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타 삼형제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에이스. 장남 무카타 마사루, 차남 무카타 토모, 막내 무카타 츠토무로 구성된 세 쌍둥이 형제이다.
성우는 각각 마사루가 쿠보 사토시(1기)→후루시마 키요타카(3기), 츠토무가 시노미야 고우, 토모가 나카무라 유이치.

원래는 그저 후보선수였으나 이전까지 학교의 에이스였던 고엔지 슈야모종의 이유로 시합에 나오지 않고 학교를 떠나자 반감을 품게 된다. 이후 피나는 노력을 통해 파이어 토네이도를 연구해서 만든 백 토네이도와 자신들의 오리지널 합체기인 트라이앵글Z를 완성시켜 라이몬 중학교에 나타나 고엔지에게 도전하지만 무시당한다.

그 대신으로 엔도 마모루가 도전을 하게 되지만 애니에서는 백 토네이도를 셋이서 차례로 쏘는 비겁한 짓을 써서 한판 이기고 이후 트라이앵글Z를 써서 다시 이긴다. 게임에서는 트라이앵글Z를 사용해서 엔도를 양호실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라이몬 중학교와 맞붙으나,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다른 팀원들과 불화가 생겼고 또 트라이앵글Z가 트리플 디펜스에 막히는 바람에 패배한다. 패배한 후에는 니카이도 료고 감독에게서 고엔지가 1년 전에 시합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듣고 잘못을 뉘우쳐 화해한다.

FFI편에서는 형인 마사루가 국가대표 후보로 발탁되지만 탈락하며, 막내인 츠토무는 후에 대표선수가 되지 못한 선수들로 결성된 네오 재팬에 소속된다. 하지만 끝까지 벤치에만 앉아있었다. 그리고 토모는 그냥 잊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