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어스 D. 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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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출연작은 건 서바이버 4.

실제 나이는 40대에 가깝지만, 나르시스트였기 때문에 과도한 성형수술을 통해 20대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 스페인의 모 성주와는 정반대다.

원래 엄브렐러 파리 지부의 중역이었으나, 라쿤시티 붕괴 이후의 인사 조정에서 해고당하게 되었다.

해고된 것에 앙심을 품고, 엄브렐러의 파리 지부에서 연구 중이었던 TG 바이러스를 탈취하여 자신의 부하들과 엄브렐러의 호화 여객선인 "스펜서 레인"을 탈취해서 미 정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가 탑재된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미국 정보원 브루스 맥기븐과 중국 정보원 펑링의 침투로 인해 모피어스의 계획은 실패에 가깝게 되었고, 자신의 부하들까지 감염시켜가며 시간을 벌었다.

이후 엄브렐러의 비밀 기지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시도했으나, 펑링이 던진 수류탄에 입은 상처가 커, 자신의 몸에 T+G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T-레이디로 변이하게 된다. 초반에는 전신에서 전기가 발산되기 때문에 제압할 수 없던 것[1] 같았으나, 하전입자포를 찾아낸 브루스에 의해 제압당하고 만다.

이후 G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소생하여 2차 변이까지 하나, 브루스의 헤드샷에 의해 전신이 폭주하면서 비밀 기지의 미사일들과 함께 자폭하게 된다.
  1. 일반 무기는 모두 반사시키는 위엄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