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엔지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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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豪炎寺夕香.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염유림. 일본판 성우는 쇼린지 아유무와 같은 조 마사코. 한국판 성우는 안영아/김영은(극장판)/배정미(GO). 이나즈마 일레븐에서도 몇 안되는 로리 캐릭터.

고엔지 슈야여동생. 축구를 아주 잘하는 오빠를 상당히 잘 따르고 좋아하고 있었다.

작중 시점에서 1년 전의 풋볼 프론티어 결승전 날, 고엔지의 시합을 응원하러 가기 위해 나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그대로 의식불명에 빠지고 만다.[1] 물론 고엔지는 결승전을 포기하고 여동생이 입원한 병원으로 헐레벌떡 뛰어갔고, 그 이후로 라이몬 중학교에 전학해 엔도 마모루를 만나기 전까지 축구와는 완전히 등을 돌리고 있었다.[2]

이후 1기 종료 직후 고엔지가 병문안을 갔을 때 의식을 회복한다. 그러나 곧 에일리어 학원의 계략에 의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2기 초중반에 고엔지가 팀에서 빠졌었던 계기가 되었다. 한동안 인질 신세였지만, 엡실론 改전에서 오니가와라 형사와 경찰들에게 구출되어 무사했다. 덕분에 고엔지는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된다.

3기에서는 몸도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디 오우거에서는 플레이어블로 추가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고, 대신 엔딩 이후에 새로운 초차원 대전루트를 제공하는 NPC로 등장한다.

극장판에서는 제국 학원과 대결을 하기 위해 나서는 고엔지의 앞에 나타나 자기가 이렇게 된 건 축구 때문이라며 축구를 하지 말라며 말리지만, 1기 시점에서 유카는 병원신세. 즉, 가짜다. 당연히 유카가 이런 아이라는 아니라는 걸 알고 있던 고엔지는 가짜를 떨쳐내고 제국 학원과의 대결에 나선다.

그리고 1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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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하게 성장했다!!

어릴 때와 다르게 머리색이 핑크색이지만,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나가노 씨는 인터뷰에서 그 나잇대의 반짝반짝한 느낌과 성장표현을 위한 것이지 염색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후속작에서 오라버니의 뜻을 이해하고 그와 같이 행동하고 있으며, 텐마와 오라버니가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동인쪽에서 여러 커플링이 있지만, 특이하게도 만난적도 없는 츠루기 유이치와의 커플링도 있다.(같은 고등학생이라 그런가?)

  1. 사실 이 사건은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와의 결승 시합에서 고엔지를 불참하게 만들어 제국 학원을 우승시키기 위한 카게야마 레이지의 흉계였다.
  2. 동생이 자신의 축구 시합을 응원하러 가다 사고를 당했으니 축구를 계속 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