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문제아 시리즈)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에 주요 활동지역이 되는 세계.
수많은 수라신불이 존재하며 무려 항성급 표면적[1]을 가지고 있다. 세계의 끝이 존재하며[2] 천동설과 같이 태양이 세계를 돌고 있고 그 세계를 세계축이 떠받히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모형정원을 관통하고 있다. 대부분 황량한 땅이고 모형정원도시를 포함해 크고 작은 도시가 여럿 존재하며 기프트 게임이란 신마의 유희가 펼쳐지고 있다.

그 정체는 인류사를 올바르게 발전시키며 이후 시대에 흠이 될 수 있는 기프트 회수를 위해 창조된 제3점 관측우주. 모형정원 그 자체는 차원이 무한이 싸인 듯한 상위차원에 가깝다.[3] 쉽게 말하자면 인류사 전체를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열람하거나 일부나마 고칠 수 있는 곳이지만 인류사를 전부 관측할 정도의 전지는 극히 일부이고 전지라도 블랙박스화 된 부분은 모형정원 자체에서 열람제한이 들어 온다고 한다.[4]

기프트(은혜)라는 것은 본래 인류사를 올바르게 굴러갈수 있도록 만든 밸런스 시스템인데 모형정원에 영웅호걸들이 소환되는 것은 이 기프트를 회수하면서 덩달아 딸려온 것. 혹은 기프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류사를 올바른 쪽으로 이끌 수 없는 경우 차선책으로 소환이라는 방법을 택한다. 작중에서는 오다 노부나가를 예로 드는데 노부나가를 죽이기 위해서 마츠히데에게 기프트를 부여할 경우 나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더욱 강한 기프트를 부여해야되는 일이 생기므로 혼노지의 변 이후 살아남아 역사의 개입하려는 노부나가를 모형정원에 소환해 이후 인류사에서 배제시킨다.

이후에 모형정원 세계 그 자체가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것이 모형정원 도시와 그 밖의 여타 작은 도시인 듯 보인다.

모형정원의 용도때문인지 대부분 공통적인 수습점과 계통수를 가진 인류사에서 소환되지만 드물게 떨어진 수습점에서 소환되는 존재들도 있다고 한다. 작중의 예는 주역인 요우와 흡혈귀 일족. 그리고 언급만 된 크툴루 신군(...). 다행히도 크툴루 신군은 수습점이 없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기프트를 이용하여 원근감을 왜곡해놓아서 4000m밖에(...)안되는 상공에서 항성급 표면적이 전부 보인다. 신들의 취향때문에 장난식 기능이 많이 붙어 있다고 한다. 기술 낭비 쓸데없이 고퀄리티

그외 이렇다 할 언급은 없지만 모형정원 자체가 특별한 공간이라선지 상당히 튼튼하다(...). 대륙과 같은 질량을 가진 자가 서있어도 지반이 내려 앉는다 하는 것도 없고 별을 쪼개는 일격이 충돌해도 도시 하나 규모의 지반이 꺼지는 정도. 세계의 3분의 1을 멸망시킨다는 불꽃이 흡혈귀들의 도시 하나 날려버릴 규모로만 묘사된걸 보면[5] 모형정원 자체에 힘을 축소시키는 보정이 걸려있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실재로 출력규제 자체는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기프트게임의 일환이더라도 바깥 세계로 나가버리면 얄짤없이 출력제한이 풀려버리는듯.

참고로 시대도 종족도 다른 이들이 모이는 모형정원에서 주민들이 의시소통이 가능한 것은 인류사에서 모든 언어는 최종적으로 통일된다[6]라는 오메가(결과론)에서 역산하여 발생한 '통일 조어의 은혜'가 모형정원 전체에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없어지면 바벨탑 꼴 날듯 문자종류엔 반드시 사용된다고 하며 예외는 문자 그 자체가 기프트인 경우나 관측할수 없는 '로스트 랭기지(소실 조어)'인 경우라고 한다.

2 모형정원 도시

모형정원 세계에서 최대규모의 도시. 존재하는 세계의 이름과 동일하다. 그래서 간혹 혼동이 되기도(...). 아마도 도시 건설자는 제석천인듯하며 그 탓인지 인도 우주관의 형태와 흡사하게 생겼다. 다만 제석천 본인 3자리수인걸 보면 본래 1,2,3계층에 해당하는 자리가 있던 곳에 중하층을 증설한 것이라고 볼수 있을듯.

그 스케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형태는 인도,불교 세계관을 수용한듯 하다. 경지를 넘어선 자들만이 오를수 있는 무색계, 색계 그 이하를 신과 아수라,인간등이 살며 지옥등의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욕계로 구분하는 것에서 모티브로 한듯. 제석천 휘하 신들이 존재하는 도리천 등도 불교에선 경지를 넘지 못한 욕계의 존재에 불과하니 얼추들어맞는다. 다만 삼계를 넘었다고 해도 석가의 영역이라 역시 완벽히 들어맞지는 않는다.

세계의 표면적을 차지하는 비율은 다른 도시와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최소 지구 표면적과 비교불허할 정도로 큰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지구 표면적은 태양 표면적의 1/11900이고[7]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8] 표면적조차 태양 표면적의 1/100을 근소하게 웃돌 뿐이다.

모형정원 도시가 모형정원의 1할(1/10) 아래임은 분명하나 동쪽에서 북쪽까지 일직선으로 대충 100만km정도[9]이며 둘레는 수백만 km라니 목성 표면적 몇개 합친 정도(...)라고 생각해야 하는 셈.[10] 대충 모형정원 표면적 3~4%정도일테니 1할에는 못미친다는 말에도 어느정도 맞게된다충분히 크지만 요약하면 지구 표면적의 360배에서 480배 정도의 넓이.[11]

안쪽에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천막으로 덮여있으며 이 덕분에 태양 아래에서도 흡혈귀등이 활동할 수 있다.[12]

경계문 주변으로만 도시가 발달되어 있어 아직 미개발 지역이 많은듯. 이걸 해결할 수 있게 2부에서 영맥을 통해 초고속 이동할수 있는 정령열차가 개발됐었는데[13] 이자요이는 19세기 중반의 골드러시를 예로 들며 윈주민과의 충돌[14]이나 실업, 지역 지배자들의 반발등의 다소의 우려도 표하고 있다. 현재는 잘 운영되고 있는듯.

2.1 지역

동쪽, 서쪽, 북쪽, 남쪽이 경계선으로 서로 나뉘어 있다.

동쪽
- 주로 중동,동아시아 계열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인 노네임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1부동안 스토리가 거의 북쪽과 남쪽에서 진행되어 수인이 많다는 것 외엔 이렇다할 특색이 그려지지 않고 있다. 안습(...). 노네임의 새로운 거점도시가 된 풍랑의 광산이 이 동부에 있다.

서쪽
- 본래 그리스,북유럽,켈트,기독교,조로아스터교등의 거대 신군들이 군웅할거하고 있던 모형정원 최대지성이었지만 디스토피아의 마왕이 지배하고 이후 소멸한 이후의 모습은 언급되지 않는다.

남쪽
- 대하가 도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작물에 적합한 기후나 비옥한 토지로 환수, 거인족등이 모여 살고 있다. 작중에선 켈트나 그리스 계열이 많이 보인다.

북쪽
- 주로 슬라프,북유럽계통으로 정령, 악마, 요괴종이 많이 산다. 외문밖엔 새하얀 설원으로 모형정원 도시의 대결계와 등불로 가을을 유지 하고 있으며 많은 강설량과 가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창작계열 기프트가 존중받아 그나마 인간종의 취급이 나을듯(...)

2.2 계층

계층은 상층부터 하층까지 7개의 지배층으로 나뉘며, 그에 따라 각각을 구분하는 문에 숫자가 부여되어 있다. 1~4층(1번~9999번)은 상층, 5층은 중층(10000번~99999번), 6~7층(100000번~9999999번)은 하층으로 구별된다.

2.2.1 4자리수(신역)

1000~9999번 문.

여기서부터 상층으로 구분되는 이유인지 계층을 올라는데는 특정조건을 만족시켜야하는데 올라는데 어지간한 공적이나 패러다임 시프트에 연관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는듯 하다.[15]

12권에서 제석천의 언급을 보면 계층간의 정보제한도 존재하는듯. 현재까지 밝혀진 중요개념 및 떡밥등은 실은 4계층 이하에는 이자요이같은 특례가 아닌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안알랴줌 '부트스트랩 패러독스'같은 것은 4계층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하며 따지자면 '블랙박스'도 1계문에서 이하 계층에게 발동시키는 정보제한같은 걸수도 있다. 예를 들어 영구기관같은 것은 추론하거나 외계에 나가서 알아봐야 된다.

2.2.2 3자리수(전능자 영역)

100번~999번 문.

모형정원 3자리수. 외계에서는 말그대로 전능한 존재이나 여기에 수많은 패러독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모형정원에선 라스트 엠브리오에 대항해 기프트 게임을 양산한 여파로 '전능의 역설'과 '퇴폐의 바람'이 나타나 권능의 대부분을 차단당했다. 예를 어떤 물질을 창조할수 있지만 자신의 창조한 물건은 함부로 제거하지 못한다는 식으로 오만가지 제약이 걸려있다.

인도 신군, 그리스 신군등 유명한 신령들이 이 영역으로 보이며 도리천등을 보면 이부분부터 신화상의 장소들과 겹치는 것 같다. 4자리수와도 급자체가 달라서 이 영역 이상의 존재들이 천문 도리천을 통과해 마테리얼과 아스트랄을 호환하지 않고 현계하면 엄청난 여파를 몰고온다고 한다.

특수한 경우인 라스트 엠브리오나 퀸 핼러윈등의 반칙급을 제외하면 3자리수 내에서 모든 신령의 힘은 기본적으로 등가하다고 한다.

2.2.3 2자리수(전권자 영역)

10번~99번 문

모형정원 2자리수. 본래 태생자체가 다른 4명밖에 존재하지 않던 우주진리(브라흐마)의 근원이나 '전능의 역설'과 '퇴폐의 바람'이 출현한 대신 3자리수에서도 올라갈 방도가 생겼다고 한다. 허나 현재에도 17명 밖에 없어 2문의 자체가 비어있다고 할 만큼 소수이다.

1문급은 국지적인 능력밖에 없기때문에 사실상 2문급 존재인 전권자들이 최고위 신이라 할 수 있다. 우주진리인 백야차와 불문의 창시자 석가모니가 2계층으로 확인되었으며 우주진리의 어원인 브라흐마(범천), 신령을 넘어선 시점을 가진 불구대천의 여신,백야차를 제압했다던 알파와 오메가 여신,석가와 동렬로 언급되는 서쪽의 신의 아이(예수)등이 그 위업상 2계층으로 거의 추측가능하다.

그외에는 브라흐마와 동렬인 비슈누,시바, 성서의 유일신, 천총운검의 주인인 스나노오나 혹은 그 원재료(?)로 보이는 야마타노오로치 정도등을 생각해 볼수 있다.

기본적으로 싸움에 낄 일이 없다고 하지만 10위인 백야차의 힘이나 전권영역에 도달한 의사창성도 '아베스타', 페이스리스의 만물조율의 검 '천총운검'을 보면 그 법칙을 씹어먹는 능력의 편린을 볼수 있다.(...)

신격을 버리고 본래 위계로 돌아간 백야차 천계로 돌아 간다고 표현되는데 2자리수나 2자리수의 어딘가가 천계로 불리는듯.

2.2.4 1자리수

1~9번 문.

미완성 영격들이 존재하며 능력은 국지적이나 절대적이며 지금까지의 예를 보면 모 2,3자리수의 모든 전능자,전권자의 능력이 집합된 장소인듯 보인다. 엔드 엠티너스가 전능의 일부라고 불리는 것도 이탓인듯. 그리고 아마 흑토끼가 모형정원의 귀족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빌리고 정보를 열람하는 중추가 존재할 것으로 추측된다.

3 아틀란티스

모형정원(도시) 바깥에 바로 트리니티스 폭포가 있는 것으로 1권부터 떡밥이 나왔긴 했지만 옆동네이웃도시였던듯 보인다. 다만 원형인 진짜 아틀란티스는 그리스 근해에 있었는데 침몰하였다고 한다. 즉 해당작품에선 미노아 문명설을 채택한듯. 다만 별에서 대륙체로 뜯겨왔다고 하는걸 봐선 실재로 어떤지 알수없는 노룻. 3권에 언급되는 페리톤이 본래 아틀란티스의 외래종이다. 2부 4권의 배경으로 보이며 그리스 계열의 거인,환수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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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

현재 나온 정보들을 시간 순으로 작성하면 모형정원의 독자적인 역사는 아래처럼 된다.

모형정원의 여명기
- 창세 때 4명의 전권자인 브라흐만(우주진리)의 원형이 존재. 이 중 하나는 백은의 태양(백야왕)이다. 또다른 한명은 이원론의 한 축인 초월자 여신 추정.
- 백야왕이 모든 별의 질량을 삼키려했으나 알파(창세)와 오메가(종말)의 쌍여신이 양단하고 천지와 밤낮이 구분됨. 이 패배 뒤엔 백야왕은 자신을 천동설로 칭했다.
- 모형정원 여명기 시절 신들이 인류사를 두고 다투기 시작함. 이때는 말그대로 전능한 수백만의 수라신불이 존재하여 패권을 다툰듯 하다
- 인류사에서 조로아스터교가 관측되어 이원론 패러다임 시프트를 독점하고 이원론의 한 축을 담당한 초월자 여신은 신령의 위치에 놓이게 되어 불구대천의 존재로서 세계의 모든 부정을 떠맡음. 이후 악업만을 수행하기 위해 인드라, 아지다카하를 비롯한 수많은 마왕을 창조, 소환한듯.[16]
- 마왕 인드라(제석천)가 달토끼의 일화를 거친 뒤 지모신 프리티비 마타의 후원 아래 성장. 이후 선과 악의 두 신격을 모두 지닌 신령으로 신들의 왕이 된다.
- 제석천이 거대도시인 모형정원을 설립(증축?)함. 달토끼는 설립자인 제석천과 월천의 권속으로 모형정원의 귀족 대우를 받는다.
- 제석천이 어느 시점의 바깥세계에 환생해 아지다카하가 될 것을 확약받은 마왕 자하크를 다마반드 산에 봉인. 이 시점에서 아지다카하는 단순한 인간모습의 신령에 불과했다.

라스트 엠브리오 발생 그리고 기프트 게임 시스템 탄생
- 봉인에서 풀려난 아지다카하가 모종의 방법으로 종말론에서 비롯한 영격을 통해 라스트 엠브리오라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지다카하를 비롯한 일부의 고참 마왕들이 백만의 신군에 필적하는 영격을 얻고 신살자로 변해 인류사를 무너트리는 인류최종시련으로 거듭난다.
- 어느 시점에서 켈트 태양신 루가 사안의 발로르를 타도.
- 라스트 엠브리오들은 여명기에 존재하던 수많은 신들을 절멸시킴. 제석천을 비롯한 신들이 데바(천부)를 결성한다.
- 어느 시점에서 인드라가 브리트라를 타도하고 브리트라한의 칭호를 얻게됨.
- 전능영역의 신들이 라스트 엠브리오에 대항해 그의 힘을 모방하여 그들을 봉인하고 영웅호걸들을 길러내기 위해 호스트 마스터(주최자 권한)과 기프트 게임을 창조. 1999년까지의 연대기에서 발생한 라스트 엠브리오는 영웅호걸을 통한 대리전쟁을 통해 물리친다. 허나 한번도 완전승리는 이룩해내지 못한다.[17]
- 기프트 게임의 양산으로 전능의 한계가 드러나 '전능의 역설'과 '퇴폐의 바람'이 발생하여 신들의 능력이 제한되지만 동시에 2자리수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된다.[18]
- 기프트 게임이 흥행하여 문화로 자리잡지만 한편 주최자권한을 받은 신불들이 이것을 악용하면서 마왕이 모형정원에 만연한 재앙이 된다.

태양주권전쟁
- 태양주권을 건 거대한 기프트 게임이 벌어지고 백야왕, 퀸 핼러윈, 허성태세등의 존재들이 힘을 겨룬다.
- 모종의 이유로 다발점에서 떨어져나간 인류사 끝 쯤에서 흡혈귀들이 특별참가자격으로 소환된다. 소환자는 퀸 핼러윈.
- 결국 백야왕이 14개의 태양주권을 얻어 승리.

흡혈귀들의 제도정비
- 흡혈귀 일족은 마왕들을 타도해 하층의 질서를 바로잡고 불합리한 제도를 정비해 모형정원의 기사가 된다.
- 레기온 마스터(지역지배자), 플로어 마스터(계층지배자), 언더 에리어 마스터(전권계층지배자)등의 제도는 이때 생겨난다.
- 백야왕은 계층지배자 제도에 참여하기 위해 불문에 들어 야차의 신격을 받아 선신의 보증을 받고 영격을 낮춘다.
- 전권계층지배자 제도의 탄생과 13번째 황도궁의 개설 움직임으로 흡혈귀들 중에 상층으로 진군하자는 과격파가 나오기 시작한다[19]

칠천대전과 서유기
- 제천대성 손오공을 위시한 칠대성이 상층의 수라신불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나 종국엔 패배하고 손오공은 불문에 귀의한다. 칠천중 두명이 사망.[20]
- 손오공이 봉인된 뒤 백야차가 삼장법사를 보내거나 이것저것 손을 써준 것으로 언급된다.
- 서유기 유출, 삼장법사의 생몰년으로 보면 대충 7세기와 모형정원 시공이 교차한듯 보인다.

디스토피아의 마왕 출현
- 새로운 라스트 엠브리오 디스토피아가 서쪽에 소환되어 2200년간 전선이 확장됨. 다만 모형정원의 넓이 탓인지 관련된 소식은 한 2200년쯤느리게 전해진듯. 더불어 동쪽에선 아지다카하가 풀려나 날뛰고 있던듯 보인다.
- 디스토피아가 인류문명의 비보 아스트라에 의해 최강의 마왕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한다. 즉 디스토피아가 라스트 엠브리오가 된 결정적인 시기는 이때인듯. 여기에 화신체로 부활한 마왕 발로르도 협력하고 있었다.
- 서쪽에서는 최종적으로 켈트 신군이 붕괴하였다. 켈트 신군이 붕괴되자 다그다는 침략의 서를 들고 도주, 스카사하는 제자를 양성 시도하는등 보면 여파가 심했던듯 하다. 루 또한 도주하여 새로운 최강자(세탄타)를 만들려고 시도한듯.
- 크로아 바론이 디스토피아의 본진에서 상황 타파의 힌트를 얻기내기 위한 노력끝에 가축으로 길들여진 소년소녀들을 중에서 개성을 유지하고 있던 희망의 소녀 카나리아를 찾아낸다.
- 오르페우스,스카하크,카나리아,크로아 바론이 아르카디아 연맹을 결성하고 발로르의 추격을 피해 남쪽으로 도주한다.
- 디스토피아는 천군 재편성 중 십이천측에게 자신들은 마왕이 아니라며 친선을 도모하는 사자를 보낸다. 제석천은 함정으로 판단하고 크로아 바론이 찾아냈다는 카나리아를 맞이하기 위해 남쪽으로 떠난다.
- 아르카디아 연맹은 발로르에게 따라잡히고 스카하크가 방어하나 실패. 이후 인드라가 가세하고 주최자권한을 작성한 것으로 위기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 정황상 카나리아는 제천대성, 퀸 핼로윈, 오르페우스 등과 인연을 맺으며 시인으로 성장한다.

흡혈귀들의 내전
- 모형정원에서 라틴 계통의 새로운 흡혈귀가 관측되기 시작하고 흡혈귀들의 2왕녀인 라미아가 정찰을 떠난다.
- 흡혈귀들이 그동안 이룩한 공적으로 새로운 태양주권인 13번째 황도궁이 생겨나고 흡혈귀의 과격파가 이것을 이용해 상층으로 진군할 목적으로 모형정원의 천막을 열어 반대세력을 몰살하고 주권의 원 주인인 레티시아를 죽이려한다. 흡혈귀왕인 레티시아는 이 사건으로 인해 마왕 드라큘라로 거듭나고 태양주권으로 거룡을 현신해 반란군을 학살한다.
- 레티시아의 폭주로 흡혈귀 일족의 불명예가 생기자 시인들이 이것을 즐거워하며 노래를 지어냈고 인류사를 개편해 흡혈귀 일족을 진짜 괴물로 변모시킨다. 라미아는 이 탓에 전능영역에 도달하나 몸은 추악하게 변하고 아이를 잡아먹어야하는 저주가 생겨 스스로를 무간지옥에 봉인한다.
- 모형정원의 기사의 몰락으로 백야차가 언더 에리어 마스터(전권계층지배자)로 취임. 다만 뱀주인자리의 주권은 위임되지 않고 레티시아에게 그대로 머문듯 보인다.

디스토피아와의 대전
- 디스토피아가 모형정원 서쪽을 완전히 지배하고 몇몇 신군도 이에 동참하게 된다. 디스토피아는 공산주의를 완벽히 실현하며 통치지역의 인류를 가축화한다. 한편 디스토피아에 대항하여 데바(천부)를 주축으로 혼성신군인 천군이 결성된다.
- 어느 시점에서 카나리아가 코우메이를 만나 함께 커뮤니티를 결성 이후 그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아르카디아가 성장하여 모형정원의 동,남,북을 잊는 대연맹이 된다. 커뮤니티의 리더는 코우메이가, 연맹의 장은 카나리아가 맞게된다. 한편 카나리아가 레티시아를 주최자권한에서 분리시키고 그녀를 동료로 맞이한다.
- 인류사의 고찰 끝에 태양과 지구의 공전궤도를 일그러트려 14세기에 흑사병을 발궐시키는 것으로 디스토피아에 이르는 연대기를 지워버리고 디스토피아를 소멸시킨다. 라스트 엠브리오에 대한 최초의 완전승리를 이끌어내나 바깥세계에선 8천만의 희생자가 생겨나 이들이 악령군을 형성한다.
- 그림 그린모와르(환상마도서군)의 마왕, 스토리텔러(유흥업자)가 흑사병 희생자들의 악령군을 신령으로 소환하려하나 중간에 격퇴당하고 술식은 완성되지 못한다.

달토끼의 몰락
- 200년전, 아지다카하가 봉인에서 풀려나 달토끼를 몰살하고 천문을 무너트려 천군이 출동하지 못한다.[21] 아르카디아 대연맹은 이를 저지하고 아지다카하를 다시 황염의 도시에 봉인[22]. 허나 분신들 일부는 그 이후로도 날뛰게 되어 4권 시점까지 존속한듯.

우로보로스 결성
- 1부 기준 3년전, 상층의 신군이 마왕연맹 우로보로스를 결성해 카나리아, 코우메이가 속한 커뮤니티를 몰락시켜 이름을 빼앗고 주요전력의 대부분을 모형정원 밖으로 추방시킨다.
- 영격을 잃고 생존해 있던 스토리텔러가 우로보로스에 고용되어 칼리 유가를 극복할 구세주인 칼키(전하)를 만들어 낸다. 전하는 남쪽 계층지배자 아발론을 쓰러트린 공적으로 원전후보자로 선택된다[23]. 이때 비슈누의 화신을 일컸는 커뮤니티 '아바타라'의 이름도 우로보로스에게 넘어갔던듯 보인다.
- 마법사 아우라에 의해 8천만 악령군을 소환하던 술식이 완성되고 그들의 대표인 페스트가 신령으로 소환된다. 페스트는 태양의 주권자들을 벌하는 자신의 주최자권한으로 태양주권을 손에 넣고 인류사를 바꾸기 위해 우로보로스와 손을 잡아 마왕이 된다.
- 레티시아는 어딘가 감금당하게 되나 신격을 대가로 빠져나오고 전하에 의해 페르세우스에 상품으로 팔리게 된다.

- 이후 본편 시작.
  1. 항성이라해도 천차만별인데 대충 태양급인듯 하다.
  2. 떨어진다 해도 끔살(...)은 아니고, 동쪽 끝으로 떨어지면 남쪽에 있는 섬위의 바다로 이동된다. 공짜 이동 참고로 이 순환을 만든 이는 카나리아를 비롯한 구 노네임이라고. 다른 곳으로 떨어져도 순환하는지는 불명.
  3. 서양쪽에서 비슷한 개념이라면 닥터후의 타디스, 스타트렉TNG의 Q연속체, 스타트렉DS9의 웜홀속 천상의 신전(가칭)등이 존재한다. 굳이 더 가까운 걸 따지자면 타입문 세계관의 영령의 좌와도 기본적으론 흡사하다.
  4. 아마 모형정원의 시스템(1문)이 제한하는 듯 하다.
  5. 사실 요새를 떨어트리려고 했지, 요우가 상쇄해버려 자세한 위력은 묘사되지 않는다. 사실 아지 다카하의 필살기인지라 순수 위력은 아베스타보다 강할 듯.
  6. 다만 달토끼의 능력을 보면 동물이나 환수류와의 대화에는 다소 제약이 있는듯.
  7. 부피로 따지면 지구가 130만개이상 들어간다. 흔히 알려진 태양의 크기=지구의 109배는 둘레 만을 말하는 게 잘못알려진 것.
  8. 목성의 상징인 그 대적반만 해도 지구가 3개정도 들어간다.
  9. 진의 언급으로 노네임 본거지에서 황염의 도시까지 980000km
  10. 목성 표면적=평평하게 펼칠경우 61,491,000,000 km2이다(...) 편하게 정사각형으로 계산하면 둘레가 100만km 조금 안돼서 밝혀진 동쪽과 북쪽과의 거리 모형정원 둘레를 가정하면 목성 표면적 서너개 정도의 넓이가 나오는 셈.
  11. 이덕분에 맥스웰의 악마가 무작위로 날린 아스카와 흑토끼가 얼마나 초월적으로 운이 좋았는지 알수있다(...)
  12. 태양주권을 지닌 자는 대천막을 걷어내는게 가능하다. 레티시아의 게임이 클리어되면 대천막이 걷히는게 그 예. 이런 경우 흡혈귀같이 태양빛에 약한 종족은 그대로 피해를 입는다.
  13. 참고로 이 정령열차란게 성수 두마리의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틸정도로 참 오버스펙이다(...)
  14. 상기했든 모형정원 도시는 지구보다 넓다. 확인되지 않은 종족과 원주민, 미지의 기프트 게임등이 산재해 있는 셈.
  15. 실재로 달토끼나 7대요왕등 신까지는 아닌데 유명한 일화를 가진 존재하는 계층이다. 페르세우스나 살라만드라도 보래 이계층
  16. 그림 그리모와르와 함께 한 커뮤니티 안에 복수의 마왕이 존재하는 예로 나온다.
  17. 애초애 이들은 신령에 의한 장기봉인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케이스였던듯.
  18. 하지만 결국 2자리수도 현재(12권)시점에서 17명으로, 사실상 공석이라고 한다.
  19. 이후 지성없는 최강종 단 하나에 전 반란군이 몰살된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어리석은 짓. 다만 스토리텔러가 태양을 '흡혈귀들을 괴롭히던 마성(魔星)'이라고 표현한걸 보면 기존 인류사나 모형정원의 천막에만 기대고 사는 것에 나름 불만이 축적되어 왔을수도 있다. 감사를 느끼는 레티시아 같은 부류와 달리 태양주권자들에게 목숨을 저당잡힌채로 산다고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를 노릇.
  20. 지옥에 있다고 하여 지옥이 모형정원의 지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외전에서 슈텐 도우지가 "5명이나 살아남아 버렸다."라고 한 걸 보아 사후세계인듯. 다만 모형정원이 거의 인도신화,불교 형태인것으로 보아 사후세계또한 모형정원에 있을 가능성도 높다. 일단 불교에서 지옥은 도리천 중심으로 남쪽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십이천인 염라대왕(염마천)의 방위지역도 남쪽(저승). 애초애 모형정원 상층은 물질계가 아니다.
  21. 고쳐진건 200년후 언젠가이다.
  22. 다만 의문점이 생기는데, 달토끼의 도시 근처(최소 4문의 지역)에서 연맹군을 소환했은데 어째서 봉인된 지역이 중층에 있는 황염의 도시인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단순히 전투의 규모가 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다만 샐러맨드라의 본래 계층이 4문이고 정작 현재 그 본거지가 5문에 있는 걸 보면 커뮤니티의 상태에 의해 그 본거지와 함께 딸린 소유물이 계층체로 함께 이동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 이전에 아지다카하는 무력으로 승리한게 아니라 기프트 게임에 봉인된 구조인데 모형정원에서 게임판은 도시급이라도 아무대나 가져다 놓을 수 있고 게임이 철거되지 않은 이상 계속 복구된다. 아지다카하가 봉인된 곳이 비슷한 장소인지는 알수 없지만 본인도 게임에 의한 세계개변은 드물지 않게 격었다고 묘사. 코믹스에서도 7계층에 미궁급 게임판 소지자가 있는 걸 봐선 게임판 가지는 것 자체는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닌듯
  23. 악행도 엄연히 공적이다. 베저같은 악마종같은 경우엔 얼마나 인명피해를 낸 재해인지에 따라 영격이 판가름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