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 Help Me, 구라
본명은 이재민. 철권 게이머로 배틀 팀 Method의 창설 초기 멤버였고(현재는 팀의 취지가 라이트 해 짐으로 활동 탈퇴. 명예 팀원으로 남았다.) 현 배틀 팀 'DCF' 의 일원이다. 철권 외에도 KOF XI를 비롯한 여러 대전격투게임 플레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과거 닉네임은 해모큐(대웅제약 철분제의 이름은 '헤'모큐)인데 TEKKEN CRASH 시즌 2 무렵에는 모큐로 바뀌어 있다. 이유를 아시는 분께서는 내용 추가 바람
이미 철권 6에서부터 밥 유저로서 지방의 MBC, 양파링, 영교, 시크릿 등등을 제치고 최고로 꼽히고 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초반에는 세인트(철권)와 계급 레이스 최상위권을 다투었다. 여기에 온리 프랙티스까지 가세하여 대망의 3자 데스가 벌어졌는데, 모큐는 패배하여 최초의 빨강단 입성 기록을 세인트에게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큐 역시 겐부 진입에 성공한다.
그 후 판도가 바뀌어 하오가 국내 최초로 푸진에 입성하고 온리 프랙티스까지 2명이 파랑단에 위치한 상황에서, 모큐는 빨강단에서 파랑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2012년 3월 서울역 게임시티 철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세인트에게 졌다)
세이버를 좋아하는 달빠다. 토오사카 린을 좋아하는 달빠 레인(철권)과는 대조된다...?
2014년 경에는 러브라이브!에 빠져있다. 서울역 게임 시티에서 일본에서 직접 구해온 러브라이브(가 그려진) 부채를 흔들며 니코니코니 거리고 있다(...).
방송 기록
TEKKEN CRASH 시즌 2에 GTR, Goonies와 함께 '좌파와 우파' 라는 팀으로 출전하여 4위를 기록했다. 철권 6에 비해 철권 6 BR에서 밥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큐는 하오, 지삼문에이스 등을 상대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런데 테켄 크래쉬가 KeSPA 공인 리그가 된 것은 시즌 3부터라 '4강에 한 번 입상한 선수들에게 준프로게이머, 두 번 이상 입상한 선수에게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한다' 는 규정은 모큐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 게다가 모큐는 시즌 2가 끝난 후 군에 입대했고 시즌 8(마지막 시즌)이 막 시작된 후에 제대했기 때문에 테켄 크래쉬 본선 출전은 1회에 그쳤다. 결국 그의 활약상은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다.
대신 TEKKEN BUSTERS 시즌 1 본선에 구라, Help Me와 함께 진폭하켄베린[1]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진출하여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