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와 나츠메

1 개요

타천의 구신-SLASHDOG-의 히로인으로, 그리폰이라는 이름을 가진 의 형태를 한 독립구현형 세이크리드 기어의 소유자. 타천의 구신 시점에서 그리고리 소속은 아니지만, 원작자 이시부미 이치에이의 블로그에 떠있는 하이스쿨 D×D 뒷 설정에 그리고리의 협력자로서 이름 올리고 있으므로 하이스쿨 D×D 시점에선 그리고리에 협력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2 작중행적

타천의 구신 1화부터 등장해 우츠세미에게 습격받은 이쿠세 토비오를 구하며 등장한다. 이때 그녀의 신기인 그리폰이 우츠세미의 독립구현형 인공 신기를 일격에 순삭했다. 토비오에게 설명하길, 나츠메는 자신을 총독이라 말하는 누군가에게 233명의 우츠세미의 모습이 찍힌 몰카 비디오와 알 세개를 배송 받았고 그 알에서 거대한 매가 태어났다고 한다.[1] 그 총독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원 뿐이다. 덮쳐오는 불똥은 스스로 꺼라. 그것이 세이크리드 기어를 가진 사람의 숙명이다."라며 은신처와 지원요원 1명을 제공해줬다고 한다.[2] 그렇게 나츠미는 우츠세미가 된 동급생들을 구하기 위해 지원요원인 라비니아와 함께 싸우기 시작했다. 또 다른 생존자인 사메지마 코우키나 이쿠세 토비오를 구하고 신기를 구현하는 매개체를 전달하여 동료로 만들었다.

4화에서, 그녀가 가진 신기가 사흉 중 하나가 깃들은 독립구현형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신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적어도 타이틀 히로인(예상)의 자리를 지킬 정도의 힘은 가지게 될 것 같다. 단지 다른 히로인이 신멸구 소유자일 뿐

6화에서 제대로 각성한 그녀의 신기의 정체는 궁기. 2m크기의 머리에 뿔이 돋아있는 의 얼굴에 두쌍의 날개, 그리고 하반신은 사자인 이름대로 그리폰의 모습으로 변했다. 강풍을 일으킬 수 있고 카마이타치도 일으킬 수 있는 듯 하다. 이렇게 변한 그리폰은 싸움이 끝나자 다시 원래의 매의 형태로 돌아왔다. 이쪽이 일상생활을 보내기에 적절하기 때문이란다.
  1. 정확히 말하면 그 알은 독립구현형 신기의 발동을 쉽게 만드는 매개체일 뿐이라고 한다. 잇세이는 부실에 마력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런 건 필요없었던 모양이다.대신 여자들 앞에서 중이병 짓을 했잖아 토비오의 개가 알에서 나오지 않은 것은 원래는 어렸을 때 각성했으나 할머니가 봉인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아무래도 토비오가 신멸구 소유자인 것을 알고 있던 눈치고, 그걸 잠시 봉인까지 한 것을 보면 평범한 할머니가 아니다.
  2. 멘션(원문은 아파트지만, 일본의 아파트는 우리가 말하는 멘션이다.) 하나를 공짜로 줬다. 거기다 그 지원요원이라는 라비니아도 신멸구의 하나인 『영원의 빙희<앱솔루트 데이마이즈>』 소유자로 추정. 어떻게 마법사 협회 소속이라는 라베니아를 보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남 돌보길 좋아하는 총독이다.