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문명 5
1 개요
"프랑스 병사는 스스로 생각하고 싸운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문명 5에서 유닛들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이나 레벨업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진급에 관한 항목이다. 각 문명의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진급이나 특정 유닛만 가질 수 있는 진급/페널티, 각 고유유닛이 가진 고유진급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문명 5/등장 문명이나 문명 5/유닛 항목을 참조하자.
문명메트로폴리스 카페에서 배포하는 한글 보완패치로 인해 '승급'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상위 유닛으로 업그레이드시 기존 유닛의 레벨과 진급들이 그대로 계승된다. 따라서 고대시대 때부터 유닛을 RPG게임을 하거나 죽지않게 조심하여 쭉 키우거나, 기본적으로 진급을 달고나오는 UU들을 업그레이드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야만인과의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30이 한계다.[1] 즉, 야만인을 통해서 최대 레벨 3까지 레벨업이 가능하다. 기지 구석에서 야만인으로만 고렙을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 이는 워크래프트3에서 크립 사냥만으로는 레벨 5까지밖에 못 올리는 것과 유사하다.
전차 궁수->기사, 케식->기병대 등과 같이 원거리 유닛에서 근접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경우가 있다. 기존 진급들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바뀌는 유닛 타입에 맞춰 진급들이 바뀌지도 않는다. 즉, 탄막, 정확도, 사거리 등과 같은 원거리 공격 관련 진급은 완벽하게 쓸모가 없어지는 셈. 공격시에 한정하여 탄막/정확도 등의 진급들이 여전히 적용된다는 오해가 널리 퍼져있는데, 근접 유닛으로 바뀐 상태에서도 전투 예상 툴팁에 같이 표시되기는 하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전투력에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2] 그러므로 업그레이드 후를 염두한다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진급들, 특히 행군과 병참지원을 찍는 것이 좋다. 훈련/충격 3레벨이 필요한 근접 유닛과는 달리 원거리 유닛은 탄막/정확도 2레벨만 되어도 행군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병참지원을 얻은 상태로 근접 유닛 업그레이드를 해 전격전 진급을 얻으면 무려 1턴에 3회 공격이 가능하다. 물론 근접 유닛이라서 3회 공격하면 죽기 십상이다.
유닛들의 경험치 획득량과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량에 대해 정확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고. 줄루가 진짜 사기인걸 알 수 있다.
문명메트로폴리스 - 유닛경험치와 레벨업에 필요한 턴수 (부록:줄루의 위엄)
Wikia Experience 항목
2 근접 유닛 진급
2.1 훈련
- 험지(언덕이나 숲, 정글)에서 싸울 때 전투력 보너스 15%.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45%)
2.2 충격
- 평지(언덕, 숲, 정글 제외)에서 싸울 때 전투력 보너스 +15%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45%)
2.3 대형(진형)
- 기병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 2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2레벨시 +66%) 기병 계열 유닛이 훈련/충격/정확성/탄막을 2레벨 이상 달성했을 경우 취득가능. 창기병 계열은 처음부터 가지고 생산된다.
2.4 공성
- 도시를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50%
- 보병 계열 유닛이 훈련/충격을 2레벨 이상 또는 정확성/탄막을 1레벨 이상 달성했을 경우 취득가능. 방어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도시공격에 대단히 잘 버티게 된다. 르네상스 이전에 공성을 한다면 성까지 올라간 도시의 공격에 근접유닛이 녹아내려서 도시 체력을 다 깎아놓고도 점령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에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냥 경기병을 대기시켜서 도시 사정거리 바깥에서 급습하면 땡이긴 하다
2.5 돌격
- 부상당한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 기병 계열 유닛이 훈련/충격을 2레벨 이상 달성했을 경우 취득가능. 러시아의 고유유닛인 코사크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코사크는 부상 적군 보너스 33%를 따로 갖고 있다.) 그러므로 코사크로 돌격을 찍으면 두 보너스가 중첩되어 무려 66%의 보너스를 받는다.
2.6 전격전
- 턴마다 추가공격 1회
- 모든 근접유닛이 얻을 수 있으며 훈련/충격을 3레벨 이상 달성해야 한다. (이동력이 넉넉하고 공격 후 이동이 원래 가능한)기병/기갑 계열은 대개 '때리고 또 때리는' 용도로 쓰게 되지만, 보병 계열 또한 이 승급을 찍으면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해지므로 '때리고 빠지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 근접유닛 특성상 공격시에도 피해를 입는데, 이 피해로 인해 유닛의 전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소 효율이 반감되는 면이 있다. 다만 일본은 100%의 피해를 두 번 입힐 수 있다. 줄루의 임피나 오스만의 예니체리 같은 공격시에 추가 보너스를 얻는 유닛에게도 좋다. 특히나 예니체리의 경우는 공격으로 적을 죽이면 피해를 입은 다음 회복되는 시스템이므로 전격전을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실 일본보다 좋다. 기병 전용 진급인 돌격과도 잘 어울린다.
2.7 벌목꾼(숲사람)
- 숲 또는 정글에서 행동력 2배
- 기병계열을 제외한 근접유닛이 얻을 수 있으며 훈련/충격을 3레벨 이상 달성해야 한다. 아즈텍의 재규어는 처음부터 가지고 생산된다. 이로쿼이의 문명 특성으로 얻는 승급과는 다르며 중첩시킬 수 있다. 미국의 민병대가 갖고 있는 지형무시와도 당연히 다르고 중첩시킬 수 있다.
2.8 엄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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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 보너스 33%
- 충격/훈련/정확도/탄막 승급을 1레벨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근접 유닛은 원거리 공격에 취역하므로 죽지 말아야 할 근거리 유닛에 달아주는 것이 좋다.
2.9 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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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2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 충격/훈련 2레벨이 필요하다.
3 원거리 유닛 진급
사격유닛이라 표기했지만 머스킷병 계열과 기갑 계열은 제외된다. 궁병계열과 공성병계열이 이쪽 진급을 얻으며, 전차궁병이나 궁기병, 케식도 이쪽 진급을 따른다. 시빌로피디아에서는 '사정거리 진급'이라 표기하고 있다.
3.1 탄막
- 험지(언덕이나 숲, 정글)에 있는 유닛과 싸울 때 공격 보너스 15%.[3]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45%) 한글 설명과는 달리 거친 지형에 위치하는 적 원거리 유닛[4]에게 공격받으면 방어력에도 적용된다.
3.2 정확도(정확성)
- 평지(언덕, 숲, 정글 제외)에 있는 유닛과 싸울 때 공격 보너스 +15%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45%) 한글 설명과는 달리 개방 지형에 위치하는 적 원거리 유닛[5]에게 공격받으면 방어력에도 적용된다.
3.3 포격(폭격)
- 지상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33% 증가.
- 비행유닛과 해상유닛 전용 진급.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3레벨의 경우 34% 증가로 총 100%의 전투력을 확보한다.
3.4 일제사격
- 방어태세를 갖춘 유닛과 도시를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50%
- 공성병 계열만 취득 가능. 탄막이나 정확도를 1레벨 이상 달성했을 경우 취득 가능. 텍스트만으로는 공성 시 굉장한 효과를 보여줄 것 같지만, 공성병 계열은 기본적으로 공성 시 200% 전투력 보너스가 붙기에 일제사격을 찍더라도 실제 전투력 증가폭은 25% 뿐이다. 보통은 병참과 사거리를 얻기 위해 탄막과 정확도를 계속 올리지만, 즉시전력이 필요한 경우 선택하게 된다. 다른 원거리 승급과 달리 도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제공해서 공성에 안정감을 부여한다. 공성 보너스가 없는 화차의 경우 달아주면 39의 공성력을 얻게 되어 트리뷰셋(14+28)에 준하는 공성병기가 된다. 물론 트리뷰셋도 이 보너스를 추가해줄 수 있어서(14+28+7) 결국 차이는 벌어지지만. 화차의 경우는 보통 연구속도가 빠른 한국 특성상 대포를 뽑아다 함께 운용한다.
3.5 병참지원(병참)
- 턴마다 추가 공격 1회
- 탄막/정확도/포격/해안 강습/조준 사격/선박 침투조 중 하나가 3레벨에 도달했을 경우 취득 가능. 이렇게 얻은 추가공격 기회는 근접유닛이 되어도 여전히 주어진다. 모든 사격유닛이 얻을 수 있다. 보통 사거리보다 병참지원을 먼저 얻는 걸 선호하는데, 병참지원이 공격 후 이동가능 효과까지 줘서 유닛의 생존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2배로 불어나기 때문이다. 중국 연노병이 기본적으로 가진 2회공격 진급은 병참과 작동방식이 완전히 같지만 병참은 아니다. 즉, 연노병이 병참을 찍으면 3회공격이 가능하다는 소리. 다만 이동력이 3이상 이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기동력 승급이 없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극히 예외적으로 상륙한정 덴마크나, 황금기 페르시아만 가능하다.
3.6 사거리
- 사거리 +1
- 탄막/정확도 3레벨 이상, 포격/조준사격/공성 2레벨 이상일 경우 취득 가능. 해상유닛과 비행유닛은 더 빨리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사거리를 1 늘려줄 뿐이지만 도시 반격 사정거리 바깥에서 공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진급이다. 비행유닛의 경우는 당장 사거리 1이 필요할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얻지 않는다. 업그레이드 루트가 근접유닛이 되는 경우도 선호하지 않는데, 진급 자체는 유지되지만 효과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궁병 계열은 기관총 계열로 업그레이드 되면 사거리가 1로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얻어두려고 한다. 영국의 장궁병은 처음부터 가지고 생산된다.
3.7 기동력(기동성)
- 행동력이 1 증가.
- 충격/훈련 승급이 3레벨 이상이거나, 사거리/포격/해안 강습/선박 침투조 승급이 1레벨 이상일 때 얻을 수 있다. 행동력이 올라가는 승급은 거의 대부분의 유닛에게 좋으므로 기회가 되면 얻어두는 것이 좋다.
4 해상 유닛 진급
4.1 선박 침투조
- 해상 유닛을 근접 공격할 때 15%의 전투력 증가.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 가능. (3레벨시 45%) 근접공격이 가능한 해상근접유닛만 취득할 수 있다.
4.2 조준 사격(표적)
- 해상 유닛을 상대로 15%의 전투력 증가.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45%) 이쪽은 원거리 유닛 전용이지만 방어력도 함께 올라가는 점이 지상유닛들과 차별화된다. 여담으로 사거리 승급과 아이콘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포격 쪽으로 키우던 유닛이 사거리 찍으려다 실수로 이걸 찍게 되기도.
4.3 해안 강습
- 도시를 공격할 때 20%의 전투력 증가. 도시에 준 피해의 33%만큼 금 약탈.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시 +60%, 약탈금 99%) 해상근접유닛 전용. 사략선은 1레벨을 가진 채로 생산되며, 제고이센은 2레벨을 가진 채 생산된다. 제고이센이 해상용 고급 승급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이유.
4.4 보급
- 우호지역 밖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턴마다 15의 HP를 회복.
- 조준 사격/해안 강습/포격/선박 침투조를 2레벨까지 달성해야 취득 가능. 해상유닛은 우호지역에서만 회복이 가능한데 이를 극복하게 해주는 진급. 사실 본격적으로 해군을 돌리다 보면 제독이 많이 남아서 필요할 때는 제독을 소모시켜 회복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약간 밀리는 편이다.
4.5 수륙양용
- 바다에서 지상으로 상륙하거나 강을 건널 때 전투력 페널티 없음.
- 충격/훈련 1레벨이 필요. 근접 유닛들의 유일한 해상진급. 근접 유닛들이 바다에서 지상으로 상륙하면서 공격할 때 받는 -50% 패널티와 강을 건너 공격할 때 받는 -20% 패널티를 없애준다. 송가이의 모든 지상유닛들이 이 진급을 가진 채 생산되며, 덴마크의 광전사도 그렇다. 있으면 이래저래 써먹을 일이 많지만 없어도 크게 곤란하지는 않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원거리 유닛으로 공격하면 되기 때문. 오히려 강 건너 공격시 페널티를 받지 않는 부분이 유용할 때가 많다.
5 치료 진급
5.1 체력 즉시 회복
- 즉시 50의 HP를 회복한다.
- 진급 기회를 희생시키고 지금 당장 살아남기 위해 택하는 진급. 사용하면 진급은 얻지 못한 채 레벨은 올라가기 때문에 다음 진급을 얻기까지 더 많은 경험치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래도 살아남는 게 죽는 것보다는 낫다. AI는 고민없이 막 지르기 때문에 다 잡은줄 알았던 적 유닛이 피통을 채운뒤 유유히 도망가거나 역관광을 시전해서 플레이어에게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5.2 의무병
- 주위 타일의 모든 아군 유닛이 턴 당 5의 HP를 추가로 회복한다. (1레벨)
- 주위 타일의 모든 아군 유닛이 턴 당 5의 HP를 추가로 회복하며, 이 유닛이 우호지역 바깥에 위치한 경우 5의 HP를 추가로 회복한다. (2레벨)
- 충격/훈련 1레벨 필요. 기병을 제외한 지상근접유닛만이 얻을 수 있다. 정찰병도 정찰/생존력 2레벨 이상 얻으면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추가회복효과는 해당 유닛이 회복할 수 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 즉, 유닛을 회복상태에 놓거나 행군 등의 자동회복 진급을 얻어둬야 추가 회복 또한 받을 수 있다.
- 의무병 승급을 가진 유닛이 여럿 있어도 회복되는 양은 추가 회복량은 10이다.
5.3 행군
- 턴마다 체력 회복(행동 수행 시에도 적용됨)
- 충격/훈련 3레벨, 혹은 탄막/정확도 2레벨 필요. 기갑계통을 제외한 모든 지상유닛이 취득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회복용 진급. 스웨덴의 고유유닛인 캐롤리언은 처음부터 가진 채로 생산된다. 사격 유닛은 조금 더 빨리 얻을 수 있다. 즉, 아예 정확도 1을 갖고 생산되는 훈족의 궁기병은 경험치 30만 있으면 행군을 바로 찍어줄 수 있다. 공격시에는 피해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 근접 유닛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진급이지만 아예 처음부터 맞으면 안 되는 사격 유닛에게는 그리 일찍 찍어줄 필요가 없는 진급이기도 하다. 전차궁병이라는 원거리 병종을 거치는 기병계열 유닛은 병영을 통해 미리 탄막/정확도 2레벨을 얻어 공격의 파괴력을 올리고 행군을 빨리 찍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5.4 공중 수리
- 턴마다 체력 회복(행동 수행 시에도 적용됨)
- 행군의 비행유닛 버전. 요격/공중전/공성/포격 2레벨 이상 필요. 1차세계대전 폭격기 같은 경우는 폭격만으로도 상당한 반격피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원활한 폭격을 위해 선호되는 진급이기도 하다.
5.5 수리
- 턴마다 체력 회복(행동 수행 시에도 적용됨)
- 행군의 기갑유닛 버전. 충격/훈련 3레벨 필요. 행군과 겹쳐준다고 해서 턴당 회복량이 두 배로 는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낚이지 말자.
6 정찰 진급
6.1 생존력(생존)
- 우호 지역을 벗어나면 턴마다 HP를 5만큼 회복하며 방어력이 25%만큼 증가. (1레벨/2레벨)
- 턴마다 체력 회복(행동 수행 시에도 적용됨), 공격을 받으면 후퇴를 시도. (3레벨)
- 상당히 좋은 진급이지만 정찰병 전용이라는 게 에러. 3레벨 전용 기능인 후퇴는 잉카의 고유유닛인 투석병이 얻는 고유 진급과 유사하다. 자동정찰중에 야만인 궁수한테 걸려서 얻어맞았다거나 하는 경우에 찍게 될 것이다. 어쨌든 정찰병의 생존능력을 배가해준다.
6.2 정찰
- 시야 +1 (1레벨/2레벨)
- 행동력 +1 (3레벨)
- 상당히 좋은 진급이지만 정찰병 전용이라는 게 에러 (2). 만약 3레벨을 찍은 후 유적을 밟고 궁병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굉장히 유용해지지만 그럴 가능성은 젊음의 샘을 찾아내는 것과 비슷한 레벨의 확률이니 크게 기대하지 말자. 줄루라면 무기고까지 올린 후에 생산한 정찰병이 야만인에게 몇 대 맞아서 3레벨까지 올릴 수는 있다. 초중반을 넘긴 이후로는 정찰병이 할 일이 없을 때 지도의 어두운 부분에 배치해서 야만인 리젠을 막는 용도로 쓸만하다. 이 승급을 받을수록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
6.3 경계(감시)
- 시야 +1
- 기병/기갑/해상/비행 유닛용 진급. 각 유닛의 기본 진급 1레벨을 올리면 바로 찍을 수 있다. 보통 야포의 포격시야를 밝히기 위해 정찰용 창기병 1기에게 찍어준다.
7 비행 유닛 공통진급
7.1 공성
- 도시를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의 경우 34%가 올라 총 100%의 보너스를 얻게 된다. 전투기는 얻을 수 없으며 폭격기 계열 전용의 진급으로, 도시 공격시의 방어력 뿐만 아니라 대공망에 대한 방어력까지 올려주므로 상당히 유용한 진급이다.
7.2 공중전
- 대공 무력화를 수행할 때 전투력 보너스 33%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의 경우 34%가 올라 총 100%의 보너스를 얻게 된다. 폭격기는 얻을 수 없으며 전투기 계열 전용의 진급이다.
7.3 요격
- 적 항공기를 요격할 때 전투력 보너스 33%
-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3레벨의 경우 34%가 올라 총 100%의 보너스를 얻게 된다. 폭격기는 얻을 수 없으며 전투기 계열 전용의 진급이다.
7.4 공중 매복
- 장갑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 2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요격/공중전/포격/공성 중 하나를 1레벨까지 달성해야 취득가능. 특수한 상황이 아닌 한 거의 손 댈 일이 없었던 진급이었지만 2013 가을 패치 이후로 특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 선택의 여지가 생겼다.
7.5 공중 목표 설정
- 해상 유닛을 상대로 전투력 보너스 33%
- 2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중첩된다. 요격/공중전/포격/공성 중 하나를 1레벨까지 달성해야 취득가능.
7.6 출격
- 턴마다 요격 기회 1회 추가
- 요격이나 공중전을 2레벨 이상 달성해야 취득가능. 전투기 한 대로 두 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선호받는다.
7.7 회피
- 요격 피해 50% 감소
- 공성이나 포격을 2레벨 이상 달성해야 취득가능. 대공 무력화를 수행할 전투기 수가 충분치 않을 때 몇 대 골라서 달아주게 된다. 하지만 유저들은 보통 이런 상황이 닥치면 그냥 핵을 떨어뜨리길 선호해서 별로 자주 볼 수 있는 진급은 아니다. B-17이 기본적으로 진급을 얻은 채 생산된다.
7.8 병참 지원(병참)
- 턴마다 공격 기회 +1
- 비행 유닛판 병참. 폭격기 전용 진급으로 공성/포격 3레벨을 필요조건으로 한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경험치를 쌓을 기회가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환영받는다. 한 편 폭격기는 폭격할 때마다 반격피해를 입으므로 공중 수리를 먼저 올리는 쪽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다.
7.9 거리 연장(범위)
- 작전반경 +2
- 공성/포격/요격/공중전 1레벨 이상 필요. 초기 전투기나 폭격기는 작전반경이 적어서 도움이 되지만 어차피 스텔스까지 올리면 작전반경이 20이라 있어도 차이가 나지 않아 다른 승급이 더 우선시된다. 전투기는 명령 없이도 정찰임무를 수행해서 도시 주변의 시야를 얻지만 이 시야는 6으로 고정되어있고 작전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8 범용 진급
사회 제도나 불가사의 건축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범용 진급이다.
8.1 히메지성
- 우호지역에서 전투력 15% 증가
- 정말로 진급 이름이 히메지성이다(...) 히메지성을 지으면 얻을 수 있다.
8.2 애국전쟁
- 우호지역에서 공격시 전투력 15% 증가
- 신과 왕까지는 질서의 애국전쟁 선택으로 얻을 수 있는 진급. 멋진 신세계부터는 체제 이념의 대조국전쟁을 선택해서 얻을 수 있다. 효과는 히메지성과 완전히 같지만, 공격시에만 전투력이 상승하므로 히메지성 하위 승급이다.
8.3 사기
- 전투력 15% 증가
- 국가 불가사의인 영웅 서사시를 지은 도시에서 생산된 유닛들에게 주어지는 진급.
8.4 제우스 상
- 도시 공격시 전투력 15% 증가
- 세계불가사의인 제우스 상을 지으면 유닛들에게 자동으로 주어지는 진급.
8.5 규율
- 인접한 아군 유닛이 있을 경우 전투력 15% 증가
- 사회 정책 명예의 규율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진급. 근접공격 유닛[6]들에게만 주어진다. 원거리 유닛이 가진 경우 전투력보너스로는 표시되지만 실제로 적용은 안된다.
8.6 탐험
- 행동력, 시야 +1
- 사회 정책 탐험 개방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진급. 해상유닛에게만 주어진다.
8.7 해양 출정
- 승선시 시야 +1
- 사회 정책 탐험 개방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진급. 지상유닛에게만 주어진다.
8.8 전격전
- 공격시 전투력 15%, 이동력 +1, 적 통제지역 무시
- 전제 이념의 전격전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진급. 기갑유닛에게만 주어진다.
8.9 승선
- 승선가능
- 광학 연구로 취득가능. 지상 유닛에게만 주어진다.
- 광학을 연구한 이후 유닛이 우호적인 영토에 한번이라도 진입해야 이 승급이 붙는다. 즉 자신의 영토나 친선관계 문명의 영토, 혹은 '우호' 영향력 이상의 도시국가의 타일에 한번이라도 이동을 해야지만 해당 유닛이 승선이 가능하다. 영토 밖을 돌아다니던 정찰병이 광학 연구 이후에도 승선이 안된다고 당황하지 말자.
8.10 알렉산드리아 등대
- 행동력, 시야 +1
- 알렉산드리아 등대 건설로 취득가능. 해상유닛에게만 주어진다.
8.11 고산지 훈련
- 언덕에서 이동력이 두 배로 증가, 언덕에서 싸울 때 전투력이 10% 증가.[7]
- 자연 불가사의인 킬리만자로 접촉으로 취득가능. 굳이 자신의 영토에 있지 않아도 취득 가능하며 바로 옆에 도시를 짓더라도 해군, 공중 유닛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8.12 회복속도 2배로 증가
- 회복속도 2배로 증가
- 자연 불가사의인 젊음의 샘 접촉으로 취득가능. 페르시아의 이모탈은 가진 채로 생산된다. 앞의 둘은 중첩되지 않는다.
- '회복 속도가 2배'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회복량을 10 늘려주는 효과이다. 오리지널 때는 정말로 회복량이 2배가 되어서 우호 영토에서 턴당 4씩[8] 회복하는 기염을 토했었으나 신과 왕 확장팩 이후 패치되어서 옛말이 된지 오래다. 물론 적지에서 턴당 20씩 회복한다는 것 자체가 사기 중에 사기. 행군만 붙는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 ↑ 이 한계를 없애주는 모드도 있다. #
- ↑ 전투 예상 툴팁에 보너스로 초록색 줄이 표시되기는 하나 툴팁에 같이 표시되는 전투력 수치가 올라가지 않으며, 실제 테스트에서도 대미지가 변함없다. 시스템상으로 이 승급들은 '원거리 공격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근접 유닛일 때의 '전투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 공격하는 원거리 유닛이 험지에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험지에 있는 적 유닛을 공격할 때 적용되는 것이다. 이는 아래의 정확도 승급에서도 적용된다.
- ↑ 도시 공격은 해당되지 않는다.
- ↑ 도시 공격은 해당되지 않는다.
- ↑ 냉병기를 사용하는 유닛들. 즉 머스킷병부터는 주어지지 않는다.
- ↑ 예를 들어 숲 언덕의 경우 언덕 + 숲이라 이동력이 3이 소모되어야 하지만 킬리만자로의 효과를 받으면 1.5만 닳아서 거의 숲을 무시할 수 있게 해준다. 0~1 사이의 행동력은 사실상 행동력 1과 동일하기 때문.
- ↑ 당시에는 최대 체력이 1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