럭운전자가 유닛G를 넣어둔 가방에 관심을 가져 그를 폭행하고 열어보고 이게 뭔가 하고 놀라게 된다. 뒤에서 수화한 모르모트는 트럭운전자를 찢어죽이게 되는데, 이 시체가 발견되어서 괴담기사가 되었다.[1] 결국 크로노스에게 따라잡히게 되고 시한폭탄을 유니트G가 들어있는 가방에 숨겨둔 채로 그레골과 맞상대하다가 패해서 죽고만다.
애니판에서는 크로노스에서 유닛G를 탈취해 그를 사주하고 유닛 탈취를 도왔던 누군가에게로 가고 있었다.[2] 그 누군가에게로 도망치던 중 트럭 운전사에게 치이는데[3] 트럭 운전사가 유닛G를 보고 뭔가 있음을 깨닫고 유닛G를 가로채려 하자 조아노이드로 변해 그를 죽이고 차를 파괴한 후 도망친다.[4] 나리사와 산의 숲 속에 숨지만 크로노스의 포획대에게 발각되어 저항하지만 포획대의 그레골의 힘에 밀려 자폭하기 위해 준비한 수류탄으로 자폭을 시도하지만 혼자 죽는다. 수명이 짧게 조제된 불완전한 조아노이드인데다 각종 생체실험을 받아 온갖 중병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그 능력도 근력 증폭도가 보통 사람의 7배 수준이다. 참고로 그레골은 15배이다.
각종 매체에 맨날 나오는 조아노이드로 등장할 때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른데 만화책에서는 그냥 작중 최초로 등장한 조아노이드란 것밖에 없으며 아웃 오브 컨트롤에서는 트럭에 치이지 않고 트럭 운전사에게 태워 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타지만 가방속에 뭐가 들어있냐는 물음에 대답하지 않자 쳐맞고 쫒겨난다. 하지만 조아노이드 형태로 변해서 트럭 운전사 죽이는 건 똑같다. 조아노이드로써의 형태는 가장 괴상하다. 마치 이게 조아노이드인지 언데드몬스터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5] 분명히 수류탄같은거 안 가지고 있었고 조아노이드 상태에서 그레골에게 온 몸이 꺾이고 머리가 깨져 죽었는데 폭발은 그대로 일어난다. 그 폭발이 왜 일어났는지도 알수 없고 하여튼 그대로 유닛이 후카마치 쇼우 앞으로 날아온다. 참고로 여기선 유닛G사건이 유일하게 한밤중에 일어났다.[6]
12화짜리 OVA에서는 수류탄이 마치 SF물에서 나올법한 괴상한 형태인데 그걸 몸 속에 숨기고 있었다. 위력은 자폭할 때 그레골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했다. 근데 어차피 자기도 죽었으니 의미는 없긴 하지만말이다. TVA에서는 모르모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러난다. 그가 유닛G를 탈취한 이유는 병을 치료하고 납치당하기 전의 가족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다.[7] 유닛G에 대해 알고만 있었어도 가이버가 되어 병도 고치고 포획대도 혼자서 가볍게 해치울 수 있었을텐데 참 불쌍하다.- ↑ 후카마치 쇼우가 첫등장시 친구들이 이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 ↑ 아무래도 모르모트와 연락을 취하던 그 정체불명의 인물은 마키시마 아기토일 가능성이 높다. 마키시마 아기토는 유닛을 줍기 전에도 유닛G에 대해 알고 있었다.
- ↑ TVA에서는 순찰하던 경찰차
- ↑ TVA의 경찰관 2명은 유닛을 수상한 물건이라 생각해 조사하려 했지만 마찬가지로 모르모트에게 죽는다.
- ↑ 병 때문에 근육조직이 붕괴했는지 그레골에게 죽기 전에는 손목 부분에는 뼈만 남아있었고 온 몸에 뼈가 돌출되어 있었다.
- ↑ 다른 경우는 해 지기 직전에 벌어진 사건.
- ↑ 사진까지 가지고 있었으며 도피중 그 사진을 꺼내 다시 만나겠다고 결의를 다지는 장면이 나왔다. 이 아저씨 가족들은 이 아저씨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