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Z



トライアングルZ / Triangel Z.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합체 필살기. 게임판
위력 : 93 / 소비TP : 55 / 속성 : 火 / 특성 : 없음 / 3인 합체기

한 명이 공을 위로 토스한 후에 다른 한 명이 공중에서 그걸 차올리고, 마지막 한 명이 다른 사람의 어깨를 딛고 위로 도약해 슛을 날리고는 마지막에 세 명이서 아스트랄 포즈를 잡는 기술.

사용자는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무카타 삼형제. 엔도 마모루와 축구 승부를 할 때 처음 사용했으며, 엔도는 트라이앵글Z를 막지 못하고 나가떨어진다. 애니에서는 그냥 이대로 넘어가지만, 게임에서는 엔도가 트라이앵글Z의 강력한 파워에 떡실신을 당해 양호실로 실려가버린다.

키도의 발언에 의하면 위력만큼은 데스 존을 능가한다[1]고 하며, 실제로도 강력한 위력으로 갓 핸드를 뚫고 골을 넣었다. 하지만 쿠리마츠 텟페이카베야마 헤이고로가 등 뒤를 받친 상태에서 갓 핸드를 쓰는 '트리플 디펜스'에 막혀버린다.

3기에서는 네오 재팬데자무, 위즈, 이 쓴다.[2] 그만둬! 애니판에선 엔도가 리베로로 올라올 때를 대비한 비장의 카드로 묘사된다.[3] 그러나 쿠도 감독이 엔도를 리베로로 올림과 동시에 투입한 토비타카 때문에[4] 패배로 이어졌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트라이앵글ZZ'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한다. 뭘 가르친거냐, 아프로디!!! 다만 개그 포즈인 Z에 비해 이쪽은 중국 무술 포즈 비슷하게 마무리 되면서 간지가 나는 편이다. 여담으로 게임판에서는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몇몇 스카웃 할 수 있는데, 레이튼 교수가 이 기술을 쓴다!

  1. 실제로 게임에서도 데스존의 기본 위력은 86, 트라이앵글Z의 기본 위력은 93이다.
  2. 게임에서는 위즈가 슛을 날리는데 비해, 애니에서는 데자무가 슛을 날린다. 이것 때문에 데자무 팬들이 엄청 울었다고 한다.
  3. 엔도가 리베로로 올라오면 공격형 팀이 되지만, 반대로 수비가 약해지기에 자신들도 공격에 힘을 집중시킨다는 것.
  4. 토비타카가 막지 못하고 분한 마음에 다리를 휘두르자 공기의 뒤틀림이 일어나 슛의 위력이 약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