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드(오! 나의 여신님)

TVA 1기	TVA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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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불결해! 나의 언니에게 무슨 짓을 해!?"

"울드 바보!!!!!!!"

1 개요

스쿨드를 모티브로 한, 오! 나의 여신님에 등장하는 여신이자 주인공의 처제

베르단디의 여동생. 아버지는 티르, 어머니는 안수즈.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정미숙(투니버스 OVA, 작다는 것은 편리해), 은영선(애니맥스 TVA), 신영애(애니맥스 극장판).챔프영상 비디오판 OVA 성우는 추가바람.

작중의 비중은 로리, 트윈테일과 츤데레 메카패치를 담당. 스쿨드의 버그 잡기라는 게임이 나올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키 150cm 베르단디의 친여동생이기 때문에 외모는 비슷하지만 머리카락과 눈동자의 색깔이 다르다. 세 자매 중에서는 제일 동양적인 외모.

약점은 무의미한 기계, 개구리, 귀신 등의 영적인 것. 좋아하는 건 아이스크림이다.

2 천사

함께하는 천사는 노블 스칼렛. 처음 울드의 방에 있던 천사의 알을 실수로 삼키는 바람에 얻게 된다. 하지만 스쿨드가 아직 천사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아직 얻지 못한 탓에 반은 주인인 스쿨드의 명령이지만 다시 알로 되돌려져 목에 걸고 항상 간직하게 된다. 후에 엔젤이터 소동 때 다시 한 번 불러내게 된다. 이 이후로 센타로와의 러브러브 덕에 힘을 길러 천사를 정식으로 갖게 된 듯. 천사중 가장 자의식이 강하게 나오는 편.

3 작중 행적

베르단디를 엄청나게 존경하고 있으며, 그런 관계로 케이이치 같은 남자와 동거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처음엔 그렇지도 않았던 모양인데 이게 장기화 되니까(...) 케이이치에게도 상당히 까칠하게 대하는 편. 베르단디를 존경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울드는 싫어하고 무시하며, 수시로 싸워 댄다. 원인은 주로 TV 채널권(…) 울드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울드가 항상 짓궂게 대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다.

초반엔 아직 여신으로서는 미숙했기 때문에, 법술은 거의 사용할 수 없었다. 고작 조그마한 문자(바보)를 날려 몸에 새기는 수준으로 나중엔 한문이나 영어로도 쓸 수 있게 된 듯. 작중의 성장 에피소드에서 조금씩 사용할 수 있게 되지만 별거 없다가, 20권 중반 쯤에 천사를 가지고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주로 물 계통. 나중엔 천사 없이도 술법을 사용하게 됐지만 물의 초급술법인데도 폭주해 밤페이를 쇼트 시켜 버렸다. 울드 曰 "초급술법에 그 정도로 폭주하는 것 자체가 잠재된 힘이 높다"는 증거라고 한다.

41권 일러스트에서 독일 무기들이 나온다. 막대형 수류탄, 집속수류탄, 흡착지뢰, 판저파우스트.(...) 이중 전투에 사용한 건 막대형 수류탄, 집속수류탄, 수류탄. 말 그대로 막 던진다.

42권에서 베르단디의 말에 따르면 스쿨드는 이미 술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바로 기계를 만들어서 조종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술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즉 술법을 소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울드는 그것을 말하면서 스쿨드는 미래의 여신이라고 하면서 삼자매 중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즉 성장 가능성이 가장 컸던 셈. 흠좀무.

전기톱의 여신님 사디스트
기계 제작 등에 매우 능하다. 안드로이드 정도는 밥 먹듯 만들 수 있는 듯. 온갖 기묘한 장치를 만들지만 대체로 좋은 꼴은 못 본다. 기계에 대해 빠삭해서인지 가끔은 케이이치와 묘하게 궁합이 맞음. 자전거 타는 꼬꼬마 초딩 하나를 낚아채 나름대로 좋은 관계를 꾸려 가는 중.

사실 케이이치와 어느 정도 커플링이 있었다. TV판에서는 유그드라실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른이 된 상황에서 케이이치와 데이트를 하기도 했고, 잠깐이지만 진심으로 케이에게 호감을 가지는 모습이 나왔다. 실상 원본인 코믹스에서도 전설 사건 이후 8권 챕터 51 등 몇몇 장면에서 호감을 품게되어 데이트까지하게 되기에 이 모습을 본 울드가 베르단디를 위해 방해공작을 펼치지만 베르단디가 방해공작을 저지, 하지만 결과적으로 울드가 원한 방향으로 끝나 버린다. 그리고 훗날 알고 보니 강제성고자 상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습(...) 센타로의 등장 이후엔 케이이치와의 커플링은 완전소멸. 그러나 후에도 얼굴을 붉히며 케이이치를 대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사라졌거나 거의 남아있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동거인 혹은 형부(언니인 베르단디의 연인, 후에는 형부가 되지만.)로서는 차고 넘치는 호감이 생긴듯. 물론 그것을 내색하는데 부끄러움을 타 츤츤 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스쿨드가 뭔가를 공격하거나 할 때 자기가 만든 기계 외에 주로 쓰는 게 그림의 오른손에 들린 일명 '스쿨드 폭탄'으로서 좀 괴악한 면이 있다. 폭발력이 시도 때도 없이 달라진다는 것은 둘째 치고, 저 폭탄은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은 아닌데 어디서 꺼내냐면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꺼낸다. 보기 힘든 독일 수류탄도 나온다. 그것도 가슴 쪽에서 쑥 꺼낸다. 마라가 네코미 공대를 사요코의 성으로 만들었을 때 가슴쪽을 확인하고 무기가 없음을 인식하는 장면이 있었고, 무적의 트림과의 싸움 후, 배고프다고 말한 케이이치에게 뜬금 없이 빵을 준 것에 의문이든 울드의 추궁에 열 받아서 인벤토리 체크 남은 물품을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온갖 것이 나온다. 그리고 다 쓴 것으로 나온다.(...)

애니판에서는 아예 옷 앞섶을 조금 젖혀서 손을 집어넣어 쑥 꺼내며, 독일 막대 수류탄처럼 다발로 묶어 손잡이를 단 버전도 있다. 만화책 초반권의 공포의 마왕 에피소드 이 후와 TV판 1기 27화에서, 이그드라실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 한나절 정도 어른이 된 적이 있다. 스쿨드는 미래를 관장하는 여신이라 빠르게 성장했고, 울드는 과거를 관장하는 여신이라 시간이 되돌려져 아이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때 케이이치랑 데이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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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작화가 급속도로 변하는 작품인지라 스쿨드의 외향도 상당히 달라졌다. 초반기와 중반기 시절 그림체의 경우 인물들이 몇몇 개성적인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젊게 보이는지라 스쿨드가 그렇게 어려보이지 않는 듯. 세월이 흐름에 따라 후지시마의 작화가 발전함에 따라 스쿨드만의 얼굴 개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마지막 베르단디의 결혼식에는 신족 4명과 증인 2명의 승인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에서 싫다면서 떼쓰지만 울드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낚여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