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대한 넓이의 모형정원을 오가기 위해 설치된, 외문과 외문을 잇는 시스템. 기동하려면 돈이 드는데, '사우전드 아이즈'가 발행한 금화로 한 명당 한 개가 필요하다. 외문이권증을 가진 커뮤니티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계문의 파괴는 광대한 모형정원에서는 고립이나 다름없으므로 경계조작 기프트가 없는 이상 마왕도 노리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경계문'이라고 쓰고 '아스트랄 게이트'라고 읽는데 이는 이용객을 이동시킬 때 아스트랄화시키는 장치. 참고로 아스트랄화의 능력은 11권에서 잭이 영혼의 구원을 포기한 주최자권한으로 실행시키고 라스트 엠브리오인 아지다카하 조차 최후의 순간에야 얻은 사기 기프트인데 이걸 만든 존재는 대체 누구일까(...)[1]
사기캐 백야차나 그보다 쎈 알파&오메가도 있는데 뭐 현재의 제석천이라도 불완전하게나마 외계에서도 만들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본인 이름이 들어가고 패러다임 시프트가 발생한 지역이야 하는듯다만 여왕이 막아버렸다
- '주최자 권한'을 악용하는 신불. 모형정원 질서의 밖에 몸을 둔 대가로, 언젠가 질서를 바로잡는 이에 의해 사라질 운명을 짊어진다. 또한 마왕이 '주최자 권한'을 강제한 게임에서 모든 승리조건을 만족하는 승리로 끝냈을 경우 마왕의 혼까지 부서지더라도 마왕을 예속시킬 수 있다.
- 모형정원 창시자의 권속인 달토끼. 강력한 기프트와 '심판권한' 및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며 눈과 귀가 모형정원의 중추와 연결되어 있다. 토끼귀는 심판 일 때 게임의 모든 범위, 플레이어일 경우 1km 범위까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달토끼가 심판을 맡은 게임은 모형정원 중추에 명예로운 게임으로 기록된다고 한다. 커뮤니티 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도움이 된다. 200년전에 그 일족이 아지다하카에게 습격당해 지금 살아남아있는건 매우 적은 수로 기본적으로 권속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주제신인 제석천도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있는 것은 겨우 3명 정도라고. 나머지는 결계나 다른 신군에 의해 위치가 숨겨져 있어 제석천도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흡혈귀. 태양 빛을 받고 평온과 긍지를 가슴에 담으며 자신들이 사는 태양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모형정원을 지키는 모습을 우러러 칭송하는 별칭. 아직 '계층지배자', '지역지배자'가 없던 시절 흉악한 마왕들을 물리치고 모든 외문에 공통적인 규정을 정하고 법률을 정비하고 '계층지배자'와 '지역지배자' 제도를 만들어 동서남북 하층을 지켜보는 '전권 계층 지배자'로 인정받았다. 본래 살던 세계에선 용의 순수혈통에 의해 창조되어 그 등위의 위성에서 세계의 계통수가 무너지지 않도록 감시하는 종족이었으며 흡혈에 의한 종족변화는 이 계통수 수호자로서의 잔재라고 한다. 미래의 세계에서 환경변화 등의 이유로 모형정원으로 온 것으로 추측된다. 11권에서 밝혀지길 인류 멸망 이후 탄생한 차세대 영장으로 그들의 창조주인 용은 태양궤도 선상이기 전에 인류문명의 잔재가 의인화된 인공위성의 화신이라고 한다. 이후 더 정확하게 밝혀졌는데 인류가 태양의 이상 활동으로 대부분 멸망하고 소수가 인공위성으로 이주한 이후 진화한 것. 즉 인류 역사에서 흡혈귀는 '완성된 인류'이다. 태양 빛에 약한 것은 태양활동을 피해 달아난 역사가 작용한 것. 요컨데 순수체질이라기보다는 모형정원의 특성 덕에 전승이 실제와 동등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리가 익히 아는 동유럽계열의 흡혈귀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대가 뒤엉킨 모형정원에선 '모형정원의 기사'쪽이 선임인듯해서 디스토피아 출현 시기쯤에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참고로 흡혈귀들을 모형정원으로 불러들인건 퀸 핼러윈인듯.
- 모형정원의 질서 수호자, 하위 커뮤니티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도. 주된 업무는 모형정원안의 토지 분할이나 양도, 커뮤니티의 상위 계층 이전의 시험 등. 질서를 어지럽히는 마왕이 나타났을 때 솔선해서 싸울 의무가 있으며, 그 의무를 대가로 막대한 권력과 '주최자 권한'을 부여받는다. 등장한 계층 지배자는 동쪽 사우전드 아이즈 소속의 '백야차', '라플라스의 악마', 북쪽 샐러맨드라의 '샌드라', '요괴공주' 연맹이 있다.
- 계층지배자의 상위 특권. 계층지배자가 괴멸, 혹은 한 명만 남았을 때에만 잠정 4자리 숫자의 지위와 상응하는 기프트-태양의 주권 하나를 주어 동서남북에서 다른 계층지배자를 선정할 권리를 부여받는다. 여태까지 취임한 전례는 백야차와 초대 '계층지배자'인 레티시아, 2명뿐이라고 한다.
- 세계로부터 받은 '은혜'로, 생명의 위계다. 얻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세계에 준 영향, 공적, 희생, 대가를 통해 얻게 되거나 탄생에 기적을 동반한 편력이 있을 때 얻게 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보잘것없더라도 다들 지니고 있는 데 영격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은 생명과 이름이기 때문. 그외 열량과 질량도 영격에 포함되는데 사실상 영격이란 소유자의 정체성~존재 그 자체와 같은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영격이 전부 마모된 대상은 없었던 것으로 판정되어 숨을 거두는듯 하다. 예외적으로 영격등을 맡아서 자신을 강화할수 있는데, 이때 그 영격과 자신의 영격이 어느정도 관련이 있어야 한다. 페스트가 발로르의 사안을 얻으면 흑사병의 마왕으로 현현한다던가, 맥스웰이 제 3종 영구기관의 영격을 맡아두고 있었던 것이 그 예.
- 태어날 때부터 신불인 '타고난 신령', 요괴종이나 정령, 악마 등의 최고위인 '성령', 그리고 환수의 정점으로 계통수가 존재하지 않는 용종의 '순혈'이 있다. 어쨌든 환수의 정점은 맞는 듯. 여기에 종족이 겹치는 존재들도 있다.[2] 교류의 평가로는 최강종이란 것들은 횡포와 비상식과 브라만(우주원리)인 놈들이 옷치장하고 현세를 걸어다니는 거라고 하며,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저기(지평선)부터 저기(수평선)까지를 침략해서 산하에 놓인 커뮤니티에게 맛있는 티라미수(이탈리아 디저트)를 만들게 하자." 라는 나사 빠진 소리를 하고 돌아다닌다고 한다. [3]
- 행성급 이상의 별에 존재하는 주 정령. 단순히 말해 하나의 별 전체를 대표하는 정령이다. "별"이라는 게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별의 정령인 성령이 얼마나 강력할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공간과 질량을 지배하는 최강종. 소설상의 설명에 의하면, 예를 들어 바다의 정령은 호수의 정령보다 강력한데, 이는 바다가 더 크고, 넓으며, 무거워서, 즉 가진 질량이 훨씬 거대하고 점유한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를 확장해 별 전체의 질량을 모두 상징하는 성령은 하위의 정령보다 강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질량이나 열량이 영격으로 환원된다고도 말한다. 다만 흑토끼가 여기에 '시간의 밀도'도 산출해 내야 한다는 떡밥을 흘린다. 또한 신령과 다르게 인류사에 의존하지 않으며 인류가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세계도 반드시 존재한다. [4]
- 시대와 개념을 지배하는 최강종으로 일정 수 이상의 공적과 신앙에서 태어나는 존재. "별" 연대기라고 한다. 신령은 별의 연대기로 연대기를 유지하기 위해 죽어도 강제적으로 다시 부활할 수밖에 없으며 신령을 죽이려면 연대기에 내려오는 올바른 방법으로 죽이던가 인류사를 일격에 지워버릴 정도의 초파괴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유의할 점은 이중 최강종이라 불리는 것은 날때부터 신불인 타고난 신령이고 조상숭배등으로 만들어진 후천적 신령들 중 타고난 신령에 견줄수 있는 건 소수 예외라고 한다.
- 계통수에 존재하지 않는 환수로 환수의 정점. 용의 순혈은 '탄생'이 아니라 '발생'한다고 하며 어느 날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강대한 힘이 모여 형태를 이룬 종족이라 한다. 자식 대에는 단일생식한 경우에만 순혈로 태어나고, 이종과 맺어진 경우에는 아룡으로 태어난다. 그외 몸에서 다른 하위(?)종족을 분열해 낳는 특성또한 지닌듯 보인다. 레티시아가 속한 계통의 흡혈귀를 창조한 것도 이 용의 순혈이라고 한다.
- 인류의 환수로, 제4최강종 이라고 불리우는 종족. 외견이나 생활은 인류와 다른 점이 없으나. 시인의 노래와 이야기는 무조건 진실이 되어 무한히 펼쳐진 세계를 수습하여 역사를 수정해 버린다. 성인들도 넓은 범주에선 시인이라고. 이 때문에 전승이 바로 공적과 동일한 모형정원에선 전무후무하게 주최자 권한을 고쳐쓸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5] 예로부터 그들이 인류사를 전해왔다는 것에 비롯한 능력이며 강대한 시인은 자신만의 신군을 창조할 수 도 있다고 한다. 넓은 의미로는 경전을 편찬하는 성인들도 시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크툴루 신군도 있다. 신군을 만들어 내는 케이스는 우로보로스의 스토리텔러가 전하를 만든 것이나, 카나리아가 신군을 만들려다 사카마키 이자요이를 조기탄생시킨게 대표적인 예. 역사를 바꾸는 경우는 흡혈귀의 사건에 대해 많은 시인들이 흡혈귀는 "괴물"이다는 식의 소문을 퍼트렸고, 모형정원판 기레기?이게 대규모 역사개편으로 변모했다. 그걸 라미아 드레쿨레아가 받아들여 전능령을 초월한, 수억의 마신의 힘을 지닌 신화의 "라미아"로 변하는 등, 범상하지 않은 종족이나, 그 자체는 별로 강력하지 않아서 공식 최강종은 아니다. [6] [7]
- 과거 일곱 명의 마왕을 지배하던 제천대성이 애용했다고 하는, 부피를 자유자재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신의 광물. 본래 질량을 변화시키는건 불가능하지만 아스카의 위광은 이를 가능하게 한다.
- 모형정원에 부르는 소환식의 일종으로 다기(多技) 집결형 패턴. 시간 평행선에서 서로 다른 사상(事象)이 일어났음에도 결과가 하나로 모이는 교차점이다. 이에 관해서 이자요이나 요우 등의 등장인물 간 떡밥이 진행 중이다. 모형정원에 거대한 사건이나 이벤트(ex 태양주권전쟁)이 생기면 신령을 외계로 보내 특정 시간대와 모형정원을 연결시킨다.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서인듯.
- 신군의 비오. 또는 신군을 구축하는 세계 그 자체. 북유럽 신화의 아스가르드, 불교의 삼천세계, 조로아스터교의 선악 이원론이 그것. 이자요이의 '극광의 기둥'도 어나더 코스몰로지이며 최후의 히든카드라는 전하 즉 '아바타라'가 있다. 형태는 여러 가지 인것 처럼 보이며 허성 태세의 어나더 코스몰로지는 천구본 형태로 존재하고 있고 인도 최고신 브라흐마의 어나더 코스몰로지는 필승의 창 '브라흐마스트라'이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상대의 영격의 반면경을 구현해 무조건 상쇄하는 아지다카하의 '아베스타', 최강종조차도 제대로 맞으면 골로가는 이자요이의 극광의 기둥, 열 개의 우주[8]에서 인류는 도달할수 없는 권능[9]을 가져오는 아바타라, 우주진리를 개변시켜 무조건 승리하는 브라흐마스트라[10], 용종을 제외한 최강종은 무조건 봉인시키는 허성태세의 천구본등 스케일이 다르다. 어나더 코스몰로지는 2문급에 해당하는 힘으로 몇몇에는 기프트 무효화가 기본으로 달려있다고. 같은 2문급의 힘을 가져 오해되는 부분이지만 천총운검쪽은 어나더코스몰로지가 아니다.
- 과거, 제천대성을 포함한 칠천을 중심으로 수많은 존재들이 신과 전쟁을 일으킨 사건. 동아시아의 모든 신군을 적으로 돌린, 모형정원 역사상 몇 안되는 큰 전쟁중 하나로 꼽힌다. 슈텐 동자의 말에 의하면 몇천만의 동포가 제천대성의 편을 들어주다 죽었다고 하며, 칠천의 형제도 일부 죽었다. 결국 전쟁은 극에 치달아 호법십이천중 삼천까지 끌어내리고. 석가모니까지 강림시켰다. 결국 제천대성이 불문에 귀의 하면서 일단락 되었지만, 자주 언급되는 떡밥중 하나이다. 사실 2문급은 라스트 엠브리오가 강림해도 안움직이는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전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1]
- 인류사의 기점(알파)과 종점(오메가) 정하기 위한 대표자들. 부트스트랩 패러독스를 내포한 인류와 신의 관계의 결론을 돌출하기 위한 후보자들로 이자요이는 추측하고 있다. 클로어 바론에 따르면 거의 정답이라고. 어떻게 보면 인류사를 무너트리는 원인(알파)로서 종말의 다발점(오메가)으로 이끄는 라스트 엠브리오의 대립점에 위치한 존재들로 볼수 있다. 라스트 엠브리오를 쓰러뜨리는건 원전후보자의 임무인듯. 현재 모형정원에 원전후보자는 셋으로 손오공, 이자요이, 전하이다. 1부 12권에서 제석천과 라프코의 언급을 보면 더 영입할수 있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위의 셋 같은 패는 찾기 어려운 모양이다. [12] 그외 백야차 개인이 알고 있는 원전후보자들은 전부 지구의 반성령들이었다고.[13]
2 커뮤니티 관련 용어
- 모형정원 외문의 여러 권익을 취할 수 있는 이권증을 소유한 커뮤니티. 해당 외문 경계벽의 기동이나 외관을 커뮤니티의 홍보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서열의 외문들끼리 비교할 경우 외문의 장식이 그대로 지역의 격을 판가름 받게 된다. '노 네임'이 위치한 2105380 외문의 경우 '포레스 가로'의 깃발과 호랑이 석상으로 꾸며져 있었으나 '포레스 가로'의 해체와 '흑사반의 마왕'을 물리친 공적으로 '노 네임'이 '2105380 외문 이권증'을 얻게 되었다.
- 정식명칭은 '라플라스의 종이조각'. 커뮤니티 '사우전드 아이즈'의 대간부 '라플라스의 악마'가 마왕용으로 만든 물건. 소지 여부에 따라 보통은 장기전이 되는 마왕과의 전투의 생존율이 대폭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프트. 앞면엔 자신의 영혼과 연결된 기프트(은혜)의 명칭이나 자신의 정체를 나타내며 뒷 면에는 자신의 커뮤니티의 이름과 문양이 담긴다. 또 소지한 다른 물질적인 기프트나 물건(식량 등등)을 수납, 필요 할 때에 현현할 수 있는 기능을 갖는다. 수납한 기프트는 카드에 수납물을 나타내는 그림과 이름이 적힌다. 다만 수납한 기프트가 라플라스조차 모르는 경우[14] 이름이 '정체불명(언노운)'으로 적힌다.
4차원 포켓 보급판[15]
- 신령에게 신으로 인정받는 정도를 나타내는 기프트. 신불이 권속이나 무구에 부여하는 격. 신격을 부여받으면 영격을 종족의 최고위까지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대부분은 이 신격 기프트를 노리는 듯. 다만 등장인물 대부분이 신격도 씹는 분들이라... 뱀이 받으면 '뱀신'으로 사람이 받으면 '현인신'이나 '신동'이 되고 요괴가 받으면 '귀신'이 되는 식인 듯. 같은 신격끼리는 종족에 따라 힘에 차이가 생기는 모양.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로 백야차는 불문에서 받은 신격으로 성령으로서의 영격을 눌러 자신의 강력한 힘을 봉인하고 있었다.
- 말그대로 신격에 준하는 힘을 내게 해주는 기프트. 다만 큰 차이점이 있는데, 다른 이에게서 힘을 받는 보통의 신격과는 달리 본인의 생명을 불태우는 패널티가 있다. 자신의 영격을 연료삼아 힘을 내는 것. 작중에서 등장하는 예로는 달토끼의 전승으로 일시적으로 최강종급의 힘을 내게 된 흑토끼, 자신의 명령과 상대의 의지가 일치한다면 의사신격을 부여하는 아스카의 '위광' 등이 있다.
- 기프트 게임을 주최할 수 있는 특권계급. 일반적으로 양자 합의로 하는 기프트 게임과 달리, 참가자의 의도에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참가하게 하는 특권. 마왕의 대명사로 퍼져버렸지만 본래 마왕들이 사용하는 방식은 주최자 권한의 올바른 사용방법이 아니며 죄인을 벌하거나 신앙심을 증명하는 등 선성(善性)의 시련을 세계에 부여하기 위한 강제집행권으로 백야차, 아지다카하등을 포함한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라 불리는 고대 마왕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힘이었다. 내적 우주를 개방하여 영격을 시련의 형태로 환원시키고 옛 마왕들을 자신의 영격에 흡수하는 신과 마왕의 비오라고 하며 이것을 통한 역사의 고찰을 통한 대리전쟁이 기프트 게임의 원형이라고 한다. 더불어 마왕의 기본 패턴은 습격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11권을 보면 주최자권한을 행사하고 상대가 계약서류를 읽을 새도 없이 공격하는 것도 가능한 듯(...) 주최자가 패널티를 질수록 더욱 흉악한 룰을 제시할 수 있는듯하다. 예를 들어 승패와 관계없이 죽는다던가.[16] 게임의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주최자의 영격에 비례한다고 한다. 강하면 강할수록 대가없는 패널티 설정이 가능한듯.
- 권한을 가진 자가 심판을 맡을 경우, 양자는 절대로 기프트 게임의 룰을 깨뜨릴 수 없으며 룰을 위반할 때는 심판의 의사와 상관없이 즉각 패배가 결정된다. 억지로 판정을 뒤집으려고 하면 성대하게 폭사. 그 외에 기프트 게임 심판을 맡은 날로부터 15일 동안은 기프트 게임에 참가할 수 없으며, '주최자'측의 인가가 없어도 참가할 수 없고 모형정원 밖에서 열리는 게임에도 참가할 수 없다.
- '주최자 권한'으로 만든 룰에 부족한 점이 있나 확인하기 위해 저지 마스터(Judge Master)가 갖는 특권 중 하나로 이미 시작된 기프트 게임을 강제 중단 하는 것도 가능한 강력한 권한. 습격이 보통인 마왕에게 대항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심의 결의를 통해 룰을 수정하게 되면 '주최자'와 '참가자'는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불가침 계약을 맺게 되며, 이는 "이 게임에 더는 불만이 없다"는 말로 만약에 패배하게 되더라도 보복을 이유로 기프트게임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이때 상대의 게임에 대하여 지적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근거없이 지적하면 오히려 패널티를 받는다.
- 모순등의 이유로 현상태에선 해결방도가 없는 기프트 게임을 지칭하는듯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신령들의 만성적으로 내포한 '부트스트랩 패러독스'와 전능함
을 남용했다가의 한계로 발생한 '옴니포텐스 패러독스'가 있다. 그외 나온 혹은 언급된 패러독스 게임은 코펠리아를 봉인했던 게임과 백야차가 실행할수 있다는 치트게임. 인류사에서 아직 결론이 안나거나 관측불가능한 사상은 그대로 패러독스 게임이 되는 것일지도...실재로 모형정원이라면 날수도 있는 '타임 패러독스'나 '라이어 패러독스' 또한 패러독스 게임으로 존재하는등 해명불가능한 개념 부분은 전부 존재하는 느낌.
- ↑ 정황상 '전능의 역설'이 발동되기 전에 신령들이 모형정원을 건설하면서 편의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전까지는 말그대로 전능했으니 이런건 일도 아니었을듯.
- ↑ 성령이면서 용종인 성해용왕이나, 신령이면서 용종인 아지다카하, 성령이며 신령인 백야차 등. 다만 어느쪽 측면이 큰지 차이는 있는 모양. 아지다카하는 신령 백야차는 성령의 측면이 크다.
- ↑ 백야차는 꽤 얌전한 축. 라스트 엠브리오 덕에 이래저래 위상이 내려가긴 했지만 고작 거룡 하나의 힘으로 중하층의 실질적 군림자라 할수 있던 순혈 흡혈귀들이 멸살 된 걸 생각해보면 상층, 중하층 간의 절망적인 역량차이가 드러난다(...) 참고로 순혈=거의 신격이라는데 이 순혈로 구성 된 집단이 덤벼들어도 최강종 하나만도 못하다는 것(...)
- ↑ 따라서 무한히 존재하는 세계를 무한히 파괴하지 않는 이상 성령을 진짜 죽일수 없다. 다만 예속 시키기 위해 격을 떨어트리거나 물질계에 인간이 이해할수 있는 형태를 취하기 위해 신령의 형태가 되는 경우는 있다. 어째선인 목성의 역위에 존재하는 허구의 별인 허성태세나 삼중항성이 하나로 인식된 알골처럼 인위적인 개념의 별에서 나온 존재들도 있다.
- ↑ 정확히는 명문화를 전능영역의 신령들에게서 위임받은듯 하다.
- ↑ 다만 신령들 입장에선 가장 골치 아픈 종족이 아닐까 싶다. 그외 동화에서 악마들을 구축하거나 번역팔찌나 변신리본 같은 잡다한 물건도 창조할 수 있는듯 하다.
- ↑ 아무래도 마법사의 상위호완.
아우라 안습 최강종들 중에서도 퀸 핼러윈과 일부 주제신(제사를 관장하는 신)처럼 시인과 같은 능력을 지닌 존재들도 있는듯.
- ↑ 아마 아바타라의 10화신과 10개 태양주권을 이용하는 것인듯 보인다.
- ↑ 문제아 세계관에서 설령 멸망하지 않아도 인류사의 도달점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류문명은 분명 신령의 영역에 도달하는 게 기정사실이니 그런 인류가 도달할수 없는 지혜와 힘이란건 분명 대단한 거다.
- ↑ 우주진리의 어원이 된 자(즉 범천)의 힘으로 일종의 현실조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맞추는 걸 성공하는 조건하에서 무한히 에너지를 공급해 결과적으로 승리하는 레플리카와 달리 무조건 관통하고 승리하는 셈. 단 아베스타엔 상쇄된다.
- ↑ 게다가 따지자면 석가나 신의 아이는 인간의 측면도 있을 것이다. 그런대도 안내려오는데 칠천전쟁때는 내려왔던 것.
- ↑ 과거에도 원전후보자는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레티시아가 최초의 원전후보자라고 한다.
- ↑ 하지만 정작 최초의 원전 후보자는 흡혈귀인 레티시아였고, 현존하는 후보자도 인간만 둘이다. 사실 백야차의 위치에서 모형정원을 꿰뚫는 거대 떡밥에 무지하다면 이상하니 뭔가 떡밥인듯 하다.
- ↑ 라플라스의 악마는 전지의 권능을 지녔기에 그녀가 모르는건 모형정원에서 관측이 불가능한 경우밖에 없다.
- ↑ 실재로 2부에서 3권에서 호무라가 관련드립을 친다(...)
- ↑ 3권 종장에 등장하는 레티시아의 주최자 권한이 그 예, 주최자측의 승리 조건을 없애고 대신의 참가자의 페널티를 극한까지 올렸다. 심지어 참가자측 승리조건은 무려 거룡 레이드. 게임 클리어 후 대장막이 열리면서 게임 필드 내의 흡혈귀를 싹 쓸어버리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