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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급신 2종 비한정 여신인 베르단디라고 합니다.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리러 왔답니다."
오! 나의 여신님의 여주인공
1 개요
원형은 1.과 같다. 대신 이 캐릭터를 지칭하는 작중 공식 영문 이름 철자는 Verdandi가 아니라 Belldandy. 국내 표기법에 따르면 '벨던디'가 되는데, 이는 '벨던디(Belldandy)'나 '베르단디(Verdandi)'나 일본 측의 외래어 표기법에 의거했을 땐 둘 다 'berudandi(ベルダンディー)'가 되며, 일본어로서는 작가가 의도한 바가 있어 저렇게 공식 철자가 설정된 것이겠지만 우리나라 번역 표기적 관점에서는 캐릭터의 실명이 '벨던디'고 그 이름의 유래와 모티브가 되는 것이 '베르단디'라고 보아야 타당할 것이다.
성우는 교주 이노우에 키쿠코, 작다는 건 편리해 13화까지는 출산 휴가로 인해 오카무라 아케미[1], OVA의 어린 시절은 울드의 성우인 토마 유미다. 당시에 이노우에 키쿠코가 어린애 목소리를 낼 수 없어서라고(…) 투니버스판 OVA 성우는 이현진(이노우에 키쿠코와 겹치는 배역 중 하나), 작다는 건 편리해의 성우는 여민정[2], 애니맥스 TV판 성우는 박소라[3], PC 게임판 성우는 박영희.[4] 90년대판 챔프영상 출시판 비디오 더빙 성우는 최문자.[5]
작중에서의 위치는 치유계, 백치미, 현모양처, 중재자(네고시에이터).
1급신 2종 비한정 여신[6]으로 모리사토 케이이치의 어처구니 없는 소원인 "네가 계속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가 받아들여져서[7] 같이 살게 된다. 처음에 이 소원을 받아들인 것은 신으로서, 그녀의 의사와는 관계가 없었으나... 나중에는 그녀 자신의 의지로 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키 165cm로, 긴 금발머리[8]에 파란눈이다. 모습은 누구라도 넋을 잃고 볼 정도로 아름답다고 한다. 대단히 작은 얼굴이며 몸매도 나쁘지 않다. 눈썹은 좀 굵고, 미간이 다소 넓은 편이다.
배다른 언니로 울드가 있으며 친동생인 스쿨드가 있다. 아버지는 천상계의 하느님(대천계장)인 '티르'이며 어머니는 안수즈.
좋아하는 것은 홍차. 상표 등 홍차 전반에 조예가 깊다. 그리고 단 것을 상당히 즐기는 사람으로, 초콜릿 등의 과자류 또한 좋아한다. 주류에는 강하지만 콜라를 먹으면 취해버린다.
내향적인 성격으로, 부끄러워지면 얼굴이 붉어진다. 노래를 좋아해서 자주 흥얼거리고 있으며, 노래 실력은 초일류라고 한다.
집안일 전반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정적인 인상이 강하지만 활동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어서, 천계의 빗자루 레이스에서 7연패를 하는 등 은근한 레이스 광이다. 케이이치와는 바이크로[9], 힐드와는 빗자루로 레이스를 붙은 적이 있다. 또한 이것저것 자격증 따는 것이 취미로 발키리 자격도 갖고 있다. 트림과의 싸움에서 드러난 뛰어난 격투전 실력도 이것 때문이다.
아울러 대략적인 상대의 감정을 색깔로 판단할 수 있다. 또 이마를 상대방에게 가까이 대서 상대방의 과거의 기억을 살피거나, 염력으로 과거의 사건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 거울을 사용해서 순간적인 공간이동을 하지만, 거울 이외에 빛을 반사하는 물건(가령 키홀더의 도금 부분)으로도 가능하다. 또 동물과 마음을 통할 수도 있고, 생명이 없는 기계에도 숨을 불어넣거나 대화가 가능.
현모양처 상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것을 반영하듯 한 인기투표에서는 '캐릭터 중 이상적인 배우자상'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하기도. 왜인지 베르단디 부적이 효험을 발휘했다고 하는 팬레터가 있었다고. 그것도 좀 많이.
비단 케이이치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상냥하며,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인망이 두텁다. 초반에는 인간 세상에 익숙하지 않다는 설정하에 천연 보케 같은 행동이 많았으나, 요즘에도 많다(…). 그런데 최근 천연보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블로거가 등장! 다만 이 주장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하나 같이 왜곡된 내용이라(....)믿으면 곤란하다.
평소에는 좀처럼 화내는 일이 없고 착하면서 순진하지만, 가끔 진지하게 화를 냈을 때의 박력은 조용하면서도 굉장하다. 그 때는 울드나 스쿨드도 꼼짝 못한다.[10]
생일은 1월 1일이다.[11] 참고로 네코미 공대 교적상의 베르단디의 생년중 뒷자리 수는 69..1969년이란소리로 당시 연재기간과 맞물리면 딱 20살이란 소리다. 실제 나이로 환산하면 그녀의 나이는 이미 40을 넘었다(!)[12][13] 당시에 그녀를 누님이나 동갑내기로 보았던 청년들이 벌써 40줄인 한 가정의 가장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느낌이 오묘하다.. 만화 연재 18년차인 2005년 애니메이션 잡지의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라크스 클라인에 버금가는 표를 획득하는 무서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연재 20년이 넘도록 관계에 진전이 없어서 케이이치가 고자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사실 처음 연재 때의 케이이치는 매우 정상인이었기 때문에, 여신 주변에는 욕망 정화 오라가 감도는 것일지도 모른다)[14].
연재한지 꽤 오래되어 그림체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7단 변신 베르단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참고로 마지막까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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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가짜가 하나 있는데 무시하자 후반으로 갈수록 회춘하고 있으며, 좀 특이한 점이라면 코가 점점 소멸하고 있다. 이제 정면샷으로 잡으면 코가 안나온다.(...) [15]
참고로 초반에 있던 '힘을 쓰면 이마의 문양이 커진다'라는 설정이 한 번 빼고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신의 울드, 마의 울드 사건 때, 마의 울드가 '제 아무리 1급신이라도, 방어를 하면서 봉환을 해제할 수 없다.'는 언급을 하긴 하지만... 이 설정에 대해서 작가가 '까먹은 듯 하다'고 권말 후기에 써놨다.[16] 그러나 39권에 다시 언급이 되기 시작.
케이이치와 함께 네코미 공대 기계공학과를 다녔었다. 현실의 기계공학과의 남녀 성비를 생각하면, 그녀가 실제로 여신이 아니었더라도 여신과도 같은 대우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케이이치의 소원에 의해서 베르단디가 넘어오자 언니와 동생이 줄줄히 지상으로 넘어왔다. 그녀는 자기한테 코꿰인 마족도 하나 있다(지금은 암고양이지만).
캐릭터적인 속성에서나 직위로서나 여신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질투같은건 안할 캐릭터 같지만...러브코미디에 질투가 없으면 말이 될 쏘냐. 9권에서는 아마추어 퇴마사 여자애가 케이이치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가 폭발하기도 한다. 얼굴에 표정이 없어지면서 집안의 전등이나 물건이 부서지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작품 속에선 "질러시 스톰"이라고 한다)이 일어나는데 제법 섬뜩[17]. 그리고 이후 36권 기억상실 에피소드에서는 울드와 스쿨드가 자신들의 발명품을 들고있는 케이이치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고 광풍으로 집안을 휘저어버렸다.
그런저런 에피소드 이후에는 자신도 질투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좀 더 솔직해지기로 한다. 덕분에 케이와 베르단디의 앞길에 서광이 비추는듯 했으나 케이이치를 달라는 대마계장 힐드의 말을 생긋 웃으며 면전에서 단칼에 거절하거나 노래에 홀린 케이를 데려가려는 로렐라이와 전쟁도 불사하는 등(…) 얀데레가 되었 무서워졌다. [18]나중에는 케이이치의 좋은 점 같은건 몰라도 된다며[19] 경우 딱 자르는 것이 우화등선하는 남친에 비해 환속을 준비하고 있는거 같다(...)[20][21]
그런데 단행본 39권의 마지막에 눈 앞에서 힐드가 케이이치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허나 아쉽게도(?) 힐드의 키스는 하갈의 추격을 뿌리치려고 베르단디의 폭주를 이용한 일종의 꼼수였고 바로 케이이치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베르단디의 얀데레화도 진정되었다...
참고로 베르단디의 능력은, 작중 등장하는 '최강'이다. 특히 바람을 사용한 기술이 특기다. 작 초기에는 힘의 제약도 굉장히 많았고[22] 툭하면 쓰러져 잠들고 그랬는데[23] 언제부턴가 무한동력기관이라도 습득한건지[24](…) 법력이 소모돼서 잠드는 일도 없고 대마계장 힐드를 긴장시킬 정도의 괴력(!)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1급 신이고 힐드는 엄연히 대마계장이니 비교자체가 무리다. 아무래도 1급신 들 중에서 최강 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
분명히 설정상으로는 페이오스와 필적하는 힘이고 대마계장 힐드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고 하지만[25], 아무튼 1급 신 중 최강이다.[26] 또한 맨손의 근접격투전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 드러날 일이 없어서 보여주지 않았을 뿐.(…)[27][28]
OVA 2화에서는 섹시한 수영복 몸매를 자랑하며 뭇 남성들을 은근히 하악대게 했다. 극장판의 경우 어렸을때 죽은 눈을 시전한 바 있어 보는이를 경악하게 한 바 있다.(...)
OAD 1화에서는 케이이치와의 관계가 진전되자, 너무 행복해서그만 힘이 폭주, 전세계 사람들을 행복으로 세뇌하는 빠와를 보여주었다.[29]
90년대에 한국에서 아야나미 레이, 키노모토 사쿠라와 함께 3대 여신이라 불렸다.
5권[30]과 작가가 잊어먹었다가 다시 생각나서 42권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여신들과 마족이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그걸 새삼 재확인한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흠칫 놀라기까지 한다).
2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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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고 있는 천사는 바람 속성의 홀리 벨(거룩한 종소리). 베르단디가 노래를 부르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많이 나온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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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화에서 케이이치와 베르단디가 했던 계약의 이면이 힐드에 의해 밝혀졌다. 지금까지 케이이치가 베르단디와 여신 일행에 욕정을 품지 않았던 것은 계약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베르단디가 케이이치의 욕정을 조정해왔기 때문 아 스쿨드 망했어요
그럴수가, 그럴수가....이보시오? 여신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내가, 내가 고자라니!
갑작스런 충격적 반전(?)에 루리웹 등지를 비롯한 반응은 베르단디는 그야말로 천하의 X년 분위기다.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충격적이란 반응. 일본 쪽도 이와 유사하다고 한다.그리고 2년전 예언글이 발견되었다.
다만 이종족간의 사랑에 걸린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면 평생 만나지 못하기에 베르단디가 그렇게 한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리고 아래 진행상황을 보자면, 세세한 것은 좀 다를지 몰라도 "어찌 됐든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의 곁에 계속 있고 싶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것"라는 결론이 나온다.
다행스럽게 케이이치가 멘탈을 추스린후 안수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심판의 문으로 들어간다. 중간에 게이트를 만나게 되고 케이이치와 각각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에?어떻게 된 거지?
이게 무슨 소리야
그리고 그곳은 과거의 세계임이 밝혀진다. 둘다 과거 인물들의 몸 안에서 그들에게 마음과 감각이 동조되어 마치 케이이치 = 하프치는 인간, 베르단디 = 호수의 여신 자체가 돼버린다. 즉 케이이치는 하프치는 인간의 몸안에, 베르단디는 호수의 여신의 몸안에 들어가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간접체험하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하프치는 인간과 강의 여신이 느끼는 마음과 감각이 각각 고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그 결과 비록 다른 몸을 통한 간접 체험이지만 잠깐의 검열삭제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s>비록 남의 몸 안이었지만</s>
그러나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었던 인간은 늙어 죽게되고, 슬픔에 빠진 호수의 여신은 자신의 운명을 속박하는 호수와의 연을 끊어버리고 죽음을 택하게 된다.
케이이치와 베르단디는 과거의 이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호수의 여신과 인간의 사랑의 비극적 결말에 대해 크게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며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때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에게 숨겨졌던 사실을 얘기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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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르단디는 케이이치가 베르단디를 알기 전부터 이미 케이이치를 좋아하고 있었다! 동정혼 확정! 케이이치는 복받은 인간 천상계 구원여신사무소의 구원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케이이치의 생활을 보던 중, 케이이치의 안습한 삶을 보고 측은하게 여기며 응원하던 도중 그때부터 케이이치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에이...억지스럽게.....[31][32]덤으로 이때만큼은 베르단디가 케이이치에게 반말을 한다.
그리고 내용과는 관계없지만 과거 케이이치를 지켜보던 베르단디는 초창기 권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지라 헤어스타일 변화가 단순히 작가의 그림체의 변화가 아닌 다른 이유인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저 장면이 나오기 전까지는 작중에서 묘사된 베르단디의 어린시절의 모습과 과거 회상에서 헤어스타일과 머리색이 변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즉 어린시절부터 똑같은 스타일을 유지했던 연재흐름과는 반대되는 장면인것이다. 오랫동안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유지하다가, 지겨워서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검은색으로 염색도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 생기니까 잘보일려고 원래 스타일로 바꾼것일지도. 미용실에서 머리 만질 수도 있지 덕후 시발들아
이후 게이트로 변장했던 부친인 티르가 등장하자 크게 당황한다. 케이이치는 사실을 알게 되자 따님을 달라며 애원하는 중(...).
이후 장난스러운 언행을 보이는 아버지 티르에게 그만좀 하시라며 대들고(....)딸이 무서운 티르는 케이이치에게 무섭다며 달라붙는다(.....)[33].
반 장난 반 진담으로 티르는 케이이치에 대한 테스트(?)를 준비하게 되고 그 테스트 종목은 난코스의 오토바이 레이스. 결착점은 베르단디가 있는곳으로 설정되고 베르단디는 기쁜 표정으로 케이이치를 응원한다. 마침내 케이이치는 호수의 여신의 도움을 받아 난코스를 돌파하고 베르단디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게 된다.
티르는 결국 포기하고 케이이치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며 축하해준다. 뒤이어 울드, 스쿨드, 안수즈, 힐드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어머니인 안수즈에게서 웨딩 드레스를 받아 입는다. [34] 모든것이 끝나고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후 케이이치에게 '처음 말했던 소원을 다시 듣고 싶다'고 부탁하고, 케이이치는 처음 말했던 '너같은 여신이 평생토록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를 다시 베르단디에게 고백한후 베르단디와 손을 맞잡으며 오 나의 여신님은 완결된다.
여담으로 본작의 작가인 후지시마 코스케의 다른 작품인 체포하겠어의 코바야카와 미유키가 캐릭터의 원형이라고 한다. 후지시마 코스케가 팬들에게 보낸 연하장에 미유키의 여신버전 일러스트를 그려보냈는데 이게 베르단디의 원형이 되었다. 작가가 같은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비슷하게 생긴 건 어느 정도는 당연한 거지만, 둘을 같이 놓고 보면 굉장히 흡사하다.
- ↑ 작다는 건 편리해 14화 엔딩 크레딧부터 베르단디 역에 이노우에 키쿠코(井上喜久子)라고 뜸
- ↑ 일본판과는 다르게 성우가 아예 바뀌었다. 당시 원래 성우였던 이현진이 유학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팬들이 아쉬워했다.
- ↑ PC게임에서 케이이치의 성우는 박소라의 남편인 김영선이다(…).
묘한 성우개그 - ↑ 박영희과 이노우에 키쿠코 모두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의 룬 비너스,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타트라 공주를 맡았다.
- ↑ 성우에 따라서 캐릭터 개성이 다르다. 이노우에 키쿠코가 연기한 베르단디는 밝은 소녀랑 비슷하다. 이현진과 박영희의 베르단디는 청순가련한 여성, 박소라는 어질고 똑똑한 여인에 가깝다. 최문자는 프리더나 아드리아, 렘이 워낙 기억에 남아서 그렇지, 세일러 쥬피터, 2011년에도 코바토의 미하라 치토세처럼 젊은 여성도 제대로 연기하는 성우다.
- ↑ 연재 당시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는 설정이 있었는지 의도하고 쓴 마법이 의도했던 것보다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면 비한정 등급을 한정으로 둬야 하지 않나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모습이 사라졌다. - ↑ 아무래도 여담이지만, 이 때 베르단디는 키가 작은 게 중요한 건 아니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
베르단디님 당신을 평생 따르겠습니다 - ↑ 다만 원래 작가가 의도한 건 흑갈색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금발로 바뀌었다.
- ↑ 엄밀히 말해 케이이치는 하세가와랑 시합을 했고, 베르단디는 하세가와 쪽을 도와줬다.
- ↑ 하갈을 막기위해 마계로 들어온 후, 모쿠르칼비가 마족의 본 모습을 케이이치에게 보여 케이이치를 공포에 몰아넣자 모쿠르칼비의 뒤통수 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만!"이라고 외치자 두려움에 지린 모습을 했을정도.
- ↑ 다만 조작된 학생증에 등록된 생일인지라 가짜 생일일 가능성이 높다.
- ↑ 당연히... 작품 내의 시간은 5년도 흐르지 않았다. 사자에상 공간(...).
- ↑ 2005년도에 방영한 TV판에서는 1985년생으로 나온다.
아직...아직이다! - ↑ 이미 OVA판 오프닝송에서 예언된 내용. 恋にならないね そばにいるだけじゃ 謎をかけても 鈍感な人だから 이 첫 가사가 정답일지도.
- ↑ 베르단디뿐만 아니라 후반기 등장부분의 모든 캐릭터들은 정면의 코가 생략돼있다.
- ↑ 독자 코멘트에 독자가 왜 이마 문양의 크기변화가 없냐고 묻자, 작가가 그 소리를 듣고 몇 분간 아무 말도 못했다고...
- ↑ 이후 자신의 질투심과 케이이치를 신뢰하려는 두가지 감정이 내면에서 충돌하는 것에 갈등하는 베르단디의 모습을 TVA판에서 잘 묘사했다.
- ↑ 심지어 게이트가 케이이치와의 로맨스를 약속한것을 거부해서 "너 정말 집착이 심한거 알어?"라고 하자 "그래요, 케이이치씨에 있어서는 전 집착이 강해요"라고 했을정도였다.
- ↑ 케이이치를 노리고 공격해들어오는 트림을 베르단디가 막아내는것을 보고 트림이 "그녀석의 어디가 좋아서 그렇게까지 그녀석을 보호하려 들지?"라며 묻자 한 말.
- ↑ 여담으로 설정집에 따르면 세계멸망이 이른다면 케이이치를 먼저 구하겠다고 할 정도다.
- ↑ 다른건 몰라도 케이이치에 대해서만큼은 타협이나 너그러움을 보이지 않는다. 행여나 자신이 아닌 다른 여성이 케이에게 애정표현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이면 여지없이 질러시 스톰을 방출한다.
- ↑ 귀걸이가 마력제한장치라고 한다.
- ↑ 신계에서의 마력공급이 사고로 잠시 끊겨서 부족한 마력을 울드는 술,스쿨드는 아이스크림, 베르단디는 수면으로 대체했었고 나중에 달의 대지성분과 같은 월석으로 대체했다.
- ↑ 사실 이 제한은 신계와 인계의 연결고리가 끊어졌던 한정기간 이벤트였기 때문이다. 신계 채널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별 문제 없는 듯.
- ↑ 아무리 그래도 힐드는 티르와 동급인 실력을 지닌 마족 대빵이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초기에는 자신보다 힘이 강한 울드가 2급신인 이유는 거짓말을 해서라고 언급하는 걸 봐서는 울드보다도 약할지도.
- ↑ 작중 사역마가 심어졌을때도 역으로 사역마를 천사화 시켜버렸다.
- ↑ 이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하갈전의 끝판왕은 하갈이 아닌 베르단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더군다나 이 스토리에서 베르단디가 엄청나게 폭주할 거라고 대놓고 복선을 깔아놓는 수준이라...
- ↑ 사실 하갈과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마력을 다 빨려버리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쓰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 후...
- ↑ 근데 그 '진전'이라는게 케이이치로 부터의 데이트 신청...데이트 진행 상황을 보다 못한 대마계장 힐드께서 20년간 쌓인 오 나의 여신님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기까지.
- ↑ 베르단디가 말하기를 "우리들 신의 세계는 훨씬 높은 차원의 세계에요. 당신들은 보통 우리를 볼 수 없죠. 그러니까 우리들은 항상 원자를 재구성 하면서 이 몸을 유지하고 있어요." 라고
- ↑ 이렇게 되면 케이이치가 1권에서 소원을 얘기하자 처음엔 당황하는 베르단디의 모습과는 모순이 된다.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무턱대고 평생동안 같이 있어달라는 말까지는 생각하지 못했겠지아니면 느닷없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받아서 놀랐거나 - ↑ 마지막 화에서 베르단디의 말에 의하면 케이이치가 빌은 소원의 말 자체가 천계에서 프러포즈에 해당하는 말이였다고 한다.
짝사랑하던 상대가 갑자기 '결혼해줘' 같은 말을 했을 때 안 놀라는 게 더 이상하다 - ↑ 이때 케이이치의 대답이 걸작: "저기..딸인데요..."
- ↑ 306화에서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에게 がんばって あなた(간밧데 아나타)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힘내, 여보"
케이이치 드디어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