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 솔 아우구스투스

モルト・ソル・アウグスタス

코믹스 Ver.
애니메이션 Ver.

성우는 오노 아츠시.

이세계 제국의 황제. 게이트를 열어 일본을 침공하는 계획을 세운 장본인.

초기에는 자위대의 힘을 잘 몰라 호되게 당한 뒤로 연합제왕국군을 소집해 자위대에게 깨지게 만들어 속국을 약화시킨다.

자위대의 힘을 보고 일본과 조약을 맺으려 하지만 타이밍 안 좋게 본인이 병(아마도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조르잘이 그 기회를 틈타 쿠데타를 일으킨다.[1] 조르잘 건이 일단락된 이후에는 피냐에게 황태녀 자리를 주게 된다.

외전에서도 게이트가 닫힌 후, 레레이의 게이트 재건 노력을 실패로 이끌어서 일본과 단절된 자위대를 제국으로 흡수하려는 음모를 꾸몄지만, 결국 레레이가 성공을 했기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레레이를 방해한 주체는 황제의 음모에 속아서 자발적으로 나선 공녀였고, 황태녀인 피냐는 오히려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상태이기에 양국의 우호관계는 흔들림이 없었다. 즉 황제는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득을 볼 준비는 다 해 두었다는 것. 공으로 제국 황제를 해 먹은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이 사람 이름도 몰트 위스키에서 따왔을 듯.
  1. 코믹스 48화에 의하면 병이 아니라 튜레의 음모로 독이든 음료를 마셔서 쓰러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쪽의 설정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