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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할 리가 없지. 내 아들인걸!"
<오! 나의 여신님>의 등장인물
모리사토 케이이치와 모리사토 메구미의 아버지.
직업은 유리세공업자로 그 기술은 여신님들도 인정할 정도.[2]
집안 가풍이 자유로움을 넘어서 지나치게 평등(...)하다고 말할 수 있는 모리사토 가의 가장이다. 자식들에게 자기를 부를 때 아버지나 아빠 대신 이름인 케이마 씨로 부르게 한 것으로 알 수 있다.[3]
케이이치 이상으로 스피드 광이며 바이크 운전 실력도 작중 인물 가운데 최강으로 평가된다.
여자 공포증이 있기 때문에 원래는 부인과 딸인 메구미 외에는 반경 1미터 이내 접근하지 않는다. 가까이 오면 마치 닌자처럼 그 위치를 벗어나 버린다. 그리고 접촉해버리면 폭주해서 바이크를 타고 초 스피드로 도망쳐 버리고, 도망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정신줄을 놓아버린다.[4] 단 어린 애는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시글이 접근했을 때는 폭주하지 않았으며,[5] 베르단디는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접근이 가능했다. 타카노씨 말에 따르면 '자신이 케이마씨 근처에 다가갈 수 있는건 자신에게 홀딱 반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6]
애니메이션에서는 딱 한번, TV판 2기 22화에서 오토바이에 메구미를 태우고 달려가는 옆모습과 뒷모습이 2초간 등장한다. 대사조차도 없어 케이이치의 대사로 그가 케이마 임을 추측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