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비스마르크 | ||
독일 제국의 초대 수상, 위대한 비스마르크에 경의를! 독일은 신성 로마 제국의 폐허에서 탄생한 신생 국가로 한 세기 조금 더 전인 1871년에 마침내 통일됐습니다. 독일인은 그들이 창의적이고 성실하면서도 잔인한 전사임을 입증했습니다. 20세기 전반 큰 위기를 겪었음에도, 독일은 여전히 세계의 경제와 예술,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비스마르크여, 독일인은 그대의 지도 하에 다시금 영광을 되찾고 싶어합니다. 독일인은 결의를 굳게 다지며, 존경해 마지않는 철혈 재상이 다시금 독일을 이끌어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철과 피로써 지배하고 정복하겠습니까, 아니면 게르만의 예술과 산업을 장려하고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 ||
속성 | ||
특성 | 현실주의 정치 (Realpolitik) 수도에서 모든 동맹 도시국가들로부터 3씩, 그리고 모든 우호 도시국가들로부터 1씩의 황금기 포인트, 과학력 및 문화를 받습니다(이 보너스 효과는 시대 발전에 따라 증가합니다). 동맹 도시국가 2곳마다 세계 의회에서 대표단 하나를 추가로 얻습니다. | |
고유 유닛 | 판처 (Panzer) 탱크를 대체합니다. 탱크보다 전투력이 5만큼, 이동력이 1만큼 더 높습니다. 장갑 I(방어 시 전투력 25% 보너스) 진급을 받은 채로 등장합니다. 탱크보다 빠르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 |
고유 건물 | 한자 (Hanse) 세관(Customs House)을 대체합니다. 3의 문화와 2의 금을 제공합니다. 이 도시에서 도시국가와 연결된 교역로마다 생산력이 5%씩 증가합니다. 이 도시에서 다른 문명의 도시로 개설된 교역로의 교역이 완료되면, 이 도시가 속한 문명의 최근 문화 산출량에 따라 관광 증폭 효과를 얻습니다. 이 도시를 출발지 혹은 도착지로 하는 교역로들은 2의 금을 추가로 얻습니다. 매 턴 이 도시의 금 생산량의 10%만큼 도시의 과학력이 증가합니다. 상업 전문가 슬롯 한 개를 가집니다. |
1 개요
2 성능
독재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국가 중심의 외교 문명. 원작의 미묘한 야만인 획득 효과 등이 싹 갈아엎어지고 도시국가랑 친하게 지낼수록 내정이 강력해지는 외교문명으로 탈바꿈했다. 그렇다고 군국주의 문명적 면모가 약화된 건 아닌데, 군사력이 강할수록 도시국가 경쟁에 유리한데다가 그렇게 키운 군사력을 바탕으로 도시국가와 군사동맹을 맺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Vox Populi의 시스템 상 도시국가의 보호 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상위 60%에 드는 군사력을 지녀야 하는 것도 군사력을 키우는 이유가 된다.[1] 후반에는 판처와 독재 이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몰아붙일 수 있다.
2.1 특성
과학, 문화, 황금기 포인트 보너스는 무난하지만 애매한 편. 동맹이 많으면 확실히 좋지만 도시국가 경쟁이 치열할수록 그다지 다른 문명들에 비해 뚜렷한 이점을 실감하기는 어렵다. 특히나 동맹 유지하는 것은 위대한 외교관의 존재 때문에 더욱 힘들다. 하지만 이런 애매함은 동맹 도시국가 둘 당 표를 하나씩 받는 특성 덕분에 세계 의회에서 철저히 주도해 나가는 것으로 커버할 수 있다.
2.2 판처
2.3 한자
- ↑ 보호 선언 시 우호도 증가량이 15%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