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은 안도 마모루를 참조
円堂 守 | Mamoru Endō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 ||||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 ||
엔도 마모루 | 마츠카제 텐마 | 이나모리 아스토 하이자키 료헤이 노사카 유우마 |
브레이크조 | ||
엔도 마모루 | 키도 유우토 | 고엔지 슈야 |
프로필 | |
성명 | 엔도 마모루(Mamoru Endō/円堂 守) 강수호 마크 에반스(Mark Evans) |
성별 | 남성 |
나이 | 14세 → 24세 |
국적 | 일본 |
직업 | 중학생 → 국가대표 선수 → 축구부 감독 |
가족 | 조부 : 엔도 다이스케 |
부친 : 엔도 히로시 | |
모친 : 엔도 아츠코 | |
처 : 엔도 나츠미[1] | |
증손자 : 엔도 카논 | |
포지션 | 골키퍼 센터백[2] |
성우 |
목차
축구하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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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End(엔드-엔도)를 まもる(마모루-지키다)'. 즉 끝(골대)에 서서 모두의 뒤를 지킨다는 의미라고 한다. 덧붙여 특이하게도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3] 더빙판은 아마 골대를 수호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듯.
담당 성우인 타케우치 준코가 아니메쥬 2010년 6월호에서 직접 소개한 캐릭터의 성격은 이렇다.
1.윗사람을 만날 때에는 예의바르며 누구에게도 솔직하고 경의를 표할 줄 안다.
2."오는 사람 안 막는" 타입.
3.대가족을 감싸주는 어머니, 누나같은 캐릭터. "우리 부원들은 모두 사랑스러워!" 하는 느낌(…).
4.고엔지와의 관계는 친구지만, 키도와의 관계는 형(키도), 동생(엔도)에 가깝다.
말버릇은 위의 상자 안에 있는 "축구하자!". 자세한 사항은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 외에 "Don't mind, Don't mind!(신경쓰지 마, 신경쓰지 마!)"라는 표현도 자주 쓰는 편.[4] 코믹스판에서는 "파파팡-하고 ~하자!"도 추가되었으며, 데헷을 시전하기도 했다.
캐릭터송은 이나이레에서는 '지켜보인다!(守ってみせる)', GO에서는 '그러니까 절대로 괜찮아!(だから絶対大丈夫)'. 그 외에 듀엣곡이 3곡, 이나이레 7기 엔딩을 포함한 합창곡이 3곡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올스타즈 중 한명.[5]
참고로, 레벨파이브 사장님의 최애캐이다. 그런데 크로노스톤과 극장판을 봐보면 진짜 엔도가 사장님 최애가 맞긴 한 건지 의심이 간다. 거기다 메카 엔도도 로봇이고 진짜 엔도가 아니라지만 처참하게 부숴져 버리기도 했었으니... 정말 엔도가 히노의 최애가 맞긴 한 건가 최애를 굴려주고 싶은 사장님의 마음
2 인물소개
라이몬 중학교 2학년이며 축구부 주장. 포지션은 골키퍼로 등번호 1번이다. 후에 포지션을 바꾸어 리베로로 뛸 때에는 등번호가 15번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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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이나 눈매 등등이 대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용모에 할아버지 엔도 다이스케와 비슷한 디자인의 오렌지색 헤어밴드가 특징.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머리에 축구밖에 없는 축구바보.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며 축구에 대한 정열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혈남아이기도 하다. 축구에 대한 그 열정과 순수함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료되었고, 그것이 라이몬을 최강의 팀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동료들을 매우 신뢰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어 동료들로부터의 신망도 아주 두터워서 엔도 이외의 캡틴은 인정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6] 다만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눈치가 없는 데다 축구를 좋아하면서도 관련 정보, 예컨대 유명한 선수에 관한 자료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의 연습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무식해 보이기도 한다.[7]
작품 초반에는 소년만화의 전형적 열혈바보 주인공인가 했으나, 알고 보니 열혈에만 신경쓰지 않고 동료들 및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은 "열혈 치유계"라는 신선한 영역의 캐릭터란 점이 밝혀지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때문인지 열혈계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대체로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확실히 남들보다 과하게 긍정적인 면 때문에 일부 팀원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8] 나중에 자각하고 개선했고, 키노 아키와 같이 고민하는 사람이나 팀메이트의 기운을 북돋워 주며 상담 상대도 해 주면서 호감도를 올리기도 한다. 다만 본인의 사고관이 지나치게 긍정적이라 정말 힘들고 복잡한 경우, 예컨대 후부키 때나 카제마루 이탈 때 같은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축구를 이용하려 하거나 축구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인물은 대놓고 적대한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면 과거를 묻어주고 포용하는 대범함도 보인다. 좋은 예로 신의 아쿠아에 의지하며 신이라 자칭하며 자신들의 노력을 모두 무시하는 초반의 아프로디에게 그때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격렬한 적의를 보였지만 그가 엔도에게 패배한 뒤 마음을 고쳐먹어 신의 아쿠아를 끊고 진정한 축구를 하게 되자 누구보다도 먼저 신뢰하며 동료로 맞아들이기도 했다.
의외로 독서도 하는데다 성적도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한다. 2기에서 히토미코 감독 관리 하에 공부는 잘 챙겨 하고 있다는 대사가 나오고, 게임 2탄 엔딩에서도 길 가면서 교과서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기존의 열혈계 주인공들과는 확실히 뭔가 좀 다른듯. 그렇지만 편식을 좀 해서 피망은 안 먹고 남기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짱구다!
골키퍼로서의 능력은 우수하여 작중에서도 최강급. 사실 허구헌 날 필살기가 뚫리고 상대 팀한테 수시로 골을 먹지만 이는 작중 연출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9] 주위 인물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거의 와카바야시 겐조급의 엄청난 실력의 골키퍼다. 재능도 있지만 누가 봐도 놀랄 만큼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라 더욱 대단하다.
또한 골키퍼뿐만이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도 재능을 보인다. 골키퍼인데도 골 밖까지 튀어나가 슛을 차기도 했고 엔도를 필요로 하는 합동 필살기도 상당수. 사실 이전에는 그렇게 대놓고 슛을 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미카게센노 중학교와의 시합에서 상대가 1점만 내고 계속 공만 돌려서 시간을 끌자 열받아서 직접 나와 슛을 날린 이후 거기에 맛을 들인 것 같다.
물론 현실에서 그랬다가는 운 좋아야 조 하트처럼 되어버리는데, 실제로 TVA에서 합동 필살기가 중간에 차단되면서 조 하트처럼 골대를 향해 신나게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실점 위기에 빠진 적도 있었다. 또 엔도가 리베로로 전직한 이유 중 하나가 합체 필살기 사용시, 골대가 비어버린다는 점 때문이기도 했다.
40년 전,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로 이름을 떨쳤던 전설의 축구팀 이나즈마 일레븐(축구팀)과 전설의 골키퍼이자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을 이끈 감독이기도 했던 자신의 할아버지 엔도 다이스케를 동경하고 있다. 다이스케처럼 되고 싶어서 엔도 다이스케가 남긴 특훈 노트를 닳도록 읽어 갓핸드를 습득했다. 특훈노트가 어린아이 수준의 낙서와 하도 글자가 더럽다 못해 의미불명인 문자로 가득한데도[10] 불구하고 엔도는 이것을 해석할 수 있는데, 원래는 본인도 전혀 읽지 못했지만 몇 번이고 읽다보니 해독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 정도로 열심히 읽었다는 증거 중 하나다.
또한 '이나즈마 일레븐 극장판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과 모바일 게임 '이나즈마 일레븐 퓨처'에서 증손자인 엔도 카논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아이의 증조할머니는 이 분 혹은 이 분, 아니면 이 분.그리고 결국은 이 분으로 확정됐다.하지만 GO 다크 버전에서는 이 분이잖아?
3 사용기술
-키퍼 기술-
- 갓 핸드 (노멀-改-眞-爆-超-神) : 이나즈마 일레븐하면 떠오르는 대표기술이자 마모루의 모든 키퍼 기술의 원점. 캐치 계열. 오른손에 에너지
기라고 하는 편이 좋으려나를 모아 어깨위로 팔을 내지르면서 손을 펴, 거대한 손을 형상화한다.
- 열혈 펀치 (노멀-改-眞): 이름그대로 불타오르는 주먹으로 펀칭.
- 폭렬 펀치 (노멀-改-眞) : 재능판에서는 폭발 펀치. 양 손에 기를 모아 날아오는 공에 주먹 연타.(...)
요동친다 하트! 불타오른다 히트! 새긴다 혈액의 비트! 선라이트옐로 오버드라이브!기어 세컨드! 고무고무노 제트 게틀링건!
- 마신 더 핸드 (노멀-改-眞) : 제우스 중과의 싸움에서 첫등장. 캐치 계열. 거대한 마신을 소환하여 상대의 슛을 잡아낸다. 경기 직전까지 완성을 못했으나 경기중, 자신만의 팁을 알아내 아프로디의 '갓 노우즈'를 막았다. [11] 이 기술을 시작으로 분노의 철퇴, 마왕 더 핸드, 갓 캐치가 완성되었다.
- 정의의 철권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2기에서 얻은 첫 궁극오의. 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의 노트에 적혀있던 기술. 갓 핸드를 형상화해 주먹을 쥐고 그대로 내지른다. 이 때, '갓 핸드'가 빠르게 회전하는데 진화할수록 회전이 빨라지고 이펙트가 화려해진다.
- 분노의 철퇴 (노멀-v2-v3) : 재능판에서는 분노의 쇠망치. FFI 아시아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북한)과의 시합에서 카오스 브레이크를 막기 위해 즉석[12]으로 만든 기술. 캐치 계열. 마신 더 핸드의 마신을 소환해 점프한 후, 그대로 내리찍는 기술. 근데 본선에 올라가자마자 뚫렸다.(...)
- 이차원 더 핸드(노멀-改-眞) [13] : 분노의 철퇴가 본선에 올라가자마자 뚫린(...) 충격과 언제까지 할아버지의 기술을 따라가야되는지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100% 마모루 오리지널 기술. 돔 형태의 장벽을 소환한다. 이 장벽에 닿은 슛을 그대로 장벽을 따라서 골라인 밖으로 나가서 아웃 처리된다. [14] 하지만 2경기 정도 빛을 받나 싶더니 어느 순간부터 막 뚫리기 시작하고 '막뚫려 더 핸드'라는 칭호를 얻는다.
할아버지빨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 갓 캐치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3기에서 팀 가르실드와의 시합 도중에 다이스케의 가르침을 통해 익힌다.
이 초차원적인 설명을 알아들은 마모루와 로코코도 이미…….캐치 계열. 중학 시절 마모루의 최강기.(로 알려졌으나…….)[15] 망토를 맨 거대한 황금의 신을 형상화하여 양손으로 틀어막는 스킬. 캐치 계열. 여튼 안습한 단점이 있었으나 이펙트도 나름 화려했고 엔도 기술중 가장 빠른 시간안에 진화한 기술.[16]
- 오메가 더 핸드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山속성 최강기이자 중학 시절 마모루의 최강기술.'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에서 등장한 기술로 게임 3탄에서 비전서로 등장하기도 했다.
거대하고 좀 더 금빛에 가까운 갓 핸드가 나타나면서 그것으로 공을 막고 그 후 주먹을 쥠으로써 공을 완전히 막아낸다.
- 갓 핸드 V (노멀-改-眞-爆-絶-神) : '갓 핸드'의 직속 진화형이자 프로 시절 마모루가 사용했던 기술. 캐치 계열. 기존 갓 핸드의 양 옆에 날개가 생겨난다.
- 그레이트 더 핸드 : 마모루의 화신인 '마신 그레이트'를 소환후 '마신 더 핸드'와 같은 형식으로 막는 기술. 캐치 계열.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과거로 간 마모루가 텐마들의 화신의 영향을 받아 화신이 각성하여 이 기술을 사용했는데, 텐마들이 과거에서 만난 마모루는 라이몬중에서 축구부를 모집하기 전이었고 갓 핸드도 습득하지 못한 상태였다. 과거 기준으로 근 10년 후에야 나왔던 화신을 그 시간대의 마모루가 사용했다는 것은 텐마들을 만나 새로운 시간축(평행 세계)가 만들어졌다는 얘기이다. 즉, 본래의 이나이레의 마모루가 이 기술을 습득했을지에 대한 여부는 불투명… 했으나,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에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따지고보면 이쪽도 페러렐 월드잖아?
-슛 기술-[17] (애니 기준으로 서술)
골키퍼가?
- 이나즈마 1호 (노멀-v2-v3) : 재능판에서는 번개 1호. 마모루와 고엔지의 합동기. 둘이 동시에 슛을 차는 기술
- 이나즈마 1호 떨구기 (노멀-v2-v3): 공중에 뜬 공을 마모루와 고엔지가 점프한 카베야마를 밟고(...) 더 높이 점프한 상태에서 '번개 1호'를 사용한다. 중력에 의한 낙하때문에 공에 가속도가 붙어 슛의 위력이 더 증가.
- 이나즈마 브레이크 (노멀-v2-v3-v4-S-∞) : 재능판에서는 번개 브레이크. 마모루와 고엔지, 키도의 합동 슛. 시전자는 키도로, 키도가 공중으로 볼을 차고 검은 번개와 함께 떨어지는 볼을 셋이서 다시 한번 슛을 한다.
- 트라이 페가수스 (노멀-改-眞) : 마모루와 이치노세, 도몬의 합체 슛. 이치노세를 중심으로 드리블 중에 셋이서 볼을 스치면서 지나간후 공중에 뜬 볼을 점프에서 그대로 내려차는 슛. ‘더 피닉스’의 미완성 판이라고 볼 수 있다.
- 더 피닉스 (노멀-v2-v3) 마모루와, 이치노세, 도몬의 합체 슛. 이치노세를 중심으로 드리블 중에 셋이서 볼을 스치면서 지나간후 공중에 뜬 볼을 점프에서 그대로 내려차는 슛. 트라이 페가수스의 완성형.
- 메가톤 헤드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재능판에서는 메가톤 헤딩. 리베로로 전향한 마모루의 슛 기술. 머리에 에너지를 모아 정의의 철권을 형상화하여 헤딩한 기술. 슛뿐만 아니라 슛 블락도 가능하다.
- 데스 존 (노멀-改-眞) : 리베로로 전향하기 전, 슛 감각을 익히기 위해 제국 학원의 축구장에서 마모루, 도몬과 같이 습득했다.
키도를 중심으로 나머지 2명의 선수가 같이 회전하면서 상승해 삼각형을 이루며 회전한다. 그리고 그 회전에서 발생한 강대한 에너지를 공에 주입하여 위에서 내려꽃듯이 공을 차 날리는 기술.
- 데스 존2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2기에서 키도가 데스 존을 개량해 만든 필살기. 사용자는 키도, 마모루와 도몬. 초반 은 데스존과 같으나 마무리 시점에서 한 번 더 에너지를 모아 참으로써 그 위력은 데스존에 비해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기존의 데스존이 3명의 통일성에서 나온 기술이였다면, 데스존2는 '3명의 개성의 충돌' 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기존의 데스존이 '덧셈'이라면 데스존2는 "곱셈".
- 디 어스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멤버 11명 키퍼부터 볼을 패스에 메인인 세명에서 전달한 후, 마모루, 고엔지, 후부키가 슛을 한 최강 합체기.
2기에서, 마모루의 할아버지가 남긴 노트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었던 최종 오의로서, 더 제네시스와 싸울 때 사용.
- 제트 스트림 (노멀-G2-G3-G4-G5 궁극오의) : 이나즈마 재팬의 최종 합체 슛. 마모루와 고엔지, 토라마루의 합체 슛.[18] FFI 결승전 동점 상황에서 간만에 마모루가 골대를 비우고 나와 로코코의 영혼 더 핸드G2를 뚫고 들어갔다. 마모루 포함 세명이 볼을 중심으로 돌면서 태풍(...)을 만들어 그대로 올려차면 태풍과 함께 골대로 날라간다.
- 기가톤 헤드 (노멀-改-眞) : 성인 버전 마모루가 사용하는 슛 기술. 이나단에서 신생 이나즈마 재팬과의 시합에서 수비수 세명에게 골대를 맡기고 적진까지 가서 날린 슛 (화신 암드까지 한 슛을 보고도 수비수한테 맡기고 뛰쳐나갔다.). 메가톤 헤드의 강화판으로 보이나 궁극오의는 아니다. ‘메가톤 헤드’와 같이 ‘정의의 철권’을 형상화에 볼을 자기 머리에 한번 부딪친 후(...), 바로 헤딩을 날린다.
- 갱생 기술 -
샄카 야로제 : 사실 엔도의 최고의 필살기다, 이 말을 하면 어떤 사람이든 갱생시키고 에일리어 석을 부술 정도에 힘을 가지고 있다.
4 3부 세계편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이나즈마 재팬의 주장 겸 주전 골키퍼로서 출장했다. 신입 매니저인 쿠도 후유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라며 어릴 적 별명 ‘후윳페’라고 부르고 있다. 정작 본인은 엔도를 몰라서 초대면이고 다른 사람일 거라고 말했는데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후윳페라고 부르고 있다.
실력이 모자라고 붙임성도 없어 팀에서 겉도는 토비타카의 사연을 알고 연습을 도와주기도 하고, 하루나의 주도로 토라마루의 사정을 알고 도와주기도 한다. 78화에서 리카의 비뚤어진 조언으로 인해 자각 없이[20] 후유카와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데이트 동안 계속 발생하는 이벤트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멀뚱한 태도를 유지한 데다 리카에게 속은 것을 깨달은 후유카가 둘러댄 "이 동네는 처음 와봐서 잘 모르니까 누구랑 같이 둘러보고 싶었다"는 변명을 곧이 곧대로 믿기까지 한다. 과연 축구밖에 모르는 축구바보. 덧붙여 그 뒤, 이나즈마 마을에서 제일 멋진 데라며 후유카를 데려간 철탑광장에서 후유카의 조언과 때마침 불어온 바람으로 새로운 필살기의 실마리를 잡는다.
고엔지가 한국전 뒤 이탈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으나 동시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런데 막상 한국전이 시작되기 직전, 그가 이번 시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다고 여긴 쿠도 미치야 감독에 의해 벤치행이 되었다. 쿠도 감독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 그럴 거라고 여기고 있지만 크게 충격을 먹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후도 투입으로 이나즈마 재팬의 팀 플레이가 삐걱대자 자신이 스스로의 단련에만 신경 써서 팀 내의 화합은 생각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타치무카이와 교대한 뒤 후도와 다른 선수들 사이를 중재했다. 또한 신기술 분노의 철퇴로 한국팀 3인방의 카오스 브레이크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결국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팀을 아시아 예선 우승으로 이끌고 FFI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후 본선이 열리는 라이오코트 섬으로 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과 할아버지, 그리고 세계를 둘러싼 거대한 운명에 점점 휘말리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시간이 지날수록 엔도의 캐릭터가 평면화되고 있다. 감정 표현이 점점 무뎌져가고, 매 위기마다 너무나 쉽게 기술이 진화하고, 그다지 설득력이 높지 않은 설득에도 다른 팀들은 휙휙 넘어가서 엔도 마모루의 포로가 되고 만다.[21] 여전히 밝고 명랑하지만 1기때만큼의 풋풋한 감정과 열정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여전히 열정 가득하고 풋풋한 성격이며, 바보스런 특훈(소와 힘겨루기)으로 주위 사람들(특히 후도)의 혼을 빼놓는다.감독님, 얘한테 뭐라고 안 해요?
세계편부터 그가 골키퍼로 참가하는 경기는 절대 패배하지 않는 극강의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5 게임 내에서의 성능
게임 내 포지션은 GK. 자속은 산속성이다.
1에서는 진짜 주인공. 보유 자력기는 갓핸드/그레네이드 샷/마신 더 핸드/트리플 디펜스. 초반에는 갓핸드, 중반에는 마신 더 핸드, 후반에는 트리플 디펜스로 캐치기술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다 모든 능력치도 상위권이라서 주전 골키퍼 1순위.[22]
2의 보유 자력기는 갓핸드/마신 더 핸드/정의의 철권/디 어스. 초반에는 무난하게 키퍼로 가다가 중반부터 리베로로 전환하더니 최종기까지 슛인 디 어스를 습득한다. 골키퍼로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자력으로 배우는 최종 캐치기술이 펀칭계열인 '정의의 철권'. 물론 이것도 궁극오의이고 위력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기본적으로 이 게임에서 펀칭 계열 기술은 공이 튕겨나가서 판도 제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더군다나 대놓고 골키퍼로 쓰라고 나오는 타치무카이의 최종기 무한 더 핸드가 캐치 계열이라서 더욱 비교된다. 반면 필드 플레이어로 써먹자니 드리블기고 블록기고 하나도 없어서 비전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유일한 슛기술인 디 어스는 기본 위력도 게임 내 슛 중 최강인데다 궁극오의라 G5까지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슛인데도 불구하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동료가 후부키 시로와 고엔지 슈야, 그란으로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여타 합동슛들은 특별히 지정된 조건이 없으면 아무나 다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치명적이다.
마지막으로, 중반까지 엔도의 능력치마저 썩 좋지 않다. 1탄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고엔지와 동등할 정도로 높은데 2탄은 골키퍼 능력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다가 상위권이 아닌 중상위권이다. 덤으로 레벨업 시 필요 경험치는 타 캐릭터를 훨씬 상회해 레벨을 올리기도 힘들다. 레벨업이 빠른 편인 키도와 비교하면 키도가 70대 진입할 때 엔도는 겨우 60대 초입에서 오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엔도의 능력치 테이블은 독자적인 것이라 최종적으로 그 높은 필요 경험치를 이겨내고 레벨업을 시키면 전 캐릭 중 최강의 능력치를 자랑하게 된다. 즉 대기만성형 캐릭터. 성장한 엔도에 슛기술 세팅까지 해주면 디 어스를 막을 방도는 없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보통 플레이어들이 거기까지 레벨업 할 일은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하면 통신대전용 최종병기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3탄의 보유 자력기는 정의의 철권G2/분노의 철퇴/이차원 더 핸드/갓캐치. 라이벌 로코코 울파가 레벨 5에 가드 80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테이터스를 들고 나와서 이번에도 2등 GK가 되나 했으나 로코코가 어느 순간부터 가드 수치가 전혀 오르지 않아서 최종적으로는 엔도보다 5 정도밖에 높지 않는 걸로 밝혀지면서 그럭저럭 체면치레를 했다.
게임 내 최강 골키퍼는 만렙기준 가드 수치가 무려 90인 스페인 대표팀 GK 페르민. 그래도 자력으로 배우는 최종기가 중상위력 정도의 드릴 스매셔라 비전서가 없는 한 엔도 쪽이 낫다. 그 외에는 리베로 루트는 깔끔히 접은 모양이다. 리베로로 뛴 것은 당시 팀에서 선수기용이 곤란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음을 감안하면 이상할 것도 없고 3탄에서의 능력치도 가드&근성 수치를 제외하면 중하위권에 가까워서 그냥 골키퍼가 제격이다. 3기 FFI편에서 배우는 새로운 필살기는 분노의 철퇴, 이차원 더 핸드, 갓 캐치. 갓 캐치만 빼고 한번 성공해서 막아내면 두 번째에서는 꼭 허무하게 깨져버려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 애니에서의 활약
- 첫 연습 시합에서 갓 핸드를 습득하지만 풋볼 프론티어 지역예선에서부터 막 뚫리기 시작한다.
- 1기 최종화에서 마신더 핸드를 습득하여 이후 날아오는 슛은 전부 블록한다.
- 2기 전반부에서 고생 좀 하다가 정의의 철권 G2로 데자무의 궁니르를 막아내는데 성공하지만, 다음 시합에서 2번이나 뚫리고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꾼다.
그러나 엔도는 리베로로 포지션을 바꾼 뒤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 위력도 어중간한 메가톤 헤드 따위로 더 카오스에게서 점수를 딴다.
- 더 제네시스 전에서 마침내 디 어스로 역전골을 넣는다. 데스존2까지 포함하면 이 시합에서 2골 1어시스트.
이후 종종 엔도 다이스케의 손자다운 먼치킨 파워를 드러내기도 한다.
- 다크 엠페러즈 전에서, 무한 더 핸드 G4를 뚫은 다크 피닉스를 眞 갓 핸드 따위로 막아낸다.
레벨이 99였나 - 한국 전에서, 무한 더 핸드 G5를 뚫은 갓 브레이크를 정의의 철권 G5로 막아낸다.
지못미 타치무카이 - 정의의 철권을 돌파한 슛 카오스 브레이크는 나온 에피소드에서 곧바로 분노의 철퇴에 막혔다. 그것도 두 번 연속으로(...)
- FFI 본선부터는 자기 덩치보다도 큰 타이어를 갓 핸드 내지는 맨몸으로 막아낸다.
- 드래곤 슬레이어를 카운터한 엑스칼리버를 이차원 더 핸드로 흘려보낸다.
- 다크 엔젤 전에서 헤딩슛인 메가톤 헤드 G3로, 세인의 슛 블록을 뚫고 역전골을 넣는다.
- 통나무에 眞 열혈펀치를 날리자 통나무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다이스케는 슛으로 산에 길을 뚫었지
7 후속작에서
7.1 이나즈마 일레븐 GO
주인공 자리를 신캐 마츠카제 텐마에게 헌납하고, 10살을 더 먹은 모습으로 등장. 뭔가 머리에 뿔이 늘어났다. 만 24세에 감독직에 취임했다.
…그런데 2011년 3월 21일, 히노 사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10년 후의 엔도는 결혼한 상태'라는 폭탄 발언을 남김으로서 당시 팬들은 그야말로 미친 듯이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사람들의 반응은 "결혼과 제일 관계 없을 것 같던 놈이 제일 먼저 결혼을 했다…"며 기겁하는 상태.
애니판의 라스트 몇 화 정도에 엔도의 결혼 상대가 누군지에 대한 힌트가 나온다고 했으며, 일단 디 오거의 엔딩 샷 등을 볼 때 쿠도 후유카가 가장 유력해 보였지만 그녀의 안티들은 이 처자가 엔도와 결혼하는 걸 보느니 아예 렙파를 폭파시켜 없애버릴 기세였던지라….[23]
하지만 이 아가씨도 나온다는 점도 감안한다면 이 아가씨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잡지 네타에 하루나의 성인 "오토나시(音無)"가 표시되었고, 공식으로 미혼이라고 밝혀졌다. 그런데 3화에서 등장한 아키가 텐마의 발언[24]에 얼굴을 붉힌다! 더군다나 7화에서 아키는 엔도를 동급생이라고 표현하였다.[25]
전작 마지막화에서 엔도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요구하는 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레벨5에서 말한 아내에 대한 힌트고 라이몬 나츠미일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역시 자세한건 나와봐야 알 듯. 하지만 그보다는 "앞으로도 계속 축구하자"는 발언을 볼때 사실 축구와 결혼한 남자라든가 할 가능성도 보인다. 이나즈마 일레븐 스트라이커즈 사이트에서 영상 재생 수가 250000이 넘으면 엔도의 부인이 공개된다고 했으며 결국 나왔다. 누군지는 아래 항목을 참고하도록.
드디어 5화 말에 등장했다. 정말 얼굴만 보여준데다 동글동글하던 얼굴이 묘하게 각이 졌기는 하나 성우는 그대로 타케우치 준코. 이제 정말 누구랑 결혼 했는지 알 수 있겠어 7화에서 피프스 섹터의 지시를 어겨 감독을 그만두게 된 쿠도 대신에 새로이 감독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피프스 섹터에서 파견되었다고 한다. 충공깽. 이기기 위한 축구를 고수한다고…
그런데 7화가 나오면서 이 이기기 위한 축구는 승패가 조작 당하는 게 아닌 진짜로 싸워서 이기자는 의미였음이 밝혀졌다(…)[26] 성격적으로도 변한 게 없어서 이나터에서 라이몬 일레븐 전원을 초대하겠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다크 버전이라면 몰라도 샤인 버전이라면 라이몬 일레븐이 식중독으로 경기 불참 기사가 뜰지도.
그리고 홀리 로드에 출전해서 1라운드부터 2:0으로 져주라는 피프스 섹터의 지시를 아주 화끈하게 무시하고 선제골을 넣어버림으로써 텐마와 함께 피프스 섹터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27]
7화에서 츠루기가 엔도에게 어디서 본 듯 하다는 듯이 말해서 이전에 그와 접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그냥 츠루기가 엔도를 싫어해서였던 것으로 결정났다.[28] 또한 본래 이탈리아에 있어야 할 키도가 제국 학원의 총수로 있음을 알고, "지금의 축구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발언 때문에 키도도 피프스 섹터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생각하지만 그것은 엔도가 진심으로 제국을 이기게 하기 위한 키도의 낚시였다.[29] 그리고 키도의 초대를 통해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결국 엔도의 부인이 판명되었다. 바로 라이몬 나츠미. 그러나 이 처자도 레지스탕스의 보안과 그들의 조용한 반란을 위해 존재를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엔도만 바보 됐다. 하기야 엔도가 화끈한 성격 상 레지스탕스의 존재를 누설할 수도 있긴 하다.
그 후로 홀리 로드에서 히비키 세이고를 성제로 만들기 위해 순조롭게 이겨나가고 있다. 중간에 성제인 이시드 슈지를 만나 그의 정체를 재확인하기도 했다.[30] [31]
본편 27화 마지막 부분에서 후부키가 엔도에게 어떤 사실을 말해주는 모습이 나온 뒤 장면이 철탑 광장으로 전환 되는데 이때 엔도가 키도에게 피프스 섹터가 축구만을 관리 하는 것이 아닐 것 같다면서 조사하고 싶다고 말한 뒤 라이몬 감독을 키도에게 맡겼다. [32]이나즈마 일레븐 GO 40화에서는 드디어 라이몬으로 돌아와 다시 감독을 맡게 된다. 그리고 키도는 다시 코치로…. 더하여 신도를 대신할 주장으로 텐마를 지목했는데, 이는 신도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서 내린 결정이라고.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궁극의 인연 그리폰에서는 산고쿠 대신 잠시 키퍼로 활약한다. 이 때 동료들과 함께 잠시 중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며, 시합 중에 사용한 필살기는 갓 핸드 V.
포즈가...
잘 보면 성인 엔도는 피부가 살짝 까무잡잡해졌는데, 이는 극장판에서 잠시 중학생 모습으로 돌아갔을 때도 변하지 않는다.
타치무카이의 발언을 볼 때 원래는 해외의 프로 리그에서 뛰고 있다가 라이몬의 감독을 맡은 듯 하다. 덧붙이자면, 2012년 1월호 닌텐도 드림에서 히노 사장의 인터뷰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프로리그에서 뛰다 부상으로 대표를 나왔을 때, 피프스 섹터의 이야기를 듣고 감독이 되었다고 한다는 내용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텐마의 발언에 의하면 이 시점에는 전설의 골키퍼가 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조부가 감독을 맡았던 축구팀도 똑같이 전설이라 불린다.
7.2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2기 크로노 스톤에서 중1 시절의 엔도가 등장. 축구부를 부활시킨 직후, 알파의 프로토콜 오메가에게 다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텐마와 페이 룬의 개입으로 위기를 넘기고 정식 시합에서 키퍼로 출전. 시합에서 그 시점에서 아직 배우지도 않은 갓 핸드는 물론이고 화신인 마신 그레이트를 꺼내서 화신 필살기까지 써댔다. 원더바 曰, "시공의 공명현상." 복수의 평행세계의 엔도가 상호 간섭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그리고 베타가 이끄는 프로토콜 오메가 2.0이 축구 금지령을 내리도록 인터럽트를 수정하자 그를 막기 위해 라이몬 부원들과 친선 시합하던 경기장으로 갔으나 프로토콜 오메가를 막지 못하고 그 와중에 베타가 페이를 봉인하려 하자 페이를 지키기 위해 갓핸드 V[33]를 썼는데, 하필이면 엘도라도 쪽에서 목표를 엔도로 바꾸는 바람에 결국 페이 대신 봉인당하고 만다.[34] 후에 어떻게 되는지에는 확실하게 나온 정보가 없다. 이 분마냥 흑화할 수도 있고[35], 사카교 초대 교주의 위엄을 발휘해 엘도라도를 설득할 가능성도 있다. 팬층에서 제일 많은 루머는 감마가 엔도 흑화라는 설이였지만 크로노 스톤 pv에서 나온 엔도는 커녕 고엔지만 닮은 진짜 감마가 나온 덕에 이 루머도 끝.근데 감마가 흑화당했잖아
프로토콜 오메가를 막지 못하고 현재로 돌아온 텐마 일행 앞에 기다린 소식은 교통사고로 인해 엔도 사망 이봐 아직 안죽었어! 엔도 감독님은 죽었어 이젠 없어! 결국 크로노 스톤 시청률이 곤두박질쳤다. [36] 그런데 크로노 스톤 17화에서 텐마 일행은 프로토콜 오메가 2.0을 쓰러뜨렸지만 베타는 엔도를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엔도가 크로노 스톤손자와 할아버지가 모두 돌이 되어 있다는 충격과 공포의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엘도라도 측에서 크로노 스톤이 된 엔도를 이용하려 한다.[37]
그런데, 크로노 스톤 19화에 새로 나온 오프닝에서 한컷도 나오지 않는다. 크로노 스톤 된 한 컷 나오더니 아주 죽여버렸다. 엔딩에서도 마찬가지. 이나크로 오더니 감독을 병풍으로 만들고 고인으로 만들고 크로노 스톤으로 만들고 (;;;;;;) 이제는 오프닝 엔딩 출연도 없다. 참고로 그의 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는 오프닝에서 크로노 스톤의 형태로 등장한다. 할아버지보다 출연분량이 없다. 지못미 감독이 된 파란 곰 원더바가 자리를 꿰차는 바람에 엔도 팬들은 절망했다. 또한 계속해서 쏟아지는 이나크로의 네타 정보에서도 엔도의 대한 소식은 아직까지 전혀 나오지 않는다.(…) 더 안습인 것이, 애들이 믹시맥스에 정신이 팔려 집중을 쏟는 바람에 엔도 감독의 언급조차 잘 나오지 않는다.기껏 키워놨더니만!
24화에서 드디어 등장. 그러나 크로노 스톤의 형태였고, 무엇보다 그 크로노 스톤을 들고 사용한 사람은 자나크. 아이고 감독님…. 감독님…. 팬층에서는 흑화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마인드 컨트롤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엔도의 크로노 스톤은 조조의 오우라를 자나크가 빼앗는데 사용했다고. 이젠 적한테도 이용당한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다이스케의 크로노 스톤은 말을 할 수 있는데 엔도는 전혀 대사가 없었다. 설마….[38]
28, 29화 1시간 스페셜 편에서 자나크가 라이몬에게 패배하여 크로노스톤이 된 엔도를 돌려주려는데, 의문의 노인이 나타나 엔도의 크로노스톤을 중간에 가로채고 도망간다. 아아 감독님…. 엔도 팬들에게 또 다시 충격을 안겨주었다. 또한, 엔도의 크로노스톤을 들면서 이것은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는 대사를 남긴 것으로 보아하니, 당분간은 또 안나올 것 같다.
12월 12일 공개된 PV에서 프로토콜 오메가의 키퍼 옷을 입은 로봇 엔도가 등장했다. 사실 시청자 디자인이라고. 자세한 것은 메카 엔도 항목 참고.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이 엔도의 크로노 스톤을 가지고 있을 때, 페이가 텐마의 팀에 완전히 합류할 때 크로노 스톤을 빼돌렸다. 마지막 시합 직전, 아르노 박사가 엔도를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아 감독이 된다.[39] 아무튼 이것으로 완전한 시공 최강 일레븐이 완성됐다!
여담으로 키나코가 떠나기 전에 모두가 롤링 페이퍼처럼 축구공에 글을 써주었는데, 엔도가 공에 써준 말은 본작의 상징대사 사카 야로제!
7.3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1화에서는 미등장했으나, 마지막에 쿠로이와 감독이 미노리와 함께 이동할 때 누군가에게 연락을 하는데, 그게 엔도였다. 예상치도 못한 전개에 당황한 팬들이 꽤 있으며, 엔도가 쿠로이와 감독과 하는 무언가가 이번 작품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
8월 10일에 공개된 정보에서 새로 등장하는 이치카와 자나쿠로와 접점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의 필살기는 엔도와의 특훈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전작의 자나크 애버로니크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18화에서 재등장. 추가 멤버인 이치카와 자나쿠로를 데리고 왔다. 그리고 여기서 엔도가 쿠로이와 감독에게 부탁받은 일이 밝혀졌는데, 그건 어스 일레븐의 추가선수인 자나쿠로를 축구를 하게끔 설득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자나쿠로는 그걸 거절하지만, 엔도가 끈질기게 쫓아가 설득한 끝에 사건의 진상을 듣고 추가선수로 영입했다고.
이후 우주로 나가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불안해하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길 수 있을거라며 격려해준다.
이나즈마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 행사가 있는데 거기서 뽑히면 TVA에서도 나올수 있다고 하며 골키퍼에서 당당히 뽑힘으로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7.4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
새로 발표된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의 PV에서 키퍼복장을 입은 24세의 엔도의 모습이 보였는데, 문제는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면서 엔도가 경기장 아래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엔도 팬들을 또 다시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40] 20줄되더니 납치를 당하질 않나 경기장에 빨려들어가질 않나…. 인생이 참 험난하다
아래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은 본편에선 이나즈마 재팬를 탈출시키 위해 그레이트 더 핸드를 시전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와 그의 동료들이 혼신을 다해 필살기를 시전해도 프랑의 초사기사라지게 하는 능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모두 사라져버린다.[41] 그러나 그의 기술만큼은 사라지지 않았고 후반의 텐마의 손과 다른 세계에서 온 이들[42]에 의해 바통을 이어받아 갓 핸드 W으로 완성된다. 모두의 혼과 용기로 담은 갓 핸드 W로 프랑은 정신적 구원을 받는다.
위의 것들을 종합해보면 정말 크로노 스톤 들어와서 (심지어 극장판에서도) 엔도가 전작 주인공이 맞긴 한건지 의심이 간다. 분명 사장님 최애라면서요
사라지기 전에는 마츠카제 텐마가 이끄는 신생 이나즈마 재팬과 시합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팀 '이나즈마 레전드 재팬'의 주장 겸 골키퍼로 등장. 옛날처럼 골대에서 갑툭튀하더니 신 필살기 '기가톤 헤드'로 선취점을 넣는다. 나중에 모든 사건이 해결된 엔딩 크레딧에서도 다시 열심히 축구하는 걸로 나온다.
8 마성의 남자 엔도
엔도 러버즈 한 명은 버려진 줄 알았으나….
주인공 보정을 장난 아니게 많이 받는 캐릭터인지라 그 마성의 매력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인맥을 거느리고 있다. 육상부에서 축구부로 소속까지 옮겨버린 카제마루 이치로타, 여러 동아리를 떠돌아 다니던 중 심심풀이로 가입했다 아주 축구부에 눌러앉은 마츠노 쿠스케[43], 축구를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깨뜨리게 만든 고엔지 슈야, 제국의 스파이였던 것을 되려 전향시켜버린 도몬 아스카, 원래는 라이벌 팀의 주장이었는데도 감화되어 아주 동료가 된 키도 유우토, 미국에 가야 하는 것을 아예 이쪽에 눌러앉게 만든 이치노세 카즈야 등등. 그 외의 라이몬 동료들도 사실상 선후배 가릴 것 없이 전원이 엔도빠다. 동급생들끼리의 유대도 강하지만 특히 후배들의 신뢰와 믿음은 거의 절대적.[44]
이성을 홀리는 페로몬도 아주 넘쳐나서 매니저 넷 중 셋이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토코[45]까지 합세해서 무려 4명의 여성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양손의 꽃인 츤데레 아가씨에 숨겨진 소꿉친구는 물론이고, 현모양처에 조강지처 같은 친구, 보이시한 총리딸까지, 그리고 창작물에서는 이 아가씨와도 연애적인 부분도 적지만 엮이기도 하니, 웬만한 하렘 마스터가 부럽지 않다. 그러나 연애면에서는 둔감하다 못해 축구와 결혼할 기세인지라 게임 3탄이 나오도록 보답받은 히로인은 아무도 없었다.[46] 심지어 조강지처는 3명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버림받고 필드의 마술사와 이어졌으니 이래저래 안습.
2기에서도 전국을 돌면서 수많은 빠들을 양성해 팀에 끌어들였으며 심지어는 최종보스격인 더 제네시스의 캡틴 히로토마저 매료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엔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저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게임 2탄 엔딩을 보면 몰려드는 인파가 무시무시하다.
또한 게임을 보면 2탄에서 아키, 나츠미, 하루나, 토코 중 누구와 함께 나니와 랜드를 돌아다니는가, 3탄에서 아키, 나츠미, 후유카, 하루나, 1학년들(!?) 중 누구와 함께 영국 구역을 돌아다니는가, 그리고 최종 결승전 직전 아키, 나츠미, 후유카 셋 중 누구와 대화하는가 하는 궁극의 선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런 이벤트가 미연시도 아닌데 2, 3탄 연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엔도 마모루의 플래그 마스터 기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
Wii용 이나즈마 일레븐 동영상 이벤트로 몇회 이상 UCC를 봤을 시 거기에 해당하는 정보를 하나씩 공개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맨 마지막은 엔도의 부인 공개였다! 게다가 70000번 시청 결과로는 후유카의 10년 후 모습이 공개. 정보가 공개 안 된 히로인은 나츠미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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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5만번 시청으로 부인 공개. 결국 최종 승리자는 나츠미[47]로 결정났다. 이름도 엔도 나츠미.(…) 전설의 축구선수 타이틀 + 부잣집 사위, 거기에 미인 아내까지 얻었다. 완벽한 인생의 승리자.[48] 식사빼고
8.1 실은 후유카 루트도?
놀랍게도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버전에 따라 아내가 다르다. 팬들 반응은 "아내가 무슨 전설의 포켓몬이냐?(......)" 샤인 편은 엔도 나츠미, 다크 편은 엔도 후유카. 이런 창의력 대장인 레벨 파이브…. 한때의 열혈 모범 중학생 + 축구계의 레전드가 아내는 둘이고, 룸싸룽을 즐기는 시대의 어른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일명 초차원 마누라 분할 상법... 그리고 엔도는 도도한 부잣집 딸 or 청순가련 소꿉친구 중 마음대로 골라잡을 수 있는 진짜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버려진 다른 캐릭터 지지자들은 레벨파이브를 생매장할 기세. 후유카가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에 후유카 팬들도 상당수가 욕 먹은 애 가지고 왜 자꾸 장난질이야! 라며 분노하는 중. 아키 팬들은 나츠미라서 그럭저럭 수긍하다 후유카가 2명의 마누라라는 네타가 터지고 히노 사장을 린치할 기세다(…) 레벨파이브가 하도 돈 벌 궁리가 없었나보다. 이제 팬들은 체념하는 분위기...
어차피 이제는 어디까지나 전작의 캐릭터들인지라 이것에 대한 악평은 어느정도 수그러든 편이다. 거기다 반전이 또 일어났다! 증손자인 엔도 카논이 엔도와 아키의 디자인을 딴 거였다고…….
8.2 진정한 충격과 공포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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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내는 전설의 포켓몬에서 선거 후보자가 되었다.
여름, 가을, 겨울의 삼위일체 아내란 말이 올바를지도. 근데 왜 봄은 없는거야[49]
이나즈마 일레븐 GO 2 크로노 스톤 라이메이 버전에는 페러렐 월드 이벤트로서 아내로서의 센터 포지션에 누가 어울리는지를 결정하는 엔도의 아내 총선거 에피소드가 들어가며 여기에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한 아키까지 포함하여 나츠미, 후유카, 아키가 모두 엔트리한다!!! # 즉, 저 세계에서는 엔도 아내가 3명. 점점 엔도의 여자관계가 히노에 의해 막장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는 텐마가 페러렐 스톤을 통해 일부다처제가 합법인 다른 세계로 가서 플레이어가 엔도의 정실부인을 골라주는 이야기.
9 명대사
명대사는 어린이고 어른이고 적이고 아군이고 남자고 여자고 가리지 않고 엔도 마모루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축구하자."(...) 그리고 이 대사 한마디로 다크 엠퍼러즈가 된 옛 동료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기도 한다.
9.1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엔도
"엔도가 믿는 한 나도 믿는다." - 고엔지"우리들의 주장은 엔도뿐입니다!" - 키도
"괜찮아, 엔도가 인정했는걸." - 아키
"엔도는 판타지스타라고 생각해." - 도몬
"좋아해, 엔도…… 너의 그 눈!" - 그란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어… 그것을 가르쳐 준 것이 엔도 일행…!" - 히토미코
"축구를 사랑하는 엔도를 좋아해! 너희들과 같아!" - 토코
"주장 일행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어!" - 후부키
"먹혔어, 너의 갓핸드." - 카제마루
"엔도를 헹가래쳐주자-!" - 쓰나미
"그 덕분에 모두가 바뀌었습니다. 그라면 언젠가, 이 세계조차 바꾸어 줄지도 모릅니다." - 자이젠 총리
"강한 녀석일수록 불타오른다니, 주장다워요!" / "그래. 이 투지에 얼마나 용기를 얻었더랬는지." - 카베야마 / 카제마루
"그 사람의 크기, 강함, 그리고 상냥함. 모든것이 내 목표였어." - 타치무카이
"엔도가 아직 나오지 않았어. 그는 일본의 정신적 지주야." - 아후로디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용기를 북돋아 주는 거대한 사람." - 텐마
과연 엔도교 교주님.
10 동인 2차 창작에서
기본적으로는 원작에서 그랬듯이 밝고 활발하고 단순한 열혈소년으로 그려지고 원작에서 그랬듯이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넓은 마음이나 축구에 대한 열정 같은 부분이 강조되곤 한다. 그러나 본인도 인정한 한계와 다크 엠퍼러즈를 불러왔던 미숙함을 활용해 시리어스하게 그려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3기 들어서 감정묘사가 극히 단순해졌기에 개그쪽에서는 하하! 싸카 야로제하는 기계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랑 대신 축구, 또는 축구공과 사랑하는 2차 창작물도 많이 보인다. 축구공에게 양갈래머리(혹은 리본)를 달아두고 사랑해, 쌐카[50]라고 고백하며 라이몬 나츠미, 쿠도 후유카, 키노 아키를 벙찌게 만드는 등, 축구(공)에게 사랑을 느끼는 막장 동인설정도 있다.
흑화나 여체화 쪽도 활발하다. 여체화쪽은 "마모리"라고 불리며, 양쪽으로 뾰족하게 서있는 머리카락이 트윈테일이 되는 경우가 제일 많으며, 그 외에는 그리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길게 그리는 사람도 있고, 정말 많은 모양의 마모리가 있다. 흑화의 경우 대부분 검은 바탕에 붉은 선이 들어간 옷을 입고 눈 색이 붉은 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51] 흑화의 원인으로는 주로 2기에서 타치무카이가 키퍼를 보고 자신은 그 키퍼에서 리베로로 밀려나는 것이 주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나이레 무인편이 끝나고, 후속편인 이나고가 진행되면서 엔도흑화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줄었을 찰나에[52] 후속작에서 엔도가 베타에게 납치(…) 당한 뒤, 후에 엘드라드 측에서 그를 사망처리하는데, 이 당시에 엔도가 흑화해서 감마가 된다는 설이 한창 많이 떠돌아 다녔었다. 그러나 진짜 감마가 나타난 덕에 이 이야기도 끝. 허나 이나크로 24화에서 자나크가 조조의 오라를 얻는데 엔도의 힘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엔도 흑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남녀 안 가리고 인덕이 끝내주는 주인공이라 커플링 그림에서도 BL, 노멀 안 가리고 최상위권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총수도 제법 흥한 편이고 총공도 상당히 흥한 편. 그리고 이제 부인이 정해졌으니 신혼 이미지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고, 팬픽도 빠르게 올라오는 중.
이나즈마 일레븐 GO 방영 초반에는 부패해진 축구에 대해서 시리어스하게 그려졌으나 7화 이후론 이런 창작물이 나오지 않는다. 여전히 다정하고 선수들을 아끼는 감독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크로노스톤에서는 열렬한 엔도교 신자 마츠카제 텐마와 엮이거나, 엔도를 납치한 베타 와도 엮이고, 엔도를 사용한(?) 자나크와의 커플링도…감독님 분명 유부남인데…. 추가로 이나크로에서 엔도를 납치(?) & 사망처리 시킴으로써 부인되시는 분이 미망인이 되어버렸다. 만약 이나크로가 후유카가 부인인 루트였다면 평행세계 부인 역시 미망인이…. 어떻게 보면 이 분은 오히려 엔도랑 엮이지 못했으니 미망인은 면한건가? 근데 이번에 3번째 부인….
사족으로 레벨 파이브가 만든 게임 신데렐라이프*에 특별 출연하는데, 이 게임은 여주인공이 룸쌀롱에서 남자를 접대하는 게임이라는 거. 덕분에 팬들은 "마누라 냅두고 바람이냐!" 라든지, "룸살롱에서 사카 야로제를 외칠 기세" 라는 평을….[53][54] 스포일러에 따르면 룸싸롱을 다닌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말했다고.
10.1 이나즈마 헤븐
공식 코믹스판 단행본 뒷표지의 4컷 개그만화로, 엔도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필살기로 얻어터지는 내용이다.
- 1권 - 발매 기념으로 신나게 벗어제꼈다가 아키의 갓 핸드에 맞고 날아감.
- 2권 - 발매 기념으로 고엔지를 흉내내서 알몸 댄스를 보여주려 하다가 파이어 토네이도에 맞고 날아감.
- 3권 - 수업시간에 만화책을 읽는 진정한 '수업 크래쉬'를 선보였다가 소메오카 선생님의 드래곤 크래쉬에
물림맞음. - 4권 - 발매 기념으로 화환을 선물한 나츠미에게 이번 권에 출연이 없어서 나왔냐고 물었다가 열혈 펀치에 맞고 날아감.
- 5권 - 후부키 시로의 곰죽이기 슛을 선보이기 위해 곰인형 옷을 입고 나와서 이터널 블리자드에 맞고 날아감.
- 6권 - 라이몬에 전학온 키도에게 파란 망토를 선물했는데 그 망토에 6권 광고가 적혀 있었고, 그것에 대한 응징으로 다크 토네이도에 맞고 날아감.
- 7권 -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그 때문에 분노한 쓰나미에게 더 타이푼을 맞고 날아감.
- 8권 - 도저히 슛을 찰 수가 없어 고민하는 토라마루에게 썰렁한 이름개그[55]를 하자 타이거 드라이브를 맞고 날아감.
- 9권 -라이오코트에 처음 온 엔도 일행이 소메오카한테 아저씨, 길 좀 물어볼께요! 라고 해서 드래곤 슬레이어를 맞고 날아감.
- 10권 -완결된다고 슬퍼하지 말라면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설명과 함께 텐마를 보여주는데 텐마가 자기 소개 등등(...)을 하려고 하자 엔도가 진 갓핸드로 날려버림.
- ↑ 물론 후술될 히노 아키히로의 농간(...) 때문에 초차원 아내 분할이니 하는 소리를 듣지만 공식적으로는 나츠미가 아내이다.
- ↑ 에이리어 학원 당시 정의의 철권의 변형인 '메가톤 헤드'를 사용하기 위해 타치무카이가 GK, 엔도가 수비수로 전향한 경험이 있다.
- ↑ 어머니 엔도 아츠코가 엔도의 할아버지인 엔도 다이스케의 딸이므로 마모루의 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갔거나 먼 친척끼리 결혼했을 거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명확히 밝혀진 적은 없다.
- ↑ 참고로 이 말은 4기 오프닝인 '이기고서 울자!'에 나오는 가사이기도 하다.
- ↑ 나머지는 고엔지 슈야, 키도 유우토, 카제마루 이치로타, 후부키 시로이다.
- ↑ 2기에서 엔도가 슬럼프에 빠지자 키도가 주장이 될 뻔한 적이 있으나 키도 쪽에서 "우리의 주장은 엔도뿐" 이라며 거절했다.
- ↑ 코믹스판에서는 더 심한게, 거의 기행에 가까운 특훈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해서 나츠미나 주위 사람들을 경악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소와 힘겨루기.
- ↑ 에일리어 학원 편에서는 팀에서 이탈하고 싶은 멤버도 나가겠다고 엔도에게 말하는 게 미안해서 억지로 남아 있는 듯한 묘사까지 나온다.
- ↑ 골키퍼가 상대 팀 슛을 모조리 막아내서 실점이 1점도 없다면 시합에 긴장감이 생길 리가 없다.
- ↑ 개중 카제마루는 다이스케의 국어 성적에 대해 물어봤다.
- ↑ 신체의 에너지가 모이는 심장을 통해서 발동하는 것으로, 할아버지의 경우는 왼손에서 곧장 시전, 마모루의 경우 오른손으로 발동하기 위해 몸을 비틀어 오른손을 심장에 대고 기를 모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엡실론과의 2차전에서부터 몸을 비틀지 않고도 오른손에 심장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해결된다.
- ↑ 세계 대회 준비 중에 개발했을 가능성도 있다.
- ↑ 여기서 '이'는'2'가 아니라 異. 하지만 이걸 알고도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2라고 착각한 건지 국내 더빙판에서는 4차원의 손이라고 바꿔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마신 더 핸드는 그대로 기용했으면서 왜 이차원 더 핸드부터 "더 핸드"를 "~의 손"으로 바꿨는지가 더 의문이다.사실 '~의 손' 번역은 무한 더 핸드 부터 시작이다 - ↑ 키퍼의 손을 거치지 않고 공 혼자 라인 밖으로 나가서 아웃 처리됨.
- ↑ 마모루의 최종 자력기 + 중학시절 최강기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상에선 타치무카이의 마왕 더 핸드와 비교해 본다면 위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 3편에선 나름 山속성 최강기였는데 3편 디 오거 편에서 오메가 더 핸드에게 최장기 자리를 뺏긴다.
- ↑ FFI 결승에서 처음 완성했는데 이 경기에 G3까지 진화했다.
- ↑ 대부분 골키퍼를 하고 있을 때 골대를 벗어나서(...) 사용했다.
현실을 생각하면 무모한 수준의 초인 - ↑ 처음엔 후도가 함께 하였으나 미완성 상태였다.
후도 안습 - ↑ 애니판에서는
병풍라인시시도가 연습 때 사용하였다.그러나 연습 때만 나오고 끝 - ↑ 일단 후유카는 리카가 엔도가 신필살기를 생각하는 방식이 이렇다고 말해서 데이트가 아니라 신필살기 개발을 돕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야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 ↑ 가장 단적인 예로 PDO라든가….
- ↑ 뭐 주인공이라서 스토리상의 엔트리에서 제외가 불가능하다는점도 있지만...
- ↑ 그나마 다른 노멀 히로인들은 이제까지의 시간을 생각해 상당히 호감을 받은 편이지만, 후유카는 이래저래 그녀의 안티들에게 미움받는다. 무엇보다 조강지처 아키와 나츠미의 노력을 개무시한 굴러온 돌 이미지가 강하니까 말이다. 하다못해 후유카를 죽이는 짤방도 있으니 얼마나 심각하게 욕먹었는지 알 만 하다.
- ↑ "미국에서 연락 왔어?"
- ↑ 하지만 그렇다고 아키는 엔도에 대한 악감정은 없어 보인다. 악감정이 있었다면 21화 때 그런 밝은 모습으로 엔도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수는 없었을 듯. 쿨한 친구사이다(…). 허나 엔도는 아키팬들에게 무진장 얻어맞았다.
- ↑ 그러고 보니까 7화에서 원래는 다른 사람이 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피프스 섹터에서는 엔도의 감독 취임을 정식으로 인정했다고…. 아마 이분과 이분의 뒷공작이 있었을 듯 싶다.
- ↑ 덕분에 짤릴 뻔(......) 했으나 누군가 덕분에 짤리지 않았다.
- ↑ 다만 엔도는 츠루기의 속사정을 아는 것으로 보인다. 만노우자카 중학교의 도가 지나친 러프를 통해 츠루기가 분노해서 만노우자카를 진심으로 공격할 것이라는 점을 잡아낸 것이 핵심 포인트. 이 분을 통해서 알아냈을 확률이 크지만 확실치는 않다.
- ↑ 더불어 피프스 섹터의 지시를 계속 어기는 라이몬에게 지면 키도가 그 책임을 시드들에게 물어서 그들을 제국에서 몰아내려고 했었다. 누가 천재 게임메이커 아니랄까봐 상당히 지능적이다.
- ↑ 이나즈마 일레븐 GO 24화 참조. 엔도 마모루는 이미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는 고엔지가 아니라 이시드 슈지라고 이야기한다.
- ↑ 이시드 슈지에게 관리 축구 같은 건 그만두고 함께 옛날의 축구를 되찾자고 말하나 단칼에 거절당한다. 집으로 돌아간 엔도는 FFI 때 찍은 이나즈마 재팬의 사진을 보며 씁쓸해한다.
- ↑ 이 건에 대해서는 극장판 예고편에 나온 시드 양성의 섬을 조사하러 간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그리고 본편의 32화의 마지막에 그 섬을 바라보는 것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애니 40화에서도 본인이 직접 시드 양성의 섬을 조사하러 갔다고 발언했다.
- ↑ 이나고 극장판에서 등장. 코믹스판에서는 양손으로 사용하여 한 손으로는 베타를 막고, 다른 한 손으로 텐마가 봉인되는 것을 막았다.
- ↑ 원더바 감독의 말에 따르면 봉인된 존재는 압축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 ↑ 다만, 이분의 경우 축구계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으로 흑화와는 구분된다.
- ↑ 하지만 슈우의 등장과 함께 다시 시청률 5%대 회복. 현재는 매주 꾸준하게 4%정도 찍고 있다.
- ↑ 이 장면을 보고 또 다시 엔도흑화 설도 살짝 나왔다.
그 전에 출연 좀 해주세요 - ↑ 그러나 어찌 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다이스케는 봉인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저항하다가 크로노 스톤이 되었는데, 엔도는 이미 봉인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느 쪽이든 안습이다. - ↑ 사실 공식 홈페이지의 믹시맥스 편 플레이 영상에서 떡밥이 있었다.
- ↑ 이번 극장판에서 나오는걸 보면 적어도 극장판 개봉전에는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리인데 현재 작중의 전개를 따져보면 왠지 그 전에는 나오지 못할 것 같기도 하다. 설마 극장판 자체가 또 다른 패러렐 월드인가…? 확인 결과, 극장판 자체는 또 다른 패러렐 월드.
- ↑ 그냥 무기력하게 사라져버린 예고편에 비에선 이게 훨씬 낫지만 그의 활약상이 이게 다다.
- ↑ 골판지 전기 W에서 온 아이들과 적이었던 산과 아스터
- ↑ 등장했을 때, "엔도를 보고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었으니 순전히 엔도에게 끌려서 눌러앉았을 가능성이 크다.
- ↑ 개중 카베야마는 엔도가 뒤에서 지켜봐줬기 때문에 자신이 수비로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하며 실제로 엔도 대신 타치무카이가 골키퍼로 들어가자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 근데 토코는 엔도를 이성으로 여기기 보다는 그냥 절친으로 여기고 있다는 게 맞다. 3기 78화에서도 후유카와 엔도의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긴 하지만, 질투심 같은 걸 느끼는 묘사는 전혀 없었다.
- ↑ 이 바닥(...)의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이 자신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온 아키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 나츠미가 직접적으로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다른 의미로 해석한데다 후유카와 데이트 비스무리한 짓을 할 때도 무덤덤한 채 표정 하나 안 변했으니 이쯤되면 가히 돌부처 수준
오승환?. 그런데 이런 녀석이 결혼은 제일 먼저 했으니 세상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십중팔구 나츠미나 후유카가 먼저 고백했을 듯. - ↑ 사실 후유카는 이래저래 무리수니, 아키나 나츠미 또는 하루나로 결정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중에서 나츠미가 최적의 선택이긴 했다. 특히 나츠미는 아키와 함께 초기부터 엔도를 지지했던 히로인이었으니… 거기다 히노 사장이 트위터에 엔도는 태양이다라는 글을 남겨서 '나츠미(夏未) - 여름(夏) : 태양'의 공식으로 2ch에서 나츠미와 결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리고 노래 가사도 보면 봄버 버전 OP의 가사에 "젖은 수영복과 흐르는 눈물을 말리는 여름의 태양(濡れた海パン 流れた涙 乾かす 夏の太陽)" 라든가, 이나즈마 일레븐 3 ED에서 중간마다 계속 나오는 "여름이잖아!(夏じゃん!)" 때문에 노래에서부터 이미 엔도의 아내가 누군지 알려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 ↑ 다만 위 사진에서 나츠미가 들고 있는 요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매 끼니마다 개고생중. 그래도 꾸역꾸역 잘 먹어준다. 같이 먹던 텐마에게 쪼인트를 까면서 "남자라면 닥치고 먹어. 맛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돼."라고 말하기도.
이렇게 좋은 남편이 왜 룸싸롱에 가는 거야? - ↑ 애당초 춘하추동 매니저 중 하루나만 엔도에게 연모의 감정이 없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친구가 가만 있지도 않을 테고 - ↑ 호칭은 창작자 마음대로, 쌐카페, 쌐카코 등등. 한국에서는 '쌐카순이'로 많이 불린다.
- ↑ 그러나 실제로는 골키퍼는 같은 팀 선수와 색깔과 톤이 다른 유니폼을 반드시 입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무시된다. 뭐 2차 창작이니까.
고증 그딴 거 없다 - ↑ 애초에 이나고는 새 주인공 마츠카제 텐마로 초점이 맞춰져있으므로, 당연한 거다.
- ↑ 참고로 이 게임엔 키도 유우토도 나온다! 이 양반은 여동생 놔두고 뭐하나... 그런데 이쪽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키도 이야기는 잘 안 나온다.
- ↑ 위의 링크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작품의 서프라이즈 게스트는 이 둘만이 아니다.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든지, 도박하는 텐구라든지, 우주 최고의 셔터맨이라든지...
- ↑ 토라마루의 성이 우츠노미야인데 '슛을 잘 차는 건 대범한 노미야('놈이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